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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예장통합측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의 ‘이중적 잣대’
    통합측 총회 이단대책위원회는 “가톨릭교회의 이단성”에 대해서 연구조사해 달라는 지역 노회의 헌의에 대해 제99회 총회에 “로마교회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제출했다. 통합측은 이 보고서에서 “우리와 로마교회가 이해를 달리하는 교리는 1. 교회의 전통과 성경의 권위에 대한 교리, 2.교황제도, 3. 성례전, 4. 마리아론, 5. 구원론 등이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교리의 차이는 개혁자들의 활동 당시부터 즉각적으로 구분된 것도 있고, 우리 교회와 로마교회가 서로 역사적으로 발전되어 오면서 심화되어진 것도 있다. 우리 개신교들 중에도 서로의 교리적 강조점에 따라 여러 교파로 나누어진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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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ACTS, 선교대회 및 학술대회 개최
    올해로 개교40주년을 맞이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낙엽이 지는 선선하고 풍성한 10월에 선교대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36회를 맞는 이번 선교대회는 오는 21일~23일에, 학술대회는 21일~22일에 열린다. ‘가슴 뛰는 40년, 함께 뛰는 40년’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이번 선교대회에는 ‘1부-선교 헌신 예배’, ‘2부 - ACTS 각국 선교연구원별 세미나’로 진행되고 특히 영국의 Howard Wright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또한 학술대회에는 “ACTS 신학·선교·교육의 회고와 전말”이라는 주제로 손봉호박사(ACTS 교육의 회고와 전망), 장해경교수(ACTS 신학의 회고와 전망), 정흥호교수(ACTS 선교의 회고와 전망)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교대회 관련 문의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실(031-770-7860,1)로, 학술대회 관련 문의는 본교 신학연구소(031-770-77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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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6
  • 사진뉴스/이슈 이단논쟁이 끝내 교계를 분열시키고 있다
    이단논쟁이 끝내 교계를 분열시키고 있다 연합단체간 이단옹호논쟁은 백해무익… 교계의 분열은 사단에 놀아나는 짓 한기총과 한교연의 논쟁의 초점 한기총이 홍재철 대표회장에서 이영훈목사 체제가 되면서 교계의 관심은 한교연과의 통합에 쏠리고 있다. 그러나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한교연쪽에서 전제조건으로 첫째는 7.7정관을 내세운다는 것이고, 둘째는 한기총이 영입한 소위 이단 문제를 들고 나오는 것이다. 한교연이 이 두 가지 전제조건을 내거는 것은 한기총과의 통합을 거부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한기총은 더 이상 7.7정관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 7.7정관은 한기총에 분쟁이 생겨 법원에서 임시대표성을 인정한 김용호변호사가 2011년 7월 7일 만든 것이다. 그런데 7.7정관의 정신이나 그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한기총과 한교연이 나누어진 이후 처리한 여러 가지 결의들이 효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기총과 한교연이 진정으로 통합을 원한다면 현상황을 그대로 수용하고 통합 후에 전체 회원교단의 총의를 모아 정관을 바꾸어 적용하면 된다. 그리고 한국교회에는 류광수목사의 다락방이나, 박윤식목사의 평강제일교회나 둘 다 이단으로 규정하는 과정에 무리수가 있었다는 지적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이들에 대한 이단 시비는 이해 관계가 얽혀있던 당시 이단감별사들과 통합측을 비롯한 대교단들의 교단이기주의가 낳은 산물이지, 그들에게 특별한 이단성이 있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기총은 다락방의 경우에는 소속 회워교단인 개혁측이 류광수목사의 신학과 신앙을 검증한 결과 이단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려 교단적으로 영입한 상태에다가, 한기총 스스로도 검증을 거친 경우이고, 또 평강제일교회 박윤식목사는 한기총의 신학특별위원회가 박목사의 신앙과 신학을 검증한 결과 이단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려 교단 전체를 영입한 경우이다. 그러나 한교연은 한기총의 이같은 과정은 인정할 수 없고, 그들이 어떤 연유로 이단으로 규정되었던지 간에 주요 회원교단들이 이단으로 정죄했으므로 “이단으로 본다”는 것이다. ‘이단옹호논쟁’은 신앙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여기에서 문제는 한기총과 한교연 두 연합단체간 서로의 판단을 부정하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기총은 류광수목사의 다락방과 박윤식목사의 신학과 신앙을 유수한 신학자들을 내세워 심도 있게 조사하고 연구하여 그들의 신앙이 정통성을 이탈하지 않았다고 그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한교연은 이 한기총의 검증 결과를 이단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이단옹호’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한기총은 이에 맞받아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인사를 한교연이 안고 있다며, 한교연 관계자들을 ‘이단옹호자’라고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자신들의 판단은 옳고, 상대의 판단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신학자들의 학문 연구의 자유와 신앙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아주 무서운 오만에서 나온 것이다. 최소한 한기총과 한교연이 상대를 인정한다면, 그 조직의 신학자들이 조사 연구해 발표한 검증 결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지적해야 옳다. 그런데 한교연은 한기총의 검증 결과는 들여다 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그들은 이단인데 한기총이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 이단을 내보내기 전에는 통합 논의가 불가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한쪽은 이단이라고 하고, 다른 한쪽은 이단이 아니라고 한다면, 최소한 상대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라도 서로의 주장을 귀담아 들어볼 필요가 있다. ‘어떤 교단에서 이단이라 했으므로 그가 이단이든, 아니든 상관 없다’는 식이면 연합과 일치는 아예 입밖에 올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만약에 자신이 그런 처지에 처했다고 생각해 보라는 뜻이다. 물론 남을 이단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다 휼륭한 신학적 지식과 신앙적 정통성을 확보하고 있어서 남의 구설에 오를 만한 문제를 만들지 않겠지만, 만에 하나 자신은 바른 설교를 한다고 했는데 어떤 사람이 그것을 이단설이라고 비난하고 나선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 사람이 진정으로 이단설을 주장하려 한 것이 아니고, 잘못 알고 잘못 표현하여 구설수에 올랐다면 그 잘못을 고치면 되는 것이 아닌가? 한국교회 이단 문제 재검증 필요하다 지금 한교연은 이단에 대한 재검증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번 이단이면 영원한 이단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이단 혹은 사이비로 규정되었다가 그 잘못을 바로 잡아 교단의 결의를 해제한 경우가 여러 건 있다. 이를 참고해 검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검증을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국의 장로교회는 유아세례를 반대하는 것도 이단이고, 사도신경을 부정해도 이단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기총과 한교연 안에도 유아세례를 반대하는 교단도 있고, 사도신경을 부정하는 교단도 있다. 심지어 이미 받은 세례를 부정하고 침례를 요구하는 교단도 회원교단에 가입해 있다. 이런 교단들이 함께 연합할 수 있다면, 왜 사소한 몇 마디 신학적 발언을 문제 삼아 이단시하며 연합과 일치를 이룰 수 없다고 말하는가? 한국교회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이단이 있을 뿐, 다른 경우를 이단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두 가지 종류의 이단은 교주우상주의와 교리적 이단이 그것이다. 교주우상주의는 그 집단의 지도자를 신적 존재로 보는 것이고, 교리적 이단은 고대 에큐메니칼 교리와 종교개혁을 통해 고백된 교리들을 달리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주우상주의 집단이나 교리적 이단설을 가진 집단을 제외하고, 사소한 신학적 용어나 선경해석상의 문제로 이단으로 몰아서는 안된다. 혹시 어떤 집단에 이설(異說)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토론하고 바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 거기에 순종하지 않겠다면 몰라도, 그들이 한국교회와 함께 가고자 한다면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그것을 바로 가르쳐 함께 가야 한다. 따라서 한기총과 한교연 연합단체 간 ‘이단옹호논쟁’은 불필요한 것이다. 강춘오목사<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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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이슈/한기총·한교연, 연합단체간 ‘이단옹호논쟁’
    한기총이 홍재철 대표회장에서 이영훈목사 체제가 되면서 교계의 관심은 한교연과의 통합에 쏠리고 있다. 그러나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한교연쪽에서 전제조건으로 첫째는 7.7정관을 내세운다는 것이고, 둘째는 한기총이 영입한 소위 이단 문제를 들고 나오는 것이다. 한교연이 이 두 가지 전제조건을 내거는 것은 한기총과의 통합을 거부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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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28회 학술발표회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이진구)는 10월 4일 오후 2시 서울 성산1동 열송재 2층에서 제328회 학술발표회를 갖는다. 주제 1은 박형우교수(연세대 동은의학박물관)가 “헤론의 내한 과정에 대한 고찰”을, 주제 2는 이정은선생(서울대 종교학과 박사과정)이 “신천지 신자들의 개종 요인에 관한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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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한국기독교철학회 추계학술발표회
    한국기독교철학회와 한국키에르케고어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 목양동 소예배실에서 추계학술발표회를 갖는다. 발표자는 김동규교수(서강대), 안윤기교수(서강대), 황종환교수(한남대), 고광필교수(전 광신대)이고, 참가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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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9
  • 이슈/ 기독교와 ‘효’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2-3). 우리민족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독교에 있어서 효의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우리사회는 전통적으로 ‘효’(孝)를 중요시 해 왔다. 부모에 대한 자식의 효는 부모가 살아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도 ‘제사’(祭祀)를 통해 정성스럽게 모셔져 왔다. 그래서 제사는 “모시는 것”이다. 대가족 제도와 씨족 중심의 공동체를 이루어온 우리사회에서 제사는 단순히 조상의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것일뿐 아니라, 남은 후손들 간의 우애와 친목과 가문의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가족의식이기도 하다. 그런데 기독교가 전래되면서 전통 유교적 제사의식을 반대하고, 기독교적 추모의식이 도입되었다. 이로인해 기독교는 큰 오해를 받았다. 조상제사에 대한 의식(儀式)을 바꾼 기독교에 대해 제사를 폐(廢)했다고 오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기독교를 향해 “불효의 종교”라고 비난했다. 교회가 효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같은 인식은 실로 기독교의 가르침에 정반대 되는 오해일 뿐이다. 그러면 기독교와 효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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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5
  • 이슈/종교법인법 제정 추진이 필요하다
    세월호 사건 이후, 기독교계는 종교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건에 특정 교파를 끌어다가 개입시켜놓고, 교계일각에서 ‘이단 사이비 종교 방지법’을 제정하라고 정부에 호소한 바 있다. 이런 일부 인사들의 요구는 너무나 무지한 단견에서 나온 무책임한 발언이다. 이단 사이비가 아무리 미워도 정부를 향해 어떠한 종교단체도 이런 요구를 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현재 한국사회는 헌법상 종교자유만 있지 종교법이 따로 없기 때문에 법(法)이 볼 때는 모든 종교가 동등하다.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임으로 정부는 당연히 법에 의해 통치한다. 따라서 특정 종교단체가 정부의 판단에 따라 법의 제재를 받는다면 어떤 종교단체도 그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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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5
  • 이슈/귀신들림 어떻게 볼 것인가?
    성경에는 귀신들림이나 귀신현상이 많이 나온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전도자로 세상에 내보낼 때도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악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마10:1)고 기록하고 있고, 또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고 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찾아와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벼르고 있다고 통고하자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눅13:32)고 말하고 있다. 즉 예수님의 주요 사역 가운데 하나가 곧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것이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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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0
  • 이슈/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
    기독교에는 교회의 표지로서 세 가지 말씀이 있다. 첫째는 기록된 말씀으로서 ‘성경’이고, 둘째는 보이는 말씀으로서 성육하신 ‘그리스도’이며, 셋째는 선포되어 들리는 말씀으로서 ‘설교’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예배는 육화(肉化)되어 보이는 말씀을 중시하여 ‘미사’가 되었다. 이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이 신비적인 ‘화체설’(化體說)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개신교는 들리는 말씀을 중요시하여 설교 중심의 ‘예배’가 되었다. 따라서 개신교의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설교이다. 그런데 현대교회의 설교에 문제가 많다. 특히 한국교회의 설교는 다분히 기복주의적이고, 설교자의 주관적이어서 교회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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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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