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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오대양 사건’, 과연 유병언 혹은 구원파와 어떤 관련있나?
    “유병언 일가 구원파 실체, 27년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과 연루돼”(조선닷컴 4월 23일자). “되살아나는 오대양 망령,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막대한 재산형성 과정에 의혹이 일면서 아직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은 오대양 자금 100여억원의 행방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세계일보 4월 25일자). “1991년 10월 24일 유병언 세모 사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한 첫 공판을 받기 위해 경위들에 둘러싸여 대전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세계일보 4월 25일자 사진설명). “구원파는 늘 오대양 사건과 함께 기억된다... 당시 구원파 교주인 유병언 세모 회장과 박씨 사이에 수억원대의 돈거래가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의혹이 커졌다”(한겨레). “유씨는 오대양 관련 상습사기 혐의로 징역 4년 확정판결을 받고 91년 구속됐다”(쿠키뉴스).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오대양 사건’ 당시 신도 돈 가로챈 혐의로 징역 4년”(동아닷컴 4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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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4
  • 이슈/십일조 헌금 여부로 교인 자격 제한 규정두는 개교회 정관 문제
    최근 대형교회들이 분쟁을 겪는 과정에서 교인의 의무는 하지 않고 그 권리만 주장하며 문제를 야기하는 세력으로 인해 개교회 정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인 자격을 명확히 하겠다는 생각에서 ‘십일조’를 하지 않는 자의 교인 자격 제한 규정을 두려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 아주 편리한 세속적 발상이다. 우리 말에 ‘누이 좋고 매부 좋고’라는 말이 이에 딱 들어 맞는 것 같다. 교회는 헌금 많이 거둘 수 있어 좋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 부실교인들 단속할 수 있어서 좋다. 교인들은 세례문답 때 ‘십일조와 헌금 그리고 주일성수를 하겠다’는 문답을 한다.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세례를 받은 사람이면 그리스도의 교회 교인 자격을 갖는다. 십일조나 헌금 여부로 교인 자격을 판가름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일찌기 없었던 일이다. 그런데도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그런 회칙(정관)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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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CTS기획공연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가족뮤지컬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를 4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CTS아트홀에서 기획 공연한다. ‘판타지쇼 드림 피노키오’는 전 세계 260개 언어로 번역된 어린이들의 영원한 명작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모티브로,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관점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피노키오가 집을 떠나 겪게 되는 모험들을 원작보다 더욱 흥미롭게 전개하여 새로운 버전의 피노키오를 탄생시켰다. 요정 지미니를 만나 인간이 된 피노키오가 첫 등교하는 날, 말썽쟁이 피노키오가 악당의 유혹에 빠지게 되었다가 돌아오는 이야기로, 학교가기 싫어하고 일상의 고마움과 행복을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피노키오가 던져주는 메시지는 사뭇 감동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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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3
  • 이슈/한기총 이대위 특별위원회 신학자들의 고언에 대한 양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목사) 이단사이비특별대책위원회가 지난 주 자신들의 이단 해제에 대한 교계 일각의 비등한 비판 여론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자 이단 연구가들의 반박이 제기됐다. 앞으로 이 문제는 아주 볼만한 논쟁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한기총 이대위 신학자들의 주장은 무엇이고, 또 이들 신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이단연구가들의 반론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첫째, 한기총 이대위 신학자들은 그동안 진행되어온 한국교회 이단 규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품는다. 이들은 “이단 정죄는 성경적 신학적 입장에서 이단의 기준, 판단의 근거, 결정의 배경 등을 명문화시켜 이를 공표한 뒤,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게 이단 판정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단감별사들은 자신들의 주관적 잣대와 미숙한 신학적 지식에 의존하고 때로는 물질관계 등 의도적으로 왜곡과 허위 사실 조작 등으로 이단을 규정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왔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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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 이슈/ 이단연구 패러다임 바뀌어야 한다
    한국교회에는 크게 세 종류의 이단이 있다. 첫째는 교주우상주의 집단이다. 통일교의 문선명, 하나님의교회 안상홍, 신천지의 이만희 등과 같이 그 지도자를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받은 신적 존재로 믿는 것이다. 둘째는 교리적 이단이다. 대체로 전통적 기독교회가 고백해온 고대 에큐메니칼 교리에 대해 그 정통성을 부정하고 새로운 교리를 내세우는 집단이다. 여기에는 자신들은 셩경대로 한다면서 요한계시록이나 다니엘서 등 특별한 묵시적 성경을 기독교의 해석 전통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이설(異說)을 내어놓는 집단이 포함된다. 셋째는 신학적 이단이다. 삼위일체 교리를 믿지 않거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는 소위 종교다원주의적 신학을 따르며 정통적 기독교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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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7
  • 이슈/ 사단법인 ‘한국경교역사연구원’ 어떤 기관인가?
    초기 로마사회의 판도 안에 머물던 기독교가 로마 밖으로 선교의 눈을 돌리게 된 세력은 431년 에베소공의회에서 키릴루스파에 의해 이단으로 정죄된 네스토리우스 파였다. 당시 에베소공의회는 기독론 논쟁에서 불거진 성모 마리아론을 놓고 키릴루스가 대표로 하는 알렉산드리아 학파와 네스토리우스가 대표로 하는 시리아 학파 간에 이견이 있었다. 키릴루스는 마리아가 낳은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이 분명함으로 마리아는 하나님을 낳은 것이라며 ‘하나님의 어머니’(theotokos)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네스토리우스는 마리아가 낳은 분은 그리스도임으로 ‘그리스도의 어머니’(christokos)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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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 이슈/ 지방교회 과연 이단인가?
    중국의 복음전도자 워치만 니 계열의 지방교회(The Local Church)는 왜 한국교회에서 이단이 되었는가? 지방교회가 미국으로 건너가 위트니스 리가 로스엔젤레스에 교회를 세운 것은 1962년이다. 그런데 1980년에 미국의 이단연구기관 CRI(대표 월터 마틴)가 “신흥 이단들”(The New Cults)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월터 마틴은 이 책에 갓 미국으로 건너온 지방교회를 이단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 내용을 1982년 현대종교가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사탄 ‘워치만 니 계열의 지방교회는 이단인가?”라는 내용으로 번역해 3회에 걸쳐 실었다. 한국에서 지방교회가 이단이라는 근거는 순전히 CRI의 연구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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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 이슈/ ‘빠리의 나비부인’ 무엇이 진실인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모임’(대표 김대진장로)이 지난 11월 14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가진 “조용기목사 일가 퇴진 촉구 기자회견”에서 조목사의 불륜행위라며 밝힌 ‘빠리의 나비부인’ 사건이 저자 정귀선씨가 “허구의 소설”이라고 밝혀 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은 윤리위원회(신기득장로)가 조사한 원로목사의 불륜행위 진상조사 내용을 발표하며, 조목사가 정여인에게 맡겼다는 잠옷과 빤스 등 옷가지와 시계를 비롯한 물품들의 사진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그리고 15억원을 주고 책의 배포를 막았다는 영수증과 각서 등도 제시했다. 그런데 MBC 보도 이후 교회측은 이들 내용이 모두 조작된 것으로 조목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정귀선씨는 기자회견을 한 장로들을 고소하여, 그 진실이 무엇인가에 교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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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0
  • 이슈/한국교회 이단 어떻게 만들어지나?
    이번 한기총의 박윤식목사에 대한 이단 해제와 관련해 한국교회 이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살펴본다. 흔히 이단 문제를 논의하는 세미나 등에 참여해 보면 이단이란 무엇인가라며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의 형태를 인용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세주되심을 부인하거나, 다른 복음을 말하거나, 교회를 파괴하려는 자들이 이단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이단은 통일교나 신천지나 하나님의교회와 같은 교주우상주의나 그 유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성경의 정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몰린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일점일획도 가감없이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으로 믿고, 고대 에큐메니칼 신조들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전도자들이다. 그런데 왜 이런 사람들이 이단으로 몰렸는가? 한 마디로 말하면 ‘이단제조기’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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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9
  • 이슈/ 10년 동안 계속된 광성교회 분쟁, 해결책은 없나?
    서울 풍납동 광성교회의 분쟁 중 진행된 공동의회와 교인총회가 모두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재판장 김형룡)는 지난 5일 “2012년 11월 25일 개최한 임시공동의회에서 예장통합 탈퇴 결의와 2012년 12월 16일 개최한 교인총회에서 예장백석 가입 결의한 것 등 모두가 무효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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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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