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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WCC 부산총회에 대한 기대
    한국교회는 이달 30일 부산 백스코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두고 찬반논쟁이 도를 넘고 있다. 대회준비측은 WCC 총회는 “교회와 세계의 희망”이라며, “부산에서 세계를 변화시킬 복음의 불길이 타오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반대측은 WCC는 “한국교회의 재앙”이라며, “교리적 불신앙과 배교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대회준비측은 “WCC 부산총회가 축제와 희망의 장이 되는데 한국교회 전체가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고, 반대측은 “한국교회를 망치는 지름길이므로 대회를 원천봉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떻게 한국교회 안에서 같은 사안을 두고 이처럼 전혀 다른 주장과 평가가 나올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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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5
  • 이슈/ ‘가계저주론’ 이윤호목사에 대한 ‘사이비성’ 해지를 보고
    예장통합측과 합신측은 금번 제98회 총회에서 지난 2006년 제91회 총회에서 “사이비성이 농후하다”며 위험성을 경고하고 교류를 금지한 이윤호목사(가계저주론)에 대해 그 결의를 해지했다. 통합측은 “이윤호 씨 면담 결과 이씨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이 사역(가계저주론)을 중단하게 된 경위를 설명함에 있어 진실함이 엿보였다. 또 소속 교단장의 명의로 재심 청구서를 보내오기도 하는 등 변화된 자세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이에 소속 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의 결의와 본인의 해명과 반성의 진정성이 인정되어 본 교단 제91회 총회(2006년)가 결의한 이윤호 씨에 대한 결의를 해지”한다고 결정했다. 통합측 총회의 이같은 결정은 매우 이례적이긴 하지만 잘된 일이다. 그러나 이번 이윤호목사 사건은 통합측 총회가 이단사이비 결정에 있어서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음을 스스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될 만하다. 서울북노회는 지난 2006년 제91회 총회에 알파코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필독서로 제시되는 메를린 하키의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와 이윤호목사의 ‘가계에 흐르는 저주 이렇게 끊어라’에는 예수를 믿어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저주가 있다는 ‘가계저주론’을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교단의 신앙과 신학에 위배됨이 없는지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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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후보 5인 경합하는 총무 선거 최대 이슈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이 오는 9월 총회를 앞두고 총회 임원 및 총무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총회장 후보 최순영목사(두란노교회, 한남노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이영섭장로(세계로교회, 제주노회), 서기 후보 윤재선목사, 김동성목사, 부서기 후보 허종인목사, 회의록서기 후보 이상재목사, 부회의록서기 후보 이천식목사, 회계 후보 최광배장로, 총무 후보 김용원목사, 류기성목사, 홍호수목사, 서주원목사, 조강신목사 등이 참석했다. 목사부총회장은 후보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새중앙교회에서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는 패널들의 날카로운 질문속에 매우 민감한 사안까지 거론됐다. 패널로는 양진우목사(초이화평교회, 동남노회), 양철화목사(충성교회, 인천노회), 최효식목사(수원영광교회, 경기노회), 이정균장로(신월중앙교회, 서울서노회), 고형섭교수(대신총회신학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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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6
  • 해설/ 한국교회 2013년 9월 총회 주요 이슈 점검
    9월 초부터 말일까지 한국기독교 각 교단이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기독교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세습법방지안부터 시작해 교단의 미래를 좌우할 여러 헌의안들이 상정됐다. 이에 각 교단 총회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슈와 헌의안에 대해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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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3
  • 이슈/ 통합측 부총회장 후보 ‘불법 시비’ 왜 제기되나?
    예장통합측 총회는 제98회 총회를 앞두고 부총회장 후보에 대한 자격 문제를 놓고 불법시비가 일고 있다. 경동노회가 추천한 정영택 후보에 대한 ‘노회 근속 10년’ 조항의 합법화가 주쟁점이다. 지난호 본보 1면 머릿기사에 지적한대로 경동노회 봄노회 개회 당시 정영택 후부는 경동노회 전입일이 10년에서 32일이 모자랐다. 경동노회는 이를 맞추기 위해 노회 규칙 제6장 제16조를 위배하여 4월 8일 오전 10시에 개회되어야 할 노회를 무산시키고 5월 10일에 노회를 개최해 정목사를 후부로 추천했다. 이에대해 총회 규칙부는 경동노회의 후보 추천과정이 “신앙적으로 도덕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으나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유권해석 했다. 규칙부의 이 유권해석에 따라 총회선관위는 정목사를 정당한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규칙부의 이 유권해석은 7:6으로 가까스로 통과된 것이다. 13명의 부원 중 7명은 후보 자격을 인정한 반면, 6명은 후보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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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6
  • 이슈/ WCC 한국준비위의 2,600만원 무단인출 사건 무엇인가?
    오는 10월 열리는 WCC 제10차 부산총회가 말 그대로 코 앞까지 다가왔지만, 준비상황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WCC 준비 진영 내부가 회원교단간의 갈등을 넘어 준비위와 협력위로의 분열로 이어지는 듯한 양상을 보이다 최근 극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열며, WCC 부산총회 성공적 개최에 청신호를 보여었다. 하지만 역사적인 실무협의회가 열렸던 당일, WCC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목사)에서 무단으로 부산총회 재정 2,600만원을 인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양 위원회의 관계에 또다시 암흑이 드리우고 있다. 현재 WCC부산총회협력위원회(위원장 윤길수목사)는 이 부분에 대해 매우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협력위는 지난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5차 회의에서 준비위가 벌인 2,600만원 무단 인출 사건을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이와 관련한 경위서를 요청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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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이슈/ WCC와 WEA를 보는 한기총의 시각의 문제
    고작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WCC 제10차 부산총회가 한기총을 중심으로 한 보수권의 도를 넘는 반대운동으로 반쪽 총회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한복협 김명혁목사가 ‘무식의 극치’라고 표현할 정도로 이미 그들의 반대운동은 정도를 벗어났으며, WCC를 이단 중의 이단, 사단과 마귀의 단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들한테까지도 WCC에 대한 지극히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반대운동을 선도하는 한기총의 행태를 가만히 살펴보면 그들이 WCC를 비난하고, 지적한 뒤에 언제나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WEA 총회를 홍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WEA는 각 나라 복음주의협의회가 중심이 된 기독교 보수단체로 WCC와는 많은 부분에서 성향을 달리하며 일부분에서는 서로 대립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그 WEA 한국총회를 유치해낸 것이 바로 한기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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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1
  • 이슈/ ‘돈의 덫’에 빠진 한국교회 해법은 있는가?
    고작 130여년의 역사밖에 안되는 한국교회가 이제 어느덧 세계를 휘어잡는 기독교 중심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지 얼마 안된 세계 기독교의 흐름이 이제 아시아 한국으로 점차 몰리고 있는 것이다. 다른 기독교 국가에서는 단 한 개가 있기도 힘든 초대형교회가 즐비한 한국교회의 성장은 전 세계가 보고 배우고 싶어하는 그야말로 기독교 부흥의 교본과도 같은 자랑이다. 그런데 이런 한국교회의 자랑이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를 죽이고 있다. 교회가 성장하며, 급속도로 늘어나는 재정은 더 이상 목회자 스스로가 신앙적 양심으로 감당할 수 없을만큼 그 규모가 커져버렸다. 교회 부흥을 강조하며, 전도에 매진하는 자연스런 교회의 모습에서 언제부터인가 전도와 영혼구원의 순수성보다는 교회 성장이라는 세속적 욕심이 우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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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4
  • 이슈/ 예장통합 연금재단 무엇이 문제인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 손달익목사)의 연금재단 문제가 지난해 한 차례 풍파를 겪은 이후 또다시 잡음에 휩싸여 교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연금가입자회는 지난 27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새롭게 꾸려진 총회연금재단(이사장 김정서목사)의 근간의 행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총회연금재단은 이튿날 서울 저동 영락교회(담임목사 이철신)에서 개최한 ‘총회연금 특감후속대책 진행보고 및 연금 규정·정관 개정 설명 공청회’에서, 연금가입자회의 문제제기를 조목조목 해명하며, 현 총회연금재단의 운영이 지극히 정상적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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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8
  • 해설/ 성결교 총회 주요 이슈 및 전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박현모목사)의 107년차 총회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거를 비롯해 헌법개정안 처리, 총무 우순태목사 직무정지 및 당선무효 논란 등 중요한 교단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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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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