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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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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그루터기
    60년 전부터 자서전 제목을 ‘그루터기’라고 정한 채 삶을 정리하며 써 내려간 회고록이다. 유교 집안이었던 집에 열병이 도는 불행을 겪었지만, 복음을 받아들인 할머니의 기도 덕분에 목사가 되었다. 저자는 어린 시절 불우하게 자라고 목회 초년기까지 많은 고생을 했지만, 목회에 최선을 다했으며 목회 중반 이후부터는 참 행복하게 살았다고 고백한다. 일생에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이익상 저/ 쿰란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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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동화 ‘청국장 파티’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김수영 동화작가가 신작 ‘청국장 파티로’ 또 한 번 독자들을 찾았다. 작년 이맘 때 쯤 긍정의 힘이 주는 놀라운 기적을 담은 동화 ‘그래, 그래’로 아이들의 마음을 노크했던 김 작가는 이번 ‘청국장 파티’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아기자기한 스토리로 풀어낸다. 지난 2일 서울 갈현동 커피와교회에서 출판 간담회를 가진 김수영 작가는 신작 ‘청국장 파티’가 올 초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확산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의 위험에 정면으로 노출된 아이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들을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전작 ‘그래, 그래’가 긍정과 희망을 주제로 정신적 건강을 도모한 것이라면, 금번 ‘청국장 파티’는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신체적 건강에 대한 이야기다. 김 작가는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뒤바꿔 놓았다. 어른들도 힘들었지만, 아이들 역시 집에만 갇혀 있어야 하는 괴로운 시간이었다”며 “아동작가로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선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5개월여의 고심 끝에 나온 것이 바로 ‘청국장 파티’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왜 청국장일까? 김 작가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 작가는 “사실 청국장은 아이들이 거의 다 싫어하는 음식 중 하나다. 그리 끌리지 않는 비주얼은 물론이고, 쾌쾌한 냄새는 일부 어른들까지도 고개를 젓게 만든다”며 “하지만 발효식품의 대명사인 청국장의 효능은 단연 으뜸이지 않나? 요즘같은 시기에 청국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수단이다”고 자신했다. 김 작가가 동화 속에 그린 ‘청국장’의 이미지는 냄새와는 전혀 다른 반전의 맛이다. 김 작가는 “아이들은 청국장의 특유한 냄새 때문에 실제 먹어보지도 않고 맛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먹어보면 너무 맛있는 우리네 전통식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며 “아무리 건강에 좋다 해도 맛없으면 소용없지 않나? 아이들이 맛있는 청국장을 먹고 건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화 ‘청국장 파티’는 도시에 사는 영철이와 그 곳으로 전학 온 수진이의 관점에서 펼쳐진다. 청국장만 보면 연신 구역질을 하며 코를 막는 영철이와 친구들, 이에 반면 청국장을 너무도 맛있게 먹는 수진이, 친구들은 청국장을 먹는 수진이를 이상한 아이라며, 왕따를 시키기도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청국장 파티를 벌일 정도로, 다양한 청국장 요리를 즐기게 된다. 실제 청국장을 매우 좋아한다는 김수영 작가는 아이들에게 청국장을 알리는 청국장 전도사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김 작가는 “청국장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장 기능을 활성화 하는 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B가 풍부해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유익한 균이 가득해 성장에 도움을 준다”며 청국장 매니아로서의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김 작가는 “우리 아이들이 ‘그래, 그래’처럼 긍정적인 생각과 한계를 모르는 꿈을 꾸고, ‘청국장 파티’로 건강한 면역력을 키운다면, 더 바랄게 무엇이겠나?”며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과 건강을 지켜주는 동화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영 작가는 지난 2008년 월간아동문학가로 등단해 2012년 ‘춤추는 마을버스’, 2017년 ‘천사의 섬에 핀 꽃 - 순교자 문준경’, 2019년 ‘그래, 그래’ 등 총 6권의 동화를 냈다. 한국아동문학대상, 크리스천작가상, 한국글사랑문학상, 대한민국크리스천작가대상, 서울아동문학대상, 한국아동문학 오늘의 작가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는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작품 줄거리 어느 날 도시학교에 수진이라는 여자 아이가 전학을 왔다. 어느 날 급식에 청국장이 나왔다. 아이들이 갑자기 이상한 냄새에 구역질을 하면서 코를 막고 난리가 났다. 수진이는 평상시 할머니가 끓여 준 청국장을 많이 먹어봐서 오히려 맛있다며 두 그릇이나 먹었다. 수진이의 행동을 보고 아이들은 이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고 하면서 왕따를 시켰다. 그런데 수진이 짝꿍 영철이라는 남자아이는 수진이의 예쁜 모습에 친구하고 싶어 수진이 집에 놀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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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박정선 집사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밥 한끼 함께 할래요?”
    박정선 집사가 진행하는 CTS Joy 라디오 ‘밥 이야기’가 화제다. 밥을 매개로 인생과 신앙의 간증을 주 컨텐츠로 하는 본 프로그램에 청취자들의 감동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진행자 박정선 집사(연세대학교회)는 “음식은 우리의 일상에 언제나 함께 한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식이라는 공감대는 서로의 벽을 허물어 준다”며 “음식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 너머에 또 다른 스토리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감동과 웃음, 눈물을 함께한다”고 말했다. 밥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사연이 채택된 청취자들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을 선물한다. 사연을 보내준 것에 대한 고마움도 있지만, 청취자들이 소소한 행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다. 박 집사는 “주님께서도 제자들과 식사를 하시면 교제를 나누고 사랑을 나누셨듯이. 식사는 우리 인생을 윤택케 해주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면서 “청취자 여러분들이 가족, 친지,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선 집사의 ‘밥 이야기’는 어느덧 방송 횟수가 20회를 넘어가고 있다. 올 초부터 꾸준히 진행한 덕에 벌써 애청자들도 여럿 생겨 났다. 특히 지난 5월에 내보낸 육남매 이야기는 청취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박 집사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밥 한끼를 나눌 수 있는 재단을 만드는 것이 또 다른 인생의 목표”라며 “우리 방송이 서로가 서로에게 밥 한끼를 나누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녀가 진행하는 ‘빅정선의 밥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CTS Joy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 참여방법은 CTS Joy 라디오 앱을 통해 가능하며, 사연 신청은 bobstory1004@duam.net 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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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C채널 6.25 70주년 특집 ‘그날의 기억’ 방영
    C채널에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 편을 방송한다. C채널 6.25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은’ 1.4후퇴 때 가족들과 함께 화물열차를 타고 피난 온 이대운 장로, 전쟁 중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 정금준 장로, 월남한 아버지를 이어 교회를 지켜나가고 있는 피난민 2세대 방서호 장로를 만나 헌신적인 신앙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조국을 위해 뜨겁게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통해 6.25전쟁 70주년이 주는 의미를 되짚어본다. 1950년 발발한 6.25 전쟁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큰 아픔을 남겼다. 약 100만 명이 전쟁 중에 사망했고, 600만 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삶의 터전을 잃은 피난민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왔다. 좌절과 절망이 가득했던 시대였지만, 피난길 속에서도 기독교인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국난 극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고향인 북녘 땅을 떠나 월남한 기독교인들은 부산에 피난민 교회를 세우고 열정과 헌신으로 한국 교회 부흥에 큰 역할을 했다. 이대운 장로는 1.4 후퇴 때 가족들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 온 1세대다. 6세 때의 일이지만 온 가족이 화물열차를 타고 피난하여 영도에 자리 잡은 기억은 생생하게 남아 있다. 그의 아버지는 영도교회를 세운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언제나 가정보다 교회가 우선이었던 아버지를 통해 그는 헌신의 신앙을 배웠다. 이대운 장로는 아버지를 이어 영도교회를 지켜나가고 있지만, 시간이 흘러 세대교체가 될수록 6.25전쟁의 의미가 희미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하고 있다. ​올해 97세인 정금준 장로는 해방 직후 고향인 평안북도 철산에서 부산으로 월남했다. 정금준 장로는 밤마다 부산 초량교회를 찾아 눈물로 기도를 올렸다. 부산 지역교회에서 회개기도 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구국기도회에도 참석했다. 이제 100세를 바라보는 정금준 장로의 간절한 소망은 눈 감기 전 고향 땅에 가서 어렸을 때 다니던 교회를 재건하는 것이다. 속초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는 방서호 장로는 피난민 2세대이다. 함경도가 고향인 아버지가 아바이마을에 자리 잡은 후 속초중앙교회를 설립했고, 그 뒤를 이어 믿음 생활을 하고 있다. 속초 아바이마을은 고향을 그리워한 함경도 피난민들이 설립한 마을로 현재는 2세대들이 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다. 방 장로에게 6.25 전쟁은 아버지에게 전해 들은 과거의 역사이지만,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피난민 2세대 방서호 장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피난민뿐 아니라 참전용사에게도 70년 전 그날은 생생한 아픔으로 기억된다. 박명근 장로는 한창 꿈을 키워나갈 19살에 6.25전쟁에 참전했다. 위생병으로 근무하며 수없이 많은 부상과 죽음을 지켜봤고, 한 명의 전우라도 더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느덧 백발이 된 그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는다.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박 장로의 진솔한 기도가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피난민과 참전용사 이야기를 통해 6.25 전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줄 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 은 오는 6월 22일(수) 오후 3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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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한국어로 번역된 ‘회복역 성경’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땅이 황폐하고 공허하게 되었으며, 어둠이 깊음의 표면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을 품고 계셨다”(창 1:1-4).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이다. 그분은 다윗의 자손이시요 아브라함의 자손이시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불리시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마 1:1, 16).한국복음서원이 이번에 새로 한국어로 펴낸 ‘회복역 성경’이다. 회복역 성경은 지방교회 성경 번역자들이 2007년 6월 한국어 ‘회복역 신약성경’을 출간한 이후 10여년 만에 다시 구약을 번역해 신구약 성경을 발간하게 되었다. 구약은 슈투트가르트 히브리어 성경(BHS, 1990년 개정판)과 신약은 네슬-알란트의 헬라어 성경(1979년 제26판)을 본문으로 번역했다. 성경 원문에 따라 본문을 직역할 경우, 이해하기 어럽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하여는 편집자의 판단에 따라 이해를 돕기 위한 각주를 추가하였다. 한국복음서원은 “회복역 성경은 오늘날 모든 주해 성경 가운데 가장 두더러진 주해 성경이다. 이 성경은 다만 성경 본문을 정확하고 읽기 쉽게 번역한 것이 머물지 않고,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들을 통해 내쉬셨고 지난 500년동안 하나님께서 백성들에 의해 회복되어 왔던 신성한 진리의 전반을 전달해주는 많은 추가적인 항목들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회복역성경’은 각 권의 시작 부분에 주제를 밝히고, 본문과 각주 그리고 관주를 펀집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창세기의 주제는 “하나님은 창조하셨고, 사탄은 부패시켰으며, 사람은 타락하였고, 여호와는 구원을 약속하셨다.” 또 15,000여 개 이상의 각주는 진리를 제시하고 영적인 빛 비춤이며 생명을 풍성하게 공급하고 난제들에 대한 해답을 준다. 그리고 26,000개 이상의 관주는 성경 본문에 나오는 유사한 표현들과 사실들을 서로 비교하여 연구할 수 있게 안내한다. <연락처: 1600-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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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거꾸로미디어 ‘120일 유기적 성경통독’ 발간
    최근 모 유명 연예인들이 그룹으로 모여 90일 성경통독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성경통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20일 성경통독 책이 발간됐다.거꾸로미디어가 발간한 120일 유기적 성경통독은 한양대 기계공학과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출신인 박원희 목사(낙도선교회 대표)가 1368쪽 분량으로 작성한 대작이다.120일 유기적 성경통독은 기존 통독 방식과 다르다. 미국 마스터스 유니버시티(Master’s University)의 그랜트 호너(Grant Horner) 교수가 기독교인들을 위해 만든 성경통독 일람표를 기초로 하고 있다. 호너 교수의 성경통독 일람표는 창세기부터 순서대로 읽게 하지 않는다. 호너 박사가 제시하는 기초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List1: 모세 오경, List2: 역사서, List3: 시편, List4: 잠언, List5: 지혜서 (욥기, 전도서, 아가), List6: 대선지서와 소선지서, List7: 복음서, List8: 사도행전, List9: 주요 서신들, List10: 다른 신약서이 리스트에서 매일 1장(chapter) 또는 2장을 뽑아 하루에 14장(chapter)를 읽게 하는 것이 120일 유기적 성경통독 방식이다.호너 교수는 이렇게 읽는 방식에 대해 “읽는 세트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변화하는 방식으로 성경 말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개혁주의자들이 말하는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성경통독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성경통독 리스트를 비영리단체인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허락을 받아 일람표를 만들었고 이 일람표를 토대로 박원희 저자가 해설서를 만든 것이 바로 이 책이다.박원희 저자는 “120일 성경통독은 일년에 3회 성경을 통으로 읽는 것인데, 사실 처음에는 일 년에 한 번 성경의 순서대로 통독하는 해설서를 쓰자고 거꾸로미디어 측에 의견을 냈지만 출판사의 대표인 박병기 웨신대 교수가 ‘이 방식으로 성경통독을 여러 차례 진행했는데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는 개혁주의 전통대로 하는 이 방식이 좋았다’고 강조했고 그의 의견을 존중하여 해설서를 내었다”고 책을 내게 된 배경을 말했다.이 책은 성경을 광범위한 해부학적으로 해석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호너 교수는 “우리는 이 성경통독 방법을 통해 ‘광범위한 해부학’을 하고 싶지 신체 조직이나 세포를 자세히 연구하고 싶지는 않다. 우리는 미생물학을 하는 게 아니다. 인체의 전체 구조가 어떤지 알고 상세한 조직이나 세포를 알 때 크고 작은 모든 부분이 완벽한 상호 의존성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아는 것에 의미가 생긴다. 유기적 통독에 집중하는 것이지 각 부분의 세밀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미생물학적인 성경 해석은 다른 곳에서 할 수 있다. 그것도 귀한 일이지만 이곳에서는 광범위한 해부학적 성경 읽기가 권장된다”고 덧붙였다.이 책은 미얀마 음악학교의 여성 기숙사를 세우고 낙도선교의 기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시중에서 책을 구할 수는 없고 낙도선교회 후원자들에게만 배포된다. 책과 관련한 문의는 낙도선교회로 하면 된다.거꾸로미디어는 이 책을 ‘북&채리티’라는 사회환원 사업으로 진행해 발행된 500권의 책 중 450권을 무상으로 낙도선교회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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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바보생각 두번째이야기 - 한아이에게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한 아이, 즉 예수님의 어린양인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어던 것이 중요한지 그 노래 가사에서 알려주고 있다. <정성복/ 다윗유통/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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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0-06-11
  •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리스도
    저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이 질병을 보내신 것이라고 담대하게 선포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온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을 성경이 선포한다. <존 파이퍼 저/ 개혁된실천사/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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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그루터기
    60년 전부터 자서전 제목을 ‘그루터기’라고 정한 채 삶을 정리하며 써 내려간 회고록이다. 유교 집안이었던 집에 열병이 도는 불행을 겪었지만, 복음을 받아들인 할머니의 기도 덕분에 목사가 되었다. 저자는 어린 시절 불우하게 자라고 목회 초년기까지 많은 고생을 했지만, 목회에 최선을 다했으며 목회 중반 이후부터는 참 행복하게 살았다고 고백한다. 일생에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이익상 저/ 쿰란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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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한신대, ‘글로벌 평화와 한반도 통일의 이해’ 발간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최근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평화 교육 개론서인 『글로벌 평화와 한반도 통일의 이해』를 발간했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한신대 평화교육센터에서 엮은 『글로벌 평화와 한반도 통일의 이해』는 독자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폭넓은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글로벌 평화와 한반도 통일의 이해』에는 평화교육 분야의 권위자인 강순원 교수(심리·아동학부)를 포함한 한신대 교수 7명과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이인정(통일교육원) 등 외부 전문가 8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평화·통일 분야의 연구협력을 강화했다. 이 책은 △평화란 무엇인가(이인정) △한반도 폭력적 분단문화 극복을 위한 평화교육(강순원) △세계지역의 분쟁과 평화 정착의 노력(이승철·정수열) △평화와 환경, 지속가능발전(임소영) △다문화 시대의 종교와 평화(신광철) △평화와 젠더(조혜승) △평화와 비즈니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염동호) △거짓 평화에 저항하는 예술(이익주) △글로벌 거버넌스와 평화(윤성욱) △북한의 변화와 개혁개방의 전망(정은이) △문학으로 읽는 동아시아 평화(오미정) △인물로 보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유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동아시아 지정학(장창준) △한반도 평화경제의 전망과 과제(임을출) 등 1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연규홍 총장은 발간사를 통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한신대는 민족한신에서 세계한신으로, 민주한신에서 평화한신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지난 100년 민족사 속에서 한신대는 민주화와 인권, 그리고 통일 운동의 선구자로 역사를 살아왔다. 평화의 길을 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좁은 길이고 십자가의 길이고, 자기를 비우고 타자를 받아들이는 자기희생의 길이다. 한신대는 숱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더라도 대립과 갈등, 폭력과 증오로 얼룩지고 갈라진 세계에 상생을 실천하는 평화대학이 될 것이다. 이 책이 이 일을 위해 귀하게 쓰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운 평화교육센터장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주제의 개론서 발간으로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이라는 한신대 교육목표 실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평화에 대한 이해와 평화리더십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학생들이 평화와 통일, 세계시민적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근할 수 있도록 가독성이 높으면서도 수준 높은 내용으로 원고를 작성해 준 집필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앞으로 평화교양대학의 교과목과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글로벌 평화와 한반도 통일의 이해』를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서적의 내용을 토대로 집필진들이 직접 강의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한신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공개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평화와 한반도의 이해』는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어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활용 가능하다. 일독을 원하는 독자들은 한신대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거나(https://bit.ly/3geytqQ), 한신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서명 검색을 통해 볼 수 있다(https://bit.ly/2TJ4f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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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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