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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서 ‘한반도 평화 위한 국제협의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소속 10명의 대표들이 독일개신교회(EKD)와 독일복음주의연대(EMS)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참석차 12월 1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해방과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의 활동을 평가하고 점검하는 것이 이번 협의회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독일교회와 교회협을 비롯하여 WCC, 세계개혁교회연맹, 미감리교회, 미장로교회, 미연합교회, 영국감리교회, 스코트랜드교회, 호주연합교회 등이 함께하며 총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회협 대표단은 김영주 총무를 비롯하여 예장통합 이홍정 사무총장, 기장 정상시 평통위원장, 노정선 교수, 이은선 교수, 서보혁 교수 등이다. 교회협은 12월 2~3일 독일 국회를 방문하여 친한파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어서 독일 최대 개발협력기구인 “세계를 위한 빵”(BFW), “독일개신교회협의회”(EKD)와 개신교선교단체인 “개신교선교협회”(EMW) 관계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선교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4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되는 국제협의회는 서보혁 박사(서울대)와 베르닝 박사의 기조 발제(분단 70년: 지정학적 맥락에서 본 한반도)를 시작으로 WCC 피터 푸르브 국장, 교회협 노정선 박사, 미감리교 래비 바우스티카 등의 각론 발표와 고려대 한운석 교수의 특강, 떼제 공동체 신한열 수사의 특별 명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5일에는 공동 성명도 채택될 예정이며, 12월 6일에는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한인교회에서 협의회 참석자, 독일교회 관계자, 재독한인동포 등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예배를 드리며, 김영주 총무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당초 참석키로 했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내부 사정상 불참하지만 연대의 메시지를 통해 이번 협의회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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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통일에 대한 분명한 실천 의지 보여야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가 지난 11월 23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유영식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가 ‘평화통일 메시지’를 전하고, 최원호 박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이사장)가 ‘평화통일 강좌’를 인도했다.최원호 박사는 평화통일 강좌에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통찰과 힐링을 경험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분단 70년간 상처입은 남북한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휴전선을 가운데 두고 온갖 위협을 일삼는 북한의 상황을 고려할 때 복음적인 통일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며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강조했다.이어 "명성교회에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는 통일기도의 횃불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을 믿으며 독일 통일의 물꼬를 튼 것도 성니콜라이교회 보네베르거 목사의 월요기도회가 통일의 씨앗이 결국 하늘보좌를 움직여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는 통일의 기쁨을 가져왔다"면서 "이제는 통일된 독일만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통일을 향한 열정, 통일을 향한 분명한 의지와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통일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대박이 아니라, 쪽박이며 준비되지 않는 통일은 자칫 재앙일수도 있음을 역설했다.그는 "독일의 통일과정과 남북의 상황은 비교할 수조차 없는 최악의 상황이며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향하는 선진국에 도달하고 있다지만, 정작 북한은 상상할 수 없는 경제난속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을 올바로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에도 우리의 현실은 남북이 일촉즉발의 전쟁의 위기 속에 대처하고 있는 상황 속에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 안타까움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곧 발등에 떨어질 불이다"이라고 밝혔다.끝으로 “통일에 대한 한마음 갖기 위한 ‘심리적 마음의 통일’, 북한의 동포들과 이산가족의 아픔, 분단의 고통, 목숨을 걸고 남한의 자유를 향해 넘어왔지만, 정작 남한사회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온갖 열등감에 시달리며 자신감을 상실한 채 삶을 포기하는 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애통’하는 마음 곧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복음을 가질 때 진정한 자기와의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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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인천순복음교회, 최용호 목사 청빙에 세습 논란
    인천순복음교회가 지난 11월 22일 제직회를 통해 차기 담임목사에 최용호 목사를 청빙한 것을 두고 세습논란이 일고 있다. 최용호 목사는 현 당회장인 최성규 목사의 장남으로, 그간 인천순복음교회의 부목사로 시무해왔다. 이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 백종국 오세택/ 이하 세반연)는 세습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며, 지난 11월 27일 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실에서 최성규 목사를 만나 이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만남에는 방인성 목사(세반연 실행위원장)를 비롯한 관계자와 최성규 목사, 장남 최용호 목사, 홍광화 원로장로, 청빙위원장과 비서실장이 자리한 가운데, 최성규 목사는 청빙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최 목사는 교단법의 제제가 있을 만한 일은 전혀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교단법상 담임목사가 후임을 추천할 수 있음에도 전혀 청빙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아들목사에게 미안할 만큼 냉정했다”고 말했다. 최성규 목사는 일부러 투표할 때 자리를 피하고, 기도해달라는 언급도 한 번 하지 않았음에도, 청빙위원회 투표와 당회 투표에서는 만장일치였다고 했다. 후보자 인준을 위한 제직회에서는 350명(87.7%) 찬성으로 가결되었다.또한 세반연이 최용호 목사가 교회에서 유일한 부목사로 있었던 점에 의문을 제기하자 최 목사는 “부교역자 중에 부목사라는 직함이 있는 것뿐이며 교단이 달라서 생기는 오해”라며, “여의도 순복음교회도 얼마 전까지 부목사는 1명이었고, 지금은 2명으로 늘었다”고 해명했다. 여기에 최용호 목사가 92년부터 전도사를 하며 23년간 시무해 왔음을 강조했다. 세반연의 방인성 목사는 다시 세습 철회를 촉구하며 “75세 은퇴까지 1년 2개월이라는 기간이 남았는데, 기도하고 결단해서 (최용호 목사가) 독립적 목회를 하도록 해달라”고 권고했지만, 최 목사는 “교인들이 청빙과정에서 최성규 목사나 최용호 목사를 본 것이 아니라 인천순복음교회를 본 것이다”며 교인들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이날 만남에 대해 세반연은 “인천순복음교회의 세습으로 인해 다른 교회들도 세습 유혹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며 “아직 늦지 않았으니 전향적인 결단을 기대하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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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내년 3월 제2회 다문화부모 초청 행사 열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내년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총 10박 11일 일정으로 50가정 100명의 부모를 모시고 국내에서 ‘제2회 다문화가정친정부모(식구)초청행사’를 갖는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국가를 만들고,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들’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해 열린 바 있는 ‘다문화 친정부모 위로 초청행사’는 행사 이후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국내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이고 올바르게 정착할 때까지 행사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많아 내년에도 열리게 됐다. 본 사업에 선정된 가정은 친정부모(식구) 2명의 비행기 티켓, 비자 발급 수수료, 관광비용(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주관), 기프트 카드(초청자 1인당 100,000원)를 지원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삶을 돌아보고, 결혼이주여성들이 국내에서 소외감 없이 대한국민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켜주게 되며 부모님들에게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을 보여줌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가족 간 정을 쌓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다.본 사업은 서울시 관내 다문화가정들이 이번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에서 기획한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각 지부 및 적극적 관심을 가지는 교회에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류를 보내어 접수하고 심사후 선정된 대상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및 한국교회와 협조하여 아래와 같이 진행하기로 하였다.행사개요 및 신청자료는 다음카페(다문화가정부모초청) http://cafe.daum.net/mc130,및 세기총 자료실 http://kccw.kr 에서 확인 및 자료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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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하늘의 영광과 평화를 이 땅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회장 진중섭) 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지난 11월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대한민국 성탄축제’ 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 국회조찬기도회장 홍문종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등 정관계인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CTS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감독 ? 채영남 목사 등 교계인사, 새터민, 군인, 소방관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들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CTS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주께 영광, 땅에 평화’ 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문제들 앞에 희망을 밝히는 평화의 사도가 되자” 며 “성탄트리가 대한민국을 밝히고 불빛이 퍼져나가는 모든 곳 마다 하늘의 평화와 평강이 임하길 바란다” 고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점등에 나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성탄절을 맞아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평화가 들꽃처럼 푸른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성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는 “성탄 축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행복하시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엔젤스 어린이합창단과 옹기장이의 아름다운 캐롤 메들리로 시작된 본 축하 공연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임마누엘 찬양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바리톤 권용만, 소프라노 황후령이 출연해 서울광장에 모인 1,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쁜 성탄을 축하하는 화려한 무대를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CTS 감경철 회장은 “올해는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이 땅과 전 세계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성탄트리는 높이 18m로 핑크와 블루계열의 크리스마스 조명과 아름다운 눈꽃모양 조명으로 연출되었으며 특별히 트리주변에 LED 장미정원 설치로 포토존을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내년 1월 10일까지 50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CTS는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해 트리 점등기간을 줄이고 트리에 사용되는 조명을 LED로 사용하는 등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하고,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 패달을 돌려 점등하는 자가발전기 미니 트리를 설치해 체험토록 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힘쓴다.또한 시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트리 점등시간 줄이기 △트리 장식을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바꾸기 △온(溫) 맵시 차림하기 △선물 포장은 간단하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도 따뜻한 나눔 실천하기 를 5가지 실천제안으로 꼽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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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소강석 목사, “목회 침체? 지금이 제대로 목회할 때”
    생명나무신학으로 부흥의 침체기에 접어든 한국교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경기도 분당 새에덴교회의 소강석 목사가 전국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변화하는 새 시대 목회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조언을 펼쳤다. 소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새에덴교회에서 ‘21C 목회 뉴 트렌드와 2016 목회계획 세미나’를 열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목회 환경 변화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실제적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새에덴교회에는 소강석 목사의 목회 성공 비법과 생명나무신학의 비전을 배우기 위해 몰려든 목회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강의가 열린 3~4층 프라미스홀을 발디딜틈 없이 꽉찬 모습을 보였다. 소 목사는 우선 한국교회의 지금 현실이 20세기에서 21세기로 시대변화에 대해 제대로 예견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 20세기 목회에 대해 “획일성, 자율성, 독립성, 현실성의 시대로 인간을 기계적으로 생각하고 효율적으로 수단화, 목적화 하려는 면이 있었고, 목회자들도 70년대까지는 교단중심의 전통교회와 용광로 목회를 하려고 했다”고 정의했다. 이어 21세기는 “생명중심, 인간중심의 기본 위에 감성성, 참여성, 연대성, 미래지향성의 시대가 됐다”며 “이 시대에 반 기독교적인 정서가 극대화 되어 안티 크리스챤의 공격이 생기고, 이념적인 쏠림 현상도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21세기에는 목회 생태계가 거의 파괴되어 교회는 기득권 싸움으로 교회 이미지 추락과 사회 리더십을 잃었고, 그 결과 기독교인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으며, 목회자들은 온갖 패배의식과 부정적 사고가 만연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 목사는 “우리는 이런 시대 변화를 예견하지 못했다. 바로 이런 시대에 처치 플랜팅을 다시 하고 네트워크 교회, 연합된 교회를 이뤄야 하는데 전혀 그런 준비를 못했다”고 자책했다. 하지만 이런 이유가 결코 목회의 포기나 부흥에 실패한 자기합리화의 이유로 쓰여져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소 목사는 “어차피 목회가 쉬웠던 시절은 없었다. 목회가 쉬웠다고 여겨지는 70~90년대 크리스텐덤은 오히려 매우 비정상적인 한국교회의 형태를 만든 기간으로 목회가 영혼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건물과 프로그램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교회였다”면서 “목회 전성시대가 끝났다고 말하는 지금이 오히려 제대로 된 목회를 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비정상적인 한국적 크리스텐덤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성경이 말하는 본질적 교회, 원형적 교회관을 재정립하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며 하나님만을 기쁘게 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로그램 중심에서 생명, 은혜, 원리(원칙) 중심의 사역으로 바꿀 것, 현실보다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비하는 목회로 전환할 것, 재정자립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목회를 준비할 것 등의 구체적인 실천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부흥에 있어 목회자의 설교가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식상하고 지루한 전통설교나 책별 강해설교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이 이뤄지는 설교를 할 것을 권고했다. 소 목사는 “현대는 스토리나 이야기를 좋아하는 현대인의 욕구가 충만한 스토리텔링의 시대이기에 이야기식 설교는 많은 장점과 전망이 있다”면서 “스토리는 기대감과 집중력을 고취시키고, 쉬운 이해와 오랜기억을 지속시키며, 공동체를 형성하고, 치유능력이 있으며, 결단과 행동을 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구체적인 실천내용으로 △원포인트식 설교가 더 효과적이고 감동적이다 △설교자의 이중 시점을 통해 감정 이입을 함으로써 청중을 감동, 흥분시키라 △설교 반전 부분이나 절정기에 내용과 부합하는 찬송을 가미하라 △드라마틱하게 내용을 구성하고, 연출하는 설교를 하라는 등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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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그레이스 로드 팜’ 남태평양 ‘피지’를 일으키다
    “그레이스 로드 팜이 피지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을 하는 것을 피지 정부와 농림부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피지는 청정지역으로 자연과 사람이 그간 서로 공존해 왔는데 이러한 정신에 그레이스 로드 팜이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레이스 로드 팜이 피지에서 농업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피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피지 농림부 우아라이 와이부타 차관> 한국의 한 선교 공동체가 남태평양 피지에서 일으키고 있는 대대적인 농업 혁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스 로드 재단(대표 김 다니엘)은 2년 전 피지를 찾아 ‘그레이스 로드 팜’이란 선교 공동체 농장을 세우고, 기계식 유기농 농법을 시행하고 있는데, 2년이 지난 현재 ‘그레이스 로드 팜’은 국가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받으며, 피지에 농업 신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피지 현지를 직접 찾아 ‘그레이스 로드 팜’을 직접 취재한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그레이스 로드 팜’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은 피지 전체 국민 중 상당수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확량을 보이고 있으며, 그 품질 또한 최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들에 농업을 권장하는 피지에서 ‘그레이스 로드 팜’은 한국의 대기업처럼 취업에 있어 선망의 대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피지 정부가 그레이스 로드 팜을 적극 지원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은 국가의 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준 덕도 있지만, 그간 방치됐던 척박한 땅을 옥토로 바꿔준 공도 크다. 그레이스 로드 재단이 처음 피지를 방문했을 때, 기후 조건은 3~4모작이 가능할 정도로 최상이었지만, 대지는 지난 100여년 이상 방치된 탓에 당장 농토를 쓰기에는 부적합했다. 이는 피지 정부가 농업 권장 정책을 쓰고는 있지만, 국민들은 카사바나 타로 등 비교적 재배가 쉬운 작물들을 주식으로 삼다보니, 새로운 농법이나 농토 개척에 당연히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비싼 농기계를 구입할 여력도 부족했기에, 농업에 있어 천혜의 기후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농업이 발달하지 못했다. 당시의 분위기에 대해 김 다니엘 대표는 “처음 피지에 도착 했을 때 현지인들이 농업을 기피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타로와 사탕수수 등 일부만 고집하며 재배하는 것이 전부였다”며 “쌀을 재배 할 경우 2모작 이상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생각 하지 않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그레이스 로드 재단은 피지 정부로부터 황무지 60만평에 대한 50년간의 사용권을 얻어 1년 동안 땅을 갈아 업고 기름지게 하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그렇게 1년 후 피지가 주목하는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는 피지 농림부와 함께 기계식 선진 농법을 현지인들에 전수해 주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피지 농림부 우아라이 와이부타 차관<사진 위>은 그레이스 로드 팜이 선진화된 친환경 농업기술로 그간 방치해 둔 땅을 개간해 경작을 하는 것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강조 했다. 피지 정부의 주요 정책은 젊은층과 국민들에게 농업을 강조하며 다양한 농업기술을 가르치고 지도해 왔지만 사탕수수 등 특정 식물에 국한, 그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정부는 지속적으로 정책 차원에서 중국 정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쌀 산업의 재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가능한 경작 면적 확대를 위해 목소리를 냈지만 이 또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그레이스 로드 팜이 피지 정부의 농업정책에 새로운 획을 긋는 역할을 감당 했다는 것이다. “그레이스 로드 팜의 기술과 쌀의 품질은 매우 우수해 현지 정부 차원에서 그레이스 로드 팜의 프로젝트인 자급자족을 위한 비전 2020 정책을 벤치마킹, 농림부 정책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고,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레이스 로드 팜은 현재 약 180만평 이상의 불모지를 개간해 옥토로 만들어 쌀을 비롯한 유기농 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고 이대로라면 2020년에는 피지도 식량문제에 있어서는 완전 자급자족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로드 팜에 대해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사실도 얘기했다. 우아라이 와이부타 차관은 “그레이스 로드 팜이 처음 농업을 하겠다고 했을 때 현지 한국인들이 종교성을 말하며 이상한 소문을 냈으나, 알고 보니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들의 농업을 지켜보게 됐다”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묵묵하게 교회 공동체답게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레이스 로드 팜 공동체는 피지인들에게 희망이고 하나님을 믿고 있는 공동체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스 로드 팜은 북섬에 Vunivesi 지역 10만평, Sarusaru 지역 35만평, Vuniraogic 지역 7만평, Vauuavou 지역 26만평, Vakatiua 지역 10만평을 경작하고 있다. 남섬과 북섬 모두 합쳐 180만평을 청청 피지 이미지를 부각 친환경 유기농으로 쌀과 과일, 쌈채소류와 생강 등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하고 있다. 그레이스 로드 팜은 지난 2년 동안 2모작을 통해 1에이커당(1224평) 이미 친 환경 유기농법으로 경작한 쌀을 2톤 이상 수확해 피지 정부의 자급자족 정책에 단초를 마련 주고 있다. 이를 위해 피지 최대 규모의 24시간 가동 48톤 건조장과 정미소를 건립하는 등 최첨단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경작을 위해 필요한 농기계의 경우 피지 농림부에서 그레이스 로드 팜에 대여해 갈 정도로 다량 확보하고 있다. 그레이스 로드 팜은 이러한 선진화된 농업을 피지 현지 젊은이들과 농민들에게 기술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농업 혁명의 바람을 잔잔하게 일으키고 있다. 김 다니엘 대표<사진 위>는 “친환경 농업은 농약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농업을 말한다”면서 “유기농 농산물은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농약,생장조절제,제초제), 가축사료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치 않고 유기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여 생산하는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피지 현지인들과 세계 최고의 리조트에 신선하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레이스 로드 팜의 성공이 모두 하나님께서 예배하신 은혜였고, 역사였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순종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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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아낌없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당신이 빛의 사람”
    예수께서 가르치신 이웃사랑의 본을 보이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11월 26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애스톤하우스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제16회 빛사랑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시간 성민원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 그리고 군포시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등 지역 및 교계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인사를 전한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는 “오늘 여기 모인 섬기는 이들은 빛의 사람들이다. 신앙에서 나온 봉사의 에너지로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내는 소금처럼 우리도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특별히 자원봉사자 대표가 등단해 자원봉사자 선거 및 활동 소감을 발표했으며,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교회복지봉사상, 군포시장상, 국회의원상, 군포시의장상, 경기복지재단이사장상,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이사장패 등이 수여됐고, 총 26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기관이 수상했다.또한 지역을 섬기고 넘어진 자들을 일으켜온 성민원의 사역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강신명 경찰청장이 감사패를 마련했으며 군포경찰서 오문교 서장이 권태진 목사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본 행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고세진 박사(KBS교향악단 사장)의 인도로 김기원 목사(기독교언어문화연구원 이사장)가 기도하고 권태진 목사가 마태복음 5장13~14절을 본문으로 ‘빛의 사람들’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권 목사는 “세상은 교회 냄새 나지 않게 봉사를 하라고 한다. 신앙에서 봉사의 힘이 나오는데 나무를 베어버리고 열매를 맺을 수는 없다”며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에 따라 세상을 섬기는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고 존경한다. 오늘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날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이어 “꼭 먹이고 입히는 것만이 복지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도 복지”라며 “오늘은 우리를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고 행복하고 복된 날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성민원은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전능자의 가르침에 따라 봉사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선을 행할 때 세상의 명예와 칭찬 그리고 명분을 얻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공급하시는 힘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육체가 연약한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을 돌아볼 뿐 아니라 앞으로 정신문화복지를 토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며 자살방지교육, 우울한 자를 위한 치유와 돌봄, 임종 말기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사역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자족하는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고 사역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한편, 군포제일교회는 1986년 노인학교를 설립하면서 복지 취약지역이었던 군포지역에 복지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1998년 (사)성민원을 설립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힘쓰기 시작하여 노인복지, 아동?청소년교육복지, 지역복지, 문화여가복지, 장애인복지, 언론보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포, 경기도,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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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 정책발표회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제5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조일래 목사(기성)가 지난 11월 2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본인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정책발표회는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의 위원과 교계인사, 언론사 기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기총과의 통합과 교회 회복 등에 대한 조 목사와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조 목사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턴업(TurnUp)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한국교회연합을 이끌어 갈 것이다”며 “하나님께서도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시면서 이끌어 주시며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교연과 한국 기독교 전체의 위상제고에 힘쓸 것을 밝혔다. 조 목사는 “한국교회가 개교회 중심, 교단 중심주의와 연합의 부진으로 신뢰도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이 때, 한교연이 현실을 직시하고, 다양한 대책을 세워 한국 기독교가 제대로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 받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사회발전연구소(가칭)를 설립해 한국교회가 바른 기독 정신에 입각해 한국사회와 국회, 정부, 언론, 산업, 교육, 종교, 통일 등에 선한 영향을 끼침으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기총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이단 문제’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없이 무조건적인 통합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목사는 “한기총에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어, 문제가 해결된다면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연합하고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발표회에서 설교를 전한 한영훈 목사는 “기도는 천만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교회연합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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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4회기 신임회장 이동춘 목사
    “다시 가난한 자리로, 겸손한 자리로 내려와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다. 이웃을 잃어버린 교회는 빛을 잃어버린 등불,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아서 그저 버림받아 발에 밟힐 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아야 한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4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동춘 목사는 총회 후 기자회견을 통해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의 자성과 각성, 철저한 실천을 요구했다. 이 목사는 “교회들은 공교회적 질서로부터 탈선해 표루하고 있으며, 다양성은 있지만 일치는 없는 무질서의 장이 되었다”며 “영성은 무너져 예배와 설교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고, 그 중심에는 분별을 상실한 목회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흥이 가져다 준 경제적 여유는 교회를 가난한 자리, 굶주림의 자리, 죄인의 자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군주의 자리로 올라서게 했다”며 “가난함의 영성을 잃어버린 교회는 이웃을 잃었고,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고립된 성이 됐다”고 성토했다. 한국사회에 대해서도 자본권력이 악마적 본성을 드러내며 양극화와 소외의 그늘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진실을 찾을 수 없는 사회, 폭력이 난무한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한국교회가 이에 대응할 능력을 잃어간다는데 있음을 꼽았다. 이 목사는 “스스로의 불의를 회개하고,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희망의 공동체가 되겠다”며 “모든 피조물과 함께 신음하며 함께 고통당함으로 약자의 고난과 희망을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또한 이를 위해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구원의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겠다 △약자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다 △온전한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힘쓰겠다 △교회의 변화를 위해 일하겠다는 다섯 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이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나서는 길에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제64회 총회 주제인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는 한국교회의 흔들리는 정체성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바로 서려는 교회협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먼저 하나님 나라의 삶을 보여줄 때 교회는 진정한 세계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교회협은 이를 위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동체의 예배를 새롭게 하는 것,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의 동등성을 인정하는 교회의 직제로 변화하는 것, 신학교육을 새롭게 하는 것 등의 실천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헌법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서, “예상치 못한 일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참석인원 중 2/3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2/3를 넘지 못해 부결된 것이 아닌, 반대가 찬성을 압도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이 역시 교회협의 궁극적 발전을 위한 과정임을 피력했다. 한편, 이 목사는 이날 총회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대병원을 찾아 지난 광화문 시위에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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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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