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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고액 후원자 모임 ‘비전 소사이어티’ 발족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1월 17일, 고액후원자 모임 ‘비전 소사이어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이 모임은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는 고액후원자들의 모임으로서 이를 통해 후원자가 실천하고 있는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도록 돕고자 한다. 정기 아동 결연 후원 및 비정기 사업 후원을 포함하여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한 개인 후원자 약 500여 명이 ‘비전 소사이어티’의 창립 회원이 된다.후원자 각자의 후원동기와 배경은 다르지만, 학교를 못 가는 아이가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고,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하는 아이가 깨끗한 물을 먹고 건강해지면 좋겠다는 마음은 어떤 후원자에게든 동일하다. 후원자와 월드비전이 함께 바라보고 있는 이 비전이 ‘비전 소사이어티’라는 이름으로 확산되고, 이로 인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의가 있다.비전소사이어티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상원을 비롯하여 홍보대사인 유지태·김효진 부부, 유준상·홍은희 부부, 한혜진이 포함되어 있다. 유명인들뿐 아니라, 교직을 은퇴하고 10년간 모은 돈으로 미얀마의 학교를 지은 후원자, 자식들의 용돈과 장애인지원금을 모아 우간다에 우물을 판 후원자, 고인의 뜻을 기리며 어려운 아동의 꿈을 지원한 후원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 후원자들도 다수 속해있다.월드비전 기업/특별후원팀의 황신애 팀장은 “이번 고액후원자 모임을 통해 후원자의 욕구와 의지, 성향에 맞도록 사업과 서비스를 최대한 개별화하고 후원사업 역시 후원자 별로 관리하고 보고함으로써 후원자의 입장에서 보다 큰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더 나아가 후원자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후원자에게 후원의 결과를 보다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7일 열린 론칭식은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인 SBS 정석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애리 친선대사와 이광기 홍보대사, 김보성 홍보대사의 인사말, 후원자의 도움으로 성장한 아동의 감사인사와 소울 앙상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국내외 아동 266명을 후원하고 있는 월드비전 정애리 친선대사는 “아동의 변화와 행복을 바라보며 후원을 하는 것이 나 혼자 가는 외로운 길이 아니라, 나와 같은 비전을 가진 많은 분들과 함께 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며 “나눔을 통해 제 삶이 더욱 풍성해진 것처럼 이번 고액후원자 모임을 통해 사회적으로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어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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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예장연, 한국교회 개혁 위해 정체성 회복 우선
    갈수록 어두워지는 이 시대의 혼탁한 현실에 맞서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하고, 교회의 순결한 참된 모습을 회복하고자 애쓰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가 지난 11월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오랜 시간 다툼과 분열만을 거듭하며, 어느 순간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며 “이 시대의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예장연은 하나님이 뜻하신 역사가 이 땅에서 온전히 일어나도록 복음의 진리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예장연은 갈수록 두드러지는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 각 교단들의 정체성 약화와 무분별한 혼합주의가 지금의 총체적 위기를 가져왔음을 지적하며, 신학과 사상이 바로 서는 한국교회를 만들어가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그리스도인이 있어야 할 위치에 대한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확고한 성경관과 기독관을 바탕으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머물러야 한다”며 “노아의 방주 안은 구원이고, 밖은 죽음이었듯,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구원 안에서 머물기를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관용과 융통성이라는 미명하에 소속와 위치를 애매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는 거룩한 교회를 더럽히는 오폐수다”고 지적했다. 조 목사는 “예장연은 종말의 시대에도 성경대로의 신앙을 고수하고, 이를 전파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단체다”며 “예장연이 가진 진리의 불씨가 한국교회 전체에 복음의 불길로 퍼져 이 땅의 거짓과 불의를 완전히 태워 없애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와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전한 김남식 박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는 한국 장로교에 만연한 정체성의 혼란을 언급하며, 칼빈이 강조한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학을 어서 빨리 회복해야 하며, 이 일에 예장연이 앞장서야 함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장로교 300개 교단 시대에 놓인 한국교회가 온전한 연합과 협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장로교 신학의 회복을 통해 정체성을 확보하는게 우선이다”면서 “통합을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통합 추진보다는 일단 연합체를 강화해 연대와 협력 후 궁극적인 통합으로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통일을 위하여’ 차득환 목사(상임회장), ‘한국 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하여’ 조요한 목사(자문위원), ‘사회·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하여’ 고중권 목사(지도위원),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임은선 목사(지도위원), ‘한국교회 이단과 WCC 패망을 위하여’ 서재복 목사(자문위원), ‘예장연 정체성과 성령충만을 위하여’ 하석수 목사(지도위원)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으며,, 송현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끝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를 거쳐 인선위원회의 호명을 통해 이광용 목사 이하 신 임원진이 인준을 받았으며, 차기 사업계획으로 △사)예장연대학원대학교 설립 추진 △신학위원회 학술세미나(연장교육) △100교단 연합헌법 추진 발간 △특별발전협의회 구성 △장로교 예식서 발간 등을 확정했다. 특히 ‘장로교 예식서’는 예장연이 지난해 발간한 ‘장로교 헌법’의 연장으로 각 교단과 단체가 각각 제작한 예식서가 서로간의 차이로 주는 혼란을 막고,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예식을 목회자와 성도들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지난 수년간 대표회장의 무거운 직무를 수행하며, 예장연을 이끌어 온 이광용 목사는 “분열과 반목만을 반복하는 한국교회는 미래가 없다”며 “연합과 일치를 우선하는 예장연의 정신을 한국교회 전체로 퍼뜨려 반드시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이뤄낼 것이다”고 다짐했다.이미 이 목사와 예장연은 초대교회 정신 회복, 목회자 도덕성 회복, 부활절연합예배 등의 다양한 교회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근본적 개혁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뿔뿔이 나뉘어 버린 한국교회가 보수와 진보, 교단과 신학의 경계를 허물고, 어떠한 이유와 조건도 없이 함께할 수 있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지켜나가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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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평지협, 추수감사 통일기원 특별 강연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 배명길 장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추수감사절 기념 통일기원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제1부 순서는 공동회장 김홍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어 피아니스트 이경미 음악박사의 간증을 겸한 피아노 연주로 은혜를 나누었다. 이경미 박사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체험했다”는 간증을 하면서 찬송가 ‘이 기쁜 소식을’ 등 다섯 곡을 연주하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제2부 통일기원 특별강연회는 공동회장 이준삼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양원준 장로가 ‘통일을 기원하며’ 개회기도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문성모 박사(전 서울장신대학교 총장)는 ‘독일 통일에서 배우는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통일을 앞두고 염원하는 한국교회는 독일통일을 교훈삼아 믿음으로 기도하고 인내하면서 조국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교회는 화해하고 연합하는 가운데 하나 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어서 공동회장 라득환 장로가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공동회장 이숙자 장로의 성명서 낭독과 사무총장 강무영 장로의 광고로 순서를 마쳤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일어서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 같이 합창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정부는 올바른 집필진들로 하여금 바른 역사교과서가 제작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청하고 △인권을 존중한다는 미명아래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 할 것 △종북 좌파의 파괴적인 준동을 저지하고 철저히 조치할 것 △민족통일을 이루어 평화로운 나라로 세계인에게 부러움을 사는 국가건설을 이룩해 줄 것 등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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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전인기독학교, ‘청소년예술제’서 금상 수상
    기독대안학교인 전인기독학교는 지난 10월 31일 이화여대 생활환경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화교원교육 100주년 기념 청소년 예술제’에서 1등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와 지속가능발전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빈곤국가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나누는 주제로, 아름답고 건전한 학생문화를 개발하고 정착시키려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대안학교를 포함한 중고등학교 및 예술고 등 총 13개 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CCM, 관현악, 실내악, 영상, 연극 등을 2시간에 걸쳐 발표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전인기독학교는 이번 행사에 11학년 13명과 10학년 학생 3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11학년에 재학 중인 임지은 양이 작사 작곡한 ‘하나, 둘, 하나’란 창작곡을 불러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나, 둘, 하나’란 곡은 ‘하나로 창조됐지만 악에 물들어/둘로 나뉜 지금/ 서로 다른 삶을 살며 외면 해왔던 날들 / 하나로 돌아갈 시간 이제 서로 손을 맞잡고 / 우리를 위해 자신을 버리신 주님을 따르면서 우리 지금 여기 다시 하나되리’라는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해 손을 내미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전인기독학교 교장 조형래 목사는 “짧은 준비기간을 알차게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대회 준비를 한 점, 더욱이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훌륭한 창작곡으로 수상까지 한 점이 전인기독학교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하셨어요라고 영광 돌리는 모습이 아름답고 더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교 11주년을 맞은 기독 대안학교의 명문 전인기독학교는 2016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2016학년도 모집대상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신입생 및 초등 2~5학년, 중고등 8~10학년(중2~고1)에 해당하는 편입생이다. 입학자격은 기독교 가정의 자녀이며, 입학 전에 학교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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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언론회논평
    종교편향을 감시해야 할 문체부가 대놓고 종교편향 일삼아불교계의 소위 10·27법난기념관을 진행하는데, 총사업비 1,670억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 중에 토지를 매입하고 보상하는데 들어가는 770억 원을 국가에서 보조해 주는 것으로 나타나 큰 논란이 되고 있다.어찌 국가가 특정 종교를 위해 이렇게 막대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가? 이것은 불교국가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해괴한 일이다. 다종교 사회에서 노골적으로 불교 중흥을 위해 정부가 국민세금으로 지원하는데 팔을 걷어 붙인게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이러한 사실들은 불교계의 모 언론이 보도한 것인데, 조계종이 국가로부터 국민들의 혈세에서 타낸 770억 원의 막대한 자금으로 불교기념관을 짓는데 필요한 사유지를 사들이고, 이곳에 기념관을 짓는 형식이라고 한다. 정부가 민간 보조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에 국고에서 특정 종교를 지원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을 정부가 모를 리 없다.이것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국회에 제출한 “201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세입세출안 및 운용계획안”에 들어 있는 것으로, ‘10·27법난기념관 부지는 국고를 받아 조계종이 매입해 국가에 기부 체납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이는 정부가 불교계의 비위를 맞추고, 불교계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종로구 견지동 일대 불교 성역화를 이루려는 몹쓸 커넥션이라고 보인다. 더군다나 불교 성역화의 부지로 삼고 있는 곳은 서울 도심의 중심지이며, 일반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곳인데 이들을 몰아내고, 특정 종교 성역화에 국가가 천문학적 재정 지원에 앞장선다는 것은, 정부 스스로 ‘종교편향’을 넘어 특정 종교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조계종과 정부, 서울시는 이곳에 향후 3,500억 원을 들여, 불교성역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타종교와 국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이며, 우리나라 헌법에서 ‘국교(國敎)가 없는’ 조항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이다.이제라도 정부와 불교계는 국민의 혈세를 가지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전면적으로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야 하며, 불교 성역화 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지 말고 더 나아가서는 주민들의 생활터전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런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정부재정은 특정종교의 요청을 들어 주는 사금고가 아니며, 불교계는 떼법으로 정부를 압박하고,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지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아도 불교계는 현재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세금 잡아먹는 공룡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오죽하면 불교계 일각에서 조차 ‘불교계 국고보조금 감시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조계종이 부동산업자냐’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겠는가!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즉각 불법적인 토지매입비 지원을 중단하고 막나가는 종교편향을 즉시 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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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경찰 물대포 사건 강력 비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한 한 농민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날아가는 영상이 공개되며,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경찰에 대한 강력한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살인진압 자행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라는 제목의 비난 수위가 다소 높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을 향한 공권력의 무차별적인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불의이자 죄악이다”며 “국민을 상대로 폭력진압을 자행한 강신명 경찰청장의 즉각적인 파면과 징계와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살인진압을 자행한 것에 대해 대통령 자신이 직접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또 “백남기씨의 회복을 기원하고 분노와 근심으로 밤을 지새고 있을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정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 그리고 전 세계 교회와 연대하여 공의의 횃불을 밝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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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이영훈 목사, 남미 오순절 운동에 새로운 비전 제시
    오순절 성령의 은혜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남미대륙에 순복음의 성령충만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해졌다.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4〜6일 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국제리더십대회 EXPLOSION2015’에 주강사로 참석해, 한국교회 오순절 운동의 성령충만의 복음과 세계 최대 교회로 부흥한 폭발적인 교회성장비결에 대하여 나누었다. ‘국제리더쉽대회 EXPLOSION 2015’는 중남미에서 대표적인 오순절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빠스 아 라스 나시오네스(Paz a las Naciones)교회]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콜롬비아는 물론 남미전역에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1만 2천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축제의 장을 열었다.성회 당일 오전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성회가 열리기 전 천둥과 함께 폭우로 변했지만 성회 장소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2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참석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2012년에 이어 3년 만에 ‘국제리더쉽대회/EXPLOSION2015’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4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을 제목으로 영적으로 갈급한 남미의 성도들에게 오순절 성령의 은사를 통한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이 목사는 “65년전 한국전쟁 때 콜롬비아가 UN군의 일원으로 군인을 파병하는 등 한국은 콜롬비아에 빚진 나라이다. 오늘 그 빚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갚기 위해 이 자리 왔다”고 인사했다.이어 “이천년 전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제자들은 성령강림 전과 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주님 안에서 인생이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5일에도 교회성장과 부흥을 사모하는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교회 성장의 비결을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8년 사역과 교회 부흥, 그리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독교를 넘어 사회 구원을 향한 비전, 굿피플 등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선교사적 사명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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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한장총, 33회기 대표 임원 후보 등록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의 제33회기 대표회장에 백남선 목사(예장합동)와 상임회장에 채영남 목사(예장통합)가 각각 입후보 했다. 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만석 목사)는 지난 11월 16일 두 후보가 후보 접수한 사실을 밝히며, 이후 선관위 회이를 통해 두 후보자의 자격심의를 끝내고 회원교단 총대들에게 후보자 정책소견을 포함한 서신을 통하여 공고하기로 결의하였다. 선거관리위원장 유만석목사는 “한국장로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이 때에 비중이 있는 지도자들이 대표회장 후보, 상임회장 후보로 등록한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며 “이런 때에 한국장로교회가 더욱 연합하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남선 목사는 “한국기독교의 연합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장로교의 힘을 결집해 대사회적 사안에 대처할 것이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정책소견서에서 오는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통한 한국교회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한국교회의 역량을 강화시켜 이단사이비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일, 이슬람확산, 동성애 대책활동 등 대사회적인 일에 장로교의 힘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평화통일의 기초,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활동에 장로교회가 앞장 설 것임을 덧붙였다. 상임회장 후보자 채영남목사는 변창배목사(총회 기획국장)을 통하여 대리 접수하면서 상임회장이 되면 대표회장 백남선목사를 적극 협조하여 장로교회가 연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채영남목사는 정책소견서에서 장로교정체성확립과 공적신앙을 강화하여 한국장로교회의 재부흥의 의지를 밝히며, 분열된 한국장로교회가 한장총에서 추진하는 한교단다체제를 재점검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또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신학교육과 목회자 수급에 대한 문제, 통일 한국 준비, 세계 선교를 위한 협력활동에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서는 오는 11월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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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언론이 되어 달라”
    ‘옳은 것은 옳다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하라’는 사시를 구호 삼아 창간 이래 한국교회의 정화와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교회연합신문이 창간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11월 16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본보 회장으로 선임된 유종만 목사(평택시온성교회)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교계 연합기관과 교단, 언론사 관계자들 외에도 지난 25년간 교회연합신문이 교계 언론으로서 정도를 걸을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후원자들이 참석해 교회연합신문의 25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이들은 교회연합신문이 지난 시간 온갖 역경과 고난에도,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정치에 휘둘리지 않았던 올곧은 신념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위한 예언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이날 예배는 이사 차기천 목사(선교중앙교회)의 사회로 이사 김경직 목사(비평과논단 대표)의 ‘시3:4, 출3:7~8’ 성경봉독과 전윤희 집사(평택시온성교회)의 특송에 이어 김창영 목사(부산동성교회 원로)가 ‘하·울·목 - 보고, 듣고, 알고’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하·울·목’이 ‘하나님을 울리는 목소리’의 약자임을 밝히며, 교회연합신문이 교계를 향한 의의 참된 목소리로 하나님의 감동을 울리는 목소리를 내는 신문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휘뚜루마뚜루 같은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파악해, 이를 과감히 교계에 전하는 언론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교회연합신문이 감당하고 있다”며 “교계를 향한 가지각색이 목소리가 나오는 이때, 단순히 허공을 치는 꾕과리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울리는 정의의 목소리를 내 달라”고 말했다. 제2부 회장 취임식에서 발행인 강춘오 목사로부터 회장 취임패를 받은 유종만 목사는 “교계 주간지로서 25년을 버티어 왔다는 것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며 “그간 수많은 아픔과 잡음으로 매순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런 모든 고난이 지금의 성숙한 교회연합신문을 있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25년이라는 나이는 이제 공의와 정의를 향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청년임을 의미한다. 젊음의 패기와 지난 시간의 경험이 준 성숙함을 살려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교회연합신문이 되어달라”며 “회장으로서 발행인과 이사, 직원들과 함께 교계 언론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논설위원 이철재 목사(기독교한국오순절교회 감독), 부산장신대 재경동문회 회장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논설위원 김진옥 목사(서울지구촌교회) 등이 축사와 격려사 순서를 맡았으며, 교계 언론인 1세대 김남식 목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가 ‘내가 본 교회연합신문’이란 제목의 논평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연합신문의 지난 시간의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는 교계 뿐 아니라 국민적 관심을 받는 사회 현안에도, 기독교적 해석을 바탕으로 정도를 제시할 수 있는 언론으로서 지경을 넓혀야 함을 강조했다. 인사를 전한 발행인 강춘오 목사는 “교회연합신문이 수많은 시련에도 꿋꿋이 이 자리에서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교회연합신문을 사랑하는 여러 후원자와 독자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교회연합신문이 그간 한국교회의 정화와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는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갈수록 이기주의와 그릇된 욕심으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지금, 교회연합신문의 역할이 점점 더 증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회연합신문이 주창하는 ‘옳은 것은 옳다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하라’는 사시에 어긋나지 않는 언론 정신에 따라, 오직 하나님의 공의를 위한 신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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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한기총 총무협, 1박2일 워크샵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무협의회(회장 황연식 목사)가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남천안교회수양관(원장 정덕진 목사)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약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 교단 총무들은 최근 교계 현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또한 족구와 민속놀이 등 친교의 시간을 함께 하고 인근 외암리 민속마을을 둘러보는 문화 탐방과 온천욕을 즐겼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신언창 목사(예장웨신)의 사회로 부회장 김명식 목사(순복음)의 기도와 부회록서기 박진섭 목사(예감웨슬레협의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황연식 목사(예장호헌)가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황 목사는 “사도행전 9장에서 바울이 다메섹 길 위에서 주님을 만나 회심한 이후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제자들이 만나기를 두려워했을 때 적극 변호하였고, 본문에 보면 바울을 안디옥교회에 데려와 함께 안디옥교인들을 가르쳐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고 교회가 큰 부흥을 이루게 하였다”며 “바나바는 주님의 성품을 온전히 닮은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다. 우리도 그와 같은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이번 워크샵의 준비를 도맡은 신언창 목사는 “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들과 목사님들께서 함께 해주시고 물심양면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록 전 회원이 다 함께하진 못했지만 좋은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좋은 자연환경에서 맑은 공기마시며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다짐한 우리들의 기도와 소망이 앞으로 섬기는 교회와 교단의 사역에도 빛을 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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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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