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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의 인권 빙자 지나친 내정 간섭
    지난 5일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위원회(이하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자유권 규약 이행 상황 4차 국가보고서에 관한 최종견해를 통해, 한국의 인권 사항에 대하여 대대적인 시정을 요청하는 압력을 넣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에 대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 폐지,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인정하여 대체복무제를 도입하고,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전과 말소 등을 권고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1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를 시행하기 위한 국가인권위원장 성명을 발표하였다.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지난달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부재, 성소수자 차별, 군대 내 인권 문제, 국가보안법 문제, 소위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보장 문제 등에 대하여, 책임추궁에 가까운 질문을 우리 정부 관계자에게 퍼부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듯,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한국 상황에 대하여 세밀하고 내밀한 문제까지 강압적으로 간섭을 하는 것은, 국내 일부 편향된 인권 사회단체들의 공동 보고서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인권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중요한 것이며, 국민이면 누구나 보호받아야 한다. 그러나 한국적 상황을 무시한 「인권지상주의」는 오히려 건전한 한국 사회의 도덕과 윤리를 무너뜨리는 혼란과 무질서를 야기 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해야 한다. 우선 성소수자 문제 등이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것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차별금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금지법 속에 포함시키려는 몇 가지 ‘독소 조항’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지난 2013년 모 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 조항 가운데 문제가 되었던 것은,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전과에 대한 차별금지,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에 대한 차별금지 등이 문제가 되어, 국민들의 대대적인 저항을 받았던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국가보안법 문제, 군대 내 성소수자 문제, 소위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등에 관하여 압력을 넣는 것은 한국적 상황을 전혀 무시함이다.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국가 안보에 구멍이 생길 경우, 이를 책임질 것인가? 대한민국을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지켜줄 것인가?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는 11월 9일 성명서를 통하여, 자유권 규약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우리 정부가 완전히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를 빌미로 지금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보장과 군 인권 보호관 제도 도입 등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법률안>의 당위성 주장과 법률안 통과를 촉구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신장을 위한 활동은 존중하지만, 우리나라가 처한 위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부 시민단체들이 제공한 정보에 따라 자유권 규약위원회에서 주장하는 바대로, 실행하라고 하는 것은, 국가의 안보와 윤리는 안중에도 없이 마치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과 같은 무책임한 처사이다. 또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도 탁상공론식으로, 남의 나라의 안보와 안전, 국민들의 도덕적, 윤리의 수준을 떨어트리고, 국가적 혼란을 야기할 사안에 대하여 자유권이라는 명분으로 무례하게도 일방적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행위이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이후, 자유 민주주의와 경제가 동시에 발전하고 성공한 유일한 나라이다. 인권 사항도 날로 신장되고 있으며, 오히려 지나친 자유권 향유 때문에 건전한 윤리가 파괴되고, 공권력의 무기력함까지 염려할 정도이다. 인권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양보할 수도 없고 침해해서도 안 되는 인간 본래의 천부적 인권이라고 본다. 그런데 인위적이고, 후천적이며, 인간의 타락과 결부된 인권만을 강요하는 것은 세계인들에게 동의받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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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뉴제너레이션 ‘2015플러스 점프하이’
    초교파 예배 무브먼트 공동체 뉴제너레이션워십(대표 천관웅 목사, 이하 뉴젠워십)이 2012년부터 시작된 수험생을 위한 찬양집회를 올해도 수능당일인 11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원천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었다. 얼마 전 2015킹덤드림 콘서트 미서부 집회투어를 다녀온 뉴젠워십은킹덤드림 투어집회에서와 같은 감동과 열기를 이번 점프하이에서나누기 위해 작년과 다른 좀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프하이에서는<서바이벌슈퍼루키챌린지 시즌5>에 출연하고 언더그라운드 힙합세계에서 많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여성 힙합래퍼 ‘최삼’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뉴젠워십 총괄디렉터 백성훈 목사는 “곧 발매되는 보컬의 개인 싱글앨범을 첫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 흔들리지 말고 예배의 자리에 함께 나와 찬양하고 기도하며 회복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뉴젠워십대표 천관웅 목사는 “입시라는 스트레스 속에 많은 청소년들이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다”며 “수능이 끝나고 난 기쁨과 해방된 느낌을 세상으로 나아가 죄로 풀지 않고 예배하고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느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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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예장호헌, 총회장 이·취임예배 및 호헌의 날 행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 신임 총회장 이문규 목사의 이·취임예배가 지난 11월 9일충남 공주시 세종평화의동산(원장 피종진 목사)에서 성대히 거행됐다.신임총회장 이문규 목사(주울타리교회)는 취임사에서 “제 능력은 너무도 부족하지만 성령께서 늘 우리와 함께해 주심을 믿어 총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들판의 곡식은 씨를 뿌린 농부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가을에 알찬 알곡을 맺듯 총회원들께서 총회와 제게 지속적인 격려와 기도를 주신다면 총회장의 직무를 더욱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직전 총회장 이성민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총회만을 섬긴 지난 1년은 내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의 기도와 협조로 캄보디아 성전을 건축한 성과를 냈듯, 신임 총회장에게도 넘치는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교단내·외 인사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제2부총회장 박병순 목사의 사회로 직전 부총회장 김신일 목사(수평교회)가 기도한 후 직전 총회장 이성민 목사(새소망교회)가 ‘선한목자’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이 목사는 “목자는 소명보다는 돈벌이로 목회를 하는 삯군 목자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데 힘쓰는 선한목자로 나뉘는데, 여러분의 모습은 삯군 목자인가? 선한 목자인가?”라고 물은 뒤 “하나님의 세우신 우리 총회에 속한 여러분들은 삯군이 아닌 선한 목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이 시대의 청지기가 되자”고 권면했다.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신임 총회장 이문규 목사의 가족이 직접 특송자로 나서 이 목사에 대한 축하와 총회원들을 향한 감사를 동시에 전했다.이어 제100회기 임원들이 총무 황연식 목사의 소개로 등단해 인사를 전했고, 직전 총회장 이성민 목사와 제1부총회장 김남원 목사(축복교회)에게 감사패가, 신임 총회장 이문규 목사에게는 취임패가 수여됐다. 이 외에도 총회신학교 학장 이우회 목사와 충청노회장 이연풍 목사가 이문규 목사에 축하패를 선사했다.또한 증경총회장 강희윤 목사(여민교회)와 이우회 목사(복된교회)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이연풍 목사와 권병기 목사가 축사를 통해 신임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어 저녁에는 제1부총회장 박인원 목사(천성교회)의 사회로 호헌의 날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총회장 이문규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나가 자기의 고집과 욕심을 버리고 기도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만이 승리의 길이요 행복의 길이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난민들과 세계선교를 위해’ 남서울노회장 김범수 목사(새들교회),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경향노회장 정일윤 목사(새순교회), ‘총회의 발전과 지교회 부흥을 위해’ 경기남노회장 길기창 목사(이레교회), ‘총회신학교를 위해’ 대전서노회장 유행순 목사(예광교회)가 각각 기도를 이끌었다.한편, 호헌총회는 이번 행사 동안 총회 연석회의를 통해, 총회 현안을 처리했으며, 천국행 민속윷놀이와 남녀혼성 축구경기로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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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한교연, 제2회 탈북민 힐링캠프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주최한 제2회 탈북민 초청 힐링캠프가 지난 11월 1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탈북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교연은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후 각고 끝에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허혜숙 권사)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관한 이날 탈북민 힐링캠프는 오전 10시 1부 예배와 2부 축하와 격려, 3부 탈북사례발표회, 4부 오찬과 친교로 이어져 오후 2시까지 계속됐다.허혜숙 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여성삼 목사(기성 부총회장)의 설교, 김충성 목사의 찬양, 총무 나종신 권사의 내빈 소개, 김춘규 사무총장의 환영사, 이성희 목사(통합 부총회장)의 격려사, 동영진 목사(한교연 탈북민 상담소장)의 축사에 이어 홍기숙 장로(직전 여성위원장)가 참석한 탈북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여성삼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이 말하는 샬롬, 즉 평안은 우리나라에서 누리는 자유와 평화와 평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의미가 있다”며 “탈북민 모두가 예수님을 믿어 참 평안, 샬롬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를 대신해 환영사를 전한 김춘규 사무총장은 탈북자 출신 여성박사 1호 이애란 교수의 예를 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을 얻는다는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모두에게 좋은 결실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격려사를 전한 이성희 목사도 “생명 걸고 오신 대한민국 자유의 땅에서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성실과 정직이 있어야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법원과 병원, 두 원을 조심해 고소당하지도 소송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최상옥 권사(여성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례발표는 수기를 응모한 101명 중에서 10명이 사례를 발표, 이중 김설경 씨가 대상을, 이정림 씨가 최우수상을, 림 일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고 홍순희 씨 등 7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영환 교수(서울신대)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하는 동안 탈북자 출신 박예영 전도사(행복이 넘치는 교회)의 간증이 이어졌다.대상을 수상한 김설경 씨는 2003년에 탈북해 그 이듬해 2월에 한국에 입국한 후 하나원에서 만난 남편과 가정을 이루고 이후 남편을 따라 교회에 나가면서 원인모를 병에서 나음을 받고 믿음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북한에 있는 부모님과도 전화로 연락이 닿는 등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 실화를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에게는 50만원과 상품을, 최우수상에는 30만원과 상품, 우수상 20만원과 상품, 장려상 각 10만원과 상품이 전달되었다.한교연 여성위원회는 지난 2013년말에 탈북민 100여 명을 초청해 성탄선물을 나눠주고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으나 단순히 선물을 나눠주는 것보다 그들이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편견과 문화적 충격을 어떻게 스스로 극복해 왔는지를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그들을 한국교회가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고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지난해부터는 탈북민 수기를 공모하고 발표하는 장으로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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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이영훈 목사, 남미 오순절 운동에 새로운 비전 제시
    오순절 성령의 은혜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남미대륙에 순복음의 성령충만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해졌다.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4∼6일 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국제리더십대회 EXPLOSION2015’에 주강사로 참석해, 한국교회 오순절 운동의 성령충만의 복음과 세계 최대 교회로 부흥한 폭발적인 교회성장비결에 대하여 나누었다. ‘국제리더쉽대회 EXPLOSION2015’는 중남미에서 대표적인 오순절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빠스 아 라스 나시오네스(Paz a las Naciones)교회]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콜롬비아는 물론 남미전역에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1만 2천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축제의 장을 열었다.성회 당일 오전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성회가 열리기 전 천둥과 함께 폭우로 변했지만 성회 장소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2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참석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2012년에 이어 3년 만에 ‘국제리더쉽대회/EXPLOSION2015’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4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을 제목으로 영적으로 갈급한 남미의 성도들에게 오순절 성령의 은사를 통한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이 목사는 “65년전 한국전쟁 때 콜롬비아가 UN군의 일원으로 군인을 파병하는 등 한국은 콜롬비아에 빚진 나라이다. 오늘 그 빚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갚기 위해 이 자리 왔다”고 인사했다.이어 “이천년 전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제자들은 성령강림 전과 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주님 안에서 인생이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성령을 받게 되면 우리에게 권능이 나타나는데 베드로는 성령받기 전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했지만, 성령 세례 후 방언을 말하고 귀신을 내쫓고, 질병을 치료하고, 말씀을 전할 때 하루에 3천 명씩 전도하는 능력을 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성령충만을 통해 권능을 받았으면,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될 것”을 말했다. 증인이란 헬라어로 ‘마르투스’인데 증인과 순교자의 뜻이 있다고 설명한 뒤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주님을 위해 우리의 삶을 희생할 의지가 생긴다. 많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다 순교했다. 우리도 주님오실 때까지 성령충만을 통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존 밀톤 로드리게스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의 강력한 성령의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꿈꾸게 됐다. 이번 성회를 통해 콜롬비아와 남미의 영적 부흥을 위해 많은 리더 들이 성장했으면 좋겠다. 이 꿈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헌신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이영훈 목사는 5일에도 교회성장과 부흥을 사모하는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교회 성장의 비결을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8년 사역과 교회 부흥, 그리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독교를 넘어 사회 구원을 향한 비전, 굿피플 등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선교사적 사명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콜롬비아 ‘리더십 대성회/EXPLOSION2015’는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으로 시작해 브라질을 비롯해 남미대륙에 뿌리내린 순복음의 오순절 성령운동이, 이영훈 목사를 통해 콜롬비아와 남미 전역에 뜨겁게 불타오르는 영적 부흥의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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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울산온누리교회, 침신대에 2천2백만 원 기탁
    울산온누리교회를 시무하는 문경도 목사가 지난 11월 10일 침례신학대학교를 방문하고 대학발전기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 침신대 생활관 사생을 위한 새벽예배 설교를 위해 방문한 문 목사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재학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학업에 매진할 것을 격려하였다. 문 목사는 배국원 총장을 예방하고 신학생입양발전기금 1200만원과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약정하였다. 후원금 기탁 및 약정서를 전달하며 문 목사는 “작은 교회이지만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침신대를 후원하며, 교단을 위해 힘쓸 일꾼을 많이 배출하는 선지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국원 총장은 “작년부터 교단 동문 및 목회자들의 발전기금 모금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후원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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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나사렛대, ‘사랑 더하기’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사랑 더하기’를 주제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7일 교양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인식을 확산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자살에 대한 이해와 편견극복을 위한 교육, OX퀴즈, 소원트리에 메시지 달기, 생명사랑 서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천안시자살예방센터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자살척도검사, 생명 사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나사렛대 관계자는 “대학생의 자살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사렛대는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해 2013년도부터 ‘TLC 아카데미-생명사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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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한신대, 영유아 심리상담 전문가 본격 양성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대학원 심리학과를 새롭게 신설해 체계적인 심리상담 전문가 육성 시스템을 구축했다.2012년 대한민국 최초의 정신분석대학원 신설, 2014년 학교편제개편을 통한 심리아동학부 신설 그리고 이번 대학원 심리학과 신설을 통해 한신대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특화된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을 선도해나가고 있다.현재 경기도 내 심리학전공 운영대학은 경기대(범죄심리학과), 가톨릭대(심리학과), 아주대(심리학과)를 포함해 총 4곳이다.이 가운데 한신대는 아동심리와 임상심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학부과정인 심리아동학부에서 아동보육전공과 임상심리전공을 택해 기초적인 심리학적 소양을 배우게 되며, 학위과정으로 심층적인 정신분석과 임상심리를 배우는 정신분석대학원 심리학과(야간)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대학원 심리학과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대학원 심리학과는 2가지 전공으로 구분된다. 우선 영유아 상담이라는 특화된 분야의 ‘놀이치료 및 심리상담’전공에서 영유아 아동심리치료와 정신건강, 부모상담 및 교육, 놀이치료 등의 교육과정을 익힐 수 있다. ‘임상 및 상담심리’에서는 정서와 인지, 성격장애와 정서장애의 이해와 치료, 정신역동치료, 인지행동치료, 가족(부부)치료, 집단치료 등을 배우게 된다.해당전공에 특화된 교수진은 심리학과의 장점이다. 발달심리/발달병리전공 이경숙 교수, 임상 및 상담심리학전공 오현숙 교수·구훈정 교수, 정신분석학전공 이준호 교수, 방법론 윤상철 교수, 다변량분석/기술가치평가 성웅현 교수가 학생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약속한다.또한 한신대는 한국 임상심리학회 지정 필수수련기관인 임상심리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계적인 임상현장실습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유아와 아동의 심리평가 및 놀이치료, 부모교육과 양육상담의 실제수련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경숙 교수는 “심리학과 아동학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21세기가 지향하는 ‘소통과 돌봄 그리고 연대’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여러분의 꿈을 더욱 체계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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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서울신대, ‘설교대학원’ 개설 교육부 정식 인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설교대학원’을 개설했다. 교육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설교전문 특수대학원이다. 말씀 중심의 종교인 기독교의 설교강단을 살리고, 목회자들의 설교사역을 돕기 위해 신설하고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26명이다. 서울신대 설교대학원은 한국 최초의 설교대학원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목회자의 가장 큰 숙제인 설교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정부가 인정하는 석사학위도 받을 수 있어 목회자로서는 욕심낼 만한 코스다. 무엇보다 설교대학원은 학문적 설교는 물론 목회현장의 실천적 설교에 주력한다는 점이 반가운 소식이다. 설교자의 개인 설교를 진단하고 설교 강단을 풍성하게 하고 설교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학원장 정인교 교수는 “설교대학원은 목회자들의 설교를 돕고 말씀을 통해 온전한 교회를 세우도록 조력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설교자들을 설교 활동에 전력하도록 수강생들의 매 주일 설교를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완성된 설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설교를 위한 실제적 훈련에 수업이 집중되는 것도 장점이다. 교내에 설교 실습실과 함께 개인별로 설교를 촬영하고 확인할 수 있는 ‘프리칭 랩’ 시설을 활용해 개인별로 설교를 진단하고 설교클리닉 등을 통해 설교 능력을 최대한 배양하겠다는 것이다. ‘금주의 설교 준비’라는 강의를 개설해 그 주의 설교를 준비하고 완성된 설교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도 있다. 무엇보다 완성된 설교를 위해서 다른 전공교수와의 합동 강의도 계획하고 있다. 성서신학 교수가 공관복음 강해설교, 오경강해설교를 개설해 설교 메시지 추출과 본문 해석과 주석 등 이론적인 수업을 진행하면 설교학 교수가 그 본문에 대한 설교 형식이나 설교 전달 등 현장성 있는 수업을 가미하겠다는 것이다. 또 절기설교, 윤리설교, 교리 설교 등을 위해서는 예배학, 조직신학과 윤리학 등의 교수진들과 설교학 교수진들이 공동으로 강의하거나 함께 토론하면서 진행되는 수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설교대학원은 이를 위해 교수진의 경우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 강단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인정받는 이들을 초빙할 계획이다.‘설교’로 일가를 이룬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등을 초빙교수와 대우교수, 석좌교수로 섭외 중이다. 이들은 한 학기 내내 강의하거나 2-3주간 집중 특강을 전하게 된다. 주요 개설과목(예정)은 △명사특강 △금주의 설교 준비 △설교를 위한 수사 훈련 △교회절기와 설교(예배학 교수와 합동 강의) △16가지 특수설교(교회 현장의 다양성 고려) △설교 개인 클리닉(개인별 설교 진단 및 처방) △현대인을 위한 필수 설교형식 등이다.수강생은 면접으로 선출하며, 등록금은 일반 특수대학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인교 교수는 “‘설교’로 학위를 취득한다는 것은 목회자들에게 분명 장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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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새에덴교회, ‘21세기 목회 패러다임’ 세미나 연다
    한국교회 추락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특히 중소형교회가 위기를 맞고 있다. 역사의 흐름, 시대 변화, 사람과 문화, 목회 환경 트렌드에 대한 신지식을 얻지 못하고 기존 목회 스타일만 고집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 이제, 21세기를 주도할 새로운 교회론을 재정립하고 창조적 목회 패러다임을 디자인해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는 민족의 근대화, 산업화의 정신적 본류였다. 그러나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한국교회도 성장주의, 속도주의에 편승하면서 물량화, 자본주의화, 세속화되었다. 결국 교회의 거룩성을 잃어버리고 정체성과 방향성을 상실 한 채 내부 기득권 싸움과 목회자의 부도덕함이 드러나며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공격을 받고 있다. 지금 한국교회가 새로운 21세기 교회론과 목회 패러다임 쉬프트를 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정체 내지는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밖에 없다. 소강석 목사는 23평 가락동에서 개척한 이래, 영성 훈련과 더불어 끊임없는 목회 연구와 자기계발을 통하여 광야의 영성, 현대적 지성, 문화 감성의 조화를 이룬 목회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맨손으로 시작하여 신도시에서 3만 5천명 대형교회를 이룬 드라마틱한 목회 스토리는 지금도 수많은 개척목회자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개교회 성장을 넘어서 일찍이 교회의 연합과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 목회, 동반 성장만이 한국교회가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호소하며 캐슬빌더를 넘어 킹덤빌더로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이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국내외에서 새에덴교회 성장의 인프라인 생명나무목회와 목회 계획 세미나를 개최하여 10만 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과 함께 새에덴교회 교회성장의 실제를 나눈바 있다.금번 목회 세미나는 지난 2000년 뉴밀레니엄을 맞이한 한국교회가 막연한 장밋빛 기대감만을 가진 채 시대 변화를 대비하지 못함으로써, 정체와 위기를 맞게 된 근본 문제와 현안을 진단한다. 더불어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미래학자, 교회 성장학자들과 함께 심도 있게 연구한 새로운 21세기 교회론과 목회 패러다임, 임상적 목회플랜을 제시한다. 소강석목사는 “우리 사회는 지금 평생 교육 시대로 가고 있다. 목회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지식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흐름이 보이고 시대 변화를 대비할 수 있다”며 “단 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향후 10년을 대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교회론, 교회 플랜팅을 위한 4트랙, 중소 교회 플랜팅과 부흥을 위한 대안과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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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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