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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연, 한국교회 개혁 위해 정체성 회복 우선
    갈수록 어두워지는 이 시대의 혼탁한 현실에 맞서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하고, 교회의 순결한 참된 모습을 회복하고자 애쓰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가 지난 11월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오랜 시간 다툼과 분열만을 거듭하며, 어느 순간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며 “이 시대의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예장연은 하나님이 뜻하신 역사가 이 땅에서 온전히 일어나도록 복음의 진리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예장연은 갈수록 두드러지는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 각 교단들의 정체성 약화와 무분별한 혼합주의가 지금의 총체적 위기를 가져왔음을 지적하며, 신학과 사상이 바로 서는 한국교회를 만들어가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그리스도인이 있어야 할 위치에 대한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확고한 성경관과 기독관을 바탕으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머물러야 한다”며 “노아의 방주 안은 구원이고, 밖은 죽음이었듯,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구원 안에서 머물기를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관용과 융통성이라는 미명하에 소속와 위치를 애매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는 거룩한 교회를 더럽히는 오폐수다”고 지적했다. 조 목사는 “예장연은 종말의 시대에도 성경대로의 신앙을 고수하고, 이를 전파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단체다”며 “예장연이 가진 진리의 불씨가 한국교회 전체에 복음의 불길로 퍼져 이 땅의 거짓과 불의를 완전히 태워 없애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와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전한 김남식 박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는 한국 장로교에 만연한 정체성의 혼란을 언급하며, 칼빈이 강조한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학을 어서 빨리 회복해야 하며, 이 일에 예장연이 앞장서야 함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장로교 300개 교단 시대에 놓인 한국교회가 온전한 연합과 협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장로교 신학의 회복을 통해 정체성을 확보하는게 우선이다”면서 “통합을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통합 추진보다는 일단 연합체를 강화해 연대와 협력 후 궁극적인 통합으로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통일을 위하여’ 차득환 목사(상임회장), ‘한국 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하여’ 조요한 목사(자문위원), ‘사회·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하여’ 고중권 목사(지도위원),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임은선 목사(지도위원), ‘한국교회 이단과 WCC 패망을 위하여’ 서재복 목사(자문위원), ‘예장연 정체성과 성령충만을 위하여’ 하석수 목사(지도위원)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으며,, 송현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끝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를 거쳐 인선위원회의 호명을 통해 이광용 목사 이하 신 임원진이 인준을 받았으며, 차기 사업계획으로 △사)예장연대학원대학교 설립 추진 △신학위원회 학술세미나(연장교육) △100교단 연합헌법 추진 발간 △특별발전협의회 구성 △장로교 예식서 발간 등을 확정했다. 특히 ‘장로교 예식서’는 예장연이 지난해 발간한 ‘장로교 헌법’의 연장으로 각 교단과 단체가 각각 제작한 예식서가 서로간의 차이로 주는 혼란을 막고,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예식을 목회자와 성도들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지난 수년간 대표회장의 무거운 직무를 수행하며, 예장연을 이끌어 온 이광용 목사는 “분열과 반목만을 반복하는 한국교회는 미래가 없다”며 “연합과 일치를 우선하는 예장연의 정신을 한국교회 전체로 퍼뜨려 반드시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이뤄낼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미 이 목사와 예장연은 초대교회 정신 회복, 목회자 도덕성 회복, 부활절연합예배 등의 다양한 교회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근본적 개혁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뿔뿔이 나뉘어 버린 한국교회가 보수와 진보, 교단과 신학의 경계를 허물고, 어떠한 이유와 조건도 없이 함께할 수 있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지켜나가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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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CTS, ‘네이버 TV캐스트 채널 공식 오픈’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소셜미디어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꾀하기 위한 ‘네이버 TV캐스트 - CTS 고민있수다’ 채널을 11월 4일 공식 오픈하고 다채널 방송콘텐츠 공급 사역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CTS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규프로그램인 <발칙한 신앙 고민쇼 ‘고민있수다’> 방송콘텐츠를 중심으로 네이버 TV캐스트를 운영하며 크리스천 문화 확산을 통한 복음 전파 및 시청자들과의 정보 공유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CTS 백승국 방송본부장은 “기독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중 최초로 네이버 TV캐스트 진출을 통해 크리스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 CTS는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넌 크리스천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쓰고, 시청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CTS 채널에서 제공하는 신규프로그램 <발칙한 신앙 고민쇼 ‘고민있수다’> 는 ‘직장 내 술자리, 현대인들의 주일 성수, 혼전순결, 올바른 만남과 인간관계’ 등 삶과 신앙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고민을 김병삼 목사, 아나운서 김경란, 개그맨 김수용, 탤런트 황인영, 심에스더 집사 총 5인의 MC가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한 해결책을 발칙하고 솔직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생활밀착형 신개념 신앙토크쇼이다.한편, CTS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CTS 채널을 구독하고 SNS 공유 및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네이버 TV캐스트 CTS채널 공식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633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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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생명나눔으로 풍성한 가을을 보냅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0월, 전국 20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이 날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명나눔에 동참한 전국 20곳 교회의 예배당에는 생명나눔의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10월 11일 주일, 한동순복음교회(담임목사 박수환)는 11시 예배에 본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한동순복음교회는 이 날 온 성도와 함께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며 더욱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 장기기증 서약예배에는 특별한 주인공을 초청됐다. 바로 본부 도너패밀리(뇌사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인 박상렬 권사였다. 박 권사의 아들 편준범 씨는 지난 2002년 11월 28일, 25살의 나이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 판정을 받고 무려 7명에게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생명이 생명을 잇는 기적의 이야기들이 이어져 지난 10월 4주간 한동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전국 20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그 결과, 무려 600여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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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제5회 더라이트미션 선교상 시상식 개최
    더라이트미션(이사장 이광순 목사)이 주최한 제5회 The Light Mission Award 시상식이 지난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돼 원로선교사 박창환 목사(인도네시아)와 현역선교사 김덕규 목사(베트남)가 선교상을 시상했다.선교장학금과 포도나무선교 선교사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려 2명의 선교사와 5명의 선교사 자녀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더라이트미션이 연구자로 선정한 홍경환 박사가 ‘방지일의 선교와 사상’을 헌정해 연구장학금을 수령했다.인사말을 전한 이사장 이광순 목사는 “요셉이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뿐 아니라 애굽 백성들을 살렸다”며 “더라이트미션이 전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 시대를 책임지는 인재를 많이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선교상을 수상한 박창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제13대 학장을 지냈으며,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니카라구아 등지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모스크바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장, 마나구아 신학교 학장 등 특히 교육 부분에서 선교사로 헌신했다.김덕규 목사는 청주 상당교회의 후원으로 베트남 선교사로 파송되어 열매나눔재단 베트남 지부장을 지냈으며, 현지 총회와 협력하여 기존교회와 개척교회 20여곳 건축을 지원하고, 1000호 이상의 사랑의 집짓기를 완료했으며, 초등학교 1곳과 유치원 6곳 설립, 오토바이 왕복 가능한 다리 7곳 건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창환 목사는 “이 땅은 마치 자대에 배치받기 전에 머무는 신병훈련소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깐이지만 하늘에서는 영원히 산다. 영원한 세계에 가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겠다”고 인사했다.김덕규 목사는 “수상 소식을 듣고 처음 베트남에 갔을 때가 떠올랐다”며 “다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다. 믿어줬던 후원자들 덕분이다. 아내 없이는 여기까지 못 왔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강동수 목사(중동 이란 1호 선교사)가 참석해 격려사를, 김승욱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와 윤석준 총장(언더우드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특히 김승욱 목사는 “더라이트미션이 주님 오실 때까지 더 많은 분들을 격려하길 바라고, 방지일 목사님의 선교사상이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을 일깨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더라이트미션은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연구하는 사람에게 선교연구 장학금을 수여하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헌신과 충성을 다한 이들을 선교상으로 치하하며, 세계선교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선교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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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건강한 교회를 위한 건강한 언론
    한국교회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교계언론 매체가 많다는 점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교단의 소식을 전하는 회보가 아니라, 교계를 상대로 하는 교회언론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일간신문, TV방송, 라디오방송, 주간신문, 인터넷매체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 종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기독교계 매체 가운데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할 만한 매체는 찾아보기 어렵다.특히 수십 종에 이르는 주간신문은 사회적 기능은 거의 하지 못한 채 교회 안의 소식을 전하고 여론을 만드는 정도에만 그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같은 사람이 비슷한 내용을 담은 여러 종의 신문을 받아보게 되고, 기다려지는 정보지가 아니라 오히려 귀찮은 우편물로 취급된다. 그래서 봉투도 뜯어보지 않은 채로 쓰레기통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매체를 만드는 사람들은 힘들게 만드는데 막상 독자로부터는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하나다. 독자가 필요한 신문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러나 한국교회에 그런 매체라도 없는 시대가 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기독교의 정통성과 전통성이 무시된 채로 제 멋대로 가는 교회들이 늘어날 것이다. 언론의 감시자적 기능이 사라지면 원칙 없이 제 소견에 좋은 대로 행했다는 사사시대처럼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교계 주간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인다. 하나는 교단지이다. 교단지는 그 교단의 소식을 전하는 홍보지이다. 교단의 정책에 따라야 함으로 여론을 만드는 언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 다른 하나는 초교파지이다. 초교파지는 교계의 다양한 기사를 취급하며,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그러므로 여론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초교지가 언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의 초교파지가 사실상 언론구실을 하느냐는 문제는 다른 문제이다.교계언론은 교회의 거울여론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교계언론은 교회의 거울이다. 그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을 다듬어야 한다. 자신의 모습이 예뻐면 거울에도 예뻐게 비치고, 자신의 모습이 추하면 거울에 비친 모습도 추하다. 그런데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추하다고 하여 거울을 탓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종종 그런 교계지도자들도 만난다. 그러나 그 거울이 낡았거나 더러워져 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거울이 언제나 맑고 투명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교계언론은 모든 취재대상을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건강한 교회를 지키려면 건강한 언론이 필요하다. 창간 25주년을 맞은 본보는 건강한 언론이 건강한 교회를 지킨다는 신념으로 “옳은 것은 옳다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하라”는 사시대로 꾸준히 그 편집원칙을 고수해 왔다. 그럼에도 그 원칙을 의심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거기에 굴하지 않고 그 편집원칙을 실천해 왔다. 경제적으로 어느 교단이나 특정 집단의 지원을 받았다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본보는 순전히 독자들과 광고주 그리고 후원자들의 지원에 힘입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교계언론 환경이 그리 녹녹치 않다. 특히 오프라인은 전량 우편으로 발송되는 것이어서 매주 우편요금이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건강한 미래교회를 지키기 위해 교계언론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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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서울Y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작년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진행한 서울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확장하고, “우리들의 꿈, 날개를 달다Ⅱ”라는 주제로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회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독일 카셀 시립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정소일 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는다.1부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 몬티의 챠르다시 바이올린 협주곡,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 모짜르트 클라리넷 콘체르트 A장조 전 악장을 바이올린 성주연, 테너 황준호, 클라리넷 양희진이 협연하며, 2부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는 이례적으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전 악장을 풀 편성, 오리지날 악보 그대로 연주한다.서울YMCA는 이번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회를 통하여 누구나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이바지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이 시대의 주인으로써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과 이웃, 나아가 우리사회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통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서울YMCA는 1903년에 창립된 최초의 민간청소년단체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운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밝은 미래, YMCA와 함께’라는 기치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운영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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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글로벌선진학교 ‘청소년 예술제’ 개최
    글로벌선진학교(GVCS, 이사장 남진석)가 전국을 순회하며, 제4회 청소년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지난 6일 서울 명성교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부산 수영로교회, 21일 강남대학교에서 청소년예술제는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기독교 대안학교의 주축으로 학업뿐만 아니라 지성, 감성, 체력강화 교육에도 열의를 다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는 매년 청소년예술제를 통해 감성교육의 현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이번 예술제는 음성캠퍼스가 ‘광복 70주년’ 또 문경캠퍼스가 ‘GVCS Life~’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태권도 시범단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이에 청소년 및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학교(1588-914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다음달 12월 5일에는 기독교대안학교의 선두주자인 글로벌선진학교의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영어수업을 통한 국제화 교육, 전교생 태권도 2, 3단 의무취득,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한 지·덕·체·영성이 균형잡힌 교육을 실현하는 글로벌선진학교의 입학설명회에서는 이사장 교육정책 강연과 함께 교과목 및 교육과정 설명, 학교시설투어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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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굿네이버스-GS칼텍스, ‘부모 마음톡톡’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GS칼텍스(회장 허동수)와 함께 ‘자녀의 마음을 톡톡(Talk Talk) 치유하는 건강한 부모’라는 주제로 대규모 부모교육 ‘부모 마음톡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GS칼텍스와 함께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3년간 약 3,900명의 저소득가정아동 및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통합예술치료 및 캠프를 진행해왔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부모 마음톡톡’은 자녀들의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한 올바른 양육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서울과 대구 지역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11일에는 서울 마장초등학교에서, 27일에는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다.이 날 교육에는 한국 자폐학회 회장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우리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행동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한 양육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이혜경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사업팀장은 “굿네이버스는 전국 15개의 좋은마음센터를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 및 가족에게 전문적인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며 “이번 부모교육이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바람직한 양육방법을 제시해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변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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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CCC, 펀딩포유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는 지난 11월 5일 서울 부암동 CCC센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펀딩포유(Funding4u)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펀딩포유는 사회적 후원 및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대중에 의한 금융혁명’을 지향하는 기업이다.펀딩포유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부형,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지만, 양산자금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보상형, 그리고 기업의 혈맥을 뚫어주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세 가지 모델로 비즈니스를 개시하고 있다.한국대학생선교회는 2012년부터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비즈니스에 비전이 있는 대학생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비즈니스 창업경진대회를 시행했다.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로 졸업생 선배들이 비즈니스 멘토가 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약 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창업자금을 지원받았다.한국대학생선교회는 펀딩포유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아이템의 홍보마케팅과 선주문 판매, 그리고 자금조달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펀딩포유는 지난달 대학생창업연합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한국대학생선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펀딩포유 강명재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모의투자, 모의창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창업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며, 투자가 주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이 모습이 다른 청년들에게도 자극을 주고 도전하게 하는 선한 영향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 며 “경영과 경제는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번 MOU 체결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연결통로가 되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 될 것을 꿈꾼다.”고 전했다.MOU 체결 이후 ‘모의투자, 모의창업’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의 도전을 돕는 하나의 훈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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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교계 인터넷 신문에 핵폭풍그동안 문제제기와 사회적 염려대로 드디어 교계 인터넷신문사들 마당에 핵폭탄이 투하되었다.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는 지난 8월 21일 문화관광체육부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을 통해, 인터넷 매체의 기준을 강화하기로 하고, 입법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개정 명분은 과도한 경쟁, 유사언론 행위(기사를 빌미로 광고 요구 행위), 지나친 선정성 문제 등으로 언론의 질 저하는 물론, 사회에 심각한 폐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시행령 개정안 기준에 의하면, 첫째는 취재인력 2명 이상을 취재인력 3명 이상으로, 취재/편집 인력 3명 이상을 취재/편집인력 5명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둘째는 기자의 상시 고용을 증명하기 위해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중 1가지 이상의 가입내용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셋째는 청소년 유해정보의 차단 업무를 맡을 책임자를 지정, 공개해야 한다는 것 등이다.이 개정안은 대통령의 재가가 떨어지는 대로 11월 중 공포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이 공포되면, 향후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 문제는 소급적용을 한다는 것이다. 새로 등록하는 인터넷 신문들은 당연히 개정안의 등록 요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그러나 기존 인터넷신문들은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둔다지만, 소급적용하게 되면 현 11월 중 취재/편집 인력 5인 미만의 인터넷 신문사는 내년 11월 자동 폐지된다.신문사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뀐 건 1987년이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가면 인터넷신문 계로서는 사실상 허가제에 준하는 법이 될 것이다.2014년 언론진흥재단이 1776개 인터넷언론을 조사한 결과 1~4인을 고용한 인터넷신문사는 38.6%에 달한다. 인터넷신문사 2/5가 퇴출당할 수도 있다 는 말이다. 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9월 한 토론회에서 이 개정안으로 1억 원 미만의 인터넷 신문사 85% 이상이 퇴출 될 것으로 예측했다.현재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언론 매체 수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1만 7,607개다. 이 중에 인터넷 언론 매체는 5,950개나 된다. 또 인터넷 언론 기자는 8,000여명에다가, 신생 매체 수는 해마다 1,000여개씩이나 늘어난다고 한다.현재 기독교계 인터넷신문사는 얼마나 되는 지, 정확한 통계가 없다. 2013년 기준 크리스챤기자협회 통계에 의하면 교단지를 포함하여 59개 정도로 나와 있지만, 어림잡아 100여개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이 중에 금번 개정안의 기준에 의해서 존속할 수 있는 인터넷신문사가 얼마나 될지 그 미래가 염려된다.따라서 1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개정안 기준을 충족할 수 없는 교계인터넷신문사들은 집필 목적이나 신학적으로 이념이 같은 신문사들과 통합하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이다. 경영상의 지배 구조나 운영의 주체 등을 정하는 문제가 있겠으나 금번 정부조치가 또 다른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존속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 아니면 폐간될 수밖에 없다.사실 일정한 재정 뒷받침과 조직도 없이 한 두 사람의 인력으로 취재와/편집을 한다는 것은 건전한 언론 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교계 언론과 언론 매체, 그리고 언론인에 대한 신뢰도가 계속 떨어지는 것은, 결국 우리 교계 전반을 불신으로 내 모는 결과로 이어진 것을 부인하게 어렵다. 교계 언론에 대한 신뢰 회복은 교계 언론과 언론인들의 몫이다. 교계 언론은 기독교계의 공기(公器)로서의 건강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이제 교계는 건전한 기독교언론(신문, 인터넷, 방송)육성을 위하여 힘써서 지원해야 할 때가 되었다. 종이(paper)나 또는 아날로그(analogue)방식이든, 디지털(digital)방식이든 교계언론은 전도자들이 일일이 찾아갈 수 없는 곳까지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됨을 인식하고 교계는 교계언론을 복음전파에 동반자로 여겨서 건전한 교계언론 육성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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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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