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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천여 장병들과 함께한 뜨거운 예배!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의 대표 프로그램 <CTS 부흥투어 Church Revival> 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논산육군훈련소에 방문하여 5천여 장병들과 함께 뜨거운 예배를 드렸다.군악대의 웅장한 행진곡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CTS 부흥투어 Church Revival 국군의 날 특집편>은 5천여 명의 장병들이 참석하여 연무대군인교회의 좌석을 빈틈없이 채우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브라이언 박 목사는 “80% 이상의 비신자로 이루어진 논산육군훈련소에서 많은 장병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벅찬 감동이었는데, 예수님을 잘 알지 못했던 장병들이 믿음으로 결신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다.” 며 “장병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계획하심을 깨닫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이정우 장병은 “예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눈높이에 맞춰진 설교로 인해 말씀을 이해하기 쉬웠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이 세대의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복무 기간에도 교회에 출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알아가고 싶다.” 고 전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워십댄스팀 PK와 가수 길건의 은혜롭고 역동적인 찬양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진 <CTS 부흥투어 Church Revival 국군의 날 특집편> 은 1부와 2부에 걸쳐 방송되며 본방송은 9월 30일(수) 오후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영혼의 회복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달려가는 <CTS 부흥투어 Church Revival> 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되며,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7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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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한국교회 하나로 결집해 이 땅의 평화 지켜야
    한국교회의 대표 지도자들이 모여 대사회에 교회의 올곧은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난 9월 21일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제34회 세계평화의 날 기도회’를 드리고, 지구촌 유일한 분단의 장벽을 넘어 평화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겨 주실 것을 하나님 앞에 간구했다.이날 기도회는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유흥묵 목사가 ‘화목케 하는 직책’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했다. 또한 김해철 목사가 △세계도처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위해, 배타선 목사가 △정치권의 안정과 국가성장을 위해, 박정근 목사가 △북한의 도발저지와 동포해방을 위해, 이상형 사관이 △한국교회 변화와 성장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드렸으며, 조석규 목사는 합심기도를 인도했다.기지협은 34년 동안 세계평화의 날 기도회를 1회부터 꾸준히 지켜왔다. 1981년 세계대학총장회의에서 경희대학교 고 조영식 박사가 제안한 세계평화의 날이 UN 36차 총회의 결의를 거쳐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UN은 매년 평화의 날을 맞이해 주제를 정하는데, 2015년 주제는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모두를 위한 존엄성’이다. 이는 무기사용 억제를 위한 협력과 그 노력을 증진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지협은 이날 발표한 ‘제34주년 세계평화의 날 호소문’에서 “아직도 지구촌에서 유일한 분단의 장벽을 넘어, 평화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보다 더 적극적이고도 절실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또한 “북한의 인권탄압과 공포정치를 견디다 못해, 자유와 사람답게 살기를 위해 사선을 넘어 탈북한 북한 동포들을 공안당국에서는 체포하여 다시 북송하는 비인권적인 처사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UN은 제70주년인 금년의 주제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모두를 위한 존엄성’과 같이 인권의 존엄성을 인정하여 탈북동포를 난민으로 인정하여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피력했다.이어 “지난 8월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폭발과 연천군 지역 포격 도발로 전쟁발생의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북한의 제안으로 3일간의 고위층회담에서 인내와 원칙을 고수하며 밀고 당기는 협상 결과,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받고, 남북한 교류협력을 증진시키는 결과를 도출한 것은 전례에 없었던 큰 성과로 박근혜 정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이를 계기로 통일기반이 빠르게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일본국민과 야당과 그리고 헌법학자, 대학교수 및 고교생까지 수백만 명의 시위군중이 ‘일본의 미래를 아베에게서 찾아내자’라는 피켓을 들고, 아베정권이 평화 헌법을 전쟁과 침략을 허용하는 헌법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극열한 반대의 외침을 외면한 채, 지난 19일 국회에서 헌법개정을 강행처리함으로, 침략의 근성을 노골화 한 일본에 대한 대일관계를 박근혜 정부는 신중하고도 철저한 경계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기지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도우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 부여하신 사명이다”며 “우리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한반도의 전쟁 위협을 몰아내고, 평화를 수호하는데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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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은혜로교회, 예장합신 상대 대규모 소송전 예고
    예장합신측의 이단 규정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은혜로교회 성도 94명이 예장합신측 임원 및 이대위 위원들 모두에 각각의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한국교회 역사상 초유의 대규모 소송전을 예고했다. 이는 앞서 예고한 집단소송과는 별도로 94명의 성도 개개인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한 명, 한 명의 성도가 합신측 임원과 이대위 위원들 모두에 각각 소송을 제기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해당 건 수만 최소 1천 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혜로교회 성도 300여명은 지난 22일과 23일 합신측 총회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형택 목사와 합신측으로 인해 이혼 당하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94명이 합신 99차 임원진들과 100회차 임원진 및 이대위 관계자 개인별로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단성이 의심될 때는 당사자를 불러 사실을 확인하고, 소명의 기회를 줘야 하거늘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일방적으로 이단으로 규정했다”면서 “예장합신의 이단 규정과 자칭 이단감별사들이 행한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로 인하여 이혼 당한 성도가 8명, 이혼 소송 중인 성도가 5명, 가족 간 불화로 인해 고통 받는 성도가 70명,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이단에 빠졌다고 핍박받고 쫓겨난 성도가 8명, 은혜로교회 나온다고 정신병원에 감금당한 성도가 2명, 정신병원 입원시키려했던 성도가 1명, 등 94명의 성도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당해 왔고 지금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은혜로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에 대한 이단규정을 철회하지 않을 시, 민·형사상 고소 뿐 아니라 개교회별로 지속적인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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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4.19 정신 되새겨 선교사역의 주역 되자”
    4.19선교회(회장 박해용 장로)가 매월 실시하는 제195회 정기예배 및 초청강연회가 지난 9월 19일 4.19혁명기념도서관에서 200여명의 정계, 교계, 선교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부회장 홍승길장로의 사회로 개최된 이날 예배에서 강사로 나선 김한식 박사(한국성서유니온이사장)는 ‘안타까운 평행선’의 주제강연에서 “4.19선교회가 무려 195회째 드리는 이 뜻깊은 예배에 서고 보니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민주 정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치신 4.19영령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게 된다”며 “주님의 뜻을 더욱 올곧게 실천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박해용 회장은 “그동안 우리교계와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김한식 박사께서 오늘 귀한 말씀으로 우리 모두를 새롭게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4.19정신이 날로 느슨해지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4.19혁명의 주역인 우리들 모두가 더욱 심기일전하여 정의구현과 주님의 뜻을 우리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선교사역의 주역이 되자”고 다짐했다상임고문 김영진 장로는 격려사에서 “한국의 근.현대사속에 3.1운동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은 매우 자랑스러운 민족 민주 평화 운동으로서 특히 동아시아의 민주인권 정의를 새롭게 일깨웠으며 지구촌의 냉전해소와 동서 양진영의 화해와 함께 특히 구 소련 공산주의가 붕괴되는데 큰 영향력을 끼친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해왔다”면서 “현재 추진중인 4.19혁명의 인권기록물이 UN/유네스코에 반드시 등재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한반도평화통일국민문화제(공동조직위원장 김영진 황우여)가 휴전선의 철조망을 녹여서 제작한 평화의메달을 박해용 회장과 김한식 박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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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장애의 벽을 허문 ‘2015 한신더불어축제’
    '2015한신더불어축제’가 9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한울관(체육관) 및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한신더불어축제는 장애 및 비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려 편견과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축제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신대에서 열려왔다. 2010년부터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뜻을 함께 해 ‘한신더불어축제·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친구야 놀자’ 통합캠프’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신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가 주관하며, 수원·오산·화성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장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인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한신대 정기현 부총장, 서연태 특수체육학과 학과장,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송병진 교수학습국장, 김병서 초등교육지원과장 등 지역기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이날 참가자들은 심리운동을 비롯해 특수체육, 신체·감각·체험활동, 뉴스포츠 등 다양한 야외·실내 프로그램을 즐겼다.정기현 부총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지역기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는 말과 함께 “초롱초롱한 눈빛의 학생들을 보고 있자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화창한 가을날씨를 느끼면서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병진 교수학습국장은 “오늘은 오직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된 축제의 날”이라며 “무엇보다 이 자리를 매년 준비해주고 있는 한신대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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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이단 규정 이후,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은혜로교회(담임목사 신옥주)의 성도들이 박형택 목사, 이인규 권사, 예장합신 등에 피해 보상을 위한 집단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들은 그간 박형택 목사와 이인규 권사가 온갖 악의적인 말과 사실과 다른 거짓으로 은혜로교회를 이단으로 매도했으며, 특히 예장합신측이 지난해 총회에서 은혜로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이후, 자신들의 삶은 완전히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은혜로교회 성도 약 30여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은혜로교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단규정 이후 자신들의 가정에 닥친 온갖 불행을 토로하며, 이단감별사들과 타 교단들이 더 이상 자신들의 교회와 가정을 괴롭히지 말 것을 눈물로 호소했다. 이 외에도 기자회견을 참관한 약 200여명의 성도들 역시 피해자임을 주장했다. 이들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이단교회에 다닌다고 이혼을 당하고,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 현재 별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심지어 살해위협을 당하고 자녀들과도 격리되는 등 극심한 고통 속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이 한 목소리로 전하는 바는 합신총회의 이단규정 이후에 이 모든 피해사례들이 구체화되고 악화됐다는 것. 따라서 단초를 제공한 이인규 권사와 이를 그대로 합신총회에 올린 박형택 목사, 그리고 간단한 기초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단으로 규정한 합신총회를 규탄하는 소리가 터져나왔다.피해 증언자로 나선 제주은혜로교회 성도는 “2014년 합신총회의 이단 결의 때문에 우리 가정은 풍비박산이 났다. 이혼 소송을 당한 사실도 모른 채 몇 달을 보내기도 했다”며 “남편은 친권을 차지하려고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엄마로서의 모든 권리를 박탈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고, 남편은 가정과 아이들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더 열심히 이혼 준비를 했다”고 울음을 토해냈다.이어 “이 사람들로 인해 우리 성도들의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 한국교회의 독버섯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하나님을 하나님대로 믿는 경건한 가정들을 더 이상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전주은혜로교회 성도는 “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는 이인규씨 카페에 이단 여부를 물었고, 거짓 글만 보고 이단으로 몰았다. 내가 이인규 카페에 반박글을 올렸으나 그때마다 퇴출을 당했다”고 답답함을 전했다.또 “장로와 집사 10여명이 나와서 우리 아이들 목을 조르고 구타까지 했다. 친구들이 좋아 계속 그 교회에 다니겠다는 14살짜리 둘째 아이에게는 사탄이라고 어울리는 걸 막고, 집에 오갈 때마다 부목사 사모가 따라다니면서 친구를 만나지 못하게 했다”며 가슴을 쳤다. 이외에도 “시어머니는 아들이 시한부종말론에 빠졌다고 자살하겠다고 연탄을 방에 놓았으며, 지금도 입원해 계신다”며 “이인규씨는 성경에 나와있지도 않은 무슨 근거로 이단이라고 하는가. 그는 우리 가정 뿐 아니라 수백명의 교인들에게 입힌 피해로 인해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은혜로교회 성도는 “신앙생활을 50년 동안 했지만 불신자 남편은 반대하지 않았다. 별 관심도 없던 남편이 합신측 이단규정 기사를 보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칼로 찔러 죽이려는 협박 속에 모든 것을 빼앗겼다”며 “경찰의 도움으로 휴대폰은 겨우 받았지만 형제들과 연대해 연락을 끊고 집 나간 여자라고 가출신고까지 하여 수배까지 내렸다. 자식은 이단에 빠진 엄마라고 자기 결혼식에도 오지 못하게 했다”고 피해 사실을 전했다.이어 “이인규씨와 합신의 이단규정으로 나는 형제와 아들과 딸을 잃었다. 심지어 큰 딸은 나 때문에 돈 한 푼 없이 아들을 데리고 이혼소송을 당하고 있다”면서 “은혜로교회를 비방한 글들을 반드시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지금은 피해자지만 과거엔 가해자였다고 밝힌 한 목사는 “이인규씨와 박형택 목사는 우리교회가 가정을 파괴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가 과거에 가정을 파괴했었다. 지금은 그 어떤 가정보다도 행복한 가정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누가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가. 당신들이 우리 교회를 이단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피해를 입을 이유가 없다. 당신들이 가정파괴범이다”라고 질타했다.또한 “나도 부교역자 18년, 담임목회 8년, 기관목회 5년 사역했다. 한국교회 목사들에게 고한다. 평신도 이인규씨가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인가. 성경말씀 하나도 바로 보지 못하나. 신옥주 목사가 그리스도를 부인했나. 이성이 있고 신학을 전공했다면 설교 한 편만 들어봐도 말씀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나도 과거에 핍박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여 말씀을 들어봤다.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무작정 비난하고 비판하지 말라. 사랑한다면 한 번만 말씀을 들어보라”고 권면했다.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은혜로교회측은 “한교연 바수위는 신옥주 목사의 구속사와 신학사상에 전혀 문제 없다고 밝혔으며, 소속 총회인 합동총신 총회에서도 합신총회의 이단규정에 대해 혐의 없다고 밝혔다”면서 “그럼에도 박형택 목사와 이인규씨는 이단성을 밝히겠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제안한 공청회 자리에는 돈벌이를 핑계로 나타나지 않아 결국 저들의 이단정죄는 단지 돈벌이 수단에 불과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비난했다.이어 “예장합신은 기독교계의 암적 존재로서 남을 비판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박형택 목사를 내쫓아야 하며, 기독교계를 어지럽히는 자칭 이단감별사들의 만행을 더 이상 좌시하거나 동조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또한 “합신총회는 박형택 목사가 기독교계에 어떤 위해를 끼쳤는지 정확히 분별하여 그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적법한 조치가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박형택 목사와 평신도 이인규씨가 2011년부터 거짓말로 비방해 온 이단시비를 그대로 받아들인 99차 예장합신 총회의 이단규정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끝으로 “평신도가 사무실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글을 끄적거린 것으로 예장합신은 신옥주 목사를 이단이라고 규정했다”며 “7년을 참았다. 우리는 이 모든 사항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사과한다고 끝나지 않는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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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경기도 아동, 행복과 존중을 논하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산하 경기지역 4개 기관(경기, 경기남, 경기북,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아동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한 아동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12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월드비전경기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 제1회 대한민국아동총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 번씩 개최하여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경기지역에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 환경영역에서의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주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아동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문화콘텐츠 활용, 권리워크샵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의 가치를 배웠다. 특히,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주제에 따른 토론 및 발표를 통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장단을 선출했다. 정책제안 결의문으로는 ‘학교에 오래된 운동기구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여 아동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운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3개의 결의가 채택되었다. 의장으로 선출된 박혜인 양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존중받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했다. 우리가 제안한 정책들이 실현되어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권리들이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남지역본부 박인수 본부장은 “아동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어른들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이는 대부분 아동의 시각이 아니라 어른들의 관점에서의 노력이다”며 “월드비전은 아동들의 관점에서 우리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아동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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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세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성교육 상담센터 푸른아우성(대표 구성애)은 지난 21일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홍보 및 여아교육사업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꽃들에게 희망을’은 생리대 없어 월경기마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면 생리대를 지원하는 월드비전 캠페인이다.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신희경 후원자마케팅 본부장과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가 참석해 아프리카 여아들의 생리위생관리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협약 주요내용은 △월드비전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위한 푸른아우성 성교육캠프 및 웹툰 홍보 협력 지원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연계 ‘아우성 장터’ 수익금 일부 월드비전 ‘여아교육사업’에 기부 △푸른아우성 성교육 프로그램 교육자료로 월드비전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영상 및 콘텐츠 활용 등이다.월드비전은 푸른아우성과의 업무 협약으로 교육 및 모금 협업 체계를 구축해 여아 생리위생관리 문제에 대한 후원자들의 인식 재고와 참여 확산을 독려할 계획이다.월드비전 신희경 후원자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애써주시는 푸른아우성과 구성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아 생리위생관리 이슈를 널리 알려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푸른아우성 구성애 대표는 “성교육과 관련해 생리위생관리 이슈가 대중적 관심을 받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두 기관이 힘을 합친 이번 협약으로 큰 시너지 효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2만 원을 후원하고 ‘꽃희 키트’를 구매하여 케냐 소녀들이 사용할 면 생리대를 직접 만드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월드비전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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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CBS 라디오 “음악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가을 개편으로 중장년 대상의 뉴스시사를 들을 수 있는 음악채널로 변신을 꾀한 CBS 라디오가 추석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준비중이다.CBS 라디오가 나흘 연휴 동안 꾸미게 될 첫 번째 추석 특집 프로그램은 바로 아침 9시에 찾아가는 <그대 창가에 김창기입니다>! 이 시간에는 청취자들이 선정한 ‘내 인생 최고의 배경음악’을 통해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갖는다.오전 11시, <이명희의 랄랄라>에서는 고향의 정취를 더욱 물씬 풍기게 할 수 있는 ‘포크로 만나는 고향의 노래’를 통해 추석의 정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낮 12시에 찾아가는 <장주희의 해피송>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송’으로 중장년층들을 2시간 동안 7~80년대의 향수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오후 2시, <오후의 향기 김현주입니다>에서는 청취자 리퀘스트로 꾸미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을 노래 베스트’를 꼽아보고, 이어지는 <유영석의 팝콘>에서는 ‘월드팝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배우들이 부르는 달콤한 팝’을 통해서, 추석 연휴의 정치를 더욱 돋울 계획이다.이밖에도 <김현정의 뉴스쇼>와 <박재홍의 오늘 하루>에서는 우리 정치에서 중요한 ‘여론 풍향계’로 자리 잡은 추석 민심을 재미있게 풀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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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교계, 교과 과정 내 기독교 축소 강력 대응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에 불교, 천주교, 동학 심지어 정감록도 포함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빠져 있는 것을 대처하기 위한 한국 교계의 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국회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일기독의원연맹,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등으로 구성된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상임대표 김영진 장로)와 기독교역사교과서대책위원회 전문위원장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등은 지난 9월 18일 오전 세종시의 한 음식점에서 황우여 교육부총리를 면담하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기독교 내용이 빠져 있는 문제점을 설명하고 교육과정 성취기준 및 집필기준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영진 장로는 이 자리에 배석한 담당국장에게 “이명박 정부 때 안병만 교육부장관에게 내가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기독교이 왜곡되어 있고, 축소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해서 결국 집필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며 “그런데 같은 정권의 연장선에 있는 현 정부에서 집필기준에서 기독교가 빠져버린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물으면서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집필기준에 기독교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박명수 교수 역시 “근대화 시기에 의료, 한글보급, 교육, 독립운동 등에 기독교의 역할이 컸다”며 반드시 기독교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우여 부총리와 담당국장은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집필기준에 기독교가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으나, 추후 집필기준에 기독교를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집필기준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성취기준에도 기독교를 반드시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했고, 황 부총리와 담당국장은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지시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만, 연구진에게 한국 기독교의 입장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전용태 장로는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를 황 부총리에게 보여주면서 “성소자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성소수자의 인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하면서 시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 부총리는 “그 교과서는 2011년판이고, 앞으로 발행되는 교과서에는 ‘동성애’에 대한 내용 자체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한국기독교역사교과서대책위원회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는 앞으로 역사교과서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독교가 빠진 것과 관련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미 기독교 시민단체에서는 역사교과서에 기독교가 빠진 것과 관련 지난 17일 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과 편수부장을 종교편향이라며 문화관광부 종교차별신고센터에 신고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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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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