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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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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새로나온 책과 음반 기사

  • 신간-나를 웃게 하십니다
    실수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도 치욕적인 실수를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반복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실수를 치명적이지 않게 보호해 주셨고, 결국 영적 상속자인 이삭을 낳기까지 모든 문제를 선히 해결하셨다.이 책은 어떤 상황에 처하든 아브라함과 사라처럼 오래 참고 말씀에 묵묵히 순종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내 인생에 걸어오고 걸어가는 모든 일이 나에게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기 위해 오는 사건임을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모든 고난에 순종함으로 영적 상속자를 주렁주렁 맺는 삶으로 이끈다. 김양재/ 두란노/ 17,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2-06
  • 신간-사물의 일터신학
    성경 속 사람들은 사물을 가지고 일했다. 그 사물은 주로 일하는 도구였고, 그 사물 속에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이 담겨 있다. 엘리사는 멍에를 맨 소 두 마리로 밭을 갈다가 엘리야 선지자의 부름을 받았다. 모세는 목자와 지도자일 때 그의 손에 들린 지팡이로 일과 사명을 감당했다.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일하다가 손수건과 앞치마로 치유사역을 했는데, 이 작업도구는 일하는 선교사 바울의 소명과 사명을 잘 보여준다. 하나님은 성경 속 사람들을 부르면서 사물을 활용하셨다.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을 통해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했고, 불의한 청지기의 채무증서는 세상에서 불의한 사람에게도 배울 수 있는 제자의 지혜를 잘 보여준다. 원용일/ 브니엘/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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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2-06
  • 소설로 만나는 예수 ‘하나님의 아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의 생애를 소설로 각색한 매우 특별한 작품이 나와 한국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경이 아닌 소설로 만나는 예수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안겨줄 ‘하나님의 아들’은 성경에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통해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소설’이라는 장르다. 신약 5복음서에 제자들이 기록한 예수님의 행적과 사건들을 ‘소설’의 방식으로 이를 풀어냈다. 그렇다보니 성경에는 없는 예수님의 구체적인 생각과 이를 바라보는 제자 등 주변인들의 심리가 매우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다. 특히 본 소설에서는 예수님이 공생애에 나서기 전의 시간인 청소년, 청년기의 예수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가는 성경에 없는 청소년, 청년 예수를 그리기 위해 당시 유대인의 생활과 관습 등을 연구했다. 이는 독자들에게 성경에서 볼 수 없었던 예수의 또 다른 생애를 만날 매우 이색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작품의 저자인 양병모 목사(산마루교회)는 소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많은 연구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연구했으며, 작품의 무대가 되는 이스라엘과 베들레헴, 나사렛 등을 수시로 오갔다. 특히 마지막 한 달은 이스라엘에 머물며, 최종 탈고에 이르렀다. 20대에 만난 예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삶이 송두리째 변하는 경험을 한 저자는 ’예수의 일생‘에 대한 글을 쓰려는 강렬한 열망에 붙들렸다. 저자는 사건 위주로 된 신약성경 속 단편적 이야기들을 하나로 모아 입체적인 예수의 모습을 그려냈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예수의 출생부터 애굽을 거쳐 나사렛에서의 성장과 공적인 삶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연속된 이야기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신약성경 속 사건들을 나열하는데서 멈추지 않는다. 저자는 목사이자 작가적인 상상력과 고증을 거쳐 예수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3년 반의 공생애 기간 역시 단절 없이 연결하여 사건과 사건 사이의 감추어진 의미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열두 사도, 칠십 인의 제자, 여인 등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가 함께 소설로 탄생한 우리 시대의 예수 이야기를 읽어야 할 이유이다. 총 1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2천 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성경 속 딱딱한 예수와 1세기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이 책을 손에 잡은 독자들이 끝까지 술술 읽게 하는 힘이 여기에 있다. 사실 이 땅의 모든 것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행동이 따르는 실화(實話)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느냐이다. 그렇지 않으면 빈껍데기만 남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예수 이야기를 통해 ’더 나은 이야기‘를 어떻게 우리 삶 속에서 써 나갈 수 있을지 질문하고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진리는 무엇이냐가 아니라 진리는 누구인가여야 한다”며 “기독교인들조차 진리를 눈에 보이는 무엇으로 찾으려 한다. 그러면 예수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읽다보면 ‘진리가 누구인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2000년 전 유대 땅뿐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가 사는 공간에서 함께 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람의 아들’을 넘어 ‘하나님의 아들’로 진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소설로 탄생한 예수 이야기 󰡔하나님의 아들󰡕은 진리를 탐구하려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예수에 관심있는 비기독교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교회 소그룹 모임을 위해서도 좋지만, 전도용으로도 제격이다. 저자가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하나로 관통된 글을 통해 1세기 유대 땅으로 가서 한 인생을 사신 예수를 가까이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겪을 때의 감동이 어떠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나요? 부디 주 예수와 함께하는 순례의 여정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주님의 품 안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제 책을 들고 오늘 살아 숨쉬는 ‘예수 이야기’를 만나보자. <양병모 저/ 국민북스/ 18,000원> 저자 양병모 목사는 육군사관학교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직업군인이 되겠다며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으나 20대 후반의 위관장교 시절, 목회의 길에 대한 강렬한 부르심에 이끌려 군목으로 전과를 시도했다. 비록 군에서 허락되지 않았으나 이 열망은 변함없이 이어져 마침내 20여 년을 몸담은 군을 전역하고 성결대학교 신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군 교회에서 사역 후, 지금의 산마루교회를 개척하기에 이른다. 한동안 GOOD TV 기독교방송국 사목을 역임했으며 ‘더 메시지’와 ‘성경강해’를 방송하기도 했다. 전역 후에 만난 멘토들을 통하여 성경의 지평을 넓히고 히브리어 원어 연구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예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예수의 일생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부어졌다. 이를 위해 복음서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는 물론 몇 차례의 성지순례를 통해 마침내 예수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 형식의 글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현재는 목회 외에 ‘에메트 성서연구원’을 통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 속에 감추어진 보석 같은 진리들을 드러내고자 하는 소망 하에 ‘진리 시리즈’ 발간을 준비 중에 있다.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1-25
  • 독립운동의 이면에 감춰진 ‘과학적 무신론’의 방해
    과거 일제의 침탈에 맞서 이 땅의 광복을 이뤄냈던 항일 독립운동의 이면에 ‘과학적 무신론’의 방해가 있었다는 매우 주목할 만한 연구가 발표됐다. 일전에 ‘과학적 무신론’에 맞선 ‘과학적 유신론’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역사신학자 허정윤 박사가 최근 신간 ‘기독교, 과학적 무신론, 그리고 항일독립운동’을 출간하고, 기독교와 무신론, 독립운동의 연관성을 조명했다. <허정윤 저/ 도서출판 메노라/ 18,000원> 본 책은 역사신학자이자 창조과학자인 허정윤 박사가 앞서 연구했던 자료들을 모아 발표한 논문을 책으로 엮어낸 것으로, 매우 흥미롭고, 구체적인 논증이 뒷받침되어 있다. 특히 무신론과 항일 독립운동이라는 딱히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주제들의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정립을 촉구하고 있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던 고대 인류사회의 세계관에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의 등장과, 특히 유물론이 진화론과 결합한 소위 ‘과학적 무신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것이 마르크스-레닌주의 정치사상으로 발전해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에 성공하는 역사적 과정을 서술했다. 제2부에서는 러시아에서 정치적 지배 권력을 획득한 과학적 무신론자들이 러시아 정교회를 파괴하고 세계혁명 전략을 수립한 것을 언급하면서, 당시 일제 식민지 지배하에서 항일 독립운동가들 일부가 이를 항일 독립운동의 방법으로 받아들인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항일 독립운동에 분열 세력으로 등장했고, 동시에 한민족 기독교를 파괴하는 적대 세력으로 발전했다는 점을 논증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서론에서 “모든 종교는 기본적으로 유신론을 기반으로 하는 교리를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독교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과 그를 창조주로 믿는 종교”라며 “그런데 현대에 이르러 무신론 주장이 득세함으로 인해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는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근대 과학주의 사상에서 곁가지로 자라난 ‘과학적 무신론’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나 다른 종교에 대해 비판의 수준을 넘어 오히려 뿌리까지 뽑아내려고 한다”며 “이런 현상은 카를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해 1848년 ‘공산당 선언’이 나오면서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그리고 1859년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했다. 다윈이 주장한 생물학적 진화론은 마르스크와 엥겔스에 의해 무신론적 유물론과 결합해 과학적 무신론의 원형이 되었고, 이후 이것은 그 추종자들에 의해 더욱 발전되었다”며 “레닌은 러시아에서 공산주의 혁명에 성공함으로써 현실적으로 과학적 무신론에 생명력을 부여했다”고 했다. 출판사 측은 서평을 통해 “유물론과 진화론이 결합한 과학적 무신론은 공산주의 정치사상으로 발전했다. 과학적 무신론자들이 러시아에서 공산당 혁명에 성공해 독재 권력을 획득했다”며 “그런 역사적 과정에서 한민족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하에 있었다. 일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공산당의 혁명 방법을 따라 일제를 물리치고 독립을 쟁취하려는 목적에서 과학적 무신론을 수용했다”고 했다. 허 박사에 따르면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기독교인이었던 이동휘와 여운형 등이었다. 그는 “민족독립에 목매고 있었던 그들은 공산주의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태였다. 러시아 제국을 무너뜨린 공산주의 혁명은 그들에게 일본 제국에 대한 독립운동의 방법으로는 최상의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과학적 무신론은 한민족 독립운동에 크게 기여한 것도 없이 막대한 피해만 안겨주었다”고 했다. 이 책을 추천한 민경배 박사(백석대 석좌교수)는 “저자는 무신론이 오히려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것, 인류 역사에 막대한 해악을 끼쳤다는 것, 그리고 창조주에 대항하는 허위 이론에 불과하다는 것, 필경 전통적 종교의 근거인 유신론의 확실성과 정당성으로 반론하였다는 것, 이런 것들을 확실한 자료들을 동원해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 박사(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도 “오늘날 기독교의 진리는 과확이라는 이름 아래 매도당하고 있다. 세상에는 물질을 숭상하는 바알신의 위력이 맹위를 떨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기독교가 극복해야 할 큰 산이다.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는 것처럼 이 책은 기독교에 대해 공격적인 그 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알려주고 있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저자 허정윤 박사는 총신대 평생교육원에서 신학학사(Th.B)를,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를,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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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1-20
  • 김상곤 목사의 신간 ‘알코올 중독 그 예방과 치유’
    21세기 우리사회의 지독한 질병으로 떠오른 중독 문제를 전면에 대두한 책 ‘알코올 중독 그 예방과 치유’(저자 김상곤 목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인의 건강은 물론이고, 가정의 행복과 사회의 파탄을 불러오는 알코올 중독의 폐해에 대해 적나라하게 고발한 본 책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른 중독 문제에 대해 실체부터 예방, 그 치유까지 자세히 논하고 있다. <김상곤 저/ 쿰란출판사/ 19,000원> 현대는 한마디로 중독의 시대다. 모든 조직과 사회 즉 정치와 종교, 사상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 있어서 중독이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다. 중독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질병으로서의 치료를 넘어 영혼 구원에 있다. 저자는 알코올이나 여타 중독을 질병으로 보는 인문학적 입장에서가 아닌,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죄에서 찾는다. 중독의 원인과 과정을 성경적으로 밝히고, 어떻게 하면 영과 육이 함께 구원을 얻을 것인가 하는 ‘영혼 구원’에 목적을 둔 성서적 입장에서 연구했기에 영혼 구원에 목적을 둔 목회상담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본 책을 저자이자 알코올마약중독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상곤 목사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 책의 저술의도를 설명하며, 한국교회에 중독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이날 김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한국은 지금 알코올 공화국이 됐다”는 말로 현 시대 알코올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했다. 특히 금주 문화를 권장하는 교회 내에서조차 술 문화는 존재한다면서 “크리스천의 48%가 음주 신자라는 통계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알코올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생각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알코올은 건강은 물론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큰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중독의 근원은 원죄에 기인한다. 중독은 하나님보다 그 무엇을 사랑한다는 문제를 야기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알코올을 비롯한 모든 중독치유의 궁극적 목적은 영혼구원에 있다. 목회자들부터 이 책을 읽고 알코올과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해야 한다”면서 “나는 이 책을 복음으로 생각해 썼다. 비신앙인은 물론이고 모든 크리스천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도 “한국사회 전반에 퍼진 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유는 교회 지도자들의 몫이다”면서 “우리사회는 음주에 대해 매우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교회 미래를 위해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전문 기관이 생겨나야 한다”고 공감했다. 한편, 본 책의 저자인 김상곤 목사는 시인이며 알코올과 마약중독 예방 전문가인 김상곤 목사는 순천에서 태어나서 총신대학교 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군목을 예편한 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문학석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개혁공보 주필을 역임했다. 반(反)UR한국기독교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독일과 제네바 등 유럽 각국의 농무상들과 미국의 지한파 국회의원들을 만나 한국 농촌의 열악한 실정을 워싱턴 National Press Center 등에서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미국 Pacific International University로부터 기독교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신학교에서 다년간 심리학, 기독교윤리학을 강의했으며, 캘리포니아의 Breining Institute(in Korea)에서 심리학과 중독학을 15년 연구하여 기독교알코올 마약카운셀러협회(ACADC)로부터 기독교알코올마약중독예방 상담전문가(RAS) 자격증을 취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무와 총회장으로서 봉사했고, 대원교회를 섬겼으며 지금은 미 기독교알코올마약카운셀러협회 정회원으로서 알코올마약중독예방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개혁신문에 알코올 중독에 대해여 수년간 연재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한국교회와 Nevius Mission Policy〉가 있고, 시집 ‘아침을 여는 노래’, ‘내게도 봄은 있다’를 펴냈다.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1-19
  • 신간-믿음,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교회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새신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지만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 성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유익을 줄 것이다. 그리고 전도하여 교회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초신자가 있다면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교회생활을 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믿음으로 성장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기원한다. 강하룡/ 브니엘/ 12,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0-25
  • 신간-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종군기자, 전 KBS 보도본부장으로 30년간 방송 언론 현장에서 매일 영적 전쟁을 치러온 저자는 승승장구한 언론인의 자랑 이야기가 아닌 광야의 이스라엘 민족처럼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패하고 깨져 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 책에 담았다. 인간은 믿음과 세속적인 가치 사이에서 고민하며 매일처럼 실패하고 쓰러지지만, 하나님은 수많은 실패를 연단의 도구로 사용하시며 합력해 선을 이루신다. 실패와 상처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써 내려간 이 책은 매일의 삶 가운데 신앙으로 현실에 부딪치면서도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김인영/ 쿰란출판사/ 12,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0-25
  • 신간-예배자가 알아야 할 찬양의 모든 것
    예배는 개인이나 특정 그룹이 강조되어서는 안 되고, 모든 예배자가 고루 참여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찬양대원은 찬양함으로써, 회중은 듣고 응답함으로써 맡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인도자뿐 아니라 예배당에 모인 모든 회중이 배우이며 예배당 전체가 무대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영광을 받으시는 관객입니다.김남수/ 아가페북스/ 13,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0-25
  • 신간-12시인의 셋째 노래 (양장본)
    시인에게 달란트는 소유의 삶이라기보다는 재질로서의 삶이다. 사람들은 의식주 외에 과학, 철학, 예술, 종교 등 자신의 재질과 품격에 맞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 열두 시인은 이러한 재질 중에서 예술 영역의 일을 감당한다. 성경의 문학 문서들과 예수가 지상에서 보인 삶의 법칙과 하늘로 표상되는 비유의 말씀은 땅 위의 우리에게 참된 삶의 전범을 보여 준다. 체득과 표현 기법은 다르지만, ‘질서 안의 자유’를 생각하는 열두 시인은 한결 밑힘으로 시적 지평을 넓혀가기를 소망한다. 김신영/ 창조문예사/ 10,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0-17
  • 신간-정답과의 싸움이다
    김진홍 목사의 13번째 설교집이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기도하며 설교를 작성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김진홍 목사는 삼대지 설교뿐 아니라 4페이지 설교, 이야기 설교, 분석 설교 등 다양한 설교 구성 방법을 본문에 맞게 적용해온 저자이기에 설교 기법을 배울 수 있어서 내용이나 구성에서 설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며, 효과적인 설교 방법을 가르쳐주는 샘플이 풍성한 책이다. 김진홍/ 쿰란출판사/ 15,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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