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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편한 꿈다락’ 거제도 20호점 개관
    롯데지주가 구세군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mom편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mom편한 꿈다락’이 거제도에 20호점(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을 열었다.‘mom편한 꿈다락’은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 아지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긴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를 친근하고 즐거운 문화놀이공간으로 느끼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아이들에게 친근한 원목 소재를 사용하여 공간에 친밀함을 더하였고, 방염조치와 안전 난간, 안전 모서리 시공 등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였다. 수백여 권의 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와 스크린,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꿈다락 문화공간’을 마련하였고, 다양한 교육을 위해 PC를 지원한 ‘꿈다락 ICT공간’이 꿈다락과 함께 구성되었다.지난 11월 19일 20호점 개관식에는 롯데지주 이종현 CSV팀장(전무),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 그리고 ‘mom편한 꿈다락’ 20호점을 설계한 생활건축 강홍구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은 “12월이면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어온 자선냄비가 ‘mom편한 꿈다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공간과 마음,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에도 편안함을 선물하는 나눔의 가치를 롯데지주와 꾸준히 공유하고 실천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om편한 꿈다락’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며 또 하나의 가정으로 여겨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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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1
  • 우리사랑선교회, 17년을 이어 온 사랑의 헌신
    하나님의 올곧은 정의와 신실한 사랑을 이 땅에 전하는 우리사랑선교회(총재 유연식 목사/ 대표회장 오성숙 목사)가 지난 11월 19일 인천 간석동 베스턴인천로얄호텔에서 제17회 총회를 열고, 지난 선교 보고와 앞으로의 선교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축제의 밤’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선교 율동찬양팀 10여팀이 나와 각종 공연을 펼치며, 참석자들에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을 전면에 내걸고 지난 17년간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온 우리사랑선교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선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맡은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베드로 선교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맹민규 목사(주안채플)의 사회로, 전흥웅 목사(공가고은혜교회 총재)가 대표기도 한 후, 총재 유연식 목사가 ‘강성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대표회장 오성숙 목사는 올 한해 선교 보고 및 새해 선교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들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17년 전 창립된 우리사랑선교회는 수년 전부터 해외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도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중점적으로 선교활동을 펼쳤으며, 이 과정에서 현지주민들이 결신하는 큰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우리사랑선교회는 현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옷 등 생필품 등을 수시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필리핀 지역에서는 유치원 설립 사역 및 아이들 수십명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지인들의 취업 및 생계방안 마련을 위해 기술학교를 개설해 직접 직업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 목사는 “낙후된 지역들에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먹을 것만 지원해주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이들에게 직접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면서 “특히 캄보디아 지역에는 신학원을 개설하며, 필리핀 블라칸 지역에서는 유치원 사역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사랑선교회의 모든 선교의 중심에는 문화선교가 함께한다. 지난 2년 전부터 문화선교로 지경을 넓혀 국제 예술단을 창립키도 한 동 선교회는 해외 선교시 예술단을 동행해 현지인들이 복음을 쉽고, 더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국제 예술단에는 베드로선교단을 포함해 하사랑선교단, 사랑선교단, 예향선교단, 호산나선교단, 샤론선교단, 주바라기선교단, 엘드림선교단, 우리사랑선교단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들 선교단은 이날 선교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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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한기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축제’ 행사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11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역 노숙인 급식센터인 신생교회 해돋는마을(담임 김원일 목사)에서 사회 빈곤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한기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축제’ 행사에는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탈북민 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4시간여 동안 총 6500kg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를 10kg 650박스에 포장해 현장에서 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김장은 탈북민 여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서울역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노숙자 급식소인 해돋는 마을,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독거노인 평강교회(담임 김효종 목사) 청소년 가정보호시설 선사공동체(김연수 집사), 노인복지시설 실버처지(이승진 목사), 무의탁노인보호 살림교회(최아론목사), 탈북민 30가정 등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교회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한기연이 해마다 11월초에 진행해 온 김장나눔대축제는 올해로 4회째로 특별히 이번에는 지난 해 김장나눔 행사를 견학했던 탈북민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3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구슬땀을 흘림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한국교회가 일 한해도 많은 일을 했지만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며 “오늘 담가서 나누게 될 김치가 단순한 밥상의 반찬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의 온기가 되어 온 어려운 이웃들의 언 가슴을 녹이고 어둔 세상을 밝히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효종 목사는 격려사에서 “매년 한기연 여성위원회가 가난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서 전달하는 일을 누구보다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장 확실하게 증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서울역 신생교회 해돋는 마을 대표 김원일 목사는 축사에서 “마음은 하나님께 손발을 이웃에게를 모토로 노숙자들을 돕는 사역에 전념해 온 저희에게는 한교연의 오늘 감장 봉사가 큰 위로가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표하고 “오늘 여러분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서울역 인근 쪽방촌과 독거노인들에게도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기연의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축제 행사는 여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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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CLA 12기, 서울역 밥퍼 사역 동참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원장 장헌일 목사/ 이하 CLA)는 CLA총동문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지난 11월 7일 서울역 해돋는 마을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에서 ‘서울역 노숙형제와 함께 드리는 CLA 12기 밥사랑 나눔 수요예배’를 드리고 500여 노숙형제들에게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밥퍼사역을 진행했다.‘크리스찬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모인 CLA 12기(회장 유범렬 장로)회원들은 총동문회 원우들과 함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노숙 형제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정성껏 대접했다.밥퍼사역에 앞서드려진 밥사랑 예배에서 이위형 집사(CLA12기 총무)의 인도로 최종운 장로(CLA12기 고문)가 대표기도 했으며,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 CLA 원장)가 시편2편11-12절을 본문으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장헌일 목사는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여호와께 피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며 “현 광야 같은 고난의 길을 걷고 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주님만 붙잡고 나간다면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일어서자”고 말씀을 전했다.또한 CLA12기 원우일동의 특별찬양을 통해 노숙형제들과 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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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사랑밭-현대상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함께하는 사랑밭과 현대상선 임직원 33명은 지난 11월 2일 서울 홍제2동 무악재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연탄보일러 2가구 교체와 더불어 10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행된 이 날 연탄 봉사는 곧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랑밭과 진행되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33명의 현대상선 임직원이 활동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땀을 흘리고 얼굴에 연탄이 묻으면서도 즐거워해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2018년 동절기 첫 연탄 나눔 활동이기도 한 이 날의 행사는 화창한 가을 날씨도 더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고생한 현대상선 봉사자들에겐 어르신들이 손수 커피를 타다 주며 ‘수고 많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어서 맘이 좀 놓이네’ 등의 격려를 했다. 현대상선은 오늘처럼 맑은 날 사무실에 있기보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봉사활동을 하니,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보고 우리가 힐링을 받은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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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월드비전, ‘2018 Global 6k for Water’ 성료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11월 3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기부 마라톤 ‘2018 Global 6k for Water’를 성료했다고 밝혔다.‘Hero Wanted’ 라는 컨셉으로 마련된 ‘Global 6k for Water’는 월드비전이 빈곤국가에서 진행하는 식수위생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마라톤 행사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2018년에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3개국에서 4만8,00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달렸다.3일 행사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가수 투피엠(2PM)의 준호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전원은 식수사업 혜택을 받게 되는 아프리카 아동의 사진이 프린팅된 배번호를 부착하고 달렸다. 참가자 중 일부는 아프리카 아동의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해 실제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운반할 때 쓰는 20L짜리 제리캔(플라스틱 휘발유 통)을 들고 달리는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일반 마라톤에서는 구간마다 제공하는 식수를 제공하는 대신 아프리카 아동처럼 물병, 주전자, 약수통 등 자신의 물통에 물을 담아 6km를 뛰었다. 이날 행사에는 준호가 2010년부터 약 8년간 후원해온 에티오피아 아동 펠메타(Felmeta)가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펠메타는 준호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또한, 마라톤 참가자 중에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 걷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아동에게 꿈을 전하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마라톤에 참여한 배재국 씨(22세)의 모습도 감동이 컸다. 월드비전 후원자인 배재국 씨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마라톤을 완주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학교도 가지 못한 채 매일 6km씩 걸어야 한다”며 “이번 마라톤 행사를 계기로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커지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마라톤으로 모아진 참가비 전액은 월드비전 식수위생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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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굿네이버스-SBS,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완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0월 29일 SBS(대표이사 박정훈)와 함께 청송군 안덕면에서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을 진행했다. 완공식에는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성영준 SBS 시사교양 국장과 함께 윤경희 청송군수, 이영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완공식 행사는 후원기업과 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건물 내부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히, 기념식수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아동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에 완공된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희망TV SBS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졌다. 교육기관 및 아동보호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 아동들이 방과 후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청송군이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했고, SBS와 SBS Golf, KLPGA선수들이 마련한 ‘2016, 2017드림위드버디’기금에 굿네이버스의 기금을 더해 건립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실, 조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아동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완공된 지역아동센터는 NGO와 언론사, 군청, 협회, 재능기부 설계사 등이 협력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있다”라며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안덕면 아동들이 적절하고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굿네이버스는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에 함께한 SBS, KLPGA와 충북 옥천군에도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국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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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WBH, 마포 지역 소외이웃에 뷰티 봉사
    서울시 마포구청(유동근 청장)이 주최한 ‘2018 마포구 NGO 자원봉사박람회’가 지난 10월 31일 마포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가 이 자리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 가운데 생전 처음으로 뷰티 서비스를 받아보셨다면서 그 기쁨을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월드뷰티핸즈는 법인창립 이후부터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마포구NGO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해 사랑과 나눔의 손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월드뷰티핸즈는 2016년 3월에 창립되어 광주지회, 경북지회를 비롯한 전국지회를 중심으로 노숙자와 쪽방촌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능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비롯하여 한 부모,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뷰티서비스와, 청소년뷰티교실을 통한 찾아가는 뷰티서비스와 북한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펼친다. 또한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K-뷰티서비스 및 교육 훈련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뷰티기관 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 및 문의(www.wbhands.org)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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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백석대학교회, 외국인 학생 수술비용 지원
    백석대학교회(담임 공규석 목사)와 천안 두정동 화인메트로병원(대표원장 위영훈)의 선행이 화제다. 백석대학교회와 화인메트로병원은 백석대학교에서 한국어연수생으로 수학중인 키르기스스탄 출신 마마나자로프 아크바르존 씨(Mamanazarov Akbarzhon, 20)를 위한 수술비용을 각각 반씩 모아 지원했다.아크바르존 씨는 지난 10월 3일 입국해 엿새 만에 급성맹장염을 진단 받았고, 화인메트로병원에서 수술을 했다. 하지만 외국인등록번호 발급 전 응급상황이 발생해 보험처리를 할 수 없어 약 380만원의 병원비를 모두 떠안게 되었던 상황을 마주했다.이 소식을 들은 백석대학교회는 즉시 병원비 지원을 결정했고, 이에 동의한 화인메트로병원은 50%의 병원비를 감면해주기로 했다.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는 “평소 백석대학교회는 유학생 선교에 관심과 힘을 모으고 있었다”며 “어려운 외국인 학생의 사정을 듣고 그 부모의 마음으로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학생이 건강을 되찾고 더욱 성장해 본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화인메트로병원 위영훈 대표원장은 “어려운 사람은 당연히 도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백석대학교와의 많은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일도 무사히 마친 것 같다. 학생이 건강하게 유학 생활을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두 기관의 선행으로 병원비 부담을 덜게 된 아크바르존 씨는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돼 갑작스레 몸이 아프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됐다”며 “아픈 것보다 적지 않은 수술비용 때문에 고향의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아 말씀도 못 드리고 있었는데, 교회와 병원에서 저를 위해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보답하는 길은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 밖에 없을 것 같다. 꼭 성공해서 나도 베푸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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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복음의전함, 부산 복음화 전도대회 개최
    지난 여름 부산에서 시작된 대규모 복음광고 캠페인이 이제 지역을 복음화하는 전도대회로 맥을 이어간다.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비영리단체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이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부산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부산 복음화 전도대회’를 연다.이날 행사는 지난 7월 한 달간 부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의 결과를 공유하고 핵심가치를 나눔으로써 부산 교회들이 연합된 전도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수영로교회를 비롯해 각 교회 전도팀과 중보기도팀 등 지역교회를 이끄는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사)복음의전함은 복음으로 하나될 대한민국을 꿈꾸며 올해 7월 경상도·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전국 6개도 및 서울을 순차적으로 전도하는 대규모 광고 선교 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부산역 대합실 내 대형 광고판을 포함해 부산역 광장, 해운대역 버스정류장, 1000여개 교회 외벽에 복음광고가 게재됐으며, 이를 중심으로 해운대 일대에서 거리 전도 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영상과 복음광고 모델을 활용한 워십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는 30일 행사에서는 복음광고가 미치는 영향력과 이를 통해 각 교회가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나눔으로써 부산에 광고선교 사역이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비전을 선포할 방침이다.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복음의 메시지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복음광고선교 및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 사역의 의미와 증거들을 나누게 된다. 합심 기도회에는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을 통해 교회와 온 나라가 복음으로 하나 되도록 △부산 복음화 및 지속적인 전도의 부흥을 위해 △다음 지역(전라도·광주)의 복음화와 캠페인을 위해 각각 기도한다. 이밖에도 특별 게스트로 복음광고 재능기부 모델로 참여한 V.O.S 멤버 가수 박지헌도 간증과 특송으로 참여한다. 이어 2부 순서에는 부산에서의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 및 후속사역을 선포하고 부산시 교회들의 연합과 거리전도 시작을 위해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16개구군연합),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부산 대표단과 광주 대표단이 “대한민국 하나되어 부산을 전도하자!”는 구호를 제창하고 함께 비전 선포의 찬양을 부르며, 부기총 정성훈 목사의 축도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복음의전함은 경상도·부산 캠페인 이후 오는 11월 한 달간 전라도·광주에서 2차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복음의전함 관계자는 “‘복음’이라는 하나의 푯대를 두고 교회가 연합했던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 사례를 공유하여 경상도 내 교회들이 복음 안에서 연합의 길로 향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16개구군연합),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수영로교회, 부산극동방송이 주최하고 복음의전함이 주관한다. 부산CTS, 부산CBS, 부산GOODTV, 한국기독신문, 교회복음신문, e뉴스한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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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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