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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국내 쪽방촌 아동 돕기 나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국내 쪽방촌 및 에너지 빈곤 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한 디지털 모금 캠페인 ‘3평 쪽방의 여름’을 9월 15일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의 폭염 지원 사업인 ‘아이시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으로 폭염에 고통받는 국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의 실태를 조명하고,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모금된 금액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1,000명에게 전달돼, 올 여름 3개월 동안의 전기세와 선풍기, 여름 이불 등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필요한 여름용품을 구입하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201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진행한 에너지빈곤 실태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약 158만 가구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에 지출하는 에너지 빈곤층으로 분류된다. 그 중 절반 이상이(51%) 실내 온도 30도 이상인 공간에서 생활하고 일반 가정의 2배 이상으로 어지러움 또는 두통 등 온열 질환에 노출돼 있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있다.‘3평 쪽방의 여름’ 디지털 캠페인은 월드비전 홈페이지, 포털 배너 광고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후원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디지털 광고 배너를 클릭해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 접속하거나 상담센터(02-2078-7000)로 전화하면 된다.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많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폭염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은 쪽방에서 여름을 맞이해야 하는 아동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6월부터 국내 저소득층 에너지 빈곤 가정을 지원하는 ‘아이시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차로 약 544 가정의 전기세와 여름용품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2차로 800가정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은 모금액은 국내 위기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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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 ‘너를 응원해’ 진행
    한국생명의전화 워크인(WALK IN(人)) 서포터즈(이하 워크인 서포터즈)는 지난 8월 1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은 하루에 34.1명, 연간 12,463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통계청, 2018)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이 함께 진행하는 자살예방 프로젝트다. 워크인 서포터즈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나, 너, 우리를 위한 응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자살예방 OX퀴즈, 아이러브미챌린지 포토 이벤트, 자살예방의 첫 걸음 - 공감의 이심전심,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약방, 생명사랑 나무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고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쳤다. 워크인 서포터즈는 한 걸음 한 걸음 희망을 찾아가는(walk in) 사람들(walk 人)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루어 나가는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자살예방은 어려운 일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나와 내 주위 사람을 지키는 일’임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8월 31일에 진행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진행 및 ‘아이러브미 챌린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8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실시하며, 참가자들은 5km, 10km, 34km 3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4km 코스는 하루에 34명씩 자살하는 현실을 반영한 코스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나아가듯이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무박 2일간 서울 도심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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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복음의전함, 남아메리카에 복음의 씨앗 심는다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이 오는 10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시작한다.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5차 남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에 이은 5차 대륙으로 브라질한국인목회자협의회, 한인선교사협의회, 브라질장로교단(IPB), 남미복음신문과 함께 남아메리카에 복음의 새로운 씨앗을 심는다는 계획이다.오는 10월 한 달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전개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 남아메리카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는 리우데자네이루를 비롯한 각지로 철도가 이어지는 브라질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파울리스타 메인 스트리트와 인근에 있는 대형 정보탑 10개에 복음광고가 걸린다. 또 파울리스타 트리아논(Trianon)역에 2개의 지하철 조명광고(와이드칼라)가 게재될 예정이다.특히 10월 6일에는 파울리스타에서 오전 사역집회를 연 후 현지 교회 및 한인교회들과 대규모 연합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음의전함은 브라질 최대 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인 상파울루에 복음광고 매체를 세우고 다국어로 된 복음광고 전도지 20만장을 지원,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심는다는 방침이다. 10월 13일에는 현지 교회와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자체적으로 거리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 시작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각 대륙의 중심지에서 복음 전파의 거대한 물결을 일으켜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을 알리는 대형 이벤트로, 복음의전함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선교 프로젝트로 교계와 광고업계에 새로운 전기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라질이 남아메리카를 넘어 전 세계 복음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2019년 브라질 한인교회가 연합하는 기회와 전도의 동력을 제공하고 새로운 선교 및 전도방식을 제시, 브라질 교회를 깨우고 전도의 열정을 키워 현지에 전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북아메리카에서 시작된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2017년 5월 아시아로 이어져 불교 국가인 태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을 전했다.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각 대륙의 중심도시에 복음을 실은 광고판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태국에서는 수도 방콕의 주요 지하철 역사에 한 달간 스크린도어 광고를 게시했다.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는 만큼 기독교 홍보 광고는 허가가 쉽지 않았으나 간절하게 기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광고 허가를 받아내는 쾌거를 이뤘다. 또 불교 국가 최초로 현지 교회가 함께 거리전도를 실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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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디아스포라를 통한 하나님의 원대한 선교계획
    제7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이하 디아스포라대회)가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다. 본 디아스포라대회는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 이형자)이 주최하며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한중사랑교회(서영희 목사), 전국 횃불회,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등 디아스포라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 교회와 단체들이 협력해 치러진다.이번 대회 주제는 ‘디아스포라, 복음의 전달자’(요삼 1:2)로,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및 성도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최 측인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디아스포라대회가 ‘디아스포라를 통한 세계복음화’라는 선교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작이었으며, 한국교회에 디아스포라를 선교 자원화하려는 움직임의 빗장을 열어주는 대회였다고 자부했다. 이형자 이사장은 “20세기가 교회의 부흥과 성령운동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디아스포라 운동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흩어졌던 한민족 디아스포라들이 태어나고 자라난 곳에서 언어가 익숙하고 문화도 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새로운 선교방식이다. 황무지와 같은 열방 곳곳에 복음의 전달자인 디아스포라 선교사가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 곧 강력한 성령의 바람인 디아스포라 선교사가 열방을 덮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참석자들의 출신국가도 181개국으로 다양한 만큼 대회 양일간 다채로운 일정들이 준비돼 있으며, 대회 이후 전국 횃불회 탐방도 이어진다. 새로운 디아스포라 선교 패러다임을 전해줄 말씀집회 주강사로는 이형자 횃불재단 이사장과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이찬규 목사(프랑크프루트 한마음교회), 강철호 목사(새터교회), 한규삼 목사(충현교회) 등이 나선다.대회 둘째날 마련된 ‘탈북민들에게 듣는 북한 이야기’ 코너는 임창호 목사, 이민복 목사, 강철환 대표(북한전략센터), 이소연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북한 현지 상황과 선교전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선택강의는 김재동 목사의 한국근대사, 김명현 교수의 창조과학, 이강락 대표의 성경적경제론, 이경석 목사의 다이스포라, 이춘근 박사의 국제정세와 복음통일, 장동민 박사의 한국교회사 등 재미와 의미, 비전과 소명을 발견할 수 있는 강좌들이 마련됐다. 이밖에 통일 콘서트와 나라별 장기자랑인 ‘횃불대상’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됐다.디아스포라대회의 백미인 파송식은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디아스포라 선교비전을 품은 한민족 디아스포라들을 전 세계로 파송하는 시간을 갖는다.디아스포라대회는 첫 대회인 2001년에 421명, 2014년 283명, 2015년 494명, 2016년 405명, 2017년 243명, 2018년 159명 등 총 2005명의 선교헌신자를 발굴해왔다. 올해 7회 대회에서도 파송식 때 디아스포라 선교사로 헌신한 이들을 위한 축복과 파송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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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배우 서현, 국내 위기가정아동 위해 1천여만 원 기부
    배우 서현이 팬들과 함께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1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배우 서현이 팬미팅 이벤트 ‘커피왔서현’을 통해 모인 1천여만 원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전달 받은 기부금으로 아동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더욱 의미 있는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28일 서현의 생일을 맞아 진행된 팬미팅 이벤트 ‘커피왔서현’을 통해 마련되었다. 서울 롯데월드 아레나광장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서현은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2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했으며, 이날 모아진 수익금 10,099,100원 전액은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서현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평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눔에 함께 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배우 서현씨와 팬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나눔이 빈곤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지속적인 치료와 관심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현은 나무엑터스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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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WBH, ‘사랑나눔 뷰티스쿨, 뷰티서비스’ 진행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지난 8월 4일 마포구청(청장 유동근)과 대흥동(동장 장재원)의 후원으로 우리마포데이케어센터에서 ‘사랑나눔 뷰티스쿨, 사랑나눔 뷰티서비스’를 진행했다.선별된 15명의 중·고 학생들은 지난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실버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8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우리마포데이케어센터를 비롯 경노당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뷰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첫 뷰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 장헌일 WBH 이사장, 장민욱 사무국장을 비롯한 마포구청, 대흥동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한편 (사)월드뷰티핸즈(WBH)는 행정안전부 승인 사단법인으로서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전문 뷰티서비스 기관이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산업체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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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여름 캠프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초등교구(7월 20~22일), 중등교구(8월 2~4일), 고등교구(7월 26~28일)는 ‘담대하라’는 같은 주제로 영산수련원에서 ‘하계파워캠프’를 각각 열고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망으로 우뚝 서도록 돕는 영적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교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최한 여름축제 파워캠프에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열심히 율동을 따라하고, 그 율동에 맞춰 기쁘게 찬양하는 어린이들이 주님을 뜨겁게 만나는 시간이었다. 신준우 목사는 ‘담대하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학생들은 담대히 주님의 은혜를 구했으며 교사들도 학생들이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기도로 중보했다. 어린이들은 두 손을 모으고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했다.중등교구 여름파워캠프 또한 성령 충만과 영적 성장을 위해 7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담대하라’는 전체 주제에 맞게 특강 제목 또한 ‘천국의 어벤져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여유롭고 넉넉한 일정 속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하고 하나님의 느낌도 알게 되면서 많이 즐겁고 괜찮은 시간이었다”(한찬영 학생),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확실해졌고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이은혜 학생)고 고백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외국인대교구에서도 영어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는데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를 주제성구로 삼아 영어로 토의하며 영어공부와 말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을 보냈다. 2019 고등교구 하계파워캠프는 치열한 입시경쟁에 몰린 다음세대들이 주님과 뜨겁게 만나고 회복하는 시간이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다운 열정적 예배와 기도를 통해 영적 무장을 새로이 했으며 찬양 열기는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강건함’과 ‘담대함’이라는 부제를 단 두 차례의 저녁성회는 ‘성령과 함께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삶’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며, 무엇보다 경쟁에 매몰된 삶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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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월드비전, 한-베 함께 아동의 권리증진 고민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베트남 옌투이 지역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목소리(이하 세우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세우리’는 월드비전이 UN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 권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아동이 개발도상국을 방문해 현지 아동과 함께 아동 권리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에 UN에서 처음 진행된 이래 필리핀, 대만, 스리랑카 등에서 10년 넘게 진행되며 아동의 권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베트남 옌투이 지역에서 한국 아동 10명과 베트남 아동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한국 아동10인은 한국 월드비전 복지관에서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해 의장단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권리 증진을 위해 진지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했다.현지에서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아동 권리 현황을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해 이를 침해하는 사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것은 물론, 정책 제안문을 작성해 베트남 교육부 부대표 까오 티 태현(48)에게 전달해 아동 관점에서 관련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국내사업본부 김순이 본부장은 “세우리는 양국의 아동이 국경을 뛰어넘어 아동 권리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권리 의식을 높이고 관점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한 국가의 일방향적인 봉사 활동이 아닌, 양국 아동이 동등한 위치에서 아동 권리를 개선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활동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월드비전은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달에는 아동총회 지역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리온재단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베트남, 중국으로 확대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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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충남성시화, 저출산 문제 적극 나서기로
    충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최태순 목사)가 저출산 극복과 생명존중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충남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충남 보령 대천중앙교회(담임 최태순 목사)에서 임원 및 시군 본부장 회의를 열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나눴다. 이날 설교를 전한 대표회장 최태순 목사는 “요즘 우리나라 걱정하는 소리를 듣는다. 정치나 교계도 갈등 구조가 계속 되고 있다. 이는 소통과 연합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것은 당연하다.”며 “‘너는 나다’라는 인식을 가져야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연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최근 본부 사역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산율 0.98퍼센트 시대에 지난 6월 3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총연합과 저출산 극복포럼을 열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가 당진동일교회의 출산과 교육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저는 한국교회 실천방안과 정부에 10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6월 17일 서울 동부지역 크리스천 리더들이 참여하는 동부리더스조찬기도회를 시작했다. 지난 7월 16일 2차 조찬기도회를 했다”며 “자살예방, 낙태예방, 생명안전, 생명돌봄 등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청원운동과 한국교회 생명존중주일 제정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상임회장 오종설 목사(홍성제일장로교회)는 “충남성시화운동본부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운동과 생명존중운동을 전개하자. 이 운동은 교회들이 마땅히 할 일”이라고 제안했다.특히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동일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에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이 되어 충남의 시군 본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해외에서 참가하는 목회자들의 주일 강단 교류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국내와 해외에서 참가하는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에게 충남의 기독교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 최초로 세워진 공주기독교박물관과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에 세워진 서천 마량진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등을 추천했다.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한다. 국내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과 미국, 우크라이나, 체코, 아이티, 이스라엘, 스위스 등 해외에서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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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월드비전, 제5대 이사장에 신촌성결교회 박노훈 목사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신촌성결교회 박노훈 목사를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노훈 이사장은 충남 세종시에서 출생하여 1997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2000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2년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석사, 2008년 밴더빌트대학교 문학석사, 2011년 밴더빌트대학교 철학박사를 취득했다.목회경력으로는 신덕성결교회 전도사(1997-2000), 커네티컷 한인교회 전도사(2000-2002)로 시무했으며 미주 성결교회에서 목사안수(2006)를 받았다. 내쉬빌 한인성결교회에서 전도사 및 부목사(2004-2008)를 거쳐 내쉬빌 연합교회 담임목사(2008-2010)로 시무하였다. 이후 연세대학교 교목(2012-2016)을 역임했고, 현재는 신촌성결교회(2016-현재)를 담임하고 있다.그 밖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부교수(신약학), 연세대학교 교수평의회, 성폭력대책위원회 위원(2012-2015), 연세대학교 YN100 (Yonsei Next 100 Years) 위원회 위원(2015)으로 활동했다.월드비전 측은 “신임 박노훈 이사장은 국내외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월드비전의 사명에 충실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외 취약한 아동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임 박노훈 이사장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월드비전 이사장으로서의 첫 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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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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