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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
    6월 중 항의 방문···여의도교회 대출금 대책위 구성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은 지난 18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순복음총회신학교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는 교단 위상 강화와 함께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특히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서안식목사는 “지난날 교단분열의 상처로 인해 교단 부흥 원동력을 상실했다”며 “우리가 다시 한 번 총회를 새롭게 일으켜 보자는 의지와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부흥의 파도를 탈 수 있다. 잠자는 순복음의 영성을 깨워 지난날 우리의 자랑스러운 순복음 부흥의 역사를 다시 쓰자”고 호소했다.서대문측은 특히 이번 총회에서 최근 여의도측과 불거진 순복음신문의 사설 논란에 대해 매우 강력히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대문측은 여의도측이 본 사건 직후 성의있는 대처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교단수호대책위원회가 제시한 5월 15일까지의 사과문 게시도 따르지 않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교단수호대책위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전권을 위임할 것을 총회에서 결의했다. 이와 관련해 교단수호대책위는 오는 6월 여의도측에 대한 항의방문을 진행키로 했으며, 이후 상황에 따라서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민형사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기하성 유지재단이 1973년도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빌려준 돈 1억2000만원을 되찾기 위한 대책위원회도 구성키로 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지난 1973년 기하성 유지재단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초창기 시절, 건축 빚에 허덕이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요청으로 1억 2000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그동안 이 사건은 순복음 내에서 잊혀졌으나, 교단의 분열과 재통합, 또 최근 잦아진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의 통합을 위한 신경전 등 순복음이 전체적인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이와 관련한 차용증이 발견되어 다시 주목받게 된 사건이다. 유지재단측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대출과 관련한 결의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빚을 갚거나, 아니면 교회를 유지재단에 귀속시킨다는 조건이 있다. 그렇기에 유지재단측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유지재단에 귀속시키지 않을 것이라면, 1973년 당시의 1억2천만원을 현 시세로 환산해 갚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서대문측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대문측은 시세 환산에 따른 차익을 최소 100배 이상으로 관측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문제가 향후 양 교단 통합에 있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본 사건과 관련한 서대문측의 대책위의 구성은 차기 임원회에 일임했다. 이 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서안식목사가 추대를 통해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소통과 신뢰를 강조한 서목사는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막대한 재원과 탁월한 재능도 무용지물이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무너지면 아무일도 할 수 없다”며 “총회와 지방회 간에 소통이 이뤄지도록 전국을 투어하며, 발전을 위한 창조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최근 여의도측의 도발을 의식한 듯 “기하성교단의 역사성과 정통성은 본 교단에 있고, 이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며, 법적으로도 여러 경로를 통해 명백하게 드러났다”며 “총회장으로서 기하성 교단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 결코 타협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대문측은 조만간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측은 금번 총회에서 후보가 나오지 않은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에 대한 처리를 논의한 결과, 임시총회를 열어 일단 헌법을 개정한 후 부총회장에 대해 ‘약간명’을 두어 선출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대해 ‘약간명’으로 뽑자는 일부 총대원의 의견이 있었으나, 현 규칙에 위배된다는 의견과 충돌하며, 한동안 격론이 벌어지다 결국 임시총회를 열어 헌법을 개정하고, 그에 따라 새롭게 선출키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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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5-19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목사장로기도회, 광복 70주년 맞아 ‘영성회복’ ‘통일’ 염원 예장합동(총회장 백남선목사)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지난 5월 11~13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개최됐다.‘영성 회복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대망하라’(사61:1~2)를 주제로 열린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독교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영성’과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중심으로 참된 기독교 공동체성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목사장로기도회는 ‘영성회복’과 ‘민족의 평화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본질적인 내용을 주제로 삼았다. 이 거대 담론을 위해 기도하면서 합동총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된다.특히 △교회의 정체성과 영성 회복 △민족의 진정한 희년 준비하며 희생과 사랑 실천 △하나님의 공의 회복과 법 질서 확립, 총회의 권위와 질서 회복 △유기적 공동체의 일체성 운동 구현 △교회의 영광과 선교 초기의 선한 영향력 회복 등 5대 기도제목을 정해 기도와 배움에 주력했다.이를 위해 5개의 주 강의와 10개의 트랙강의가 진행됐다. 김승규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는 ‘한국교회의 당면과제들과 대응방안’, 심창섭교수는 ‘총회 공적제도 구축의 당위성’, 장봉생목사는 ‘정책총회로 가는 길’, 박성규목사는 ‘교회 공동체 나눔의 실천’, 이철휘 장로는 ‘통일을 향한 북한의 현실과 교회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트랙강의로는 문병호교수(남북통일에 관한 교리적 일고), 설동욱목사(오직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제한하지 말라), 민명순교수(에이즈 예방 및 관리), 임만호목사(차세대를 위한 절대가치의 교육), 민찬기목사(기독 언론의 역할과 사명), 권순웅목사(교회, 학교, 가정 트로이카 선교전략), 강명도교수(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비 역할에 대하여), 손병덕교수(목회자 노후생활의 문제), 조용성 선교사(현대 이슬람의 동향:패툴라 균렌 운동을 중심으로), 정연철목사(능력을 상실한 교회여, 다시 회복하라)가 진행됐다.대회사를 전한 총회장 백남선목사는 “금년 기도회가 선포된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고 철저히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함으로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한다”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부흥을 갈망하는 시간이 되고, 슬픔 속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며, 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나라에 평화가 오며, 교회에 평안과 부흥을 가져오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대망하는 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총회는 우리의 생명과 능력이 되는 복음 안에서 더욱 새로워지며,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잃어버린 영성의 회복”이라고 강조하고 “이성주의와 현대주의의 풍랑에 휘둘려 메말라버린 우리의 가슴을 성령의 은혜로 채우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새 힘을 얻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 교회마다 다음세대를 세워 이 땅에 교회와 복음이 흥왕하도록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환영사를 전한 소강석목사는 “이번 기도회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영성의 등불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위기의 때에 저 미스바의 통곡의 기도회처럼 영성 회복을 위한 구국의 기도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교단이 먼저 개어나고 뜨거운 영성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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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5-14
  •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이은 종탑 농성·수업 거부에 결국 사직서 제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의 이규학 이사장이 결국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학생대책위원회는 지난 해 불거진 교원의 부당 진급 탈락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드러난 교원 인사 비리·직원 인사 비리·학생 및 교수 사찰·막말 파문 등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해오다, 지난 5월 4일에는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이은재 총여학생회장이 채플실 종탑에 올라 고공 농성에 돌입하고, 5월 7일에는 학생비상총회를 개최하여 수업 거부를 결의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결국 이규학 이사장이 전용재 감독회장에게 사직서를 전달했다. 이규학 이사장은 8일 열린 이사회 긴급 간담회에서 심각한 갈등으로 치닫던 감신대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원한다는 이사들의 의견에 따라 결국 전용재 감독회장에게 사직서를 전달했다.이사장 사퇴소식으로 수업 거부를 고집했던 총학생회와 교수평의회는 긴급 모임을 통해서 이사장 퇴진과 함께 각종 의혹에 대한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지면 농성 및 수업거부를 철회한다는 입장을 전한 상황이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교수 및 학생대표들이 전한 제안서를 받고 사태수습과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면서 이사장 및 유지이사들이 학교사랑의 마음에서 용단을 내렸다며 이에 교수와 학생들도 사태의 장기화로 학교위상이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협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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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한국기독교장로회한국기독교장로회
    채수일 총장 “지역교육 발전 위해 함께 노력”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지역 고교생들의 교육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신대는 지난 8일 경기도 오산캠퍼스에서 경기도 화성시 예당고등학교와 교육 및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및 문화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채수일 총장, 박선종 교장 등 양측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진학 및 입학 정보교류 및 협력 △교육·문화 및 예·체능 분야 교류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활용 △방과 후 학습 멘토 협력 △교직원 전문성 향상 △교육실습생을 위한 실습교 운영 △모범학생에 대한 학기별 총장상 수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채수일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닌 강점을 활용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예당고와 해외 봉사·탐방 등의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종 교장은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계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당고는 ‘참된 지성과 참된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2008년 3월에 개교, 미래를 창조적으로 개척하는 1,174명의 학생들과 전문성, 사랑과 열정이 있는 교사 66명이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는 일반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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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여의도측 교단지 사설, “서대문측은 이단과 구분 안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측(총회장 이영훈목사)의 교단지인 ‘순복음신문’이 지난 3월 22일자 신문 사설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총회장 함동근목사)에 대해 “이단과 구분이 안된다”는 내용의 사설을 실은 것과 관련해 서대문측의 즉각 반발에 나섰다. 순복음신문은 ‘이단 종파와 서대문 총회의 차이점’이란 제목으로 실린 사설에서 서대문총회와 총회원들에 대해 ‘신앙촌’, ‘통일교’, ‘신천지’, ‘구원파’ 등 이단종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분이 안 된다”고 논평했다.여기에 카다피와 김정일까지 들먹이며 서대문 총회원들을 ‘이들을 옹호하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고까지 표현했다.순복음신문은 사설에서 “지금 기하성 교단의 서대문총회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을 볼 때 이같은 이단종파에서 지금까지도 잔류하는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분이 안 된다”면서 “만행과 불법의 주인공의 호위무사가 되어 푼돈만 집어주면 하수인처럼 손과 발처럼 복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할 말을 잃게 된다”고 했다.이어 “카다피나 김정일처럼 전권을 행사하는 불법행위들의 무언의 동조자가 되어 자신들이 정통유지재단이며, 유지재단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평양 시민들이 김정일 옹호하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에 서대문총회는 즉각 교단수호대책위원회(위원장 남종성목사)를 조직하고, 공개질의서를 발송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공개사과를 촉구했다.대책위는 “이는 본교단의 근간을 흔들 중대한 사안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도발적 행위다. 또한 진실과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사사로운 감정으로 본교단을 이단종파로 폄훼하고 호도한 것은 총회 소속 교회와 총회원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면서 “본교단은 순복음신문사와 여의도순복음총회에 본교단을 어떤 근거로 이단으로 규정하고, 총회 소속 교회와 총회원들의 인격을 모독했는지 공개 질의하는 바다”고 밝혔다.또 “이단종파로 규정할 때는 근본 기독교진리를 부정하는 신학적 근거와 객관적 사실이 있어야 한다. 본교단을 이단종파로 규정한 정확한 신학적 근거가 무엇인가”라고 묻고 “위 사설 내용이 여의도순복음총회와 이영훈 총회장의 공식입장인가”라고 확인을 요청했다.이어 “위 사설이 여의도순복음총회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면, 여의도순복음총회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는 것을 순복음신문사와 본교단 총회신문사를 통해 성명서를 게재해 입장을 표명해 주기를 바라며,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공개사과 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지난 4월 29일 여의도측이 팩스로 공문을 보내 서대문측에 유감의 뜻을 전했으나,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과나 책임자 처벌 등에 대한 입장이 명시되지 않아 오히려 서대문측의 공분을 산 상태다. 여의도측은 서대문측에 보낸 공문에서 “해당사설은 작성자의 개인적 견해가 반영된 것으로 이 부분에 있어 신문 제작 공성상 총회 내부 검토가 적절히 이뤄지지 못한 부분이 있다. 사전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에 대해 심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 1일 대책위는 모임을 통해, 여의도측의 공문을 이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오는 15일까지 다시 입장을 확인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우리가 여의도측에 요구한 것은 사과 해명 성명서인데, 단순 팩스로 공문이 온 것은 이에 맞지 않는다”며 “오는 15일까지 순복음신문, 총회신문(서대문측 교단지), 국민일보에 성명서를 게재할 것을 재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공문 내용에 대해서도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을 뿐, 책임자 처벌 등 즉각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으며, 여의도측의 정확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며 “이 모두를 반영한 명확한 입장이 나오지 않으면, 언론중재위원회를 포함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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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5-07
  • 한신대, 초교생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에서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신대 박물관(관장 이남규)은 오는 10월 30일까지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120여 개가 참여하고 있다.한신대 박물관은 경기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융·건릉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 화성에 소재하는 융·건릉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40기 가운데 하나로 정조시대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학생들은 '왕릉 속에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기기인 아이패드를 이용하면서 융·건릉을 답사한다. 그리고 답사과정에서 여러 가지 미션을 직접 해결하고 체험하면서 정조의 효 문화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에는 융·건릉의 구조 및 석물 등의 사진으로 구성된 매직블럭을 만들어봄으로써 체험활동 후에도 학습효과를 높이도록 구성하였다.한신대 박물관 이남규 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이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배우고,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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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어떠한 고난 앞에서도 스스로 목사임을 잊지 말라”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목사, 이하 카이캄) 제31회 목사안수 예정자 108명을 대상으로 한 미래목회바로세우기 세미나가 지난 20~22일 경기도 성남시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목사안수 대상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초청돼 부부의 회복과 가정을 세우기 위한 과정들로 진행됐다.첫 날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세미나는 최삼경목사(빛과소금교회)가 ‘한국교회 이단 사이비의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강의했고, 안수식 리허설에 이어 신상우목사의 ‘겸손만이 살 길이다’ 강의, 윤세중목사의 ‘헌신의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둘째 날은 안덕원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가 ‘한독선연 예배의 기초와 전망:주일예배와 성례전’을 주제로 강의했고, 오후에는 최은영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상담학)의 ‘MMPI와 MCMI의 목회적 적용’, 박희철목사와 이은영사모(함께하는가정운동본부)의 ‘부부행복퍼즐’에 이어 MMPI와 MCMI 결과에 대한 1:1 상담도 이뤄졌다.마지막날엔 김윤희교수(아시아복음주의연맹 여성위원장)의 ‘목회자 부부의 사명과 사역’ 강의와 폐회예배로 마무리됐다.첫날 강단에 오른 신상우목사는 백발이 되기까지 목회현장에서 겪어왔던 오랜 경험들을 나누며 목회자로서 믿음 안에 신실할 것과 입을 통해 내뱉어지는 말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신목사는 미국 몬타나주에서 개척교회를 하면서 지켜본 미국교회의 몰락을 소개하며 한국교회의 현실을 조명했다.신목사는 “여러해 전 미국에서 목회하고 은퇴하면서 동성애와 비복음적인 것들로 주변의 교회들이 분열되고 아파하는 모습들을 목격했다”면서 “이것이 이제 우리의 현실이 되어 있다. 그 시점에 여러분이 목회 현장에 뛰어드는 것이다.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세상은 무섭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더 무섭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칫 방심하면 무서운 세상과 타협하여 같이 넘어지기 십상”이라며 “생로병사 앞에서 우리는 큰소리 칠 자격이 없다. 그저 할 말 없이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목사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신목사는 목회하는 과정에 있어 목사의 말 한마디의 막중한 무게감도 전했다. 욥기 38장1~7절을 본문으로 소개한 그는 “욥이 고통당할 때 친구들이 찾아와 아무 말 없이 7일 동안을 함께 있었지만 충고가 시작되면서 엇나가기 시작했다”며 “아픔의 현장에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배운 사람들은 뭔가 한 마디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된다. 내가 하는 말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상당히 수준 높고 성경적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합당하지 않을 수 있다. 자기 만족을 위해 함부로 충고하지 말라”고 경계했다.이어서 진행된 ‘헌신의 기도’에서는 카이캄의 영성이 그대로 표출되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자리로 꾸며졌다.Cfive 미니스트리(대표 김대현목사)는 헌신과 사명을 주제로 찬양을 이끌어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체험케 했고, 윤세중목사는 내려놓음과 자신을 드림, 십자가를 지는 결단을 촉구하며 기도를 인도했다.목사안수 대상자들은 손을 잡고 끌어안기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주 안에서 같은 꿈을 꾸는 동역자임을 재삼 확인했다.이번 미래목회바로세우기 세미나를 이수한 108명은 오는 27일 오전10시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리는 제31회 목사안수식에서 카이캄 회원목사로 세워지게 된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4-22
  • 봄 정기노회 통해 차기 목사부총회장 후보 윤곽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백남선목사)이 최근 봄 정기노회를 통해, 차기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대한 윤곽을 드러냈다. 예장합동의 금번 제100차 총회 목사부총회장은 함남노회 강태구목사, 평양제일노회(가칭) 김선규목사, 동한서노회(가칭) 김종준목사, 평동노회 장대영목사 등 4명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금번 봄 노회를 통해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각각 노회에서 추대를 받았다. 함남노회는 지난 13일 홍해영광교회에서 제145회 정기회를 열고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강태구 목사(일심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평양제일노회도 같은 날 광성교회에서 제176회 정기회를 갖고 김선규목사(성남성현교회)를 목사부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목사부총회장후보추천 청원서를 함께 냈던 김진웅목사(은석교회)는 노회의 화합을 위해 경합을 포기했다.평동노회 역시 13일 수도중앙교회에서 제15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장대영목사를 목사부총회장으로 추대했다. 평동노회에서도 황규철목사(예인교회)가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신청했으나 막판에 자진사퇴해 화합을 이뤘다. 동한서노회는 14일 꽃동산교회에서 제67회 정기회를 열고 김종준목사(꽃동산교회)를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이에 앞서 김목사는 3월23일 총신대운영이사회 임원회에 운영이사장 사임서를 제출했다.현행 총회 선거규정에 따르면 총회 임원은 후보자 중 2인을 제비뽑기로 선정한 후 전 총대들의 직접선거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4-22
  • 한국교회 2015 부활절메시지
    부활의 기쁨과 해방이 북녘땅 동포들에게도 함께 하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한국교회는 이제 예수님께서 부활 직후 찾아가신, 아프고 눈물이 흐르는 땅 갈릴리로 가야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규가 새어나오는 황폐한 노동환경, 허리가 꺾인 채 70년 동안 살아온 분단된 땅의 젊은이와 그들의 미래, 극한의 공포를 감추고 웅크려 앉은 노후한 핵시설. 88만원으로 채울 수 없는 가난한 청춘들의 자리, 장애우들이 자유로이 다닐 수 없는 길거리. 이 모든 곳이 오늘의 갈릴리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유가족이자 예수가 꿈꾸던 세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 꿈을 이어받은 사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이자 아이들이 꿈꾸던 세상을 만들어내야 할 책무를 짊어진 사람들입니다. 문제가 없을 순 없으나 토론과 합심으로 해결하고, 분쟁이 없을 순 없으나 양보함으로 이겨내고, 가난이 없을 순 없으나 나눔으로 풍요로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의 부활이라는 ‘기억’을 이천년 동안 안고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가지고 우리 모두 갈릴리로 갑시다. 서로 눈물을 닦아주고 더딘 걸음 힘들어도 여럿이서 함께 가야할 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보다 앞서가셔서 갈릴리의 사람들과 함께 웃고 보듬으며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이 길에 한국 기독교의 희망이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할렐루야!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이 기쁘고 복된 소식을 온 세상 가운데 전하며, 북녘 땅에도 울려 퍼져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함께 누리기를 소망합니다.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막힌 담이 무너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화목의 길이 열렸습니다. 한국교회는 선교대국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얻은 희망과 축복을 땅끝까지 전파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땅끝은 이 시대 가장 가난한 자, 소외된 자, 고통당하는 자, 외로운 자일 것입니다. 특별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자 가정을 위로하며 함께 예배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주님의 제자 된 삶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나눔과 섬김의 사역에 앞장서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가 협력,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부활의 능력으로 갈등과 분열의 과거를 종식시키고,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1,200만 성도가 하나되는 귀한 역사를 써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께서 부활 승리하심으로써 인류 구원의 사명을 완성하셨습니다. 한국교회는 지난 1세기동안 민족의 등불이요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도리어 세상에 근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부활절 아침에 우리 모두는 이런 현실에 대해 진지한 반성과 겸허한 성찰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회개와 영적·도덕적 갱신으로 재무장해 교회 일치와 연합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갱신으로 재무장해 교회 일치와 연합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무엇보다 희생과 섬김의 낮은 자세로 사회적 약자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의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를 감싸주고 보듬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 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듯이 한국교회가 오늘의 고난을 밑거름으로 다시 일어설 때 부흥의 씨앗이 싹트게 될 것을 믿습니다. 부활의 새 아침에 사망 권세 깨치시고 부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한국교회와 온 세상에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130년 전 어둠의 이 땅에 부활 생명의 빛으로 대한민국이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된 그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이제 가장 기본인 예수님의 부활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제 광복70주년에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70년 만에 완전한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된 것과 같이 우리 민족의 완전한 광복인 평화통일을 이루는 일에 예수님의 부활의 빛이 해답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와 부활을 확실히 경험하여 교회의 연합, 교육 및 정치, 그리고 통일을 견인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한국장로교회는 예수님 부활을 전함으로서 이 시대에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특별히,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우려를 무시하고 미사일 발사와 핵개발로 위협하는 북한군부와 굶주린 북한 주민의 심각한 인권유린에 대하여 주목하고 냉정하면서 책임감을 갖고 부활생명의 신앙으로 북한이 변화되기를 기도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에스겔이 환상으로 본 골자기의 널려져 있던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서 힘을 얻고 일어나서 큰 군대가 된 것같이 무너진 북한에 대한 복음의 생기로 일으켜야 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사명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2015년 한국기독교선교 130주년을 맞는 부활절에 한국장로교회와 전 국민,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들께 예수님의 부활생명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윤재목사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한국교회와 함께 기뻐하며, 한국교회와 일천만 성도들의 심령에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이 회복하고, 어둠의 권세가 무너지고 별세 산건을 통하여 생명의 부활을 경험하는 감사와 감격, 환희, 기쁨이 임하는 부활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의 자랑이자 영광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신 부활의 승리에 동참하므로 개인이 살아나고 민족이 살아나는 역사를 기대합니다. 만물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친히 오셔서 우리 인생을 위하여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별세 사건을 통하여 하늘 길이 열려지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죽음의 절망에서 살 희망을 열어주신 것이 별세이고, 하늘과 땅이, 동과 서과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 별세입니다.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이 헛되지 않도록 그 별세의 사건을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여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십자가와 부활의 별세사건이 혼돈과 갈등으로 하나되지 못하고 분열하는 한국교회와 이 나라를 새롭게 하는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2015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모든 교회와 성도에게 부활의 기쁨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보배로운 피를 흘려 통해 향기로운 제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자신을 버린 헌신과 희생으로 죄인 된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부활을 위한 십자가입니다.기독교가 살아있는 종교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세상을 죽음과 고통으로 주관해오던 어두운 세력에 대한 심판이며 타락과 절망으로 빠져 들어가는 인간을 향해 보여주신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크나큰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한국교회는 맘모니즘과 탐심의 우상숭배를 내려놓고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새롭게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고난의 십자가는 기독교인의 영광이 되었고 기쁜 소식이 되었습니다. 이제 성령의 새 바람으로 우리 사회에 불의와 폭력, 절망과 이기심이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져야 합니다. 십자가를 이기고 부활하신 기쁜 소식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4-01
  • “더욱 겸손하게, 더욱 열정적으로 앞장서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군선교회 운영이사회(이사장 오정호목사)는 지난 19일 대전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 글로리홀에서 제18회기 총회군선교회 실행회위원회와 제1차 운영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사장 오정호목사는 개회사에서 군복음화 사역에 대한 중요성과 교단 차원의 적극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더 겸손하게 더 열정적으로 더 앞장서서 군복음화사업과 총회군선교회 사업 지원의 막중한 책임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또 “운영이사회 첫 출발임과 동시에 상반기에 회무가 집중돼 있는 만큼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각자 최선을 다해 회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첫 이사회에서는 지도위원에 신현진목사(총회군선교회 7,8대 회장), 부이사장에 김형국목사(하양교회), 서기에 김동식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담임), 회계에 박창식목사(달서교회) 등의 신 임원진을 조각했다. 또 이날 헌법개정을 통해 이사회 관리규정 제2장 제4조 조직에 따른 교회파송이사 자격 중 현재 교회파송이사는 '군선교사 1가정 이상을 파송 교회대표(당회장)' 되어있으나 '지부를 통해서 군선교사 1가정 이상을 파송한 교회대표(당회장)'도 포함되는 것으로 인정하여 교회파송이사로 인정하기로 하였고 제4장 제10조 선교사 재정 중 ‘군선교사 후원금 중 15%를 적립하여 퇴직시 지급한다’는 항을 추가하여 결의하였다.이로서 군복음화 사역을 보다 체계화시키고 후원 사업을 확대하여 군선교 사업을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군선교사 파송과 군인교회 전담 민간 선교사역자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군복음화 사역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지원 그리고 군인교회 지원사업을 주축으로 이밖에 군목활동지원, 군선교전략개발, 유관기관 협력, 군선교 연합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펼치게 되었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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