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2024년 신년하례예배’ 열고, 선교총회의 사명 감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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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하는 정통 침례교단,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의장 김근식 목사/ 이하 한침)가 지난 18일 충남 천안 주영광교회(담임 김근식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열고, 새해 더욱 지경을 넓혀가는 선교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원은 교단 태동 이후 현재까지의 노력이 교단의 백년대계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2017년 설립 초기 미국침례회(ABCUSA)와 파트너십을 통해 침례 신학의 정통성을 인정받은 한침은 미국침례회의 인준신학교인 팔머신학교(이스턴대 소속)MOU를 체결함으로 안정적인 신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침례 신학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미국침례회 및 팔머신학교와의 협약은 향후 침례 신학 연구와 발전, 재교육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여기에 지난해 한국교회의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가입을 통해 교계 멤버십을 획득하며, 올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공적 사역에 본격 매진케 됐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김종포 목사(사무총장)의 사회와 김영 목사(사무재정국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근식 목사(총회의장)'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은'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되는 총회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절대적인 믿음으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한침은 이날 교단의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 가운데 빨강색 오브젝트는 예수님과 십자가를 동시에 의미하며, 주변의 푸른 물결은 침례교회의 상징이다. 전체적으로는 성경, 연합(침례), 선교의 3가지 컨셉을 내포하고 있으며, 세계로 나아가는 선교총회의 의지를 형상화했다.

 

한편, 한침은 올해 세계침례교연맹 및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 등에 대한 가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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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하는 침례교회 ‘한침’ “세계로 나아가는 새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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