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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도모”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E-share’의 신청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E-share’는 전국 사회복지기관들이 겪고 있는 업무용 차량 부족과 노후화, 전기차량 사용 대비 각 지역 내 충전시설의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전기차 ▲공용 충전기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월드비전은 지난해 7월 현대자동차그룹과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친환경차 저변 확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월드비전을 비롯한 협약당사자들은 2022년 3월부터 1년여간 ‘E-share’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40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마다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지원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하여 향후 3년에 걸쳐 사회복지기관에게 전기차 120대, 공용 충전기 240기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매년 40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전기차와 공용 충전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기차가 필요하고 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사회복지기관 4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2일까지 ‘E-shar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등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시범 사업부터 지난해까지 운행률이 높은 사회복지기관의 차량을 전기차로 제공해, 탄소배출 저감에 힘쓰고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전기차와 충전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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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백석대 대학원, 발달장애 아동 섬기는 ‘백석ABA센터’ 개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원은 지난 3월 8일, 서울 방배동 서울캠퍼스 대학원 비전센터 606호에서 ‘백석ABA센터’(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 개소식을 진행했다. 백석ABA센터는 대학 설립정신인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응용행동분석을 기반으로 증거기반의 실제(Evidence-based Practice)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사용해 언어, 인지, 사회성, 일상생활 기술 등 발달의 중요한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발달장애 아동과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백석대 홍이레 백석ABA센터 소장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화된 ABA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아동의 발달과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개별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학 부속 기관으로서 응용행동분석 전공 대학원생의 교육실습 및 연구 활동 기회를 제공해 수준 높은 ABA전문가를 양성하겠다. 또한 국내외 대학과의 네트워크로 ABA교육 커리큘럼 개발, ABA전문서적 발간, 연구논문 발표 등 활발한 연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석ABA센터 운영 프로그램은 △조기집중교육프로그램(3~6세의 미취학 영유아) △개별교육프로그램(미취학 영유아 아동 및 학령기 학생)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신청은 백석ABA센터 홈페이지(community.bu.ac.kr/buaba/index.do)나 전화(02-520-0704)로 가능하다. 한편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ABA센터는 국내 대학 부속 응용행동분석 교육 기관으로 최고의 응용행동분석 분야 전문가들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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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한기총, 제2의 도약과 부흥 위한 ‘원로·자문위원회’ 출범
    갈수록 고조되는 국가와 교회의 초유의 위기 앞에 기독교 원로 지도자들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지난 시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경험으로 시대의 재도약을 위한 실제적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것인데, 혼란을 거듭하는 한국교회에 결정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3월 18일, 경기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에서 '한기총 원로·자문위원회(위원장 정서영 목사)'를 공식 발족했다. 한기총 명예회장·공동회장 중에서 선임된 본 위원회에는 명예회장 조용목 목사(예하성)를 필두로, 김용도 목사(명예회장, 기침), 이승렬 목사(명예회장, 개혁총회), 윤항기 목사(명예회장, 예음총회), 박홍자 장로(명예회장, 한국기독여성협회의회), 박승주 목사(명예회장, 한기부), 고경환 목사(공동회장, 한국선교회), 정학채 목사(공동회장,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공동회장, 개혁) 등이 위촉됐다. 한기총 정관에 따라 위원장을 맡은 정서영 대표회장은 위원들에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기총 원로·자문위원회는 국가와 교회의 당면 과제 해결과 한국기독교의 발전, 그리고 한기총 제2의 도약과 부흥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국가와 교회의 회복과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한기총의 역할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2년새 두드러진 한기총 정상화의 의미와 향후 목표에 대한 분명한 지향점을 제시했다. 극도의 혼란을 겪었던 지난 암흑기를 언급한 정 목사는 "과거의 아픔은 미래의 건강을 위한 예방주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대표회장이 되고 한기총이 전혀 다른 단체로 변화했다. 다시는 그런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특별히 이 일을 위해 한기총이 보수신학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키도 했다. 정 목사는 "한국의 보수신학은 점차 자유주의화 되고 있는 세계교회에 있어 귀중한 보물과 같다"고 전제한 뒤 "지금 한국에 보수라 말하는 곳이 많지만, 진정한 보수의 가치, 보수의 정체성을 가진 곳은 많지 않다. 한기총이 보수연합단체로의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최선을 다해 한국교회를 다시 하나로 이끌 것이다. 진보와 보수가 섞여 성명서 하나 제대로 못내는 그런 단체가 아니라, 정부를 상대로 한국교회의 온전한 목소리를 내는 한기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은 정서영 대표회장 체제에서 한기총이 상당한 회복을 이뤘음을 보고했다. 김 사무총장에 따르면 한기총은 지난 회기 산하 위원회가 약 50여 차례 진행되며, 교계 내외의 각종 사회적 이슈에 한기총이 유기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연말 한국교회의 밤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한기총의 위상이 급속히 제자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역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수급이 아직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공감했다. 특별히 이날 한기총 원로·자문위원회에는 조용목 목사가 고문으로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예하성을 이끌며 한국교회 보수신학 수호에 크게 앞장서 온 조 목사는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정서영 대표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에 특별히 고문 자리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전예배의 설교를 전하기도 한 조용목 목사는 '거룩'을 강조하며 "이스라엘이 거룩성을 상실할 때 하나님의 징벌이 임했듯 한기총은 거룩성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총은 한국교회 전체 화합 차원에서 오는 31일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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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월드비전-배달의민족, ‘배민방학도시락’ 10만 끼니 달성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공동 진행하는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난 4년 간 10만 끼니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함께 지난 2020년 겨울방학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나 경제적인 이유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지원함으로써, 결식 예방에 따른 신체발달과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후원자가 1끼를 기부하면 배달의민족이 3끼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달의민족 앱 배너 및 배민방학도시락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천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로부터 마련된 후원금은 도시락을 만들기 위한 식재료 구입비와 조리비로만 사용된다. 또한 도시락 외에도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매주 3만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식사권을 제공해 아동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선택하고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은 올해 2월까지 총 7회 진행됐으며 11,033명의 후원자가 모금한 후원금 2억 6천여만원과 배달의민족 기부금 11억 7천여만원으로 방학도시락 101,512끼니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을 통해 식사권과 도시락을 지원받은 아동 A군은 “식사권으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배민방학도시락을 함께 먹으면서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교사 B씨는 “도시락을 매개로 방학 중에 결식 우려 아동들의 안부를 살피고 챙겨줄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였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전국 각지(서울, 경기, 인천, 전북, 부산, 강릉 등)의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 66개교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 646명을 발굴, 캠페인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매주 학교 선생님과의 만남을 연계해 모니터링과 상담, 심리정서 지원 활동으로 아동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데 기여했다. 배달의민족은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아동 식사 가이드를 제작해 아동들이 배민 식사권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올해에는 배달의민족과 파트너기업간의 협업을 통해 노티드 도넛을 간식으로 제공,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식사권 제공 등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단순 도시락 제공의 의미를 넘어 아동과 가족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며 “의미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원해주신 배달의민족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결식 우려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배민방학도시락이 어느새 7회째를 맞았다. 그 동안 아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월드비전을 포함해 캠페인을 위해 협력해주신 기관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특히 아동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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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굿네이버스, 육군 장병 인성 함양 위해 노력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는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규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회장 유정학)와 함께 육군 장병의 인성 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지난 5일 대전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이규준 육군교육사령부 사령관,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육군교육사령부는 굿네이버스 인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성업클'을 육군 장병들에게 제공한다. '인성 업클'은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업무 예절 및 소통 방식 등을 제공하여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굿네이버스는 '인성업클'을 통해 장병들에게 군복무 적응 및 제대 후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병에게는 자녀 장학금 및 심리치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규준 육군교육사령부 사령관은 "굿네이버스 '인성업클'이 육군 장병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육군 장병의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굿네이버스가 서울대학교 인성교육 연구센터 등과 함께 개발한 '인성업클' 프로그램을 육군 장병에게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장병들이 군복무 중에 미래를 계획하고, 앞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사회구성원이 공존과 협력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별 나눔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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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위한 ‘가정의 달’ 모금함 운영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 이하 본부)가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도너패밀리’를 위한 ‘가정의 달’ 모금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상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는 더 쓸쓸한 가정의 달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이면 김일만 씨(남, 77세)는 매일 출근 도장을 찍던 경로당에도 갈 수 없다.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자식 자랑에 세상을 떠난 아들이 생각나 더욱 사무치기 때문이다. 김 씨의 하나뿐인 가족인 아들 김광호 씨(기증 당시 29세)는 17년 전 뇌사로 세상을 떠나며 4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오래 전 아내와 사별하고, 아들과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던 김 씨는 이후 혼자가 되었다. 그런 김 씨에게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은 아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더는 만날 수 없다는 슬픔이 더 깊어지는 아픔의 시간이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은 비단 김 씨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어린이날이면 장난감을 품에 안겨주던 부모님, 어버이날 아침이면 곱게 핀 카네이션을 달아주던 자녀들, 봄이 찾아오면 함께 나들이를 떠나자던 배우자 등 도너패밀리들은 저마다 사랑하는 가족의 빈자리로 여전히 괴로워한다. 도너패밀리의 순수한 사랑 기리는 ‘로즈디데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 뇌사 장기기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린 기증인은 지난 2023년 말 기준 7,394명으로, 이들을 통해 2만 2천여 명의 장기이식 대기환자들이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아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반면 기증인의 유가족들의 아픔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이에 본부는 2021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도너패밀리를 위한 날인 ‘로즈디데이’로 지정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한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로즈디데이는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빨간 장미와 계획한 일을 실행하기로 정한 날이라는 의미를 가진 디데이의 합성어로,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결정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순수한 사랑을 실천한 뇌사 장기기증인 및 그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도너패밀리에게 위로의 마음이 담긴 감사 선물을 건네고자 본부는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모금함을 오픈했다. 5월 6일까지 모인 기부금은 도너패밀리를 위한 카네이션과 편지, 건강식품 구입 및 발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장기부전 환자들이 오랜 투병 생활을 끝내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숭고한 결정을 내려 준 도너패밀리에게 존경의 마음을 건넨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뜻을 기억하는 이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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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라며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를 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하는 모범 시민임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가 누구를 찍으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은 대표를 뽑아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100% 투표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안다면 그들은 높은 가치관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는 “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공직선거는 국가권력이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며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며 투표율은 민주발전의 척도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권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조하고 “투표권의 포기는 민주주의의 포기이다. 유권자가 투표권을 포기하고 민주주의나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망상이다. 크리스천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면서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이번 캠페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협력단체로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물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 그래서 특정정당의 미미지 색상을 배제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홍보물은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들에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18세 이상 주민 수(유권자)는 44,20만4,806명이었다. 이번 선거는 그보다 유권자 수가 많을 것이며 그 중 기독교 유권자는 600만 명 정도 될 것”이라며 “기독교 유권자들은 정치에 대한 실망이 크면 클수록 나라가 잘 되기를 기도하면서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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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엽서에 꿈을 그리면 지구촌 친구들에게 연필이 전달돼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오는 6월 14일까지 ‘2024 꿈엽서그리기대회’를 열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꿈엽서그리기대회는 가난과 분쟁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전 세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엽서에 그려 전달하는 국제대회다. 월드비전은 2021년 크리에이티브 도티를 홍보대사로 위촉, 국제사회의 여러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꿈엽서그리기대회는 살아가는 데 필수 자원인 물을 국제적 이슈로 뽑고, ‘모두를 위한 물’이라는 주제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학생은 본인이 생각하는 모두를 위한 물을 엽서에 그리면 된다. 참가자들은 월드비전 지역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꿈엽서를 1인 1매씩 수령한 후 가족과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제출 기한 내 그림엽서를 완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엽서는 구매자에 한해 머그컵, 에코백, 키링 등 굿즈로 직접 제작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3일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직접 수상자를 호명하는 시상 영상이 주어진다. 또한 원본 엽서와 굿즈의 수익금 일부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교육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꿈엽서를 통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엽서 한 장 당 연필 한 자루가 개발도상국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국내 아동들이 국제적 이슈의 심각성을 알고 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는 자체가 유의미하다”며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이 세계시민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2007년부터 모든 아동∙청소년이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상황과 문제에 공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을 양성하고자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세계시민학교는 ‘꿈엽서그리기대회’, ‘교실에서찾은희망’ 등 지구촌 문제를 창의적이고 협력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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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한신대, ‘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수) 밝혔다. 특히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2022년 겨울방학,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에 이어 4회 연속 사업에 선정되면서 우수한 SW·AI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올해 12월까지 국비 약 15억 원을 지원받아 학기별 경기도 초·중·고 학생 1,880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신대는 ICT융합 전문기술 교육기관인 ㈜플레이코드,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이 모두가 디지털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디지털 자산화하여 디지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AI 미술코딩’, ‘AI 문학코딩’, ‘AI 음악코딩’, ‘AI 데이터 리터러시’, ‘디지털 보조기기를 활용한 AI 에이블코딩’ 등 인간중심의 융복합 소프트웨어 교육을 운영한다. 한신대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교육 교육과정과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년별·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이다.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2만 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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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지구촌 아이들이 풍성한 삶 누리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를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기부 모임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리노는 지난 1월 급격한 기후변화로 식량 부족 등에 놓인 최빈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 동참했다. 더불어 2014년 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국내외 아동과 결연을 맺고 있으며, 국내사업에도 후원을 활발히 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리노는 “국내외 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제 힘이 보탬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제가 있는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받은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한결 같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리노님은 밥피어스아너클럽의 역대 최연소 멤버가 되셨다”며 “리노님의 선한 영향력이 월드비전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방찬, 리노, 현진, 한, 승민은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해 10월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 16명을 직접 만나 드림데이(DREAM DAY)를 진행했다. 드림데이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인 ‘꿈꾸는아이들’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 리노, 현진, 한, 승민은 자신들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조언을 건네고, 안무를 직접 레슨하는 등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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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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