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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지지연대 ‘김문수-한덕수 역할적 연대’ 제안
    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최후의 1인에 대한 고민이 깊은 보수권에 획기적 대안이 제시됐다.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 후보 지지세력이 유력한 보수 후보로 거론되는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역할적 연대를 제안한 것인데,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금사모(전국회장 김재헌)를 비롯해 나라사랑전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나영수),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운영위원장 박원영) 등 100여개 시민단체들이 지난 4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한덕수 총리와의 역할적 연대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 수도권 및 영남지역에서 함께한 유력 인사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문수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상현 의원과 박수영 의원이 자리했다. 앞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던 이들은 이날 국회 한복판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보수의 승리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금사모 김재헌 회장은 김 후보에 대해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으로, 광장에서 철로 옆에서, 공장 안에서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목격했고, 그 한복판에서 함께 걸어온 사람"이라며 "그는 이념에 매몰되지 않고 체제에 순응하지 않았다. 늘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둔 실천하는 행동가이자 신념의 지도자"라고 치켜 세웠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는 위기의 기로에 서 있다. 경제가 불안하고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으며, 정치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과거가 앞으로 나아갈 진짜 리더를 택해야 한다"며 "그 사람이 바로 김문수"라고 말했다. 나라사랑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부산 내 48개 단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나영수 공동대표는 승리에 매몰된 단일화보다는 현실적 실효를 위한 '역할적 연대'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나 공동대표는 "일부에서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를 거론하지만 그것이 과연 문제의 해답인가? 국민이 원하는 것은 숫자 맞추기의 단일화가 아니라 원칙과 신념에 기반한 진짜 변화"라며 "우리는 단일화보다 더 본질적인 해법을 택하겠다. 바로 시대적 과제를 분담하고 국민 앞에 책임을 나누는 역할적 연대다"고 말했다. 이어 "한덕수 총리가 가진 경륜과 행정적 안정성,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보여주는 도전정신과 가치 중심의 개혁노선은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시대의 요청이다. 둘은 결코 경쟁자가 아니다"고 강력히 외쳤다. 이 자리에 나와 연대 발언을 펼친 윤상현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그야말로 전혀 손색이 없는 분이다. 김문수 후보로 우리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우리가 탄핵을 반대했던 것은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다. 우리가 분열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박수영 의원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닌 체제 전쟁"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이 심히 흔들리고 있다. 우리는 올바른 선택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박원영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걸고 펼치는 그야말로 총력전이 될 것이다"며 "대선에서 패배하면 더이상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봐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거대야당의 독주를 막고 무너져 버린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한덕수 총리의 출마선언이 그야말로 초읽기에 들어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깜짝 연대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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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한기총, 경북지역 기독교연합회에 산불 피해 추가 지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차 지원에 나섰다. 앞서 현장 방문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확인한 고경환 대표회장이 현지 관계자들에 약속한 추가지원을 이행한 것인데, 완전한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한기총은 지난 4월 2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본부에서 경북지역 각 시·군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를 초청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동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정순 목사), 산청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은 목사),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연 목사), 영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석제 목사), 하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은장 목사),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 목사), 청송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신충진 목사) 등이 함께했다. 성금은 각 지역당 500만원씩 전달됐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현장을 찾아 직접 피해를 눈으로 확인하며 복구에 대한 막막함이 컸다. 피해를 생각하면 우리의 도움이 그리 크지 않겠지만, 선한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한기총의 진심을 알아달라"며 "하나님께서 선한 일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을 기억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땅에서 웃는 자가 최고의 성공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대,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고 웃으시면 그것이 최고의 승리요 성공이다"며 "앞으로도 후원이 들어오면 조금이라도 계속해서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로예배의 설교는 공동회장 심하보 목사가 맡았다. 심 목사는 ‘냉수 한 그릇’(마10:42)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작고 사소해 보이는 친절과 사랑의 실천이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헛되지 않는다”며, “진정한 신앙의 모습임을 가르친다. 우리의 작은 섬김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상급이 됨을 믿고, 오늘도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영덕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충연 목사는 “한기총에서 물심양면으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니 감사하다.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교회들과 지역 사회가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는데, 이런 도움의 손길이 위로가 될 뿐 아니라 환난 중에도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믿고 소망을 갖게 된다"며 "이번 사고가 전화위복이 되어 더 크게 복음이 전파되고 지역을 살리는 교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동회장 정창모 목사, 공동부회장 서기원 목사,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비서실장 이의현 목사,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 등이 함께했다. 한편, 한기총은 지난 17일(목)에 의성, 청송, 영덕, 안동 등 경북 지역 교회와 지역 연합회를 직접 찾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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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감리교 동대위·전국장로회 “동성애축복식 목회자 3인 출교” 촉구
    지난해 서울퀴어축제에서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해, 소속 연회로부터 출교 선고를 받은 감리교 목회자들에 대한 총회재판국의 상고심에 교계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감리교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위원장 김찬호 감독)는 지난 4월 28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재판국을 향해 윤OO 목사, 차OO 목사, 김OO 목사 3인을 출교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본 기자회견에는 감리회전국장로연합회가 함께했다. 지난해 2024년 6월 1일, 감리교 목사 6인은 서울퀴어축제에 참가해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교단 내부에서는 이들의 치리를 요구하며, 이들을 각 연회 재판국에 고발했고, 이 중 4인이 출교 조치를 받았다. 허나 그 중 3인은 연회의 출교 선고에 반발해 이를 총회재판국에 상소했다. 감리교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크게 우려하며, 총회재판국은 교리와장정에 준해 상식적인 판결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동대위는 "성경은 동성애를 죄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총회재판국은 반성격적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들에 대해 성경적인 판결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이 판결은 우리 교단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재판부는 그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앞서 같은 문제로 출교를 당했던 이동환 목사 사건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 역시 이 목사의 판결과 같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단은 교리와장정에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한 이에 대해 처벌규정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4일 서울고법은 이동환 목사가 교단을 상대로 낸 정직 판결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축복식은 동성애 찬성, 동조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며 "동성애축복식은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가 분명하기에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들에 대해서 교리와 장정에 의거해서 판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 목사가 지난해 3월 4일 총회 재판부에 의해서 출교가 확정되었음에도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들은 고의적으로 교리와장정을 무력화 하려 한 것이다"며 "총회재판부는 이동환의 판례대로 출교 판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재판국의 최종 판결은 오는 5월 2일 나올 예정이다. 다음은 감리교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윤여군목사, 차흥도목사, 김형국목사의 판결을 앞두고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은 2024년 3월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에서 출교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이 판결에 불만을 가진 감리교 목사 6인이 2024년 6월 1일 서울퀴어축제에서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하였다. 이에 감리교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는 박경양목사, 홍보연목사, 윤여군목사, 차흥도목사, 김형국목사, 남재영목사를 각각 소속된 연회에 고소하였다. 그 결과로 4명의 목사가 각각의 연회에서 출교가 선고 되었다. 그들 중에 윤여군목사, 차흥도목사, 김형국목사는 재판 결과에 불복하여 총회 재판부에 상소하였다. 이제 세 사람의 상소심의 판결이 5월 2일에 내려진다. 이 판결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기에, 판결을 앞두고 총회 재판부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은 동성애를 죄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이에 총회 재판부는 반성경적인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들에 대해서 성경적인 판결을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 2.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와 장정 범과의 종류에서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한 이에 대해서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그리고 2025년 4월 24일 서울고등법원 민사9부(성지용부장판사)는 이동환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대로 낸 정직 판결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축복식은 동성애 찬성, 동조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그렇다면 동성애축복식은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가 분명하기에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들에 대해서 교리와 장정에 의거해서 판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 3.기독교대한감리회는 제36회 행정총회에서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퀴어신학은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위배되고, 존 웨슬리의 신학에 반하며, 반기독교적 이단 사상이다. 그럼으로 퀴어신학과 같이 동성애를 동조하고 찬성하는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들에 대해서 교리와 장정에 의거해서 판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 4.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은 2024년 3월 4일 총회 재판부에 의해서 출교가 확정되었다. 그런데 2024년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이들은 이동환의 재판과정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축복식을 진행하여 고의적으로 교리와 장정을 무력화 하려 하였다. 이에 총회 재판부는 이동환의 판례대로 출교를 판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 5.2024년 서울퀴어축제에서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한 윤여군목사, 차흥도목사, 김형국목사에 대해서 중부연회와 충북연회는 출교 판결을 하였다. 이는 각각의 연회가 교리와 장정에 의해 책임을 다해서 판결한 것이다. 그럼으로 총회 재판부는 거룩한 감리교회를 위해서 연회 재판에서 출교를 선고한 것과 같이 총회 재판에서도 출교를 선고해 주기를 촉구한다. 2025년 4월 28일 감리교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 감리회전국장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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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홀리씨즈교회 “올해 바자회도 대박··· 사랑 나눔 행복해요”
    서울 서초구 홀리씨즈 교회(담임 서대천 목사) 교회학교 HSS(Holy Seeds School)가 지난 26일 연 ‘제13회 천사데이 찬스바자회’가 총 매출액 약 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목표였던 1억5000만원을 크게 웃돈 수치다. 천사데이 찬스바자회는 지난 2010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는 장학사업 재단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됐고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학생들 스스로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하는 친구들을 돕기 위해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기부바자회를 열어 장학기금 마련에 나선 것이다. 돈이 없어 공부 못하는 친구들을 돕겠다는 열정에서인지 밝고 활기차게 판매를 하고 있는 HSS학생, 학부모 한명 한명의 섬기는 모습이 천사와 다름없어 행사명이 ‘천사데이찬스바자회’가 됐다고 한다. 바자회에 앞선 개회예배를 통해 서대천 목사는 ‘왜 우리는 기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내 삶도 버거운데 꼭 기부를 해야하나? 나눔이 필요한가 하겠지만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 놀라운 은혜를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기부는 그 은혜에 대한 우리들의 응답이다. 기부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것이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다”며 “기부를 통한 우리의 작은 사랑은 영혼을 밝히고 공동체를 살리며 누군가에게 소망을 향한 빛의 통로가 된다. 기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이다”고 강조했다. 바자회 당일 방문객은 3500여명에 이르렀다. 스탭으로 자원한 학생과 교인, 학부모도 500여명에 달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박기열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이 참석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서초구의 미래가 이렇게 밝고 희망차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다음 세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스스로 실천하는 청소년이야말로 서울시의 자랑이다"라며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이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사랑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참 감사했다. HSS 학생들이 보여준 나눔의 힘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서초구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판매되는 물품들은 모두 기업체나 개인들로부터 대량 기부 받은 물건들로, 시세보다 대폭 낮은 가격이 책정될 수 있었다. 힐러비(주) (대표 김영준,김성록)에서 4억5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쾌척했고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주방용품 및 생활용품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모드니(대표 송영국)가 프리미엄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 베르사체 그릇류를 기부해 주었다. 30년 역사의 캐릭터 천국 윙하우스(대표 이상필)가 연속해서 캐릭터 아동용품을 쾌척했고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과 씨월드(대표 이학도)가 13회째 줄곧 기부물품을 보내왔다. 김현영산부인과의원(원장 김현영)에서 휴온스 비타민류를, 로하스의원(원장 김경봉)에서 셀투덤 샴푸,앰플 등을 기부해 주었고 에이블사이언스파마(주) (대표 김종현),디엠티바이오(대표 최동민), ㈜드림빅바이오제약(대표 강진식), 셀바이오휴먼텍(대표 이권선) 아이엔피(대표 박병운)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 위어드피플(대표 김은수), 비이제이실크(대표 최윤출),(주)에스메드(대표 이정우), 미즈허브(대표 박철효),엘삼원(대표 이승규),재형인터내셔널(대표 박태식), 캄스테라미(대표 이상화), ㈜콜라지코리아(대표 황혜경), 셀럽시크릿(대표 한규리), ㈜아이디플라코스메틱(대표 박상훈),(주)라바섬(대표 한성수,임희경), 닥터디퍼런트(대표 이동원), 얼핏화장품(대표 김은수),(주)아이디플라코스메틱(대표 박상훈), ㈜이루람(대표 권성원),내츄럴엔도텍(대표 안영훈), 초콜릿코스모스 등에서 썬크림, 팩, 화장품류를 보내왔다. CMB코리아(대표 임충식) ,㈜광인상사, 더웨어하우스(대표 오석명), ㈜영남도기(대표 김보민), ㈜덴비코리아, (주)레이놀즈코리아(대표 오항섭), 휘게스튜디오(대표 송호일) 등에서 주방 및 생활용품을, ㈜파넬(대표 최정아)에서 러그, 사이드테이블 등을 기부했다. 로미모모발이식센터(대표 강민호), 캄스테라피(대표 이상화), ㈜에스메드(대표 이정우), ㈜ 라온파마(대표 박덕천,손재현)는 삼푸 등 헤어 제품을 기부했다. 의류와 신발, 가방, 문구 및 잡화,액세서리 부분에는 ㈜ 모노폴리 (대표 권성용), 마이스텔라(대표 정다운), 아이엔피(주)(대표 박병윤), ㈜빠빠(대표 김현민), 더탑(대표 이수민), 나인디자인(대표 박병주), 양지인터내셔널(대표 조우열), 다나플래닝(대표 문명희), YJS컬렉션(대표 주성자), 리치오안나(대표 유현정), 작은언니(대표 황상은), ㈜영보월드아이드(대표 김승영), 스마일(대표 김성중), 루아미(대표 김지영), 벌룬프렌즈(대표 김유식), 엠티에스(대표 강승대), 미라클(대표 윤종필)이 기부대열에 합류했다. 올해는 재능기부 레슨권 기부권도 다양하게 등장했다. 임유정 라온제나 대표는 스피치 레슨권을 기부했고 이밖에도 필라테스·골프·테니스·성악·바이올린·가야금·뮤지컬 레슨권은 물론 신선식탁, 러브비, 빨강떡볶이,서호김밥 상품권도 판매됐다. 행사에 앞서 수차례 바자회 홍보를 위한 버스킹 공연도 열었다. 학생들은 댄스팀, 싱어팀을 꾸려 이수역 버스킹 공연장과 서초구 뒷벌어린이공원(아람공원) 일대에서 행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을 준비했다. 바자회 스탭으로 참석한 정수인 학생온라인홍보위원장은 “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바자회를 직접 조직하고 참여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 직접 온라인으로 마케팅을하고 준비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으로 배우는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지민 학생데코위원장은 “먼저 이 바자회를 주관하시고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절대 세상적인 지혜와 능력으로는 이 바자회를 진행할 수 없으나 모든 것이 주님이 하셨기에 가능했던 일이었고, 단순히 돈의 목적이 아니라 기부목적을 가지는 행사를 진행하며 책임감을 배우고 리더십을 배우는 매우 귀하고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영락 학생미디어위원장은 “천사데이 찬스바자회의 현장을 담아내면서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사진과 영상에 가득한 학생들 한명 한명의 행복한 미소와 웃음이었고, 그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바자회의 위대함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너무 소중한 기회였던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성시은 학생기획위원장은 “인생을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인생이 무엇인가라는 것이 큰 질문이었는데, 이제는 바자회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다른 이웃들을 섬기고 나누며 나의 자리에서 항상 열심을 다하는 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주님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지민 학생티켓판매위원장은 “천사데이 찬스 바자회, 수많은 천사들이 모여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웃음과 행복이 끊이지 않는 시간, 그저 물건을 많이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닌 기부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바자회이기에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는 오늘 바자회 현장이 얼마나 위대한 곳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예인 학생기도위원장은 “이번에 처음 위원장이 되고 바자회 찬양팀을 인도하였기에 올해 바자회는 정말 뜻 깊은 바자회였으며 기도 위원장이 된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였다. 이번 바자회로 인생의 또 하나의 발전을 얻게 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김승규 학생물품판매위원장은 “오직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기부하기 위해 주최된 이 바자회에서 판매위원장 역할을 맡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었다. 지금껏 나 혼자 잘 살기 위해 기부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는데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와 한층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졌던것 같다”며 느낀 점을 말했다. 방연우 학생푸드조리위원장은 “우리들의 잔치에 하나라도 더 팔아주기 위해 홀리씨즈를 찾아주신 분들을 정성으로 모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개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예수님을 바라보며 절대적인 사랑을 나누길 원했기에 이 모든 결과가 실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시연 학생창작위원장은 “천사데이 찬스바자회에 창작위원장으로 함께하며 2025년 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린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는 하나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귀한 특권임을 깨달았으며, 앞으로도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말했다. 이정윤 학생현장관리위원장은 “일반적인 바자회와 달리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돈을 모으고 기부하는 목적을 가진 천사데이 찬스바자회에 위원장을 맡아 주님을 아는 자답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자는 마음으로 일을 했다”며 “깨끗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를 치우고 남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감사하며 이 모든 감사를 주님께 드린다”고 말했다. 박현우 학생물류위원장은 “학생으로 참여하는 마지막 바자회인만큼 위원장의 책임감을 가지고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협력했던 스스로가 자랑스러웠고 주님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모든 행사를 마친 뒤 오후 8시 열린 폐회예배에서 서목사는 히브리서6장10절 성경구절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은혜의 통로가 되어준 모든 수고한 자들의 걸음마다 충만한 은혜를 채워주신다”며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를 결코 잊지 않으신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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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맞아 즐거운 축제 마련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어린이와 가족들 4000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We Love – 희망의 70주년, 그리고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광장, 부속 성전, 교육관 등 교회 전역에서 펼쳐질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을거리, 놀이터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구체적인 행사는 다음과 같다. 오전 8시 30분부터 교회 광장과 접한 베다니홀에서 사전 접수와 함께 쿠폰(식사권, 체험권 등)을 수령한 뒤 대성전으로 옮기면 10시 30분까지 간단한 예배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뒤이어 ‘휘타’와 함께하는 챈트 콘서트(10:20-11:10), 가족 뮤지컬 <드림호 ARK의 비밀> 공연(11:10-12:20) 등이 계속된다. 오후에는 교회학교 각 부서가 주관하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에어바운스, 농구·탁구대회,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은 물론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부스도 설치되어 카나페, 여름부채, 무드등, 십자가 키링, 화분컵케이크, 슈가클레이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 부속 성전과 교육관에서는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을 연다. 점심시간에는 샌드위치 도시락과 10여 종의 푸드트럭 간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의료부스와 미아보호소 등의 안전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아이스크림 부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이 열려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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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사랑의교회,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성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제23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특별히 올해 특새는 한국교회의 가장 뜨거웠던 80년대 부흥 현장이 재현된 듯한 열기가 눈길을 끌었다. 교회측은 이번 특새에 젊은이들의 참석이 유독 많았다고 전했다. 고3 수험생들과 대학생들이 중간고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강단에 올라와 3시간 이상을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은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십자가와 복음이 유일한 답임을 선포할 때, 가정과 일터, 한국 교회와 민족을 새롭게 하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며 “이번 특새는 하나님의 기묘하고 광대한 경륜과 섭리 안에서, 역사의 상선(上線)과 하선(下線)을 잇는 거룩한 플랫폼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기도를 통해 민족과 열방 가운데 복음과 말씀, 기도가 답임을 선포하며, ‘기도불패’의 응답이라는 열매를 반드시 맺게 되는 거룩한 자리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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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제3회 분중문화상 후보자 추천 공모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목사, 이하 ‘분중문화재단’)이 4월 28일부터 ‘2025년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후보자 추천 및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5월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28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 13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분중문화상은 202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소중한 달란트와 비전을 품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문화예술 분야와 문화취약계층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이 이뤄진다. 문화예술 분야는 성악, 기악, 대중음악(클래식, 재즈, 록, 포크 등 포함), 뮤지컬, 미술(회화, 조소, 공예, 서예), 연극 및 영화(배우, 감독, 스탭), 무용(고전, 현대, 비보이, 모던재즈 등), 문학(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번역)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문화취약계층 부문은 사회적 약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선교사(목회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문화예술 재능을 지닌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체 시상이 폐지되고, 개인 후보자만 추천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재단 측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인류애실천 기독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대상 1명에게는 5,000만원, 최우수인재상 3명에게 각 2,000만원, 우수인재상과 인재지원상, 어울림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총 상금 규모는 4억원에 달한다. 이와 별도로 ‘분중언론문화상’ 수상자는 11월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며, 상금 총액은 4,000만원이다. 재단 측은 후보자 추천 방식에 대해 “후보자가 스스로 지원할 수는 없으며, 소속 단체의 대표나 관련 임원이 추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1분 분량의 동영상(mp4) 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제출은 우편이나 이메일(bcfh@bcfh.or.kr)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분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cf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재단은 “심사 및 시상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나,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대리 수상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불참할 경우 수상 자격이 자동 취소된다. 분중문화재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가 출연해 설립한 기관으로, “끝까지 사람입니다, 약속대로 정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인류애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해 기독가치를 확산하고, 사회 저변의 숨은 인재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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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 시사회, 관객들 기립박수
    한국의 요한 칼빈, 박조준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이 지난 4월 24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시사회를 갖고, 그 베일을 벗었다. 박조준 목사의 역동적인 삶과 정신이 녹아있는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를 본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자신의 감동을 표현했다. 이번 영화는 박조준 목사가 설립한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림택권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가 지난 2년여에 걸쳐 기획, 제작한 영화다. 국독연은 이번 영화가 단순히 박조준 목사를 기념하는 영상이 아닌 사회와 교회 전체에 울림을 주는 영화가 되도록 초점을 맞췄다. 이날 시사회는 행사가 열린 CTS아트홀이 1층과 2층, 심지어 계단까지 꽉차며,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는 박조준 목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반증했다. 올해로 92세에 이른 박조준 목사의 다큐멘터리 영화 소식을 접한 정교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국독연 총회장 림택권 목사를 포함해, 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총장), 감경철 회장(CTS),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김영한 교수(샬롬나비),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 김성이 목사(보건복지부 전 장관) 등이 함께했다. 림택권 목사는 "자기 정체성이 분명한 분들만이 자신의 생애를 남들 앞에 내놓을 수 있다. 박 목사님은 저와 동갑이지만 함부로 친구라 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분이다"고 평가했다. 길자연 목사는 "박 목사님은 그야말로 말씀의 사람이다. 요한칼빈의 신앙을 이어받은 그의 설교를 안들은 기독교인은 아마 한국에 없을 것이다"며 "그의 말씀은 교훈 책망 사랑의 말씀이다"고 말했다. 김운성 목사는 "이번 영화를 통해 박조준 목사님의 삶과 말씀이 우리 후배들에 귀감이 되고, 큰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정인찬 목사는 "박조준 목사님은 진정한 의인이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은 아모스와 같은 우리의 롤모델이다"고 극찬했다. 약 90분 정도가 계속된 영화 내내 미동도 없던 관객들은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기립박수로 자신의 감동을 전했다. 영화는 그간 명 설교가로만 알려졌던 박조준 목사의 정의와 양심, 그리고 도전을 조명했다. 특히 박조준 목사의 일생을 소년, 청년, 중년, 노년으로 나누어 다양한 업적을 부각시켰다. <영화 설명: http://www.ecumenicalpress.co.kr/news/view.php?no=57934> 영화를 관람한 한 관객은 "평소에 정말 존경하던 박조준 목사님을 오늘 직접 뵙고, 또 영화까지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다. 박 목사님의 생애를 보면서 내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했다"며 "모든 기독교인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다. 박조준 목사님의 우리 기독교인의 표본이자, 이 시대의 양심이다"고 말했다. 주인공 박조준 목사는 "정말 송구스럽다. 고마우면서도 부끄럽다. 하지만 많은 책임감이 몰려오기도 하다며 "나 자신은 보잘 것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90세 넘도록 살려주시고 목사라는 일을 하게 해주심으로 나를 높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목회 이외에는 눈을 돌려본 적이 없다. 북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찾아 이 땅에 온 이래 교회 다운 교회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애썼다. 마지막 내 남은 소망은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올바로 서는 것 뿐이다"며 "앞으로 남은 생애 한방울의 이름도 남김없이 하나님이 주신 교회를 위해 살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내 목소리가 나오는 그 때까지 복음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영화 제작에는 특별히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가 많은 수고를 펼쳤다. 그는 기획단계부터 출연자 섭외, 작품 구성, 제작비 모금 등 전 부분을 직접 헌신하며 작품을 만들어 냈다. 임 목사는 "박조준 목사님은 대한민국이 낳은 위대한 인물이자 한국교회의 자랑이다. 그 분의 삶과 정신, 업적은 오늘날 우리 시대가 기억해야 할 분명한 유산이다"며 "이 영화는 박조준 목사님만을 위한 영화가 아닌 모두의 것이다.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한 위로이자 고뇌하는 시대에 대한 나침반이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며, 박조준 목사님의 메시지로 위로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은 CTS에서 오늘 4월 26일 5시에 부활절 특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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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6
  • 정의에 목마른 시대가 소환한 영원한 청년 ‘박조준 목사’
    7~80년대 군부의 독재에 맞서 당당히 기독교의 양심을 외쳤던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 갈보리교회 원로)의 삶과 정신이 국가적 위기 속에 뒤늦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세이브코리아 단상에서 외쳤던 그의 설교가 아직까지도 국민들 가슴을 먹먹케 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그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이 공개되며 소위 '박조준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4일 처음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은 그간 명 설교가로만 알려졌던 목회자 박조준의 정의와 양심, 그리고 도전을 조명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박조준 목사의 일생을 시간순 별로 조명한다. 소년, 청년,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 행한 박 목사의 다양한 업적이 담겨있다. 박조준 목사 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는 단연 설교다. 영락교회 시절, 요한 칼빈에 비견될 정도의 엄청난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든 성도들로 인해 주일은 물론 수요예배마저도 3부로 나누어 드려야 할 정도였다. 영상 속에서는 최첨단 AI 기술로 부활한 20대의 청년 박조준이 다시 한 번 그 특유의 목소리로 잠자던 국민들의 영혼과 용기를 깨우고 있다. 또한 신군부의 민주주의 탄압에 맞서 목회자로서의 양심을 행했던 정의로운 박 목사의 모습과 이로 인해 '외환 밀반출' 등의 거짓 모함을 당해야 했던 당시의 숨겨진 진실이 영화에 드러난다. 이러한 박조준 목사의 삶은 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대통령과 사뭇 닮아있다. 두 인물 모두 당대 시대를 대표하던 수재였고, 자신의 보장된 안위를 포기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몸을 던졌다. 여기에 잘못된 권력과 오해의 희생양이 된 것 역시 안타까울 정도로 비슷하다. 그의 노년의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히는 '독립교회'도 영화에 등장한다. 교계 기득권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 스스로 여론의 포화를 견디며, 비정치 비간섭 자율목회의 독립교회를 실현한 박조준 목사는 시간을 뛰어넘는 통찰력으로 결국 독립교회를 이 땅에 정착시켰다. 그는 영화 속에서 눈이 완전히 뒤덮은 길에 함부로 누구나 발을 내딛기 두렵지만, 자신이 과감히 발자국을 찍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 발자국을 보고 안전하게 따라 올 수 있다고 말하며, 진정한 개척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요즘 시대 목회자들에 기독교의 진정한 양심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기독교는 시대의 불의 앞에 결코 침묵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소리쳐야 한다는 메시지다. 박조준 목사는 시대의 격변과 역사의 굴곡 속에 그 업적에 대해 심히 저평가 된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무너진 요즘 시국에서 그의 신앙과 정신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젊은 목회자들 사이에 박조준 목사를 배우자는 구호가 서서히 일고 있다. 여기에 이번 영화가 그린 박조준 목사의 진짜 업적과 위대함은 그의 삶 속에 녹아있는 하나님의 이끄심이 위기를 거듭하는 이 시대에 분명한 해법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다큐멘터리 영화 '영혼의 파수꾼 박조준'은 CTS에서 오늘 4월 26일 5시에 부활절 특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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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6
  • 성락교회 개혁측 “부활의 능력으로 회복의 역사를”
    성락교회 개혁측이 지난 4월 20일 부활 주일을 맞아 서울 신길동 본당에서 ‘십자가의 사랑 부활의 소망’을 주제로 ‘2025 부활절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 함께한 3,500여명의 개혁 성도들은 다시 사신 주의 권능으로 성락교회 회복은 물론 시름에 빠진 국가와 국민의 상처가 치유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고통과 아픔을 벗고 온전한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개혁 성도가 됨을 축복하며, 다가올 새 날에 대한 설레임과 함께 연합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주의 이름 높이며’ ‘승리하였네’ 등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전 성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부활절인 만큼 감동적인 특송도 이어졌다. 솔리스트 7인으로 구성된 중창단이 ‘찬양 심포니’를, 일산예배당 중창단이 ‘호산나’와 ‘그가’를 열창했다. 예배의 설교는 김익현 목사가 맡았다. 김 목사는 ‘어찌하든지 부활에 이르려 하노라’는 주제로 예수께서 부활하기까지 겪었던 고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받으신 고난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께서 고난 받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씻었고, 십자가 채찍질로 등에 인류의 죄를 짊어지셨다”며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의 고난에 먼저 동참해야 한다. 예수님의 고난을 알지 못하고 부활의 참 기쁨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부활절 찬양예배로 이어졌다. 대학청년부(CBA) 찬양팀 코람데오가 인도한 오후 찬양예배에서는 윤준호 목사가 ‘발꿈치를 상하신 자와 발등상으로 망한 자들’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 성도가 기도제목을 놓고 15분여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개혁 성도는 “올해 부활절은 다시 사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신 은혜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신길본당에 모인 3,500여명의 성도와 지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린 개혁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고, 찬양과 기도로 우리의 부활을 기대하며 거룩한 소망을 품을 수 있었다”고 감격했다. 한편, 성락교회개혁협의회(이하 교개협)는 최근 선거를 통해 신임 대표에 하재구 안수집사를 선출했다. 목회자 대표인 목회섬김이는 윤형식 목사가 연임했다. 하재구 대표는 “올해로 9년차를 맞는 성락교회 개혁을 온전한 승리로 마무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락교회의 개혁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하셨고, 지금까지 하나님이 이끌어 오셨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붙들고 나아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윤형식 목사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십자가의 사랑, 부활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5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을 단단케 한 광야의 시련 덕분이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련은 우리를 빛나게 하고 있다. 하나님의 허락하신 때에 하나님이 허락한 방법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써 기도하는 개혁 성도가 되자”고 독려했다. 또 교개협은 앞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특별 모금을 실시해 총 2,600만원의 귀한 결실을 맺었다. 교개협은 해당 성금을 산불 피해를 입은 성도 가정과 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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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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