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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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이 지난 9월 1일, 씨젠의료재단 회의실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씨젠의료재단과 함께 ‘작은 학교 건강증진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작은 학교 건강증진 프로젝트’는 100인 미만의 도서산간벽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혈액검사 등 진단의학검사 △보건교사들을 위한 보건교육 책자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굿피플과 사노피 파스퇴르㈜, 씨젠의료재단은 학생 수 100인 미만의 도서산간벽지 초등학교에 체육특별활동 교구 및 보건 책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굿피플의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혈액검사를 실시?진단할 예정이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도서산간벽지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 날 협약식에서 굿피플 김동명 회장은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시골 학교의 아이들은 교재와 교사가 부족하고 학습환경이 열악해 도시와의 교육 격차가 클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말하며 “사노피 파스퇴르㈜, 씨젠의료재단과 함께 진행할 ‘작은 학교 건강증진 프로젝트’가 도서산간벽지 곳곳의 작은 학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튼튼한 영양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와 함께 장애인, 노숙인, 저소득층 소외이웃 등을 위한 독감백신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014년 10월에 개최된 굿피플 ‘같이 가치 축제’에서 노숙인을 위한 의류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진단의학 질병검사 전문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은 굿피플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굿피플에 혈액검사 인력 및 검진 물품 등을 후원함으로써 굿피플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주 2~3회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 1999년 창립 이후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며 사랑의 의료봉사, 말라리아센터 운영, 무료 백내장 수술, 병원 및 보건소 건축 등 다각적인 보건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는 굿피플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하여 전 세계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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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간벽지 아이들에 건강한 미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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