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조병준 장로 (일산 신경락한의원 원장)

과거 지독했던 일제지배와 한반도를 초토화시켰던 6.25전쟁을 겪은 우리나라에 있어 ‘가난’은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몸과도 같은 아픔이었다. 당시 시대를 겪은 우리네 어른들은 하루 한 끼를 연명하기 힘들었던 당시의 ‘가난’에 대해 지옥과도 같았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축복한 나라라는 세계교회의 부러움처럼, 기독교의 급격한 부흥과 함께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급격한 경제발전은 이 땅의 가난을 종식시켰다.?
가난은 종식되어가고 있으나 비교적 짧은기간에 풍요로워진 우리사회는 무절제란 새로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옛말도 있건만, 절제를 놓아버린 우리는 어느새 ‘지나침’이란 그릇된 습관에 중독이 됐고, 그렇게 수십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지나침이 만들어낸 ‘독소’의 반격에 직면하게 된다.?
과식, 야식, 간식, 자주 접하는 가공식품 등 우리의 잘못된 음식습관이 만들어낸 우리 몸의 ‘독소’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병을 만들어 낸다. 비만, 변비, 알레르기 비염, 지방간, 고지혈, 아토피 피부염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으로부터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뇌출혈, 뇌졸중, 치매, 암과 같은 중병에 이르기까지 결국은 독소의 축적으로 인한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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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쌓인‘독소’ 대청소로 새로운 활력 찾아
‘체질개선으로 3개월만에 15~25kg 감량
일산 신경락한의원 원장 조병준 장로(66)는 몸안의 독소를 몰아내는 ‘디톡스보링건강법’을 창시한 해독의 전문가다. 그는 독소에 병든 우리의 몸을 3개월간 집중 관리를 통해 후유증 없이 모든병의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을 줄이고, 독소를 빼내는 요법을 개발해 수많은 환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조 원장의 이 건강법 이론은 단순하고 명확하다. 현대인은 음식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독소는 많이 들어오는데 반해?이를 배출시키지 못해 독소의 축적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 그러다 어느 수치를 넘어서는 순간 폭발해 질병으로 들어나 몸을 괴롭힌다는 설명이다. 
조 원장은 “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3개월 해독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소를 빼내주고 정화시킬 필요가 있다. 더욱이 50대를 전후해서는 노후된 차의 엔진을 보링해주듯 해독을 해주는 것이 심각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독소가 쌓일 수밖에 없는 현대인에게 해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해독 후 독소가 다시 축적되지 않도록 교정된 식사와 생활습관 등을 가지고 살면 질병 없이 건강한 노후를 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35%의 사람들이 반건강 상태에 처해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미병(未病)상태로 아건강(亞健康), 회색지대라고도 불린다”며 “이는 질병으로 가기 직전인 상태로 피로와 목과 어깨의 통증, 분노, 우울감, 소화불량, 불안감, 수면장애 등 7대 증상”이라고 소개했다.
보통 문제가 되는 독소의 축적에 의한 대사기능장애는 대부분 성인병으로 이어지는데 거의 과다한 내장지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을 평생 약물로 조절하는 것이 불순물을 축적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약독에 의한 2차적인 문제, 뇌경색, 녹내장, 신부전 등이 많아지며 의학계 일부에서는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는 방식을 우려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질환들은 혈관이 좁아지고 혈전이 생겨서 보내야 할 곳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되므로 인체에서 자생력으로 압력을 높인 것인데 인위적으로 압력을 낮춰가면 뇌나 신장 등 주요장기에 보내야할 만큼의 혈액공급이 잘 안되어 시간이 갈수록 그쪽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는 “고혈압과 당뇨도 해독과 청혈이 근본치료가 될 수 있다. 독소가 과다한 내장지방을 제거해나가는 해독은 궁극적으로 약을 끊고도 수치가 정상이 되게 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신경락한의원에서는 청혈주스와 같은 원리인 복합 활성 효소를 통한 청혈 해독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복합 활성 효소는 과도한 체지방 및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고, 대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노폐물 제거, 대사 활성화, 영양공급, 지방 분해, 면역력 증가, 항산화·항노화, 스트레스 독 해소를 돕는 효능을 갖고 있다.?
현대인들의 영원한 고민과도 같은 비만과 다이어트에도 해독은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말한다. 조 원장은 “지방제거를 위해 먼저 환자의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고기능성 효소와 한약으로 제거하는데, 이는 대사 기능을 높여주고 한쪽으로 위의 축소를 도모해 소식하는 체질로 만든다”고 소개했다. 
또 “다이어트는 감량보다 감량후에 요요현상이 안 오도록 몸의 대사기능이 활성화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러기위해서는 각 장기가 활성화되어 노폐물인 지방위주로 감량이 되어야 하는데 해독치료를 통하여 지방이 제거되다 보니 부수적으로 감량이 따른다”고 밝혔다.
여기에 “보통 3개월간 10~15kg 정도 감량을 하게 되지만 25kg도 감량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늦은 나이 하나님 부르심에 한의학 입문
하나님이 주신 의료 달란트로 선교활동 활발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장로로 재직 중인 조 원장은 평생을 하나님의 명령에만 순종하며, 헌신해 온 독실한 신앙인이다. 그는 수학교사로 일하던 자신이 늦은 나이에 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가 된 것 역시, 하나님의 뜻이었으며, 이 안에는 자신을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교회학교, 실업인선교회, 의료선교회, 영광선교회 등의 선교단체를 통해 활발한 선교를 펼치고 있으며, 양로원, 무지개 마을, 비인가 보호시설을 돌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돌보는 일에 전심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목회자들이 목회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교회에서 요청 시 우선적으로 건강강의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병의원 부분에서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 원장은 앞으로 의료 봉사에 좀 더 열심을 내어 해외 선교 봉사활동에 나서기 위해 기도 중이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의료 달란트를 잘 사용해 칭찬받는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고 바램을 나타냈다. (신경락한의원 031-90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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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의 쌓이는 ‘독소’ 시한폭탄 되어 건강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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