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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한국침례회
    폭염과 폭우 교차하는 악조건에도 2132명 침례 472차 육군훈련소 장병침례식이 지난 8일 육군 연무대교회(김종천 목사)에서 수원중앙교회(담임 고명진 목사) 후원으로 진행됐다.연무대군인교회와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곽도희 목사)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침례식은 폭염과 갑작스런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침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장병들에게 침례를 통해 복음의 확신과 신앙 장병으로서 앞으로의 군생활을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연무대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2132명의 장병들은 식전행사와 침례교리 문답을 통해 복음의 확신을 고취시켰으며 침례식에 참석한 수원중앙교회 성도들과 목회자, 교단 목회자, 한미연합사 군종 목회자 등은 연무대교회 선교관 소예배실에서 군선교현황 등을 보고 받으며 군선교 활동에 대한 기도와 참여를 당부했다.침례식 예배는 김종천 목사(연무대)의 사회로 김재명 목사(영광)의 기도, 경기지방회장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성경봉독, 수원중앙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여성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특권’(요1: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침례교회)의 축사, 한미연합사 CH Robinson 군종참모의 축사에 이어 수원중앙침례교회가 침례 장병들에게 마련한 선물(성경책, 십자가목거리, 폼클린징, 샴푸, 아트라스, 간식, 신앙서적 교재)을 김현종 장로와 심한순 권사가 연무대교회에 증정했으며 육군훈련소 소장 서상국 안수집사가 수원중앙교회 군선교위원장에게 기념액자를 선물했다.이어진 침례예식에는 한국군종목사단장 김태식 목사(육군군종실장)가 침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침례서약을 하고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의 침례기도, 김종천 목사의 침례공포가 있은 뒤, 침례식장으로 이동 침례식을 거행했다.침례식장인 전투수영장에서는 이날 침례예식을 집전하는 목회자가 장병들에게 안수하며 침례를 진행했으며 2000여명의 장병들은 침례를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군선교위원장 양원모 안수집사는 “군복음화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침례식을 통해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장병들이 과거를 회심하고 돌아오는 기적을 우리는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다”면서 “앞으로 믿음으로 군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길 바라며 교회도 전적으로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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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8-21
  • 제18차 세계렘넌트대회, 부산 벡스코서 열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주최하는 제18차 세계렘넌트대회는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세 가지 사명(방향)의 제자들’이란 주제로 개최돼 53개국 1만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개막행사에는 얼마 전 재검증을 통해 류광수 목사에 대한 ‘이단성 없음’을 재확인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회원교단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기총 공동회장 박중선 목사는 “오늘 세계렘넌트대회에 참석해 보니 복음이 희미해지는 이 시대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여러분을 통해 한국교회의 희망을 보게됐다”고 말했으며, 한기총 총무 윤덕남 목사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여러분 정말 환영 한다. 예수님 만세! 예수님 만세!”를 외쳤다. 이사장 류광수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복음 없어져가는 시대, 무기력한 미자립교회 시대, 참 전도운동과 모든 문화를 빼앗긴 이 시대에 참 복음 전할 후대가 일어나 문화선교, 기능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기복신앙, 율법신앙, 신비신앙, 통합종교가 사탄의 도움으로 일어나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것을 막을 주역은 렘넌트이다”면서, “90%가 미자립 교회, 문을 닫는 유럽교회, 부도가 나는 미국교회의 위기를 막을자는 교권주의자가 아니라 복음 전할 후대가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는 렘넌트 출신 대표로 축구선수 박주영, 프로골퍼 최진호 선수가 영상으로 대회 환영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세 가지 사명(방향)의 제자들’ 주제로 류광수 목사 3강의를 통해 하나님의 천명과 소명, 사명을 발견하고, 영적인 힘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문화를 정복하고, 개교회를 넘어서 복음과 단일성을 위해 렘넌트와 중직자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합창경연대회’, 세상 서밋으로 설 렘넌트의 발판을 놓기 위한 ‘Top Remnant’, 찬양과 다양한 공연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세상 문화를 향해 복음문화로 도전하는 ‘Remnant Night’, ‘Re-creating Our World’란 주제로 진행된 세계청소년문화교류엑스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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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물적 책임 물어 강력히 대처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이 지난 24일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고, 항간에서 제기하는 WCC 관련설에 대해 ‘관련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앞으로 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묵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의도측은 본 성명서에서 “본 교단은 WCC의 회원교단이 아니며, WCC에 가입하거나 회원교단으로 활동한 바가 단 한 번도 없다”면서 “WCC 내의 일부 급진적인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 동성애 옹호, 좌경용공사상 등과 같은 반기독교적 사상들은 철저히 배격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어 “본 교단이 이와 같이 WCC와 관련하여 본 교단의 입장을 수차례에 걸쳐 밝혔음에도 사실을 왜곡하고 음해성 발언이나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더 이상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법적, 물적 책임을 물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알렸다.여기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는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 성경중심,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신앙을 견지해 나갈 것이며, 오순절성령운동을 널리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와 관련해 이영훈 목사는 지난 21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한기총 임원조찬간담회에서 WCC에 대해 함부로 이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목사는 “WCC가 이단이라고 하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우리가 언어를 잘 선택해서 조심히 말해야 한다”면서 “WCC가 이단이라고 하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통합, 감리교, 성공회, 기장이 다 이단이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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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제7문서’ 공청회, “교회를 교회답게 하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장로교 총회 100회를 맞아 준비하고 있는 ‘제7문서’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됐다. 기장은 지난 5월 28일 청주제일교회, 6월 16일 대구 성락교회, 7월 2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등 총 3차례의 공청회를 열었으며, 이를 통해 오는 9월 100회 총회에 채택될 최종 문서의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기장이 공청회에서 공개한 제7문서의 초안은 ‘교회를 교회답게 하자’(가칭)는 주제 아래, 총 18개의 명제가 자리하고 있다. 교회론에 초점을 맞춘 금번 제7문서는 오늘날 교회의 진정한 모습을 무엇인지 돌아보고, 잘못된 모습을 회개하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미래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정신 아래 자리한 18개의 명제는 △자기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성도의 모임이지 성전이 아니다 △종말 신앙을 왜곡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성령을 도구로 삼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세상 구원에 무관심한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세속적 성공과 물질적 복만 추구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하나님의 복음과 인간의 이념을 혼동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세상의 풍조를 따르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차별이 있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대립하고 분열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민족과 세계의 평화에 무관심한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사람의 말을 신성시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거룩함을 상실한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사랑의 실천이 없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이 아니다 △인간의 즐거움에 치우친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아니다 △복 주시기만을 요구하는 기도는 참된 기도가 아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등이다. 기장은 금번 제7문서에서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한 돌직구를 날리고 있다. 기복주의, 물질우상주의, 권력지상주의 등에 빠진 목회자와 대형교회들의 도덕적 타락을 지적하고, 주제에 나오듯 이런 세속적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고 말한다.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설교 행태에 대해서도 “많은 교회가 설교자의 지식, 교양, 인생철학을 설교로 착각하고 있으며, 때로는 설교자의 신변잡기나 만담으로 말씀선포를 대체하고 있다”며 유익하다고 해서 무조건 올바른 설교가 되는 것이 아님을 꼬집으며, 시대의 변화에 교회가 발맞춰야 될 부분과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한 구분을 하고 있다. 또한 자기 교파나 교회만이 옳은 것이라 생각해 이웃 교단을 멸시하거나 폄하하는 행위, 이웃종교에 대해 적대시하고 멸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궁극적으로 하나님 선교에 걸림돌이 된다며 서로 간의 존중과 인정을 통해 열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금번 기장의 제7문서에 대해 총무 배태진 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패가 날로 더해가는 지금, 교회가 무엇이고, 이 땅에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을 찾는 움직임이 교단 내에서 일어났다”며 “주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고, 새로 거듭나는 정점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번 제7문서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장은 1953년 호헌선언서를 시작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사회선언지침서, 교육정책선언서, 신앙고백서 등 4개 문서를 발표했다. 하나님의 선교 신학에 대해 다룬 4개 문서는 기장이 각각의 사회 영역에서 어떠한 선교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후 1987년에 발표된 제5문서에서는 JPIC(정의, 평화, 창조세계)의 정신을 언급했으며, 2003년에 나온 제6문서는 교단의 새역사 50주년을 기념한 희년문서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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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7-28
  • 한국구세군
    안산다문화축구팀, MBC 꿈나무축구대회 출전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는 오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남해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MBC 꿈나무 축구대회에 이주배경청소년팀으로 구성이 된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령에 따라 5인제 풋살, 8인제 축구, 11인제 축구로 각각 나뉘어 총 109개팀 약 2,000여명의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대회인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출전을 하는 것은 최초다.150년 전 스탈린에 의해 강제 이주된 고려인동포의 3세와 그 자녀들이 한국에 돌아와 경기도 안산에 있는 구세군 다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축구팀에 소속되어 운동을 시작한지 3년이 되었고, 최근 결핵과 항암치료제로 신임을 받고 있는 한국 얀센의 후원으로 MBC 꿈나무 축구대회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올해 경기도청 다문화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타국가와 타문화권 학생간의 소통과 화합의 결실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장 최혁수 사관은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인 개선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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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7-25
  • 하나님의성회
    오규섭 등 100인 ‘기독교오순절하나님의성회’설립 선언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진등용 목사) 소속 목회자들 중 일부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오순절 교단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김석숭 김영순 김옥연 김현수 김홍성 안기호 오규섭 오성민 이영성 조규선 한광진 외 100여 회원’이라 명기한 이들은 지난 21일 ‘예하성 교단 탈퇴 및 가칭 기독교 오순절 하나님의 성회 설립 선언’을 발표하고, 오순절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그동안 주 안에서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작금의 여러 사태들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함께하기 힘든 이질성이 확인됐다”면서 “무엇보다도 나가라고 하니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교단 설립에 대해 “우리는 상처 받은 성령 교단 공동체를 새롭게 재건하고자 한다”면서 “초대교회와 미 하나님의성회 설립 이념으로 돌아가 성경에 이르신 대로 ‘성령과 우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에 의해 추대된 다수의 지도자들이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서 의사를 결정하는 집단적 의사 결정 공동체를 이루고자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또한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가 현재 사단법인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 목사는 교단설립의 배경에 대해 “힘과 권위가 한 사람에게만 집중된 탓에 모든 운영이 독재적으로 이뤄지고 있기에 모두의 의견이 존중되고, 의사가 반영되며, 함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공동체가 절실히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금번 교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오규섭 목사를 포함한 예하성 소속 목회자 3인은 지난 7월 3일 교단으로부터 제명 조치를 당한 바 있으며, 이를 두고 현재 오 목사와 예하성의 입장이 확연히 갈리고 있다. 오 목사는 “총회를 만들려고 작당했다가 여의치 않으니 여의도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로 들어가려고 한다고 우리 4명을 제명했다. 소환하여 소명을 들은 적도 없고, 확인도 없이, 재판도 없이 제명했다”고 불합리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예하성 관계자는 “이들이 실제 교단을 설립하려 하고, 여의도총회로 이전을 위해 타 회원들에게 직전 전화까지 한 증거가 있다”면서 “이런 행위는 무조건적인 제명 사유다”고 말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교단 설립 주요 인물들이 지난 예하성 총회에서 임원에 출마했다가 낙마한 전력이 있다는 점이다. 김석숭 목사는 부총회장에 출마했다가 득표하지 못해 떨어졌으며, 김홍성 목사도 총무 재선을 도전하다 고배를 마셨다. 오규섭 목사는 지난 총회장으로 출마했다가 자진 사퇴했다. 이에 대해 오 목사는 “정책위원들의 반 강제적 권유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한 반면, 예하성측에서는 “총회장 후보로서의 자격요건이 미달된 것이 제보를 통해 드러나 사퇴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하성 관계자는 선언문에 100여명이 함께 한다고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이들이 소속했던 지방회만 보아도 별다른 이탈 현상이 없었다”며 “교단 내부에서는 이로 인한 동요는 전혀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100명에 대해 예하성 뿐 아니라, 기하성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에서도 동참한 숫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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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7-23
  • 한국구세군
    올해 몽골 캄보디아 등 총 27명 수술 지원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지난 7월 22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국내외 심장병어린이 치료 사업 20주년을 맞아 수술지원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완치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심장병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도움을 준 귀빈을 초청하여 감사를 전하고 20년동안 전개되었던 활동을 브리핑하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세군 심장병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은 1995년 국내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1999년부터는 조선족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장병 무료수술 사업을 시작한 후 몽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즈 등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아동 477명 해외아동 305명 총 782명 아이들에게 삶을 되찾아줬다. 올해에는 몽골6명, 연길6명, 캄보디아 10명, 키르기즈 5명 총 27명의 어린이에게 수술을 지원했다. 이 때 발생되는 모든 항공료, 수술비, 체류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심장병 수술을 받아 완치된 몽골아동 6명과 중국아동 6명과 동의성단원병원장 김병열 박사, 국민은행, 도로공사, 세종병원, 길병원 등의 주요 관계자 및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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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7-20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
    총회장 서안식 목사 취임감사예배 드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은 지난 7월 14일 서울 서대문 총회회관에서 총회장 서안식 목사의 취임감사 예배를 개최했다. 총회장 서안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64차 총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하나님과 총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기하성 교단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계승하여 총회가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서 총회장은 총회 발전에 대한 비전으로 개방과 소통, 참여를 강조했다.서 총회장은 “급변하는 이 시대의 최대 관심사는 소통이다. 플랫폼은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가 만나는 곳, 그 만남을 통해 창조적인 패러다임이 생성되는 곳이다”면서 “개방과 소통을 위한 기하성의 플랫폼으로 나아오라”고 말했다.이어 “총회와 지방회, 국과 위원회가 만나서 함께 플랫폼을 만들어 가자. 무관심의 결과는 우리의 미래를 절망으로 만든다”면서 “비판은 새로운 각오의 동기가 되고, 칭찬과 격려는 고래가 춤추는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러므로 플랫폼에서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변화를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특히 “하나님의 나눔은 인간의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을 취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플랫폼에는 항상 나눔의 은혜가 있다”면서 “우리 기하성도 모두 연결이 되어야 한다. 사역을 공개하고 나누고 서로 공유하며 나가야 한다. 그 플랫폼의 선두에 총회가 설 것이다. 여러분도 교회와 지방회의 플랫폼이 되어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나누자”고 강조했다. 증경총회장 정원희 목사는 ‘내가 정녕 너와 함께 하리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지금 한국교회와 교단에는 회복과 새바람을 일으킬 지도자가 필요하다. 서안식 총회장이 다시 총회를 일으켜 보겠다는 뜨거운 사랑과 열정에 총회원들이 기대하고 있다?”면서 “총회장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이 모세를 호렙산에서 불렀듯이 영적 리더 자는 하나님이 직접 부르신다”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뜻과 목적과 계획이 있다. 모세는 자기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전 생애를 드렸다. 기하성 교단의 역사성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성령운동을 해야 한다.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한 해 동안 교단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직전 총회장 함동근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회기 동안 교단을 섬기면서 기도해 주고 협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면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굳게 서서 교단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증경총회장 김종남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하시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 강력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된다”고 당부했다.증경총회장 박성배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교회 부흥과 성령운동을 위한 나눔과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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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7-16
  • 한국구세군
    영국 런던서 구세군 150주년 기념대회 열려한국서 사령관 동부인 포함 38명 참가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구세군 150주년 기념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번 국제대회에는 전세계 120개 국가의 구세군이 참여했으며, 한국구세군에서는 사령관 동부인 포함 38명이 대표로 참가해 서울후생원 사물놀이팀이 4회의 공연을 펼쳤다.구세군은 1865년 영국 동부런던에서 시작돼 올해로 150주년을 맞았다. 현재 전 세계 126개국에서 언어, 종교, 인종, 지역을 뛰어넘어 활동하고 있으며, 1947년에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협의지위를 받아 국제NGO로 자리매김했다.한국구세군은 1908년 전래되어 한국 최초 공익법인 1호로 설립돼 올해로 107년이 됐다.이번 국제대회는 개최 목표는 구세군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고 현재까지 이룬 일들을 회고하면서 미래를 위한 개혁을 전망하기 위한 힘과 역량을 모으기 위함에 있다. 전 세계구세군이 ‘하나 된 구세군’으로서 동일한 사명과 비전을 이루어 가자는 것이다. 대회기간 중 국제사관회, 국제여성대회, 7회의 국제연합예배, 뮤지컬, 21세기에서의 신앙과 사회정의에 대한 세미나, 구세군 신학 세미나, 20여개 각 나라를 대표해서 참여한 다양한 구세군 공연단의 공연, 버킹엄 궁전 앞에서의 거리행진, 구세군이 시작된 동부런던에서의 기념예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집회, 구세군 영화 상영, 구세군 사역에 대한 각종 전시장 운영 등의 주요 행사가 치러졌다.해외선교담당관 김병윤 사관은 “구세군이 지금까지 이룬 일을 회고하고, 오늘날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경축하며, 미래를 위한 개혁과 비전을 새롭게 발견하는 환희와 축제에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하나님께서 펼쳐가시는 무한한 구원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사역들을 더 효과적으로 감당해 나가는 구세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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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64차 총회 제2회 임원회 목사고시위원회 일정 확정예하성 제64차 총회 제2회 임원회가 지난달 22일 겨북 울진 갈릴리소망교회(담임목사 김영준)에서 열려 첫번째 실행위를 앞두고 모든 회무를 처리했다.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김병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총회장 진등용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진 목사는 고전 4:1-2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택한 백성으로서 귀한 직분자로서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임원들을 축복했다.설교 후 총회장 진등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곧바로 총회장 진등용 목사 주재로 회의가 열려 먼저 총무보고사항으로 교단의 그동안 업무를 보고했다.64차 정기총회 추가후원자명단보고, 제1차 2016년도 목사고시위원회의 일정을 8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접수 마감키로 했으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목사고시청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교계보고사항으로 동성애반대 모임 참석 등의 사안이 보고되었다.회계보고사항으로 수입부(재무 김종연 목사)와 지출부(회계 김영준 목사)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결의 및 안건토의 사항으로 교회가입 청원, 교역자가입 청원, 교역자복귀 청원, 교역자전출입 청원, 교회전출입 청원, 교회주소변경, 교역자은퇴보고 사항이 결의되었다.이어 각 국장, 위원장 결원 인선이 있었으며 64차 총회장 취임예배, 전국신학생 개강 연합수련회, 총회 상회비 납부 독려건, 지방회별 교단발전기금 납입건, 64-1차 실행위 점검, 지방회 통합 및 복귀 건 등이 보고되어 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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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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