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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총회, 한국교회 보수신학 수호 재확인
    지난해 홍재철 목사의 주도로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지난 21일 경기도 부천시 경서교회(담임목사 홍성익)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고 교단의 정체성을 수립했다.‘새로운 100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해’(겔37:1~6)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주최측 추산 500여명의 총대들이 참석해 홍재철 목사를 총회장에 연임시키고 교단 헌법서문을 통과시켰다.헌법 서문은 “박윤식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WCC를 비롯한 종교다원주의와 신앙직제일치제를 반대하는 보수신학의 새로운 교단을 설립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이것을 지지하는 복음주의 세력이 합동을 탈퇴하고, 박윤식 목사와 홍재철 목사가 한국교회 100년 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2013년 12월17일자로 대한예수교장로회를 설립키로 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하였다”는 내용이다.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교단 설립자 박윤식 목사를 명예초대총회장으로 추서하고 추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이번 총회에서는 △WCC반대대책위원회 △신앙직제일치반대대책위원회 △동성애반대대책위원회 △남북통일미래세대 교류위원회 등 특별위원회 구성이 결의됐다.또 신생교단인 관계로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재교육과 교단 성장을 위한 1000개 교회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10월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제1차 교단 목회자 성장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강의는 설교학과 교회개척 성공사례, 구속사, 영성론, 교회법, 부흥사론, 상담학, 심방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아울러 △총회 규칙 개정의 건 △교회성장연구소장 임명의 건 △신학교 발전위원회 신설의 건 등이 상정돼 통과됐다.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양인천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류흥종 목사(대내총무)가 기도하고 송진숙 목사(경기동노회장)가 에스겔 37장1~6절 성경봉독한 후 홍재철 목사가 ‘새로운 100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특별기도 순서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해 △한국교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교단발전과 지교회 부흥을 위해 △북한 동포와 선교를 위해 이승삼 목사(회록서기), 김화인 목사(부회계), 천판정 목사(영남노회장), 이우필 목사(서울노회장), 김규완 목사(전남노회장)가 기도를 인도했다.이 자리에는 백기환 목사와 이승렬 목사 등 한기총 명예회장들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고, 김노아 목사(성서 총회장), 진택중 목사(보수 총회장), 강기원 목사(예장 총회장), 조갑문 목사(합동중앙 총회장)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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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9-24
  • 보수합동, 종교혼합주의 강력 대응키로
    보수개혁신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건전한 발전을 주도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합동측의 제100회 총회가 지난 9월 14~16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콘도에서 개최됐다.‘말씀과 성령으로 새출발한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노회와 지교회의 건축헌금으로 총회회관 건립을 결의하는 등 교단 발전에 주력하기로 했다.총회장에 선임된 이광용 목사는 “장로교 100회 총회를 맞는 이때 자신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진취적인 기상으로 새출발해야 한다”면서 “비진리를 배격하고 오직 성경의 가치를 세상 속에서 실현시켜나가는 총회로 일구어가자”고 말했다.이날 보수합동총회는 100회 총회를 맞아 세계선교에 더욱 노력하여 전 세계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들에게 관심을 갖고 협력하기로 했다.또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의 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 활발한 연합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CTS기독교TV 주주와 이사 교단으로써 방송선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WCC를 비롯한 종교혼합주의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WCC는 다원주의, 혼합주의, 동성애 사상을 포함하고 있고, 한국 장로교회를 분열시키고 세속화시키며 진리를 변질시키는 사상이라고 규정한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수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광용 목사의 인도로 김광제 목사(총무)의 대표기도, 조요한 목사가 ‘주님 따르는 자의 결단’ 제하의 설교, 김용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보수합동총회 신임원은 △총회장 이광용 목사 △부총회장 김용희 목사 조영훈 목사 △서기 권수룡 목사 △부서기 공운배 목사 △회의록서기 최명철 목사 △회의록부서기 박흥수 목사 △회계 김홍 장로 △부회계 김상배 목사 △총무 김광제 목사 △총회신학연구원 학장 조요한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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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9-24
  • 개혁 송천동측, “교단 경쟁력 재고 위해 최선”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송천동측) 제100회 정기총회가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지난 22~25일 서울 축복교회 강남예배당에서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정훈 목사(축복교회)를 선출했다. 김정훈 목사는 역사의식을 갖고 교단을 바로 세워나갈 것을 다짐하는 한편, 교단의 숙원인 신학교 부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확언했다.김 목사는 특히 “개혁신학연구원의 신학을 계승한 신학교가 시급하다. 최근 일부 회원들이 이탈의 빌미로 삼은 것이 바로 신학교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 우리 눈앞에 아주 가까이, 신학생을 비롯한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기관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교단으로 가는 초석을 놓겠다며 기도를 당부했다.그는 또 교단의 세계화, 외적 성장, 남북통일·성소수자·종교인과세 등 사회적 현안 대처, 역사와 전통 발전적 계승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총회장직을 이임한 안성삼 목사는 “나름 교단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한 해 동안 부단히 노력해 보았으나, 총회 결의가 무시되는 안타까운 현상과 리더십 누수 현상까지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며 기득권 포기, 화합, 총회 권위 제고, 창의적 연구, 참신한 인재 등용 등을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한편 송천동측은 이번 총회에서 개신측과 교단 합동을 선언한 이들을 이탈측으로 규정하고, 개신측에 전향적 변화가 없는 한 합동 논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개혁 송천동측과 개신측, 종로측은 올해 제100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다시 하나되자는 데 뜻을 모아, 각각 합동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하다가 최종 결렬됐다. 합의 내용이 “개혁총회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지나치게 개신대와 종암중앙교회(개신측)의 입장을 반영했다”는 반발 때문이었다.총회를 앞두고 열린 송천동측 실행위에서 전권위원회가 합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개신총회와의 양자 간 합동을 추진하고, 같은 날 종암중앙교회에서 ‘합동 총회’를 열었다.개혁총회 신임원은 △총회장 김정훈 목사(축복교회) △부총회장 이승훈 목사(에덴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안식 장로(산벧엘교회) △서기 신은성 목사(향산교회) △부서기 조정환 목사(헤브론교회) △회록서기 박규식 목사(상계한빛교회) △부회록서기 정요찬 목사(제일교회) △회계 정회선 장로(동은교회) △부회계 최재호 장로(소망교회) 등이다.총무는 후보로 강상구 목사(종암교회)가 출마했으나 헌법에 따른 신임투표를 통과하지 못해 총무 선출은 임원회에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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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9-24
  • 글로벌선진학교 박신애 양, 국가드림 장학생 발탁
    함양군은 군에서 추천한 2014 KISS그룹 장학생 글로벌선진학교 박신애 양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선발하는 드림국가장학생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키스(KISS)그룹이 함양군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글로벌선진학교와 함께 장학생을 선발하여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학비 및 기숙사비를 전액 또는 일부감면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GVCS)는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화 대안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학교이다. 한편 KISS그룹 장용진 대표는 함양군 안의면 출신으로 매년 고향주민에게 경로잔치를 여는 등 효친을 몸소 실천하는 이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인이며 모범적인 재미 한인 기업인이다. 남다른 고향사랑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2013년 국민추천포상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영어암송대회를 열어 지역학생들에게 연간 1억 원이 소요되는 미국 연수 혜택을 제공해 문화체험 및 국제화 교육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아울러 장학금 기탁·경로행사·마을회관 건립 등 고향발전에 수십억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해 왔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선진학교(GVCS)의 발전을 위하여 문경캠퍼스 축구장 건설 등 다양한 부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신애(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11학년)양은 함양군 출신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선정하는 드림국가장학생으로도 선발된 우수한 인재로서 향후 고등학교 재학 중에 필요한 학습비용과 국내외 대학에 최종합격하였을 경우 4년 동안 항공료, 학비, 생활비 일체 등 수억 원에 상당하는 비용을 지원받게 되었다. 학교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박신애 양은 현재 학습 성취 정도로 볼 때에 아이비리그 등 세계최고 대학에 도전할 만한 실력을 갖춘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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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개신-개혁 송천동 일부, 합동 총회 개최
    예장 개신총회와 개혁 송천동측 일부가 지난 22일 서울 종암중앙교회(조성환 목사)에서 합동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박영길 목사를 선출했다.주최측은 ‘연합하여 하나되는 총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 송천동측에서 30개 노회, 개신측에서 11개 노회 등 총 41개 노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합동예배를 드린 이후 오는 10월20~22일 종암중앙교회에서 속회 총회를 열어 교단 합동을 완료하고 회무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발표된 합동선언서는 “역사적인 100회기 총회를 맞이하여 개혁총회와 개신총회는 개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 통합하여 이제 하나가 됨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과거 분열의 상처와 아픔을 거울 삼아 회개와 용서, 관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대동단결해야 한다”며 “이제 하나되어 개혁교단의 중흥을 꿈꾸며, 흩어져 있는 모든 개혁인들을 모으고 소망을 주는 개혁총회가 돼야 한다”고 천명했다.또한 △우리는 개혁총회의 신학적 전통인 성경적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 △비성경적 행위인 지방색과 파벌의식과 교권쟁취를 위한 정쟁을 타파하며 개혁주의 신앙정신에 입각하여 회개와 용서와 관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화목과 연합운동을 하겠다 △총회 산하 지교회가 잘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이단의 침투를 방어하는 일에 적극 힘쓰며 교회의 세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현재의 한국교회의 위기상황가운데 한국교회가 성장 부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더욱 열심을 다하는 총회가 되겠다 △흩어져 있는 우리의 형제들을 모두 모으는 운동을 펼치겠다 △개혁총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높이고 한국교회 내에 개혁총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교단 합동과 관련 △교단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으로 한다 △2007년 종암중앙교회, 경기1노회 재판국, 개혁총회 재판국, 대법원 확정 판결로 면직 출교된 자는 교회법과 사회법대로 시행한다 △총회 인준신학교는 개신대학원대학교로만 한다 △합동 이후 학적 미비자(M.Div. 과정)들은 총회가 목회자 학적 복원을 절차에 따라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실시하고 학적을 개신대학원대학교로 정리한다 △목사정년제는 폐지한다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한편, 이날 추대된 임원은 △총회장 박영길 목사(경인노회) △부총회장 박용 목사(수도노회) 도명복 장로(수도1노회) △서기 하금식 목사(전북동노회) △부서기 남성균 목사(한남노회) △회록서기 윤양호 목사(여수노회) △부회록서기 조성환 목사(경기노회) △회계 김영수 장로(경기1노회) △부회계 신기완 장로(인경노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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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9-24
  • 서울기독대 이강평 총장, 정상화 방안 주목
    최근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70점을 넘지 못해 최하인 E등급을 받아 위기에 처한 서울기독대학교의 이강평 총장이 위기 타개를 위한 정상화 방안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기독대는 오는 2016년부터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제한되며, 국가장학금 Ⅰ유형과 Ⅱ유형 신편입생 지원제한, 학자금 신편입생 100%제한의 제재를 받게 된다. 여기에 15%의 정원감축도 감내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기독대 내에서는 학교 위기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됐고, 이강평 총장이 단기·장기적 계획으로 꾸려진 정상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 총장은 지난 9월 18일 열린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회에서 본 정상화 방안을 보고했고, 이 방안은 이사회 투표 결과 9대 3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신입생 국가장학금 소요예산인 4억 3천만원은 이 총장 본인이 외부 기부금을 유치해 보존키로 했으며, 실제 대부분의 기부금이 약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신입생 학자금 대출은 시중 은행과의 협상을 통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과 동일한 수준의 이율이 대출 상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를 위해 여러 은행과 협상 중에 있으며, 다만 이율의 적용을 위해서는 은행 본사의 허락이 필요해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고했다. 교지 매입비 50억원 환수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교지 처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학의 구조개혁방향에 대해서는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종교 관련 특성화 대학으로 확실한 색깔을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이 총장은 서울기독대학교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도의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키며, 기독교 관련 학과를 집중 부각시킴으로 종합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기독교 대학으로의 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구성원 및 관계자의 소통 통로 역할을 위한 ‘학교발전정상화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구성원은 이사장, 이사 2명, 총장, 교수 대표, 직원 대표, 학생 대표, 대학원 원우 대표,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대표, 총동문회 대표, 학부모 대표 등 11명으로 꾸릴 것을 보고했다. 이 총장은 이번 정상화 방안 보고에 임하며 무엇보다 총장으로서의 진정성 있는 책임 자세를 가지겠다는 각오를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번에 완전히 명예가 실추된 서울기독대학교를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시켜 하나님 앞에 당당한 대학으로 거듭나는게 진정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결자해지라는 말처럼 교비 50억 환수도 책임감을 갖고 진행할 것이며, 교육부 컨설팅 과제를 잘 이행해 오는 2017년에는 재정지원 제한에서 반드시 벗어나도록 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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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김혜정 혜정박물관장 소유 고지도 17만 점 방치
    경희대학교 내 혜정박물관 사태를 둘러싸고 학교측과 김혜정 관장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이 와중에 방치되고 있는 고지도 유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김 관장은 학교측 인사위원회의 직위해제 조치 이후 박물관 출입이 완전히 가로 막힌 상황으로, 한 달 넘게 방치되고 있는 고지도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혜정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수십만 점의 고지도는 과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정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최근 들어 한반도 주변 강국들의 역사왜곡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진실을 증명할 결정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역사적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이 고지도들은 돈으로 환산키 어려운 가치를 지니고 있는 바, 반드시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하다. 현재 학교측은 박물관 전시실은 개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고지도가 보관된 수장고와 관장실은 폐쇄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박물관 직원은 “평소와 다름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리에 있어서도 학교측과 공동으로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문제는 김 관장의 개인 소유 고지도다. 현재 박물관에는 김혜정 관장이 학교측에 기증한 고지도 약 8만여점(약 1,000억원 상당)뿐 아니라 김 관장 개인 소유의 고지도 약 17~8만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학교측 소유의 고지도는 직원 주장대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해도, 그 두 배에 이르는 김 관장 개인 소유 고지도들은 김 관장이 관리하지 않는 한 사실상 방치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김 관장의 걱정이 더해지는 것은 혜정박물관이 온도/습도 등을 조절할 기본시설조차 마련되지 않아 유물을 보관하기에 그리 적합지 않은 곳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렇기에 매일같이 환기를 시키고, 고지도의 상태를 체크해야 하는데, 관리는 물론이고, 상태 확인조차 불가해 막막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혜정박물관은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찢기고 썩어가는 독도 고지도, 관리부실로 훼손’이란 뉴스가 보도됐을 만큼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 당시 김혜정 관장은 관리 부실로 수장고 천장에서 빗물이 새어, 고지도에 곰팡이가 피고, 좀이 먹어 유물이 훼손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해 학교측에 박물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는 청원서를 여러 차례 보냈으나, 학교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해 결국 언론에 제보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김 관장은 학교측을 상대로 직위해제 효력정치 가처분을 제기한 상황이다. 이에 김 관장은 “하루라도 빨리 박물관에 들어가 고지도 상태를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 뿐이다. 유물을 훼손하는 것은 후손들에 결코 씻지 못할 큰 죄를 짓는 것이다”며 “앞으로 유물에 대해 국가든 지자체든 역사적 가치를 후손들에 정상적으로 이행하고 잘 관리할 수 있는 제3의 공익단체가 관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 인사위원회는 지난 8월 17일 김혜정 관장이 976만원을 횡령하고, 개인소유 유물 30점을 교비로 구입하였으며, 기증한 유물을 무단 반출하고, 세금계산서를 허위 작성하였으며, 교직원을 무단 동원하였다는 혐의로 그녀의 직위해제를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김 관장은 학교측의 주장이 모두 거짓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학교측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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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이단 규정 이후,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은혜로교회(담임목사 신옥주)의 성도들이 박형택 목사, 이인규 권사, 예장합신 등에 피해 보상을 위한 집단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들은 그간 박형택 목사와 이인규 권사가 온갖 악의적인 말과 사실과 다른 거짓으로 은혜로교회를 이단으로 매도했으며, 특히 예장합신측이 지난해 총회에서 은혜로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이후, 자신들의 삶은 완전히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은혜로교회 성도 약 30여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은혜로교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단규정 이후 자신들의 가정에 닥친 온갖 불행을 토로하며, 이단감별사들과 타 교단들이 더 이상 자신들의 교회와 가정을 괴롭히지 말 것을 눈물로 호소했다. 이 외에도 기자회견을 참관한 약 200여명의 성도들 역시 피해자임을 주장했다. 이들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이단교회에 다닌다고 이혼을 당하고,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 현재 별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심지어 살해위협을 당하고 자녀들과도 격리되는 등 극심한 고통 속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한 목소리로 전하는 바는 합신총회의 이단규정 이후에 이 모든 피해사례들이 구체화되고 악화됐다는 것. 따라서 단초를 제공한 이인규 권사와 이를 그대로 합신총회에 올린 박형택 목사, 그리고 간단한 기초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단으로 규정한 합신총회를 규탄하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피해 증언자로 나선 제주은혜로교회 성도는 “2014년 합신총회의 이단 결의 때문에 우리 가정은 풍비박산이 났다. 이혼 소송을 당한 사실도 모른 채 몇 달을 보내기도 했다”며 “남편은 친권을 차지하려고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엄마로서의 모든 권리를 박탈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고, 남편은 가정과 아이들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더 열심히 이혼 준비를 했다”고 울음을 토해냈다. 이어 “이 사람들로 인해 우리 성도들의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 한국교회의 독버섯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하나님을 하나님대로 믿는 경건한 가정들을 더 이상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전주은혜로교회 성도는 “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는 이인규씨 카페에 이단 여부를 물었고, 거짓 글만 보고 이단으로 몰았다. 내가 이인규 카페에 반박글을 올렸으나 그때마다 퇴출을 당했다”고 답답함을 전했다. 또 “장로와 집사 10여명이 나와서 우리 아이들 목을 조르고 구타까지 했다. 친구들이 좋아 계속 그 교회에 다니겠다는 14살짜리 둘째 아이에게는 사탄이라고 어울리는 걸 막고, 집에 오갈 때마다 부목사 사모가 따라다니면서 친구를 만나지 못하게 했다”며 가슴을 쳤다. 이외에도 “시어머니는 아들이 시한부종말론에 빠졌다고 자살하겠다고 연탄을 방에 놓았으며, 지금도 입원해 계신다”며 “이인규씨는 성경에 나와있지도 않은 무슨 근거로 이단이라고 하는가. 그는 우리 가정 뿐 아니라 수백명의 교인들에게 입힌 피해로 인해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은혜로교회 성도는 “신앙생활을 50년 동안 했지만 불신자 남편은 반대하지 않았다. 별 관심도 없던 남편이 합신측 이단규정 기사를 보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칼로 찔러 죽이려는 협박 속에 모든 것을 빼앗겼다”며 “경찰의 도움으로 휴대폰은 겨우 받았지만 형제들과 연대해 연락을 끊고 집 나간 여자라고 가출신고까지 하여 수배까지 내렸다. 자식은 이단에 빠진 엄마라고 자기 결혼식에도 오지 못하게 했다”고 피해 사실을 전했다. 이어 “이인규씨와 합신의 이단규정으로 나는 형제와 아들과 딸을 잃었다. 심지어 큰 딸은 나 때문에 돈 한 푼 없이 아들을 데리고 이혼소송을 당하고 있다”면서 “은혜로교회를 비방한 글들을 반드시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지금은 피해자지만 과거엔 가해자였다고 밝힌 한 목사는 “이인규씨와 박형택 목사는 우리교회가 가정을 파괴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가 과거에 가정을 파괴했었다. 지금은 그 어떤 가정보다도 행복한 가정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누가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가. 당신들이 우리 교회를 이단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피해를 입을 이유가 없다. 당신들이 가정파괴범이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나도 부교역자 18년, 담임목회 8년, 기관목회 5년 사역했다. 한국교회 목사들에게 고한다. 평신도 이인규씨가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인가. 성경말씀 하나도 바로 보지 못하나. 신옥주 목사가 그리스도를 부인했나. 이성이 있고 신학을 전공했다면 설교 한 편만 들어봐도 말씀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과거에 핍박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여 말씀을 들어봤다.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무작정 비난하고 비판하지 말라. 사랑한다면 한 번만 말씀을 들어보라”고 권면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은혜로교회측은 “한교연 바수위는 신옥주 목사의 구속사와 신학사상에 전혀 문제 없다고 밝혔으며, 소속 총회인 합동총신 총회에서도 합신총회의 이단규정에 대해 혐의 없다고 밝혔다”면서 “그럼에도 박형택 목사와 이인규씨는 이단성을 밝히겠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제안한 공청회 자리에는 돈벌이를 핑계로 나타나지 않아 결국 저들의 이단정죄는 단지 돈벌이 수단에 불과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예장합신은 기독교계의 암적 존재로서 남을 비판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박형택 목사를 내쫓아야 하며, 기독교계를 어지럽히는 자칭 이단감별사들의 만행을 더 이상 좌시하거나 동조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또한 “합신총회는 박형택 목사가 기독교계에 어떤 위해를 끼쳤는지 정확히 분별하여 그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적법한 조치가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박형택 목사와 평신도 이인규씨가 2011년부터 거짓말로 비방해 온 이단시비를 그대로 받아들인 99차 예장합신 총회의 이단규정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평신도가 사무실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글을 끄적거린 것으로 예장합신은 신옥주 목사를 이단이라고 규정했다”며 “7년을 참았다. 우리는 이 모든 사항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사과한다고 끝나지 않는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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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합신 이대위, 두날개 겨냥 또다시 이단 운운
    두날개선교회를 향한 예장합신이대위의 공청회가 왜곡 조작됐다는 주장이 교계에 거센 파장을 몰고 오며, 합신이대위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지만, 합신 이대위는 오히려 두날개선교회를 향한 공격을 그치지 않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합신 이대위의 임원 가운데 한 사람은 미국 내 인터넷에 게재된 A 목사의 글을 무분별하게 총대들에게 소개하며 또다시 두날개선교회를 향한 이단 논란을 반복했다. 이 글에 대해 혹자들은 그 글의 배후가 자신들이기에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글의 내용은 지금까지 합신 이대위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어떤 새로운 주장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8일 두 날개 공청회는 총회의 권위와 질서를 무너뜨린 공청회로서 이대위원들이 비판받아 마땅한 일을 자행했다는 것이 교계 일각 시각이다. 상대방의 이단성을 말하는 사람이 스스로 이단성이 있는 발언을 했다는 것은 공(公)교단 이대위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에 대한 해명은 하지 않고 엉뚱한 변명과 읍소하는 행태는 문제가 있다는 기류다. 아울러 개혁신보 제702호에 광고의 내용과 박형택 목사의 기고문으로 공개된 문건에 대한 표절시비에 대해서도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강하게 일고 있다. 신문 광고의 마지막 부분에 “김성곤 목사의 반론에 대하여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이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라는 부분이 나온다. 이 광고의 최고의 목적을 밝힌 부분이다. 박형택 목사도 “김성곤 목사의 반론에 대하여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이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필자는 이 글을 쓴 것이다”라고 글을 맺었다. 도대체 누가 원본인지 밝혀야 한다. 광고에는 교단 이대위의 이름으로 광고를 했다. 그렇다면 개인이 운영하는 ‘바른 믿음’이라는 사이트에도 교단 이대위의 이름으로 게재했어야 한다. 이에 대해 한 이단 연구가는 “표절시비는 기독교인의 양심에 반하는 것이며, 목회자로서는 설교표절도 문제를 삼고 있는 최근의 여론에 비추어 볼 때 전혀 지혜롭지 못한 행위이다”고 지적 했다. 이번에는 A 목사가 게재한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는 중단되어야 합니다.”라는 내용을 퍼 나르는 일에 열심을 내는 모습도 공교단 이대위로서는 합당하지 않은 행위이며 교단의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A 목사의 글에서 “2013년 9월에 예장 합신의 충남노회가 제98회 총회에 ‘두날개의 이단성’을 조사하여 달라고 요청함으로 한국 교회에서 두날개 문제가 표면화되기 시작했습니다.”라는 주장으로 글을 시작하고 있다. 충남노회에는 이대위의 임원 중 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대위 임원이 이 문제를 헌의했다면 이것은 헌의자체가 철회되어야 할 정도의 비윤리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고 합신의 설립정신과 배치될 수 있기 때문이다. A 목사가 주장은 곰곰이 살펴보면 모든 내용이 합신 이대위가 주장하고 싶은 내용을 되풀이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A 목사의 주장 가운데 “김성곤 목사에게는 신사도 운동 성향의 이단성이 농후하다”는 주장을 6가지 정도로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주장 역시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허위 사실을 적시하면서 글을 전개하고 있다. A 목사는 ‘미국의 어떤 목회자의 간증’을 대단히 중요한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겉으로 보여준 단편을 가지고 전체를 오해한 결과에 불과하다. 그 간증자는 두 날개만 경험한 목회자가 아니라 IHOP(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이하 아이합)을 수용한 어느 미국의 한인교회 목사의 간증이라는 것이 두 날개측 편이다. A 목사가 이번 공청회에 대한 설명회 소식을 듣고 변호하는 글을 작성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의사이다. 하지만 좌우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공청회에서 ‘메시야 과정설’, ‘삼위일체 삼신론’의 주장을 펼치고도 정당한 해명이 없는 일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에 소속한 목회자가 이런 주장을 펼쳤다면 ‘세이연’에서도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입장 표명이 없다. 또한 ‘기독교이단대책협회’의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분이 이런 이단을 주장하는 분이라면 이 일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언급을 해야 A 목사다운 글이 될 것이다. 한 이단 연구가는 “A 목사는 합신 이대위의 공청회에서 나온 ‘메시야 과정설’과 ‘삼신론’의 주장이 얼마나 위험한 주장인지 인지를 못하고 오직 두 날개의 비판에만 눈에 불을 켜고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지적 했다. 이 관계자는 “김성곤 목사의 사역은 초교파 사역이다.그런데 초교파 사역을 ‘개혁주의’의 잣대로 비추어서 이단성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면서 “오히려 ‘복음주의의 잣대’로 분석해야 한다. 만일 개혁주의의 잣대로 분석하면 대한민국에 개혁주의가 아니면 다 이단성이 있는 교회들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가 그간 특정 개인의 의견에 휘둘려서 이단을 규명해 왔던 일들을 철저하게 청산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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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한 생명 살리기 나눔 간증 찬양집회
    월드비전 인천지부(지부장 나윤철)는 지난 9월 13일, 강화중앙교회에서 지구촌 굶주리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한 생명 살리기 나눔 간증 찬양집회’를 진행했다.월드비전 인천지부 강화지회(지회장 원영관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개그우먼이자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신보라 씨의 은혜로운 신앙 간증과 월드비전 찬양사역자 황국명 목사의 찬양과 월드비전 사역 안내를 통해 함께 모인 성도들과 받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그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귀한 실천의 시간을 진행했다.또한 월드비전은 강화군청(군수 이상복)과 협력하여 강화지역 도움이 필요한 14가정을 선정하고 급하게 치료비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수술비 및 병원비 지원으로 2,800만원(1인당 200만원)을 전달하여 강화지역에 보다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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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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