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권에서 터져 나온 막말 파문이 국민들에 큰 실망을 안겨준 가운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 이를 비난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정치권의 독설과 막말은 어제 오늘의 일도, 여야 가릴 일도 아니지만 상대방을 향해 도를 넘는 악담과 욕설, 비방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과연 무엇을 보고 배울지 기성세대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만약 정치권의 고질병을 그대로 방조 방치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황이 이토록 심각한데도 이런 저질 국회의원에 대해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이다”며 “국민들이 국회를 시정잡배들의 놀이터로 전락시키는 저질 국회의원들을 총선에서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교연은 “독설과 막말이 우리 정치권의 문제만은 아니며, 한국교회도 깊이 반성하고 매사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일임에 틀림없다”면서 “특히 일부 교계 지도자들의 도를 넘는 언사는 기독교 공동체 전체에 깊은 상처를 주고 전도에도 막대한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특별히 목회자들은 강단에서 뿐 아니라 사석에서도 말을 가려함으로써 성직자로서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마15:11)고 말씀하셨다”면서 “비난과 욕설을 통제하지 못하고 밖으로 쏟아내는 사람은 성직자가 될 자격이 없다. 인간은 귀 때문이 아니라 입 때문에 망한다는 사실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다시한번 명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교연은 “정치권의 독설과 막말은 어제 오늘의 일도, 여야 가릴 일도 아니지만 상대방을 향해 도를 넘는 악담과 욕설, 비방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과연 무엇을 보고 배울지 기성세대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만약 정치권의 고질병을 그대로 방조 방치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황이 이토록 심각한데도 이런 저질 국회의원에 대해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이다”며 “국민들이 국회를 시정잡배들의 놀이터로 전락시키는 저질 국회의원들을 총선에서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교연은 “독설과 막말이 우리 정치권의 문제만은 아니며, 한국교회도 깊이 반성하고 매사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일임에 틀림없다”면서 “특히 일부 교계 지도자들의 도를 넘는 언사는 기독교 공동체 전체에 깊은 상처를 주고 전도에도 막대한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특별히 목회자들은 강단에서 뿐 아니라 사석에서도 말을 가려함으로써 성직자로서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마15:11)고 말씀하셨다”면서 “비난과 욕설을 통제하지 못하고 밖으로 쏟아내는 사람은 성직자가 될 자격이 없다. 인간은 귀 때문이 아니라 입 때문에 망한다는 사실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다시한번 명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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