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월드비전, 농심켈로그와 ‘아침머꼬’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 가져

[이미지] 월드비전, 농심켈로그와 ‘아침머꼬’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 가져.jpg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19일 농심켈로그와 국내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침머꼬캠페인 업무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켈로그는 월드비전에 후원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번에 농심켈로그가 전달한 후원금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에 사용돼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 증가와 돌봄의 공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 올해는 서울시내 초·중학교 6곳의 결식 위험 아동 60여명을 지원한다.

 

앞서 농심켈로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만 달러의 후원금을 결식아동지원사업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열린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오프라인 대회에 협찬사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내고 있는 농심켈로그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함께 더욱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시너지를 함께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의 아침머꼬캠페인은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지원사업이다. 영양가가 고루 잡힌 아침식사뿐만 아니라 선생님을 통한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학교 내 빈 공간에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 안정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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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를 거르고 학교에 오는 아이들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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