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종합기사
Home >  종합기사  >  교단

실시간뉴스

실시간 교단 기사

  • 예장개혁, ‘새 역사 새 시대를 여는 총회’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제100회기 총회가 지난 21~22일 인천 청라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됐다. ‘새 시대를 여는 총회’(고후5:17)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는 1000여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이번 개혁총회는 총회장 이하 모든 임원이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투표 과정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조금은 싱거운 듯 끝난 선거였지만 그동안 선거 때마다 첨예하게 대립하며 파벌이 나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게 됐다며 화합된 총회라는 평가를 받았다.신임총회장에 선출된 김운복 목사는 “우리 총회가 100회기 총회를 맞이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 “역사적인 새 역사를 여는 100회기 총회에서는 총회원들이 신뢰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고 미래성장교회(미자립교회) 돕기, 100회기 기념 대 성회, 총회회관 건립,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교단의 숙원사업인 총회회관 마련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총회주일헌금주일을 총회회관건립헌금으로 목적을 바꿔서 실시해 금년 안에 총회회관이 건립되도록 하겠다”면서 “총회회관 등기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법인으로 하겠다”고 했다. 또 “100주년 기념 대 성회를 열어 한국교회에 개혁교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안건은 렘넌트신학연구원이 총회인준신학교로 될 것인가였다. 개신대학원대학교의 이탈로 총회인준신학교가 없어진 지금 목회자 양성이 원활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 따라서 개혁신학연구원이 다시 복구되어야 한다는 헌의도 함께 제기됐다. 하지만 이 두 건의 헌의는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제101회기 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또 총회헌법에 '목사자격고시 자격자에 대해 총회가 인준한 개신대 졸업자'로 되어 있는 문구를 삭제하고 '총회가 인준한 최종신학교 졸업자'로 문구를 수정해 대응했다.이 외에도 △총회발전위원회는 존속하되 선거관리위원회 선임은 공천위원회에서 선임토록 한다 △총회에서 실시하는 준목고시생들은 집중교육을 받은 후 고시에 응하게 한다 △총회직원의 겸직은 규칙대로 유지한다 △준목인허에 있어 결혼하지 않은 자라도 인허토록 한다 등 총회 운영에 중요한 안건들이 속속 결의됐다.개혁총회 신임원은 △총회장 김운복 목사(서해제일교회) △부총회장 최정웅 목사(참사랑교회) △장로부총회장 임경민 장로(광주 예일교회) △서기 김대은 목사(임마누엘교회) △부서기 김광욱 목사(대전 예일교회) △회록서기 한기성 목사(생명샘교회) △부회록서기 한기성 목사(부산노회) 김형일 목사(남서울교회) △회계 이철수 장로(등대교회) △부회계 심재균 장로(목포하나교회) 등이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5
  • 예장합동, 납골당 관련 인사 무더기 징계
    한국 장로교의 장자교단을 자처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대망의 장로교 제100회 총회를 지난 9월 14일~17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개최했다. 148개 노회 1529명의 총대들은 첫날 임원선거를 통해 박무용 목사(황금교회)를 기립박수로 신임총회장에 추대하고,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성현교회), 장로부총회장 신신우 장로(광주동명교회)를 선출했다.박무용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교회성 강화와 한국교회 미래선교 100년을 준비하는 총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교단 역사적 정체성 확립 △깨끗한 총회 구현 △총회 중장기 정책기능 강화 △미자립교회지원제도 시행준비 박차 △총회 산하기구에 대한 조정 통제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총회장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교단으로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한기총을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으로 본다”면서 “총회가 한기총 활동을 중단했기에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한국교회를 아우르는 측면에서 한기총 복귀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선규 부총회장도 “합동이 대교단이라 연합활동에 나서지 않으면 중심 축이 기우는 듯한 느낌이 있다”며 “합동이 연합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지의사를 전했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은급재단 납골당과 관련한 금품수수가 폭로 됐으며, 이와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징계조치가 이뤄졌다. 금품수수 폭로는 총회 둘째날인 15일 납골당사법처리전권위원회 보고 시간에 발언권을 요청한 허활민 목사에 의해 이뤄졌다. 허 목사는 “납골당을 실제 운영·판매하고 있는 최모 권사를 만나 건네받은 케이크 상자에 5만원권의 뭉칫돈이 들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때 허 목사가 증거로 들어 보인 것은 5만원권 네 다발. 한 다발에 100장씩 계산할 때 대략 2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추산된다.허 목사는 이 돈에 대해 “최모 권사가 건네준 돈으로, 이 돈을 확인한 후 총회회관에 가지고 와서 봉인해 두었다가 이 자리에게 공개한다”고 밝히고, “최모 권사에게 로비를 받은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관련된 명단을 임원회에 제출했다.이에 임원회는 하루 동안 회의를 거쳐 다음날 이들 명단을 발표하고, 총대권 정지 등의 징계를 결정했다. 또한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구호헌금 집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아이티 재난 사건 당시 총회긴급재난대책위원회 실무위원장 박정하 장로, 실무위원회 서기 하귀호 목사, 해피나우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를 징계했다.21세기찬송가와 관련해 ‘법인한국찬송가공회 파송이사 조사처리위원회’는 서정배 목사를 증경총회장단에서 제명하고 예우도 모두 박탈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총대들이 이를 받아들였다.조사위는 서 목사가 수 차례 총회 결의를 위반했고 조사에도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면서 “관련 소송 중 반총회적 행위를 계속하고, 현재도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의 공동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외에도 △대회제 실시 △목사 등 정년 75세로 연장 △‘맛디아 방식’(선 직선제 후 제비뽑기)이나 완전 직선제로 선거법 개정 △WCC(세계교회협의회)를 지지하거나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의 일치를 주장하는 교단과 연합활동 및 교류 금지 △로마 가톨릭(천주교) 이단성 공포 등이 다뤄졌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 고신-고려, 40년만에 하나된 형제 교단
    형제 교단인 예장고신과 고려가 40년만에 극적인 통합을 이뤄냈다. 신사참배의 한 뿌리를 가진 양 교단은 지난 9월 15일 한국교회에 모범으로 남을 훌륭한 통합을 선보였다. 고신 총대들은 고려 총대들을 ‘모시기’ 위해 환영사절단까지 파견했으며, 고려 총대들은 통합총회를 위해 찾아온 이들을 뜨거운 가슴으로 환영했다.고신과 고려는 지난 15일 각각 고신대 천안캠퍼스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65회 총회를 개최했다. 양측 통합추진위원회는 각 총회에서 통합 합의문을 가결했고, 16일 오전 양측 총대들은 힘껏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혔다.양측은 이번 통합총회 개최 과정에서 이전에는 어느 총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겸손과 배려로 교단 통합의 모범을 보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거짓과 기만 없이, 배제된 의견 없이 모두가 끌어안고 모두가 이해하고 용납하는 진정한 통합을 이뤘기 때문.16일 오전 통합선언 행사를 위해 고려측 총대들이 들어서자 미리 기다리고 있던 고신측 총대들은 일제히 기립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감동은 전해지고 이어져 많은 이들이 눈물을 훔쳤다.양 교단 신상현 총회장과 원현호 총회장은 가결된 통합 합의문을 함께 낭독했고, 서로 선물과 꽃다발을 주고 받았다.신상현 총회장은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용납함으로 통합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면서 “법적으로 하나 되기는 쉽지만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으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을 함께 누리자”고 말했다.원현호 총회장은 “개혁주의 성경신학 안에서 영광스러운 통합을 이뤄냄으로써 한국교회에 큰 획을 긋고 신선한 도전을 주며 정화의 디딤돌을 놓게 됐다”며 “이 감격과 아름다움이 지속되어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이루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통합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양측 통합추진위원장이자 직전총회장인 김철봉 목사와 천환 목사도 인사말을 전했다.김철봉 목사는 “양 교단의 통합을 위해 기도하고 대화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확신과 열정과 열망을 주셨고, ‘존중’과 ‘너그러움’이라는 두 단어로 감동을 주셨다”며 “한상동 목사님이 빈손으로 시작한 우리 교단이, 70년 지난 지금 하나님께 총회회관·고신대·복음병원·세계선교센터 등 많은 선물을 받았다. 이제 이를 우리가 함께 누리자”고 했다. 그는 또 “통일 후 북한 땅에는 고신의 신학이 필요할 것이고,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번 통합을 통해 우리를 준비시키시는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천환 목사는 “1년 동안 고신 측의 지도자들과 만나 대화하며 신실한 배려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려 하시는 모습에 크게 한 수 배웠다”며 “우리는 모두 자랑할 것이 없지만,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더 바르게 살고자 했던 몸부림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하나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고 했다. 그는 “주의 사랑으로 기다리고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들었던 40년이 지나 이제 하나님의 새 일을 기대하며 한마음으로 기쁘게 나아가자”고 했다.고신과 고려는 1976년 제26회 총회 당시 ‘신자 간의 사회법정 소송에 대한 이견’으로 분열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분열의 원인이었던 사회법정 소송이 ‘성도 간의 사회법정 소송은 불가하다’라는 고린도전서 6장1~10절의 말씀에 의견 일치를 이뤄 전격 통합 합의가 이뤄졌다.이날 발표된 양측의 합의문은 △통합 시 양 총회의 모든 역사(총회 회기, 교회 역사, 신학교 졸업 기수 등)는 병합되며, 고려총회의 노회는 그대로 유지하고 통합 총회의 행정 개편과 함께 지역노회로 편성한다 △또 양 총회 소속의 목사·선교사·교역자의 신분은 헌법대로 보장하며, 항존직을 비롯한 교회의 직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교회(당)는 가급적 유지재단 가입을 권장하고, 목회자에게 은급(연금)제도 혜택 및 계속 수학의 기회 등은 양 총회 공히 동등하게 제공한다 △고려신학교 신학원(M.Div 과정)은 고려신학대학원의 역사와 병합하며, 졸업자의 학적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관리하고, 재학생은 신입생으로 입학(특례)하게 한다. 고려신학교 여자신학원은 해 노회에서 운영한다. 통합에 따른 경과조치와 추후 필요한 사항은 양 총회 통합위원회가 합의해서 처리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통합을 통해 고신 총회는 약 2000교회 55만 성도의 교세를 갖추게 됐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 예장호헌, 동성애 확산 저지 총력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측은 지난 9월 21일 충남 아산시 도고글로리콘도 예배실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되어 신임 총회장에 이문규 목사를 선출했다. 이 목사는 “부족한 종을 총회장으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증경총회장님과 총회 모든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쌓아온 선배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기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인사했다. 이날 총회는 20개 노회 중 19개 노회, 237명의 총대 중 185명 참석(위임 67명)으로 개회 되었다. 부총회장 이문규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원칙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총회장 이성민 목사는 “우리 총회는 호헌총회란 이름에 걸맞게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 총회에서 뿐만 아니라 목회현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각자의 이름과 직분에 따라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동성애 확산 저지를 위해 총회가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일부 규칙 개정이 통과시킨 후 그 외 모든 사항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이 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가 특별 헌금을 통해 성전을 건축한 캄보디아 씨엠립 제2 사랑의교회 담임 박렬 선교사가 귀국하여 선교보고와 더불어 총회에 감사패를 증정하였다.한편, 호헌 총회의 신임원은 △총회장 이문규 목사 △제1부총회장 박인원 목사 △제2부총회장 박병순 목사 △서기 장주인 목사 △부서기 박정순 목사 △회록서기 조바울 목사 △부회록서기 양헌묵 목사 △회계 이한우 목사 △부회계 이광우 목사 △총무 황연식 목사 △부총무 심요셉 목사 △감사 최명준 목사 김성남 목사 등이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 합동총회, 총회장 최능력 목사 유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지난 14일 수원 평강교회에서 제56회기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 최능력 목사를 유임키로 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보수총회의 정통성을 이어 총회의 대내외적 부흥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부흥사회 활성화를 위해 각 노회가 회원을 추천하기로 했으며 총회신학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산하 교회가 협력을 다하고 총회원 자질 향상 및 재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해외 선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선교지 방문, 해외성회를 통한 복음전파에 힘쓰기로 했다.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 최능력 목사를 유임하고 다른 임원들은 교체를 통해 화합과 발전을 위해 총회를 섬기도록 했다. 총회장 최능력 목사는 “여러 상황들이 어려운 시기에 총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회가 건전하게 부흥할 수 있도록 모든 총회원들이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해 달라. 내게 맡겨준 일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본 교단의 신임원은 △총회장 최능력 목사 △부총회장 유일천 목사 △서기 정인애 목사 △부서기 최숙자 목사 △회의록서기 공동수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영순 목사 △회계 황인구 목사 △부회계 김한나 목사 △사무총장 백만기 목사 등이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 합동중앙, “분열과 갈등의 시대 종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 제49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5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영희 목사를 선출하고, 교단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또한 제50회 총회를 향한 ‘희년의 열매’를 맺는 총회로서의 교단위상을 강화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연합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의 변화와 교단의 변화를 위해 모든 힘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총회’란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화합과 일치를 통해 선을 이루는 총회로 개회됐다. 또한 지난 제48회 총회에서 채택한 합동중앙총회 제2비전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합동중앙총회 제2비전은 연합과 일치를 통한 교단의 분위기 쇄신, 연합하여 선을 이루라는 하나님의 명령 실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정진, 교단의 정통성 수호, 성령과 믿음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추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총회장에 선출된 김영희 목사는 “합동중앙총회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믿음과 성령으로 하나 된 공동체를 파괴하려는 분열주의자들에 의해서 총회 산하 지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많은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지면서 교단을 떠난 동역자들이 다시 돌아와 안정을 되찾았고 불광동 시대를 열었다”면서 “그것은 사랑으로 교단산하 목회자와 교인들이 하나 되어 기도한 결과이다. 이제 교단의 화합과 하나의 합동중앙총회를 위하여 임원들과 지교회 목회자들의 힘을 결집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날 개회예배는 윤동선 목사의 사회로 이승진 목사의 기도, 유희열 목사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 박옥진 목사의 헌금기도, 강희준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이날 선출된 임원은 △총회장 김영희 목사 △부총회장 송진태 목사 전병권 목사 김영숙 목사 권필수 목사 정애순 목사 홍경연 목사 △총무 이승진 목사 △부총무 한계희 목사 △사무국장 김선용 목사 △서기 한기용 목사 △부서기 송홍대 목사 △회계 이종남 목사 △부회계 옥이둘 목사 △회록서기 조옥선 목사 △부회록서기 한영소 목사 △감사 이용구 목사 전주권 목사 육영숙 목사 김경애 목사 등이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 합동개혁, 개신총회와 합동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제100회 총회가 지난 14~15일 수안보 파크호텔 성봉채플관에서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총회’(롬12:4~13)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합동개혁은 개신총회와 합동을 전격 결의했다. 또 경인노회에서 헌의한 ‘지역 노회를 제외한 수도권 노회 합병’에 대해 각 노회가 가을노회에서 심도 깊게 다루어 총회에 보고하도록 했으며, 호남노회에서 헌의된 신학교 발전을 위한 방안은 계속 연구키로 했다.또 매년 10월 셋째주는 신학교 주일로, 3월 첫째주는 전국교회가 총회주일로 드리는 것으로 결의됐다.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회장 남윤국 목사가 ‘영향력을 나타내는 총회’(롬12:4~13)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종으로서 한 몸된 지체로써 저마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주님을 잘 섬기면 세상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신총회와의 합동이 결의된 만큼 이번 총회에서는 전 임원을 유임하기로 결정하고, 교단 합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임원은 △총회장 남윤국 목사(불꽃교회) △부총회장 유종권 목사(함께하는교회) △서기 최붕길 목사(에덴교회) △부서기 한경택 목사(센텀주님의교회) △회의록서기 김선욱 목사(나눔의교회) △부회의록서기 류경희 목사(섬김의교회) △감사 박희구 목사(안내교회), 임윤임 목사(시온성교회) △총무 남상봉 목사(한사랑교회) 등이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 합동예총 총회,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총측이 지난 지난 9월 15일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위치한 좋은우리교회에서 제10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동 총회는 ‘네 길을 가르쳐 보이리라(시편32:8)’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한국교회의 건강한 보수신앙을 수호키 위해 교계 정화 운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서기 문인주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심의경 목사가 ‘네 길을 가르쳐 보이리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심 목사는 “하나님의 종된 목회자들은 우리 목회자들이 성경의 가르침과 하나님의 인도를 온전히 따라 세상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다”며 “교단이 100회 총회를 맞이하는 올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과 다짐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되새겨 세상의 빛과 소금되는 역할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난 회기 임원 전원을 유임시켜 총회의 안정을 도모했고, 안건토의 및 기타토의는 임원진에 맡겨 처리토록 했다. 합동예총 신임원은 △총회장 심의경 목사 △부총회장 임종철 목사 △총무 반정웅 목사 △서기 문인주 목사 △부서기 양삼례 목사 △회의록서기 전혜숙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민영 목사 △회계 김경식 목사 △부회계 박영희 목사 △감사 김용칠 목사, 이금순 목사 등이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 통합피어선, 총회장에 김희신 목사 재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피어선측이 지난 9월 21일 경기도 평택대학교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 김희신 목사의 재추대를 결의했다. 이날 총회는 ‘성령이여!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향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가운데, 본 교단이 영성있고 복음적인 목회자와 사명감 있는 선교사를 양성해 한국 목회의 부흥과 세계선교 확장에 적극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김희신 목사는 “우리 교단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적잖음 아픔이 있었으나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며 총회를 믿고 협력해 준 동역자들의 성숙한 믿음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그 누구도 피어선 총회에 대해 지난날의 분열을 반복했던 총회로 보지 않는다. 이젠 우리들이 나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사역에 더 많이 수고함으로 통합피어선 총회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총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복된 역사가 되길 바라며, 각자의 목회와 사역지에서 피어선 박사가 걸어가신 그 길을 힘차게 걸어가자”고 권면했다. 임원선출에 있어서는 총회장 후보가 미등록됨에 따라 현장에서 후보 추천을 받은 결과 현 총회장인 김희신 목사가 다시 한번 수고를 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김 목사의 재추대가 결정됐다. 또한 한국교회 최대 현안 중 하나로 떠오른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는 총회 차원의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교계 연합사업에 더욱 적극 협력키로 했다.본 교단의 신 임원은 △총회장 김희신 △서기 전득춘 △부서기 송요셉 △회의록서기 현상국 △ 부회의록서기 이명수 △회계 정향애 △부회계 송춘희 등이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 예장한영,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는 지난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한영신학대학교에서 제10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한영총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롬 8:28)를 주제로 열린 100회 총회장에 남궁선 목사를 선출했다. 남궁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영총회에 속한 교회의 발전과 성숙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 때, 총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조력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교단의 근간을 이어온 원로와 선배 목회자, 동역자들과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100회 총회의 주력사업으로 △영성운동의 활성화 △교단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위한 로드맵 작성으로 미래 청사진 마련 △총회 활성화 위해 교단영입운동 지속 △전국을 대상으로 한 법인설립과 교단 내 복지사업 파악·사업 확대 등을 내세웠다.이날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총회장 오세호 목사는 “한영총회가 100회기를 맞기까지 수많은 앞서간 선배들이 어려움과 고난을 헤쳐가면서 교단을 지켜왔다. 이유는 단 한 가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라며 “우리 또한 서로 조금씩 어그러진 부분이 있을지라도 사랑 안에서 서로 고쳐나가고, 비뚤어진 곳을 맞추고, 완벽하지 않지만 하나 됨을 위해 하나님 앞에 바로서자”고 말했다.회무처리 시간에는 목사총대 209명, 장로총대 7명, 해외(미주)총대 4명, 선교사총대 1명 등 총 221명의 총대들이 모여 안건을 논의했다.전종규 목사(서울중앙노회장)의 회무기도와 김다은 목사의 윤리강령낭독에 이어 경인노회 허락의 건, 회원점명과 개회선언에 이어 회계보고, 헌의안보고, 각위원회보고, 각 노회, 신학교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동 총회의 신임원은 △총회장 남궁선 목사 △부총회장 최규석 목사 △부총회장 김진수 장로 △서기 이계신 목사 △부서기 신상철 목사 △회의록서기 이영열 목사 △부회의록서기 박영애 목사 △회계 김윤홍 목사 △부회계 고순덕 목사 △총무 김명찬 목사 △감사 이영희 최정헌 목사 등이다.
    • 종합기사
    • 교단
    2015-09-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