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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측, 임원회 열고 사실상 ‘통합 보류’
    서대문측, “교단 흔들어 붕괴시키려는 작태” 강력 반발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총회장 이영훈목사)과 서대문측(총회장 함동근목사)의 통합전선에 또다시 빨간불이 들어왔다. 최근 여의도측이 서대문측의 총회회관을 165억원에 낙찰받으며, 통합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듯 했으나, 지난 2일 여의도측이 임원회를 통해 사실상의 통합 보류를 결정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의도측의 통합 보류 결정에는 서대문측 직전 총회장인 박성배목사의 재판건과 총회회관을 여의도측이 낙찰받았음에도 서대문측 재단이사회가 이에 불복하고 항고함으로서 곧바로 이를 넘겨받지 못한 것 등이 주요한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여의도측이 교단 통합과는 별개로 교회들을 개별적으로 흡수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서대문측은 이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한 교계 언론은 여의도측 이영훈 총회장은 “교단의 문호를 개방해, 흩어졌던 교회들이 우리 교단에 들어오는 것은 환영하겠다”고 밝힌 것을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서대문측 입장에서 볼 때 여의도측의 교단 문호 개방에 따른 개교회들의 개별적 이동이 결국 교세약화로 이어지고, 이후 교단통합이 동등한 위치에서의 통합이 아닌 여의도측으로의 자연스러운 흡수통합이 될 가능성을 염려할 수 밖에 없다. 이를 반증하듯 서대문측의 관계자는 “우리와 교단통합을 논의하는 여의도측 교단 수장이 한 말이라고 도저히 믿기 힘든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다”며 “겉으로는 통합을 내세우면서 이면적으로는 우리 교단을 흔들어 붕괴시키려는 작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또 박성배목사의 재판건을 통합 보류의 이유로 든 것에 대해서도 “여의도측 소속이었던 조용기목사가 재판을 받고 유죄를 받았을 때, 우리는 적극적으로 조목사의 구명을 위해 애썼다”면서 박목사의 재판건은 오히려 빌미로 삼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를 염두 한 듯 최근 열린 서대문측의 실행위원회에서 직전 총회장 박성배목사는 “자존심을 내팽개친 굴욕적인 교단통합은 있을 수 없다”며 “우리 교단 회원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고 우리 교단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 통합논의를 하겠지만, 이것이 보장되지 않는 한 통합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재판건과 관련해서는 “검찰이 도박혐의나 총회공금에 대한 횡령혐의로 본인을 인신구속시키기 위해 영장실질심사를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며 “이는 본인이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대문측 재단법인 이사회는 지난 2월 4일 법원에 총회회관 경매에 대한 이의신청을 진행했다. 서대문측은 365억원에 매매계약된 총회회관이 165억원에 낙찰된 것을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며 법원에 16억5천만원의 공탁금을 입금했고, 결국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총회회관은 지난 2008년 5월 365억원으로 매매키로 결정하고 계약금 132억원을 재단법인 통장으로 받았다. 나머지 금액은 그해 7월에 입금을 완료키로 했다. 하지만 교단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세력이 이탈했고, 이들이 서대문측을 상대로 총회회관 소유권 재판을 제기함에 따라 매각이 중단된 바 있다. 서대문측은 “당시 분열해 나간 이들이 소유권 재판을 벌이지만 않았어도 부채를 청산함은 물론 재정적 어려움으로 총회회관이 경매로 넘어가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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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53차 연회 및 입법총회 열고, 헌법개정안 통과
    예수교대한감리회(감독 이명구목사) 제53차 연회 및 입법총회가 지난 17~18일 경기도 수원시 반석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예감은 이번 입법총회에서 목사의 정년을 70세에서 75세로 연장하고, 당회의 권한을 확대하는 등 헌장개정안을 통과시켰다.아울러 은퇴시 담임자 보수의 70%를 지급하는 것 외에도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목회한 여자 은퇴목사에게도 동일한 보수를 책정해 남녀 목회자의 평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또 활발한 선교사 파송으로 해외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외선교지방회를 조직키로 했으며, 현직 감독과 증경 감독들로 구성된 감독협의회를 헌장에 명문화해 교단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연회에서는 목사안수례도 드려져 예감 목회자 6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이명구 감독의 집례로 진행된 안수식은 조한경 목사가 기도하고 윤상진 목사가 누가복음 5장1~11절 성경봉독한 후 김창기 감독이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김 감독은 “세상의 이치에 맞지 않고 어리석어 보여도 오직 말씀에 의지해 주님만 따라야 한다”면서 “믿음 안에 체험이 있어야 흔들림 없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체험을 사모하라”고 강권했다.이어 “돈과 지식으로 목회하는 것 아니다. 사명감으로 하는 것”이라며 “어떤 조건, 어떤 위치, 어떤 자리에서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즉각 응답하는 충성된 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틀간 열린 연회는 첫날 개회예배로 시작해 목사안수례, 입법총회, 회무, 새벽기도회, 은퇴식 및 폐회예배로 진행됐다.예수교대한감리회는 총회 산하 1개 연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회실행위원회, 감독선거관리위원회, 헌장개정위원회, 예문편집위원회, 징계위원회가 설치돼 있다.또 총무국, 전도국, 부녀국, 사회사업국, 교육국, 은급국, 재산국, 청소년국, 선교국으로 세분화돼 움직이고 있으며, 서울지방회, 인천지방회, 경기지방회, 충북지방회, 강원지방회, 전라지방회 등 6개 지방회에 102명의 교역자, 8개국에 16명의 선교사가 파송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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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64차 정기총회 선거일정 확정 오는 31일 등록마감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규선목사)는 지난 3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64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선거관리 일정 및 제반사항과 관련하여 회의를 갖고 선거일정 등을 확정했다.이날 모임에 앞서 드린 예배는 위원장 조규선목사의 인도로 행 1:24 이하의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총회를 위해 헌신할 하나님의 일꾼들을 뽑는 귀한 일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게 모든 일들을 처리할 것을 강조하고 위원들을 축복했다.조규선목사 사회로 곧바로 이어진 회의는 시행규칙을 점검하고 부분적인 수정사항 및 불필요한 내용들을 수정, 삭제키로 했으며 총회 일정에 대해 법절차에 따라 확정했다.총회선거관리공고는 헌법에 의해 교단지인 목양신문에 공고하기로 했으며 입후보자는 3월 31일 오후 5시까지 입후보자 관련 등록서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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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세계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일꾼 배출 순복음제주신학교, 제18회 졸업식순복음제주신학교(학장 표순호목사)는 지난달 19일 제주순복음교회(담임목사 표순호) 대성전에서 제18회 졸업식을 갖고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할 사역자들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예배는 동신학교 교무처장 감형수목사의 사회로 학감 박명일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박목사는 ‘여러분도 이렇게 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온 땅에 전파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졸업생들의 앞길을 축복했다.이어 강순향 간사의 학사보고, 학장 표순호목사의 졸업장수여, 각 기관별 상장수여, 재학생들의 축사, 신학교 교수 김정기목사와 제주시교회연합회 박종호목사의 축사, 신학교 교수 강성조목사와 신학교 동문 한영남 목사의 격려사, 재학생 대표와 졸업생 대표의 송사와 답사, 기념품증정, 사회자의 광고, 표순호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순복음제주신학교는 올해로 제18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동안 동신학교를 통해 101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국내외에서 다양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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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용기 잃지 말고 주님 바라보며 전진하자” 홀사모 가정에 장학금 800만원 지원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신웅목사) 사회복지부(부장 고영곤목사)가 홀사모 가정을 돕기 위해 자녀 장학금으로 800만 원을 지원했다. 사회복지부는 지난 2일 서울 대치동 총회본부에서 홀사모 모임 안나선교회(회장 최금자)에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평신도국장 이재동장로의 사회로, 사회복지부장 고영곤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고영곤목사는 ‘끝까지 바라보자’는 제하의 설교에서 “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 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들이 우리의 증인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축원한다. 용기 잃지 않고 끝까지 주님 바라보며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사회복지부는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3명의 홀사모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무 김진호목사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어려울 때 마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용기를 내시기 바란다. 더 많이 지원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좀 더 많은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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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세계평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회 돼야” 총회장 정영택목사, 3.1절 담화문 발표예장통합 총회장 정영택목사가 3.1절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하고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 위해 3·1운동에 담겨진 해방과 평화의 복음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목사는 “오늘 2015년 미완의 해방 70년, 분단의 자리에서 맞이하는 3·1운동 96주년을 되새기며,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과 역할이 무엇인지를 새로이 확인하고 민족공동체의 온전한 해방과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행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3·1운동의 정신 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뜻으로 세상을 보면, 오늘 지구생명공동체가 맘몬에 의한 세속화와 빈곤의 세계화, 종교의 폭력화와 창조질서의 붕괴 등으로 총체적 생명위기 상황에 있는 것을 깨닫는다”고 지적했다.더불어 침략의 역사를 부인하고 군국주의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일본이 과거를 반성하고 우리와 함께 세계 평화를 만드는 나라로 성숙해 가도록 그 과정을 선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정목사는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은 교회 내부의 정신과 개혁의 과제를 동시에 부과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교회 안에 내재된 분단의식이 남북 간의 냉전의식, 동서 간의 지역갈등, 빈부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 종파 간의 갈등, 탐욕과 이데올로기의 갈등으로 심화되어 가고 있음을 지적했다.그러면서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과정을 이끌며 우리가 가장 먼저 이루어야 할 일은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연합되어 치유되고 화해된 생명정의공동체로 날마다 갱신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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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아시아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적극 후원 국내 최초의 국제영어신학석사과정, 올해 8개국서 참여 한신대는 지난달 25일 서울 수유동 캠퍼스(신학대학원)에서 국내 최초 국제영어신학석사과정인 “에큐메니컬 전공과정”(SEST, Studies in Ecumenism and Social Transformation)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약정한 금액은 2016년까지 1억6천만 원이다. 후원을 약정한 곳은 경동교회(박종화 목사), 송암교회(김정곤 목사), 동수원교회(김상현 목사), 지경교회(장철희 목사), 미동교회(김영배 목사), 서울노회(정진우 목사), 신갈교회 최봉규 장로, ㈜CTL 황 선 대표 등이다. 에큐메니컬 전공과정은 생명?평화?정의에 대한 신학적 담론을 생산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세계 교회와 시민사회를 학문과 실천으로 연결하고, 기독교적 영성과 신학적 훈련을 거친 아시아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가 지원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제 1기 전공과정에는 대만, 필리핀, 인도,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고, 작년 8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시작되는 제 2기 에큐메니컬 전공과정에는 가나, 인도, 미얀마, 말라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유학생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채수일 총장은 “2012년 에큐메니컬 전공과정을 구상하면서 궁극적으로 추구했던 바는 교회의 ‘가치적 통합’이 아닌 ‘가시적 일치’였다”며 “1기 과정을 마치고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금 한신대가 추구하는 바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낀 많은 교회와 개인들이 후원자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평생학습사업 체제 구축을 위해 한신대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한신아카데미협동조합(이사장 한성수)와 손을 맞잡았다.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과 한신아카데미협동조합은 지난 3일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연규홍 원장과 한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공 및 민간의 교육지원사업 추진시 신학대학원의 사무실, 강의실, 휴게실 등의 공간을 사용하기로 할 예정이며 추후 필요한 사항은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한신대 신학대학원 연규홍 원장은 “동문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시점에 모교와 함께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생교육’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사회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참신하고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한성수 이사장은 “학교와 동문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맞이했다고 생각한다”며 “한신대를 평생교육 분야에서 앞서가는 대학으로 만들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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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부흥단은 지난 23일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7대 단장에 김헌수목사를 추대했다. 경기도 동탄 꿈너머꿈교회(담임목사 김헌수)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헌수목사 외에도 상임부단장에 리제훈목사, 부단장에 민홍식·이성우·차귀열·천창석·이상국·서예석·송광섭 목사가 선임됐다. 이후 신임단장인 김헌수목사가 함께 일할 실무진으로 상임총무 권요섭목사, 협동총무 이무호목사, 총무 김문조·정우영·심동우·이성원 목사, 서기 오인석목사, 회계 조성철목사를 선임하고 총회의 인준을 받았다. 김헌수목사는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흥단은 이번 회기 3월 29일(예정)의 단장 취임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4월 단합대회, 5월 감리사 초청 간담회, 6월 교역자 산상성회, 9월 사모수양회, 11월 선교사 대회, 각 지방별로 감리사를 중심으로 하는 금요철야와 집회, 회원 간 교환설교, 설교집 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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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8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허창범장로)는 지난 9일 총회회관 소강당에서 수도권지역 노회대표 간담회를 갖고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주 더 케이 호텔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와 동계수련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수석부회장 장로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렸으며, 이어 허창범 회장의 시회로 간담회를 계속해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주 2월 1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 세부 지역 일대에서 전개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차원의 해외선교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지난 한 회기 동안 50회에 가까운 전국교회 순회 헌신예배와 증경회장단 간담회, 개척교회 방문, 등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보고했다. 전국남전도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경남 마산에서 경남지역 간담회도 개최했는데, 이날 간담회에서 거창과 함양 등 많은 지역에서 회원들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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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8
  • 한국구세군
    구세군사관학교 임헌택 총장의 성역 37년을 마치는 은퇴감사예배가 오는 28일 구세군과천교회에서 거행된다. 임헌택 총장은 1979년에 구세군사관으로 성직을 수행하기 시작하여 구세군 목포, 원주, 아현교회를 담임하였으며, 청년부장, 충북지방장관, 호주남군국 본영, 인사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특별히 임헌택 총장은 일찍이 젊은 시절에 교계 연합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폭넓은 교제와 연합활동의 촉매역할을 해 왔으며, 구세군 유지재단법인, 복지법인, 학교법인 이사, 대한기독교서회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NCCK 실행위원, 남북평화재단 운영이사, 대한기독교서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은퇴 이후에 경기도 김포에 자리를 잡은 임헌택 총장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아들은 구세군 미국 동군국 사관으로 교회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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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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