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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 재검증 요구
    예장통합측 부산동노회 김창영 공로목사(전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및 상담소장)는 최근 제100회 통합측 총회에 '최삼경 목사 국법판결문 통보 및 처리 청원 건'이란 제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김목사는 이 청원서에서 자신이 제94회 총회 이대위 보고시에 최삼경 목사는 삼신론에서 해지되지 않았다고 발언하고, 또 총회 임원회에 그와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하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 것이 문제 되어 최삼경 목사로부터 고소당해 재판을 받았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그 판결문을 총회에 송부하고 그 판결문에 따라 최삼경 목사가 주장하는 삼신론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청원했다.김목사가 최목사로부터 고소당한 재판의 핵심 내용은, 첫째는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에 대한 해지는 본 총회(통합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내규 및 운영지침에 명시된 절차를 밟지 않았으므로 해지된 적이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교회연합신문을 이단옹호언론지로 규정할 때 당시 최삼경 목사가 이단대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있으면서 모든 절차를 무시한 채로 급조한 것이 총회 감사위원회로부터 밝혀졌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최삼경 목사는 김목사의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김목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런데 재판부는 김목사의 이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고 판결함으로써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은 총회에서 해지되지 않았고, 교회연합신문 이단옹호 언론 결의는 최삼경이 이대위 내규나 절차를 무시한 채로 규정했음을 확인했다.김목사는 이에 따라 총회 산하 신학교수들로 하여금 신학연구 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삼경 목사에 대한 삼신론 등을 다시 연구 검증할 것을 제안했다. 따라서 검증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삼경 목사를 총회총대 금지 및 총회 산하 부서나 위원회 등의 직책과 세미나 강사 등에서 제외시킬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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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전국 48개 지방회 목회자 자녀 150명에 장학금 전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2015학년도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2학기 수업이 본격 시작함에 따라 전국 48개 지방회의 목회자 자녀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총회는 지난 8월 24일 오전 10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드려진 수요예배에서 ‘제4회 목회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전달식에 앞서 목회자 자녀 장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일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며 이웃을 섬기며, 나아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비추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장성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다. 여의도순복음총회 총무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은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장학생 대표 이예은 학생(경수지방회 소속, 한동대 4학년)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1부총회장 이태근 목사는 축사를 통해 “나무가 자라는데 햇빛과 물이 필요하듯 학생들에게도 말씀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오늘 저희 교단 학생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회도 최선을 다해 돕고자 전달식을 갖게 됐다. 열심히 공부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총회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국 지방회의 목회자 자녀들에게 전달했다. 총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행사 참여를 위해 멀리 지방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자녀에게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소정의 식사비와 교통비를 별도로 전달했다. 2013년 2월에 첫 장학금 전달 지원사업을 시작한 총회는 제62차와 제64차 총회 임원 입후보비 등으로 조성한 재정을 농어촌교회와 산간지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총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0여개의 미자립교회에게 매달 자립사역을 위한 선교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총회의 한 임원은 “총회가 장학금 마련을 위해 절약하며 모은 기금으로 작은 교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이 정책은 우리 교단의 아름다운 미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뿐 아니라 총회는 총회목회대학원(원장 이영훈)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 8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드려진 2학기 개강예배에서 31명의 학생들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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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9-04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신측과 합의 따라 장종현 목사 등 등록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총회장 장종현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천영수 목사)가 8월19~20일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총회장에 장종현 목사, 제1부총회장에 이종승 목사, 제2부총회장에 이주훈 목사가 등록을 마쳤으며, 장로 부총회장에 김용민 장로, 사무총장에 이경욱 목사가 각각 입후보했다.이번 입후보등록은 지난 37회 총회에서 결의된 예장대신과 통합 합의에 따른 것으로 양 교단은 통합 후 주요 임원을 교차로 역임하면서 선거 없이 교단의 안정을 꾀하기로 한 바 있다.선관위원장 천영수 목사는 “서류접수와 심사를 마쳤다. 선거가 없기 때문에 별도의 기호추첨은 하지 않았고, 교단 통합에 따라 14일 열리는 총회에서 일괄발표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천 목사는 “어렵게 대신과 통합이 이뤄지는 만큼 선임된 통합총회 임원들이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소외되고 아픈 자들을 돌보고, 함께 일하는 좋은 교단으로 발전시키고 충성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백석과 대신 통합협상단 산하 법제위원회가 지난 20일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양 교단의 신학노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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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5-09-04
  • CBS 라디오, 확 바뀐다
    CBS 라디오 가을 개편 모토는 ‘청취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이다. 편성을 보면 출퇴근 시간은 시사 프로그램이다. 낮 시간은 가요와 팝 중심의 대중음악 프로그램이다. 매 정시에 뉴스도 편성된다. 중장년 대상의 뉴스시사를 들을 수 있는 음악채널인 셈이다. 아침 9시, 포크그룹 동물원의 원년멤버 김창기 씨가 DJ를 맡는다. <그대 창가에 김창기입니다>. 김창기 씨는 “라디오 DJ가 오랜 꿈이었다” “평소 나누고 싶었던 좋은 음악들로 진솔한 방송을 하겠다”고 말한다. 11시는 중장년층들에게 확실한 추억의 멜로디 시간이다. 이명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랄랄라>는 포크송을 중심으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한다. 12시는 팝으로의 추억여행이다. 장주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해피송>은 팝을 통해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오후 2시는 베테랑 DJ인 배우 김현주 씨가 진행하는 성인 취향의 가요 프로그램이다. <오후의 향기 김현주입니다>. 오랜만에 DJ석에 앉은 김현주 씨는 “번잡한 세상에서 쉼표 같은 2시간”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오후 4시는 추억의 팝 시간이다. 라디오 음악방송 전문DJ로 친숙한 푸른하늘의 유영석 씨가 DJ를 맡았다. <유영석의 팝콘>. CBS 지웅 편성국장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한 곡도 빠짐없이 중장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만 채우겠다”고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93.9 CBS 음악FM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CBS다. 특유의 선곡 역량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명품 음악 채널 탄생이 기대된다. 가을 개편에 따라 CBS는 출퇴근 시간대 뉴스·시사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시켰다. 지난 해 가을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마이크를 떠났던 김현정 피디가 뉴스쇼 앵커로 복귀한다. 특유의 돌직구 같은 속 시원한 인터뷰가 트레이드 마크다. 뉴스쇼 손근필 CP는 시즌 2의 성격을 ‘감각적 정론’이라고 말한다. “청취자들이 출근길 가장 궁금해 하는 현장을 연결해, 국민에겐 따뜻하고 권력엔 매서운 방송을 하겠다”는 포부다. 퇴근길 대한민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원조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는 방송 시간을 저녁 6:30분으로 옮긴다. 하루를 정리하면서 내일을 예측하고 싶은 청취자에겐 반가운 프로그램이다. 저녁 8시는 <박재홍의 뉴스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재홍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편안한 음악과 함께 하루의 주요 뉴스를 재미있게 전하는 <박재홍의 오늘 하루>. 뉴스는 매 정시에 들을 수 있다. CBS 라디오의 가을 개편은 9월 14일 이뤄지며, 10월 1일부터는 목동 오픈 스튜디오 ‘통통’에서 개편 축하 릴레이 방송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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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국기본,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
    국가기도운동본부(대표 조갑진 교수, 이하 국기본)가 ‘2015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9월 11일 밤부터 이튿날인 12일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는 특별 철야기도를 드린다고 밝혔다.국기본은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 도덕적 타락과 한국교회의 심각한 영적 위기, 북한의 전쟁 위험과 그에 따른 평화적 복음 통일을 갈망하는 이들이 모여 ‘회개와 통일을 위한 국가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국기본이 전개하는 ‘국가기도운동’은 스위스에서 시작된 기도의 불꽃이 유럽 전역으로 퍼져 ‘기도운동’으로 확산된 것으로, 조갑진 교수가 기도운동에 동참하면서 네트워크화 됐다.국기본은 지난 2013년 스위스에서 출발한 기도운동 ‘크라이스트 데이(Christ Day)’를 처음 시작한 한스피터 뉘에시(Hanspeter Nuesch) 목사를 초청해 국가단위의 기도운동을 소개한 바 있다.이번 국제대회는 국기본과 뜻을 같이하는 한국교회 지도자 300여명과 해외 교포 800만을 대표하는 150여명이 대회 장소인 순복음부천교회 대성전으로 집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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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송일현 목사, 고희기념 축하행사 가져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가 고희를 맞아 지난 8월 28일 서울 강일동 보라성교회에서 고희 기념 축하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의 대표회장을 지낸 송일현 목사의 고희를 축하키 위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 및 부흥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사를 전한 송 목사는 “나는 독실한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성장 과정에서 탕자와 같이 세상을 사랑해 인생의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다”며 “세상에서 방황하던 부족한 나를 우리 주님 은혜로 불가능을 지금에 이르도록 가능케 한 것은 ‘바라봄의 법칙’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흐른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덧없이 보낸 세월의 시간들에 회한이 있지만,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자녀와 주님의 종이 되어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고 회상했다. 이날 예배는 임준식 목사(통합측 이대위원장)의 사회로 유무한 목사(칠성교회)가 성경봉독한 후 장희열 목사(부평순복음교회)까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축복자’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장 목사는 “송일현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 갈렙처럼 나이와 사람에 묶여있지 않은 사람이다. 송 목사에 있어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며 “갈렙이 하나님의 약속을 품고 믿으며 담대히 나아가 위대한 지도자가 됐듯 송 목사도 앞으로도 모든 열정을 다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헌신해달라”고 주문했다. 제2부 축하순서에는 이종만 목사(한기부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김요셉 목사(세기총 대표회장), 최영식 목사(한기부 46대표회장)이 격려사를 장대영 목사(수도중앙교회), 송영우 대표(CTS) 등이 축사를 전했다.격려사한 김요셉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옛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아브라함과 같이, 송 목사님은 우리들에게 믿음과 순종의 삶을 보여 주신 진정한 믿음의 선배님”이라며 “우리들도 그러한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비록 참석은 못했으나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양병희(한교연 대표회장) 목사 등도 축사를 보내왔다.조 목사는 “고희를 맞은 송 목사님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해 뜻한 바를 이루고 귀한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양 목사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고희를 맞아 새로운 출발대 앞에 서신 송 목사님의 지난 70년을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행하실 주님께서 복을 내리시기를 간구한다”고 했다.1988년 서울 고덕동에 교회를 개척한 송일현 목사는 이후 목회와 더불어 다양한 교계 활동을 펼쳤다. 현재 로고스말씀사역연구원 원장, 미래포럼 부총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 사무총장으로 있고, 한국기독교부흥협회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송일현 목사는 이날 행사 말미에 자신의 향후 사역으로 교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 감별사들과의 전쟁’을 꼽아 관심을 모았다. 송 목사는 “이단 감별사들이 한국교회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실제 내용을 들여다 보니 참으로 심각하더라”며 “앞으로 남은 여생을 한국교회의 이단 문제를 올바로 바로 잡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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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예장합동, 차별금지법 반대 10만인 서명 제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백남선 목사)이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10만인 서명을 국회에 제출했다.합동측은 지난 8월 21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의 입법은 절대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원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10만 명의 서명을 1차로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합동측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동성애 합법화를 막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합동 사회부장 정순행 장로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퀴어축제가 개최된 것만 보더라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동성애를 미화하거나 조장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합동총회는 국내 최대의 교단으로 전국 1만 교회 300만 성도가 소속된 교단이다. 300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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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루터에게 한국교회의 미래를 묻다”
    한국교회연구원(원장 전병금 목사)은 오는 9월 1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2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는 큰 주제 아래 이전에는 ‘교회와 민주주의’라는 작은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한국교회연구원은 개신교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마르틴 루터가 주장한 만인사제직과 그것에서 비롯된 교회민주주의에 있다고 보고, 오늘날 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이 목회자 중심의 교회제도 및 의식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한국교회연구원은 교회를 구성하는 모든 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다 같은 하나님의 백성이자 대 외적으로는 모두가 사제이며, 그렇기에 교회는 어떤 개인의 탁월한 리더쉽이 아닌 교인 전체의 의견을 종합하여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한다.물론 여기에도 제한점은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성서와 신앙고백으로서, 교회 공동체 전원이 원한다고 해도 그것이 성서와 신앙고백에 위배된다면 이를 따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일반 사회의 민주주의와 교회 민주주의의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와 같은 배경을 가지고 경상대 백종국 교수의 “한국교회 왜 민주적이어야 하는가?” 발제를 시작으로, 교회 민주주의를 과감히 도입하여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이문식 목사(광교산울교회), 정성규 목사(부천예인교회)의 사례발표 “목사 장로 민주적 임기제와 그 장단점”, “도시공동체로서의 민주적 교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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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제21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
    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민영란 목사)는 지난 8월 27일 부산 산성교회(담임목사 허원구)에서 제21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가졌다."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을 주제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의 개회예배는 회장 민영란 목사의 사회와 수석부회장 김덕수 목사의 기도, 산성교회 허원구 목사의 설교, 경동노회장 이진동 목사, 진주남노회장 김문수 목사, 영주노회장 김창진 목사, 진주노회장 서상원 목사의 국가와 민족 및 세계선교를 위한 특별기도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총무 문병조 목사의 사회와 대회장 민영란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된 선교대회는 부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격려사와 부산지역3개노회협의회장 김기동 목사의 환영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성구 목사의 축사, 몽골선교사 허석구 목사의 선교특강, 선린대학교 총장 주대준 장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통합측 영남지역노회협의회에는 부산경남지역의 진주, 진주남, 경남, 부산, 부산동, 부산남, 울산 등 7개 노회와 대구경북지역의 경북, 대구동, 대구동남, 대구서남, 경동, 포항, 포항남, 경서, 경안, 영주 등 10개 노회가 소속되어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우리나라의 종교지형에서 ‘동불서기’(東佛西基) 현상의 대표적 지역으로 기독교의 복음화율이 평균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목회현장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이런 환경을 극복하려는 어떤 결의나 의지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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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외치는 자는 많으나 생명수는 말랐다”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대표회장 전태규 목사)는 지난달 27,28일 충남 아산시 도고온천 엘림타운에서 제18회 ‘부흥사를 위한 부흥회’를 개최했다.이번 제18회 부흥사를 위한 부흥회는 총재 엄기호 목사(성령교회)의 개강예배 설교와 모상련 목사(목포중앙교회)의 영성수련회 “주님이 부르시는 사람들”, 윤보환 목사(영광교회)의 영력향상 세미나 “부르신 코리아”, 배봉섭 목사(홍성성은교회)의 결단의 시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재 엄기호 목사는 “우리 시대는 외치는 자는 많으나 생명수는 말랐다”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진정한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부흥사가 되자”고 역설했다.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는 1988년 8월 15일부터 4일간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된 ‘88세계복음화대성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그 해 10월 17일 신현균 목사를 중심으로 창립된 부흥단체이다. 세복중앙협은 한국교회 부흥에 부흥사의 역활이 매우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부흥사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부흥사를 위한 부흥회를 개최해 왔다.100여명이 모인 금번 부흥사를 위한 부흥회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크게 쓰임받는 주역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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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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