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말씀을 전한 정진숙 목사는 “일본 노숙자들 중에는 자살을 시도한 이도 있고, 알콜 중독, 전과 등으로 인생을 포기한 많다”면서 “허나 이들이 하나님을 만난 이후, 놀라운 변화를 겪으며, 새롭게 치유되고 회복 됐다. 주님을 만나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헌일 목사는 일본의 많은 노숙형제들이 말씀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찾아가고 있다는 간증에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음을 전하고 두 교회의 사역을 공유하며 영혼구원을 위해 중보기도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호 이우경 교수(백석대 음악대학원)의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대표기도는 나눔의 밥퍼봉사로 섬긴 김승화 안수집사가 드리고 밥퍼에는 김집사 가족이 참여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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