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목은 논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상황과 개신교가 마주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신교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대학 채플의 방향을 미로슬라브 볼프의 ‘포용 신학’을 인용하며 제안했다. 특히 이번 논문은 대학의 교목실에서 교목으로 학생채플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들이 생생이 반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최성로 교목은 나사렛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학고 서울신학대, 연세대교육학석사, 호서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 박사과정이며 나사렛대학교 교목실에서 7년간 학생채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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