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정기총회를 연기키로 했다. 당초 한기총은 오는 1월 말 제32회 정기총회를 준비 중에 있었다.
한기총 김현성 대표는 "종로구청으로부터 300~350명의 대의원이 참석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없고, 비대면으로 전환커나, 유보 또는 연기하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부득이 정기총회를 연기하며, 추후 방역당국과 협의해 일정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