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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세뱃돈 나눔’으로 함께해요
- 지난 설날에 받은 자녀들의 세뱃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계 무주택 가정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국제 NGO단체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가 자녀들의 새해 첫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세뱃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뱃돈 나눔’ 캠페인은 자녀의 이름으로 세뱃돈을 기부하여 해비타트를 통해 방글라데시 아동을 위한 책(1만원/2권), 색연필(2만원/10세트), 장난감(3만원/1세트), 교육교재(4만원/4세트)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자녀에겐 새해 첫 나눔의 기쁨을, 방글라데시 아동에겐 꼭 필요한 학용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캠페인은 자녀의 설 용돈을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한 부모나 친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월 28일까지 한국해비타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후원(3만원) 혹은 일시후원을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 담당자는 “세뱃돈 기부로 나눔의 기쁨을 알고, 나아가 전 세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아동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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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세뱃돈 나눔’으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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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열어
-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지난 24일 경기도 오산시 본교 실내체육관과 중앙도서관 등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총학생회와 각 학과, 동아리들이 학교 측과 함께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교의 학생관련 업무 소개를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학생들이 맡았고 ‘자랑스런 나의 1학년’이라는 주제로 이윤희씨(중국학과 14)가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하게 해준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을 위해 학교와 총학생회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했고 점검단을 꾸려 행사 내내 불의의 사고 예방에 나섰다. 특히 한신대 동문인 방송인 허준(경제학과 97)씨가 단상에 올라 신입생들을 위한 특강과 조언을 들려주었다. 허준씨는 “고교생과 대학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스로의 삶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이라며 “후회를 남기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 학창시절을 보내고 사회에 나와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한신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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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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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 기업과 함께 따뜻한 설 맞이
-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업체 IMI가 지난 14일,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금천구청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이뤄졌으며 오전엔 김장을, 오후엔 직접 만두를 빚고 떡을 썰었으며 육수, 고명 등과 함께 포장작업도 진행했다. 봉사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와 떡만둣국 100상자는 금천구청을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전해졌으며, 금천구에 거주하는 10가정엔 특별히 IMI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떡·만두 상자를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떡만둣국과 김치를 전해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한 번 찾아와 보지 않는데, 이렇게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부여잡았고, IMI 직원들은 그 모습에 “오히려 더 많이 전해드리지 못한 것에 죄송스럽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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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 기업과 함께 따뜻한 설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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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학아카데미 ‘신대원 과정’ 개설
-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통해 학생들에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총) ‘총회 직영 글로벌신학아카데미’(이사장 강요셉목사)가 오는 3월부터 목사 안수가 가능한 ‘신대원과정 전문 글로벌 신학 아카데미’(학장 최덕규목사)를 개설하고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본 아카데미는 오직 신대원 과정만 특화하여 학생을 모집하는 신대원과정 전문 신학 아카데미로 전 과목 해당전공 학위자를 교수로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기반을 구축했다. 또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했거나 타 교단 신학교 8학기를 졸업한 사람들이 입학대상으로, 특히 목회자 사모를 위한 특별 우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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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학아카데미 ‘신대원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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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박윤식목사, 잘못된 이단 시비의 피해자
- 박윤식목사, 잘못된 이단 시비의 피해자한국교회가 사과하고 명예회복 이뤄 주어야 마땅 지난 1월 23일 있었던 박윤식목사에 대한 대법원의 정정보도 사건 판결은 한국교회의 그릇된 이단시비의 민낯을 드러낸 사건이다. 정확히 만 30년 동안이나 이단시비에 시달려온 박윤식목사에 대한 판결문 내용은 황당하기 그지 없다. 그동안 교계에 정설처럼 여겨져 온 그의 ‘전도관·통일교 출신설’의 진원은 비슷한 시기에 목포의 전도관 출신으로 통일교 넘어간 동명이인(同名異人)‘박윤식 전도사’의 이력이었다.현대종교 1983년 3월호부터 최근 세이연(대표회장 최삼경)에 이르기까지 비판자들의 주장은 한결같았다. 평강제일교회 박윤식목사가 목포 전도관에서 전도사로 근무하다가 통일교로 넘어가 원리강론을 공부한 전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설교와 가르침은 이 두 이단교리의 혼합이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설교는 박목사가 1981년에 변찬린의 성경의 원리를 인용해 행한 ‘씨앗속임’이라는 설교라는 것이다.사실 한국 교회사에서 박태선의 전도관과 문선명의 통일교는 양대 산맥을 이루는 이단의 두 물줄기다. 세세하게 어떤 내용을 집어서 말하기보다 그냥 ‘전도관이나 통일교 출신이다’라고 하면 물어보고 말 것도 없이 무조건 이단이 된다.하지만, 한국교회의 이단규정이 전문가들의 정상적인 연구 절차 과정 없이 몇몇 이단감별사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매체에 일방적으로 보도하고 ‘여론몰이식’으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이런 엉뚱한 피해자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고 박윤식목사 측에서는 전도관 통일교 출신이라는 비판자들의 주장을 일관되게 부정해 왔다. 박목사의 초기 설교는 목회자로서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교나 가르침에 부적절한 표현이나 내용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런 경우는 지적해 주면 얼마든지 시정하고 바로잡겠다고 했다. 하지만 목회자로서 치명적인 이단전력과 관련된 사안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혐의를 부인하였다. 그리고 부인하는 그 이유를 입증할 만한 이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목포 전도관의 전도사로 시무했다고 주장하는 시기에 박목사가 엄연히 동마산감리교회 서리 전도사로 있었고(1958-1962년), 그 시기에 자녀를 낳아 마산의 주소지에서 호적신고를 한 서류도 공개하였다.2007년도에는 80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구속사 시리즈’를 집필하여 9권까지 출간하였다. 이 책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신학자들이 감탄하며 ‘명저’로 꼽은 것들이다.또한 박목사는 평강제일교회와 국내외 300여 개의 지교회를 설립하여 ‘장로교’ 신학과 정통을 이어받아 활기차게 목회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어느 누구도 당사자의 말에 귀기울이는 자가 없었다. 일방적으로 이단감별사들의 주장에 편승하고, 오히려 허황된 내용들을 덧씌워 ‘이단의 괴수’로 몰아갔다. 목회의 열매인 교회와 신학의 열매인 저서를 출간하여도 이러한 증거는 외면하고, 근거없는 거짓 주장에는 환호하며 상대를 비난하고 매도하기에 혈안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회는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더욱이 박목사를 이단으로 매도한 사람들 가운데 제대로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진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깨끗하게 잘못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야 말로 올바른 태도이다. 자신들의 잘못과 실수를 덮기 위해 여전히 고인이 된 목회자를, 목양일념에 평생을 바친 목회자를 고집스럽게 ‘이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죄가 죄를 낳고 화가 화를 부르는 우매한 행동이다. 이단감별사들뿐 아니라 이들의 주장에 뜻 모르고 동참했던 이름 없는 수많은 목회자들 또한 마찬가지이다.한국교회는 지난 30여년 동안 엉뚱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이단으로 매도한 데 대해 박목사측에 정중한 사과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결자해지 차원에서라도 당사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반대로 앞장서야 할 때다. 그것이 사람된 도리요, 목회자의 당연한 사명이며, 한국교회에 ‘진짜 이단’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든든한 요새를 건축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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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박윤식목사, 잘못된 이단 시비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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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독일 ‘교회의 날’ 한국 방문단 모집
- ‘2015 교회의 날’ 준비위원회는 한국 교회의 날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독일 교회의 날(Kirchentag)에 참가할 한국 방문단을 모집한다. 한국방문단은 지난 2013년 독일 교회의 날(함부르크에서 개최) 참가에 이어 올해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대회에 두 번째로 참가한다. 준비위는 “독일 전역과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10만 여 명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세계교회의 일치와 연대를 경험하게 될 이번 독일 교회의 날 방문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949년 하노버에서 시작된 독일 ‘교회의 날’은 1957년까지는 매년, 이후부터 2년마다 5월 또는 6월의 수요일부터 주일까지 5일간 독일 도시를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에는 한국 ‘교회의 날 준비위원회’도 참석한 34차 대회가 함부르크에서 열렸다. 5일 동안 2천5백 개 프로그램과 10만명의 참가자 그리고 3만명의 자원활동가들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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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독일 ‘교회의 날’ 한국 방문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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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 가져
-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목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오산시 대학 교회당(샬롬채플)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채수일 총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128명을 비롯해 석사 100명, 박사 2명 등 총 1230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한상열(신학대학 신학)ㆍ정빛나래(일반대학원 재활학) 씨 등 8명이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윤건호(신학대학 기독교교육학)ㆍ조규철(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씨 등 8명이 이사장상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경기도지사상은 이준구(IT대학 정보통신학) 씨가, 경기도의회의장상은 조성현(인문대학 철학) 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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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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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소외이웃에 나눔보따리 6000개 나눠
- 올해로 12회를 맞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설을 앞두고 전국의 홀몸 어르신댁에 쌀과 비누, 치약, 설탕, 라면, 세제, 이불 등 각종 생필품을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해주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 나눔 행사다. 올해도 서울과 제주 등 35개 지역에서 총 6,000여 세대에 나눔보따리가 전달됐다. 나눔보따리를 받는 수혜 대상은 전국 119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이 있는 지역의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팀에서 최종 취합한다. 가급적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중복 수혜는 최대 3번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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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소외이웃에 나눔보따리 6000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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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한기총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의 총무직무대행에 기하성 여의도측의 엄진용목사가 임명됐다. 또한 그간 사무총장으로 일해 온 배임관장로에게 업무인수인계를 명하는 등 새 체제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기총은 지난 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6-1차 임원회의를 열고 신임원 임명 및 총무 추천의 건을 다뤘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59명 참석, 2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후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대표회장 이영훈목사는 “이번 회기 동안에 여러 가지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가고, 한기총의 위상을 회복하며 한기총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지금까지 지켜 내려왔던 복음적 전통, 보수신앙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저는 한국교회를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이 직분을 맡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다시 재도약하는 그러한 일에 여러분 모두가 참여해 주셔서 한국 사회가 칭찬하고 존경하는 그러한 한기총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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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한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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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승인 없는 위원회 모임은 불법”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의 총무직무대행에 기하성 여의도측의 엄진용목사가 임명됐다. 또한 그간 사무총장으로 일해 온 배임관장로에게 업무인수인계를 명하는 등 새 체제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기총은 지난 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6-1차 임원회의를 열고 신임원 임명 및 총무 추천의 건을 다뤘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59명 참석, 2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후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대표회장 이영훈목사는 “이번 회기 동안에 여러 가지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가고, 한기총의 위상을 회복하며 한기총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지금까지 지켜 내려왔던 복음적 전통, 보수신앙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저는 한국교회를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이 직분을 맡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다시 재도약하는 그러한 일에 여러분 모두가 참여해 주셔서 한국 사회가 칭찬하고 존경하는 그러한 한기총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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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승인 없는 위원회 모임은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