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장학금 1,000만원 기탁 및 전교생 중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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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85동기회(회장 강석원 목사)가 지난 10월 8일 모교를 방문하고 장학금 1,000만원 및 전교생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입학 3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강석원 목사의 사회로 조성봉 목사의 대표기도, 장남홍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85학번 동기생 약 40여명이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찬송을 개사하여 특송을 하였다. 특히 개사한 가사 중 30년간 동기간의 우정을 축하하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내용에서는 재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김인환 목사가 ‘삼손을 꿈꾸시나요!(삿16:23~31)’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삼손처럼 영웅주의에 사로잡혀 성과주의, 성취주의에 도취해 자신의 만족은 있지만 타인의 모델이 되지 못하는 삼손을 꿈꾸지 말자”고 설교했다.
정정관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 85학번 동기들의 추억의 영상을 감상한 후 김종훈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배국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수년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가 학교를 위해 후원을 해주시고 또한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귀한 점심을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러한 전통이 계속 이어져 지금 재학생들도 30년 후 동기들과 멋진 방문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동기회장인 강석원 목사가 배국원 총장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은 감사의 박수를 전했다. 편용범 목사의 광고 후 교가제창을 하면서 전체예배를 마쳤다. 행사후 85학번 동기들은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배국원 총장 및 교수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옛 추억을 함께 나누는 기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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