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민 목사 “오직 예수님··· 믿음의 고백으로 새해를”
호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의 모임, 예장합동측(총회장 권순웅 목사) 재경호남장로회(회장 고선귀 장로)가 지난 2월 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11회 재경호남장로회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회장 고선귀 장로는 인사에서 "함께 승리하는 한 해"가 될 것을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함승' 이란 구호를 외쳤다.
이날 예배는 회장 고선귀 장로의 사회로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윤영민 목사(대한교회)가 '믿음의 기도가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윤 목사는 새해 긍정적인 사고와 믿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되는 재경호남장로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윤 목사는 "믿음의 고백으로 새해를 맞아야 한다. 기도로 새해를 열고, 새벽마다 기도로 하나님의 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오직 예수님이 답이다. 성령을 의지하며 새해를 나아갈 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펼쳐질 것이다"고 말했다.
회장 고선귀 장로의 인사, 재경호남장로회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 축사를 통해 재경호남장로회 회원 모두 영육의 강건함과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힘쓰며 나아가길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