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1(수)
 
  • '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내년 4/20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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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다툼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에 유일한 연합의 장이 되고 있는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부활 회복 창조'란 주제로 내년 420일 열린다.

 

이와관련해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1226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출범예배를 갖고, 혼란한 이 시대에 회복의 소망을 전한 부활절연합예배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총 70여개의 교단 임원 및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치유와 회복, 세움의 은혜가 임하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명의 빛이 전해지도록, 한국교회의 연합 정신이 높아지는 예배가 되도록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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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높이고 찬양하는 예배로 기획된다. 함께 연합하는 예배가 되도록 주력하는 가운데 전국 모든 교회가 같은 본문으로 부활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 대회와 함께 연합하는 일에 힘을 기울이며 기독교 선교 200년을 향해 함께 노래할 수 있도록 하나 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예배는 이영한 목사(한국교회총무회 회장)의 인도로 김보현 목사(예장통합)가 기도하고, 조세영 목사(예장개혁개신)가 이사야 601~3절과 요한복음 1125~26절 성경봉독한 후 이영훈 목사가 일아나라,(부활 생명 희망)’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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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한국교회가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에도 정치적인 굴곡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받아왔다. 지금은 우리가 탄핵 정국이라는 암흑기에 들어와 있어서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말하신다. 지금이야말로 한국 기독교가 일어나 1천만이 하나 되어야 할 때다. 선교 140주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70여개 교단이 하나 되어 한국교회의 위대한 역사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서 가라앉은 한국 사회를 일으키고 회복시켜야 한다. 영적 부흥과 함께 이 사회의 모든 것들이 회복되리라 믿는다한치 앞도 바라보지 못하고 머리를 맞대고 싸우고 있는 정치권을 일깨워야 한다. 세상에 경종을 울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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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대, 부활의 빛으로 새롭게 또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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