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사회 개혁을 앞장서 부르짖으며 정치가의 꿈을 꾸었던 저자는 회심 이후 신학의 길을 걷게 되었고 1994년에 러시아 선교사로 파송받아 현재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선교 사역을 감당하면서 틈틈이 써 왔던 글들과 <한국기독공보>에 연재했던 기사를 엮은 책으로, 러시아 선교 이야기와 더불어 말씀 묵상을 통한 깨달음들과 선교사로서의 고민 등을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이희재/ 쿰란출판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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