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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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음악FM (수도권 93.9, 부산102.1) 기독교 찬양프로그램 <정민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매일 아침 6~7시)가 동시간대 점유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리서치 MRS(Metro Radio Study) 조사 결과, 서울과 수도권의 21개 라디오 채널 가운데 <정민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차지한 것. KBS, SBS 등 동시간대의 쟁쟁한 지상파 라디오 대중음악 프로그램을 제친 것은 물론,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동률을 이뤘다.
기독교 선교프로그램이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차지한 것을 방송 사상 처음 있는 일로 라디오 관계자들도 놀라워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과가 의미 있는 것은 사회 전반적으로 반기독교 정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뤄낸 쾌거라는 점이다. 또한,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기독교 선교의 사역 현장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방송 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진행자인 정민아 아나운서는 “기독교인 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공통의 정서를 프로그램에 담아내려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정민아 아나운서가 제작 진행을 맡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국내외 크리스천 가수들이 부른 찬송가 중에 수준이 높고 익숙한 곡들을 엄선해 방송하고 있으며,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에서 서비스 하는 24시간 크리스천 음악채널 [JOY4U]를 통해서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다.
한편, 한국리서치의 이번 청취율 조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 13~69세의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1.8%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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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음악FM ‘어메이징 그레이스’, 동시간 청취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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