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 목정평, 개혁연대 등을 포함한 교계 진보단체 10여 곳은 한발 더 나아가 지난 11월 8일 ‘박근혜 퇴진 기독교운동본부’를 조직하고, 박 대통령의 퇴진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에서 “박근혜 정권 4년은 혼란과 부패, 무능력과 무책임의 연속이었다.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역사교과서 국정화, 일본군 ‘위안부’ 합의, 노동법 개악, 개성공단 폐쇄, 사드 배치 등을 거쳐 대한민국 헌정사에 다시 없을 끔찍한 일마저 저지르고 말았다”면서 “국민들은 헌법적 권리에 의해 박근혜 정부에게 국정을 명령했지만, 박근혜와 청와대는 국정의 권리를 확인되지 않은 개인에게 넘겨줬고, 국가의 중요 결정에 개입할 수 있도록 열어주었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부정되었으며, 민주주의는 조롱당해 버려졌다”고 비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의 지난 국정운영에 대해 “어떠한 철학도, 실력도, 신의도 없었다”고 비난하며, “청년실업 급증, 물가 상승, 노동법 개악, 성과세, 부동산 불안정 등의 문제를 양산했다”고 평가했다.
이 뿐 아니라 대북관계에서도 개성공단 폐쇄, 사드 배치, 6자 회담 폐기, 북한 도발 등을 통해 심각한 문제를 보여 왔으며, 이로 인해 대북관계 악화는 물론,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집권당인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박 대통령을 최선두에서 비호해 왔으며, 작금의 국정농단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정권 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난하며 “이번 사건은 박근혜와 최순실을 중심으로 청와대 관계자, 정부관계자, 정치인, 재벌 등이 국가권력을 유린해 임기 내내 총체적인 부정을 획책해온 사건이다”고 비난했다.
이에 기독교운동본부는 “박 대통령은 임기 내내 국정을 수행할 수 없음을 증명했으며,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통해 의지도 없음을 보여주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과 새누리당의 해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기독교 운동본부에는 고난함께, 기독교평신도시국대책위원회, 기독여민회, 생명선교연대,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예수살기, KSCF, 교회개혁실천연대,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기장교회와사회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에서 “박근혜 정권 4년은 혼란과 부패, 무능력과 무책임의 연속이었다.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역사교과서 국정화, 일본군 ‘위안부’ 합의, 노동법 개악, 개성공단 폐쇄, 사드 배치 등을 거쳐 대한민국 헌정사에 다시 없을 끔찍한 일마저 저지르고 말았다”면서 “국민들은 헌법적 권리에 의해 박근혜 정부에게 국정을 명령했지만, 박근혜와 청와대는 국정의 권리를 확인되지 않은 개인에게 넘겨줬고, 국가의 중요 결정에 개입할 수 있도록 열어주었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부정되었으며, 민주주의는 조롱당해 버려졌다”고 비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의 지난 국정운영에 대해 “어떠한 철학도, 실력도, 신의도 없었다”고 비난하며, “청년실업 급증, 물가 상승, 노동법 개악, 성과세, 부동산 불안정 등의 문제를 양산했다”고 평가했다.
이 뿐 아니라 대북관계에서도 개성공단 폐쇄, 사드 배치, 6자 회담 폐기, 북한 도발 등을 통해 심각한 문제를 보여 왔으며, 이로 인해 대북관계 악화는 물론,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집권당인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박 대통령을 최선두에서 비호해 왔으며, 작금의 국정농단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정권 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난하며 “이번 사건은 박근혜와 최순실을 중심으로 청와대 관계자, 정부관계자, 정치인, 재벌 등이 국가권력을 유린해 임기 내내 총체적인 부정을 획책해온 사건이다”고 비난했다.
이에 기독교운동본부는 “박 대통령은 임기 내내 국정을 수행할 수 없음을 증명했으며,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통해 의지도 없음을 보여주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과 새누리당의 해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기독교 운동본부에는 고난함께, 기독교평신도시국대책위원회, 기독여민회, 생명선교연대,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예수살기, KSCF, 교회개혁실천연대,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기장교회와사회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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