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C 칼럼] 이영은 목사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시편 114편)
2019/08/05 23: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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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목사(서울 마라나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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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십니다. 이스라엘은 그분의 것입니다. 여호와는 온 세상에서 이스라엘에 임재 하십니다.(114:2) 이스라엘은 여호와가 다스리는 그분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법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이 얼마나 탁월하며 거룩한 나라인지 이것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합니다. 왜 여호와의 백성이 이스라엘인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 중에서 자기 것으로 한 부류를 택하셨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모아서 자기 민족으로 만드신 것은 그분의 이루고자 하시는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택하신 이스라엘을 그분의 이름을 걸고 지키십니다. 완전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특별한 보호를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어떤 보호를 받았는지 시편기자가 만방에 드러냅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계획을 품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직접 데리고 가나안으로 나가십니다. 그 길에 홍해 바다의 물들이 자기 백성의 무리를 데리고 나오시는 여호와를 보았습니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현장의 기세에 눌려 그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 깊음 속에서 진동하면서 도망갔습니다.(114:3) 그곳에 모세의 지팡이만 보이고 주님의 발자취는 보이지 않았지만 누가 여호와의 권세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제 광야를 지나 가나안땅을 앞에 두고 요단강 앞에 섰을 때 요단의 물들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순종하면서 물러가서 한곳에 쌓여 섰습니다.(114:3) 그곳에는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자국만 보였지만 만물은 그곳에서 여호와의 발자취를 보았습니다. 그분이 행하시는 일을 보면서 산들은 뛰며 찬양합니다.(114:4) 왜 바다의 물들이 여호와 앞에서 도망하고 물러갑니까? 여호와의 뜻이 이루어 질 때 온 천지 만물은 그분을 경외함으로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순종하여 협력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여호와는 그분의 뜻을 이 땅위에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홍해에도 요단에도 물들이 도망가고 물러간 그 자리에는 사람의 발자국만 보였지만 땅은 여호와의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주님이 행하시는 그 일 앞에서 만물은 두려워 떨며 경배합니다.(114;7 광야에서는 반석도 이스라엘을 데리고 가시는 여호와를 보고 경외함으로 그 앞에서 물이 있는 못으로 변합니다.(114:8)

 

반석이 순종하여 물이 있는 연못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 한분 앞에서 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런 특별한 보호를 받으면서 여호와의 뜻이 이루어지는 현장의 중심에 주인공으로 서 있었습니다. 주인공 이스라엘을 중심에 두고 물들은 여호와께 순종함으로 기적을 일으키면서 합력하기도 하고 산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면서 뛰놉니다. 이스라엘이 그분의 뜻을 이루고자 앞으로 나아갈 때 그 길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나안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 때문에 실패하신 것처럼 보입니다. 그 계획이 실패했을까요? 그래서 이스라엘을 교회로 대치한 것인가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성품을 볼 때 그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완전하시기 때문에 그분이 택하신 이스라엘은 결코 멸망하지도 버림받지도 않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에게 실패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명철의 부르심으로 마지막 때에 교회를 자기 것으로 부르셔서 거룩하게 하셨습니다.(11:3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교회의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이제 교회는 이스라엘이 특별한 보호하심을 받았던 것 같은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홍해와 요단의 물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이스라엘을 위하여 합력했던 것처럼 만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에 합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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