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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하성, 제72차 신임 총회장에 전태식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의 제72차 총회장에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가 선출됐다. 기하성은 지난 5월 22일 충북 청원진주초대교회(담임 박성하 목사)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 전태식 목사 이하 신 임원을 선출했다. 2000년대 한국교회 부흥의 새 지평을 열었던 전태식 목사가 목회자, 부흥사를 지나 본격적인 지도자 행보를 디디며, 교계의 관심이 새롭게 집중되고 있다. 그런 관심을 반증하듯 이번 총회에는 전국에서 약 400여명의 총대들이 일제히 집결했다. 총회장 전태식 목사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정말 오랜만에 모든 총대들이 함께 모였다. 우리 총회가 새 비전을 통해 새 시대의 비전을 선포할 때가 됐다”며 “위기를 넘어 회복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향하는 길목에 선 오늘, 다시 한 번 말씀운동, 기도운동을 통한 오순절 성령운동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우시홍 목사가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 목사는 “우리 총회는 여기까지 오는 많은 아픔과 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위기 때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 앞에 모여 기도함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과 부흥을 준비했다”며 “우리 교단도 성령님께 의지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성장하는 총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성령님의 이끄심을 통해 한국교회를 겸허히 섬기는 교단이 되자”고 말했다. 2부 축하와 격려는 제1부총회장 허중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우시홍 목사는 교단 산하 전 교회를 대표해 목회 30년 근속자들과 공로자들에 대해 근속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와 협력을 치하했다. 특별기도는 헌법위원장 라성남 목사, 재판위원장 이은형 목사, 예산위원장 김영철 목사, 선교국장 이수희 목사, 세계선교위원장 김중근 목사, 이단대책위원장 한별 목사, 감사위원장 이응남 목사가 나라와 민족, 교단, 학교법인순총학원, 세계선교, 군선교, 농어촌교회 등을 위한 특별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했다. 증경총회장 남종성 목사와 증경총회장 유영희 목사가 격려사를, 한교연 회장 송태섭 목사, CTS 최현탁 사장, 증경총회장 김서호 목사, 직전총회장 강희욱 목사가 축사를, 부총회장 전태식 목사가 인사를, 부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광고를 한 후 증경총회장 정원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정기총회 회무 중 헌법개정안은 권징조례항을 제외한 개정 원안이 대의원들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이어 임원선출에 있어서는 전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단일 후보의 경우 박수로 선출한다는 헌법에 근거 전 총대원의 박수로 무투표 선출됐다. 총회 대의원들은 “경쟁과 대립이 아닌 양보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총회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야 한다”며 만장일치 박수로 신임원을 승인했다. 총회장 전태식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믿고 맡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십분 헤아려, 기도하며 사랑과 헌신으로 교단과 교단 내 교회들과 목사님들을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동 교단 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제1부총회장 허중범 목사(대영순복음교회) △부총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총무 이영복 목사(하남순복음교회) △서기 김광종 목사(금광순복음교회) △재무 김훈남 목사(순복음열린교회) △회계 이세웅 목사(학익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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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예장합동측, 총회 교육정책의 미래 위한 ‘컨트롤 타워’ 확보 시급
    예장합동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올 한해 주일학교 교육 개혁을 위해 동시다발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 장봉생 목사)가 지난 5월 18일, 서울 혜화동 혜성교회에서 ‘교육정책 심포지엄’을 열고, 미래 교육정책의 새로운 모 창출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교단 교육정책에 있어 자체적인 통계나 사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외부의 모범적인 교육 정책들을 연구하며, 합동측에 가장 걸맞는 차기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에따라 타 교단, 해외 교단 등의 교육 정책을 놓고 이기룡 박사(고신총회 교육원장), 오경환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학과), 함영주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학과)가 각각 예장고신측, 미 남침례교, 합동측 교육 모델에 대해 심도깊은 발제를 펼쳤다. 첫 번째로 발제한 이기룡 박사(예장고신 총회교육원 원장)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새롭게 변화한 고신측 총회교육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박사는 먼저 코로나 이후 바뀐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특징으로 △세대급감 △교사와 사역자의 노령화 및 수급 문제 △가정의 변화를 꼽았다. 현실적으로 “참으로 막막하고 어렵다”며 분명한 위기임을 지적했다. 이러한 현실 앞에 일반적으로 교단은 이념에 지충한 ‘총회교육’, 교육만을 강조한 ‘교육정책’, 총회의 이상만을 강조한 ‘총회정책’ 중 하나를 통해 대안을 수립하는데, 이 박사는 총회의 이념과 필요, 가치를 모두 결합한 ‘총회교육정책’ 관점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박사는 “이미 한국교회의 교회학교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부터 심각한 위기에 있었다. 골든타임도 지났고, 실버타임도 지났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의 시간이 온지도 모르겠다”며 “총회교육정책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포함하는 단어다. 각 교단이 이어온 좋은 전통적 이념을 현재의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에 반드시 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가치를 바라보는 정책이 필요하다.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합할 수 있는 눈으로, 모든 교육기관과 부서가 하나가 되는 원 팀이 되어야 한다. 기관과 부서들이 서로간의 협력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경환 교수는 미 남침례교(SBC) 산하 8개 기관 중 교육 출판을 담당하는 ‘Lifeway Christian Resources’(이하 라이프웨이)를 중심으로 발제했다. 1981년 설립된 라이프웨이는 지난 130년 동안 지역교회를 위해 필요한 사역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비영리 단체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기독교 출판사다. 오 교수는 “라이프웨이는 SBC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교단 내 교육과 관련된 영아부터 성인 후기까지의 모든 커리큘럼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며 “교단 CP의 지원을 받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매년 수익의 큰 부분을 교단에 기부해 다른 사역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동측 역시 라이프웨이의 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도입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당장 우리 교단에 도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라이프웨이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장점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교단의 혁신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SBC와 라이프웨이의 관계 모델을 토대로, 교단의 관리 및 감독 하에 있으면서도 독립적이고 자율적 권한을 가진 중립적 교육기관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함영주 교수는 예장합동 총회 교육가 마주한 현실적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함 교수는 총회 교육의 가장 큰 문제로 ‘컨트롤 타워의 부재’를 꼽았다. 총회 교육 전반을 관장할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다 보니, 총회 내에 있는 다양한 교육관련 부서들 간 교육정책 및 업무가 중첩되고 예산의 중복투자 및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신앙교육통합지원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회 내에 정책, 연구개발, 부모교사지원, 학생운동 등을 구분해 기존의 총회 교육관련 부서 및 조직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책업무는 주로 교육부와 교육전도국이 맡아서 수행하며, 연구개발 업무는 총회교육개발원이 주축이 되도록 하되 데이터 기반 리서치를 가능하도록 하는 R&D센터를 추가적으로 개원해 연구와 개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토록 했다. 또한 부모교사지원 업무는 주일학교연합회와 면려부에서 담당하되, 교사교육은 주교연합회에서 하고 부모 및 장년 교육은 면려부에서 담당하도록 제안했다. 학생운동 업무는 학자부와 다음세대목회운동본부로 일임토록 했다. 함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 효과적인 총회교육을 위해서 컨트롤 타워의 설립이 매우 시급하다. 또한 교회학교 구조의 변화와 국가의 교육정책 관련 TF의 구성도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신앙교육은 백년을 넘어 영원한 소망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교육보다 더 체계적이고 더 견고하게 설계되고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 장봉생 목사는 금번 회기 총회 미래 교육정책의 효율적 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총회 교육 관련 부서를 한 자리에 모아, 이를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모색키도 했다. 인사를 전한 위원장 장봉생 목사는 복음이 사라진 이 시대의 위기를 타파할 가장 확실한 해법은 바로 ‘교육’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장 목사는 “인구절벽, 저출산 시대에 주일학교 학생 수 역시 자연스레 감소하고 있다. 허나 숫자의 감소보다 더 큰 문제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가 일어났다는 사실”이라며 “내부적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은 끝났다고 말하며,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은 타락해도 너무 타락했다”고 비판했다. 위기 앞에 포기하지 않는 절대적인 믿음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장 목사는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 때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이 남아있었다. 단 한사람이라 할 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해 역사하실 것이다”며 “사람은 포기할지라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우리도 다음세대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백년대계다. 각개전투로는 역부족이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각 상비부와 기관 속회와 총회본부가 함께 모여, 총회 교육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비전을 세우며, 전략을 수립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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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예하성 제72차 정기총회, 이단사이비 배격 등 교회진리 수호
    교회의 올바른 본질을 사수하는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병묵 목사)의 제72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15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열렸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행 13:20-23)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국가안보와 핵폐기 평화정착 등의 국가적 사안과 교회예배 회복, 다원주의 타파, 이단사이비 배격 등 교회 진리 수호를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인사말을 전한 총회장 김병묵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사탄은 교회를 인본주의적인 종교혼합주의와 종교다원주의에 빠지고 세속화되게 하려고 우는 사자 같이 날뛴다”며 “교회와 성도들이 미혹되지 않도록 가르쳐서 항상 각성하도록 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교단, 교회, 성도들로 굳건히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배의 설교는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가 맡았다. 조 목사는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하나님이 정하신 말씀 안에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종교다원주의 단체 안에 있으면서도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며 공산주의자를 존경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망상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종교다원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지탄해야 한다. 그러하지 않으면 회개한 것이 아니다. 우상을 배격하지 않으면서 한편으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자를 하나님은 가증하게 여기셨다.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가 하나님을 속이려고 들지만 이는 스스로 속이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교회와 나라를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신재영 목사(전임총회장), 이득상 목사(김포지방회장)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일본 하나님의성회 이사장 츠치야키오사 목사의 축사가 일본 하나님의성회 니시노미야아가페교회 강일성 목사의 통역으로 있었으며 츠치야키오사 목사는 축사를 통해 “귀한 정기총회의 자리에 초청해 주시고 말씀을 전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한국교회가 부흥을 경험한 것처럼 일본교회도 부흥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라며 성령 안에 하나, 신앙 안에 하나가 되어서 서로 마지막 때에 복음을 위해서 한 마음이 되기를 기원한다. 예하성 교단의 72차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교단의 전진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교단 총회장 김병묵 목사는 30년 근속자 10명(김기진, 정진균, 최형택, 유영주, 심혜원, 정기영, 유병일, 이동수, 최창수, 김영환)에 대한 근속패를 증정했다. 곧바로 이어진 2부 총회는 지난해 10월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이 선출된 이후 6개월여 만에 5월 총회로 자리를 되찾은 만큼 임원선출 없는 사무총회로 열렸다. 회무처리는 목사고시 합격자에 대한 인준, 감사위원회, 예산위원회 심의 및 결의, 각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인준 및 교단발전에 관한 건 등을 결의하고 제72차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제72차 교단 총회에서는 한국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불감증을 바른 복음전파로 타파해 나갈 것과 감염병 유행 후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WCC·WEA 종교다원주의 반대, 창조질서와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와 동성결혼 반대, 감염병에 대한 바른 대처, 집요하게 한국 사회에 침투해 오는 이슬람의 세력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데 뜻을 모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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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장봉생 목사 “우리의 가슴에는 하나님의 불이 있는가?”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심령이 불타오르는 뜨거운 부흥이 다시 한 번 이 땅에 도래하기를 부르짖었다. 불타는 가슴, 뜨거운 눈물이 함께하는 기도를 진정 드릴 수 있을때, 하나님께서 분명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지난 5월 8~10일까지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에서 계속된 예장합동측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의 둘째날 저녁 집회 설교자로 나선 장 목사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때타지 않았던 순수한 믿음의 기억을 일깨우도록 했다. 돈, 권력, 명예에 개의치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온전히 기뻐할 수 있었던 그때로 돌아가자는 간절함으로 참석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장 목사는 "여러분의 가슴에는 하나님의 불이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기도할 때, 가슴 속에서 하나님의 불이 꿈틀 대는가?"라며 "우리의 가슴에 먼저 부흥이 임해야 한다. 우리의 가슴이 먼저 불타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갈수록 사그러드는 다음세대 부흥에 대해 우려키도 했다. 장 목사는 "70년대 캠퍼스에는 10명 중 3명이 크리스천이었지만, 지금은 100명 중 3명 수준이다"며 "다시금 젊은이들의 마음에 부흥이 임하지 않으면 안된다. 멀리 생각할 것 없다. 다시 불타는 가슴을 달라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목사의 인도로 전 참석자들이 함께 약 10여분을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특별히 서대문교회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찬양과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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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한기승 목사 “교회 지도자들, 최소한의 법률상식 갖춰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의 강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목사는 둘째날 오전 '장로교 정치 제도의 원리와 회의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 목사는 제대로된 기본을 갖춤으로 장로교회의 정치와 목양이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총회는 신학을 결정하고 지키며 정치하는 곳으로, 종교개혁자의 후예인 우리는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서 총회 정치가 시행되도록 해야 한다"며 "믿음의 선진들이 이해해온 기독교이 중심 사상체계가 무엇이고, 장로교 정치의 근간이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형성되어 왔고, 지켜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주제 선정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기독교에 대해 "성경에 그 뿌리를 두며, 3대 교리인 삼위일체, 성육신, 이신칭의 교리를 믿는 종교"라 정의하며 "이러한 교리 위에 교회가 세워졌고, 그 교회를 다스리는 정치원리와 제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회의 정치 제도를 교황정치, 감독정치, 자유정치, 조합정치, 장로교 정치 등으로 구분했으며, 특히 장로교 정치의 가장 민주적 제도라고 언급했다. 한 목사는 "교황정치와 감독정치는 독재와 독단에 빠지기 쉽고, 회중정치는 치리권이 회중에게 있어 무질서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장로회 정치는 노회의 성직권을 대표하는 목사와 교인의 주권을 대표하는 장로로 치리회가 구성된 민주 정치 형태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정치 제도다"고 정의했다. 또한 장로교의 정치 원리로 "통치권이 교회이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있고, 주권은 교인에게 있는 민주정치로서, 주권의 대리자들로 교인의 대표인 장로와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로 구성된 당회를 통해 교회를 다스린다"고 설명하며, "대의정치, 자율성, 연합성, 평등성의 원리를 통해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회의를 위한 진행 원칙과 표결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한 목사는 "장로교 정치 회의법을 보면 장로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통치하되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장로교 정치원리에 입각해 시행되어야 한다"며 "당회, 노회, 총회는 마땅히 거룩한 성회여야 하고, 그 회의는 신앙적이며 공명정대하고 합법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이상 교회나 교단은 치외법권 지역이 아니다"며 "교회나 교계의 지도자들은 최소한의 법률상식과 장로교 정치원리 및 회의법을 갖춤으로써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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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예장합동,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막
    합동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진행한다. 그리스도의 샬롬을 통해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꿈꾸는 합동교단과 권순웅 총회장의 의지를 담은 이번 기도회는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라'는 주제에 맞춰 3일간 전 교회가 뜨겁게 기도한다. 교단 주요 목회자 및 신학자들이 강사로 나선 이번 기도회에는 총 7개의 특강과 2개의 트랙강의가 열리며, 저녁에는 배만석 목사(사랑스런교회)와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이끄는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부흥기도'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애굽은 지식사회를 이루었지만 하나님과 그 백성에게 적대적인 야만인이자 반기도자였다. 오늘날에도 막시즘을 따르며 기독교 해체를 주장하는 반기도자들이 있고,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교회를 무너뜨리는 반기도세력이 존재한다”면서, “반기도세력의 확장이 이 시대에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우리가 샬롬부흥을 위해 기도할 때 이 위기에 대한 하나님의 일하심이 나타날 것이고, 하나님께서 해답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한교총 증경대표회장)는 '기념시'를 통해 목장기도회 개최를 축하했다. 꽃과 광야를 노래하는 시인으로 유명한 소 목사는 이번 기념시에서 '샬롬' '부흥'이란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합동교단의 찬란한 역사를 녹여냈다. 소 목사는 합동교단의 위대한 태동에 이은 일제의 모진 박해와 6.25전쟁의 고난,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속에 번져나간 부흥의 불길을 특유의 장엄한 시적 표현으로 이를 노래했다. 여기에 104회 회복, 105회 세움, 106회 동행 그리고 107회 샬롬 부흥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흐름속에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합동교단의 가슴벅찬 서사를 시로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기간동안 샬롬부흥 외에도, 다음세대 부흥, 그리스도인의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가 '장로교 정치 제도의 원리와 회의법'을 주제로 장로교회 운영의 실질적 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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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미국침례회와 함께하는 ‘제4차 한침 글로벌리더십세미나’
    미국침례회(ABCUSA)와 함께 한국교회에 정통 침례교회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여운이 목사/ 한침)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김포 효원문화연수센터에서 '제4차 글로벌리더십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외 인도, 네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 4개국 현지 목회자 40여명이 함께하는 본 세미나는 '목회자 알아야 할 신약성경의 주제'란 주제로 3박 4일간 진행된다. 강사로는 총 9명의 한침 목회자 및 한침신학교 교수들이 나설 예정이다.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는 본 행사는 한침의 창립정신인 '선교지향적 총회'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본부와 선교 현장간의 괴리를 메우고, 유대를 강화하는 실제적 목표를 갖는다. 또한 선교지 목회자들에 대한 재교육과 국내 선교사들에 대한 격려와 후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주최측은 세미나 기간을 포함 5/23~31일까지 해외 목회자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과 한국기독교 선교 역사 탐방의 시간도 제공한다. 주최측은 해외 목회자들과 함께 인천에 위치한 선교100주년기념공원과 국제성서박물관을 탐방하고, 강화도 내 선교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침 사무총장 김종포 목사는 "한침은 미국침례회의 창립 모토인 선교하는 총회를 표방해, 애초 창립부터 오직 선교를 목적으로 출범했다"며 "글로벌리더십세미나는 최근의 선교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의 선교전략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며, 한침의 새로운 선교 역사를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침은 미국 남침례회의 영향이 절대적인 한국교회에 처음으로 미국침례회(ABCUSA)와의 신학적 교류를 통해 북 침례회 신학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침례회는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교단 중 하나로, 세계 침례교회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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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예장호헌측, ‘2023 총회목회자부부수양회’ 제주서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호헌측(총회장 이우회 목사)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23 총회목회자부부수양회’를 진행했다. ³ 이번 수양회에 함께한 100여명의 목회자 부부는 봄의 싱그러움이 넘치는 제주의 자연의 한껏 만끽하며, 쉼을 통한 목회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일정동안 총회원들은 엔데믹 시대의 목회 전략과 교회부흥 방안, 성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롭게 변화된 목회 환경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총회장 이우회 목사는 “정말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부부수양회를 갖게 됐다. 너무도 좋은 날, 사랑하는 우리 총회원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총회는 더욱 화합하고, 교회는 부흥하며, 영성은 풍성해지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양회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정말 편안한 쉼과 풍성한 연단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전 부총회장 박병순 목사의 인도로 김선진 목사(중부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종주 목사(부총회장)가 ‘정의를 행하는 주의 종 모습’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진 전도세미나는 대외총무 황연식 목사의 진행으로, 사)예심선교회 대표 김기남 목사(직전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직전 예장개혁 총회장의 ‘대한민국 전도축제 1일 집중 컨퍼런스 강의’가 진행됐다. 김기남 목사는 총회원들을 향해 교회의 성장과 전도를 위한 필승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전도가 힘든 때라고 하지만, 여전히 전도는 이뤄지고, 부흥하는 교회가 있다. 바로 주님이 예나 지금이나 일하시기 때문이다”며 “중요한 것은 전도법이다. 불신자에게는 쉬운말부터 시작해 점차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사례 간증은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9월1일을 구원데이로 정하고, 전도 확산의 기폭제로 삼을 것을 독려했다. 둘째날 저녁에는 총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호헌(의정부측)을 포함한 타 교단과의 교단통합과 교계 연합기관에 호헌(의정부측)의 명칭 변경을 요청한 내용을 두고 긴 시간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수양회를 총괄한 준비위원장 김종주 목사는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 쉼을 즐기며 목회의 새로운 도전을 받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목회 현장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귀한 복음을 더욱 열심히 전하자”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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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3-04-27
  • 국독연 제19회 목사안수자 장금오 목사의 특별한 간증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목사, 설립자 박조준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가 지난 4월 11일 진행한 ‘제19회 목사안수식’을 통해 새롭게 목회자로 거듭난 장금오 목사의 특별한 간증문을 소개했다. 장금오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는 순간의 귀한 떨림이 아직 잊혀지지 않고 있음을 전하며, 목회자가 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주님의 임재와 돌보심, 위로와 격려가 늘 함께 했음을 전했다. 장 목사는 “안수가 시작되는 기도를 듣는 순간부터 쏟아지는 눈물을 감당할 수 없었다. 뜨거운 진동이 온 몸을 감싸 안았다”며 “주님의 기름부음과 임재를 체험함으로, 주님의 거듭난 종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결단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목사안수식에서 저를 만지시는 주님의 손길을 잊을 수 없다. 십자가 사랑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호흡이 있는 그 날까지 부르심의 사명을 다하겠다”며 “기도와 말씀으로 순종하시며, 사역하시는 국독연에서 안수를 받게되어 너무도 감사 드린다. 국독연의 일원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독연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국내 이주민들을 위해 너무도 귀하게 쓰임받고 계시는 장금오 목사님께서 우리 국독연과 함께 해주심에 참으로 감사 드린다”며 “장 목사님의 안수는 본인 뿐 아니라 그 자리에 함께하던 모든 이가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다. 국독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세계에 하나님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귀한 목회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금오 목사는 아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하고 최근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목사, 설립자 박조준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제19회 목사안수식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높은뜻숭의교회, 높은뜻광성교회 등에서 스리랑카 및 영어권 이주민 사역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양주진리교회(담임 채하경 목사)에서 캄보디아 이주민 전문 사역자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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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3-04-27
  • 중앙총회 “희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으로”
    임마누엘 신앙으로 한국 자생 장로교단의 새로운 역사를 이뤄가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류금순 목사)가 교단 창립 53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4일 경기도 용인 온석대학원대학교에서 창립 기념대회를 갖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의 원년을 선포했다. 지난해 근 4년여를 끌어 온 교단 내분을 종식한 중앙총회는 지난 1년여 치열한 노력으로 교단 정상화를 이루고, 이날 감격의 53주년을 맞이했다. 하나됨으로 불의를 이겨냈던 4년, 위기를 딛고 정상화를 이룬 1년, 이제는 정상화를 넘어 새 시대의 장엄한 부흥을 향한 영원한 100년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날 창립기념대회는 1부 예배와 2부 체육대회로 나뉘어 치러졌다. 총회장 류금순 목사는 아직도 계속되는 승리의 감격에 총회원들을 향해 연신 감사를 전했다. 류 목사는 "우리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너무도 힘들었지만, 우리는 승리했다. 바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해 주셨고, 또 하나된 힘으로 함께했기에 감격의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헬렌켈러는 혹독한 환경에도, 자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 역시 너무도 고된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너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해 주셨다"며 "정말 어려울 때 하나님의 사랑을 절실히 깨달았다.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서로의 기도와 사랑에 우리가 더욱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온석대학원대학교 총장 백성혁 목사는 희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중앙총회를 크게 응원했다. 백 목사는 "우리는 오늘 희년을 지나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코로나19라는 대재앙이 뒤흔든 이 세상을 오직 하나님의 정의가 다시 일으켜 세우신다"며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새 힘을 얻으리라는 약속을 기억하자. 우리는 하나님께서 중앙총회에 주신 비전을 가슴에 품고 독수리처럼 하늘로 비상할 것이다. 그 날이 바로 오늘이다"고 말했다. 중앙총회는 지난해 24번의 소송에서 전승하며, 한국교회 분쟁 역사를 새롭게 쓴 바 있다. 특히 중앙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고 백기환 총회장의 '임마누엘 정신'으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회복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류금순 총회장 등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정상화에 크게 기여키도 했다. 행정부총회장 전혁진 목사는 "아무것도 없던 바닥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값진 승리를 일궈낸 중앙의 경험이 한국교회를 위해 귀히 쓰이길 바란다"며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이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중앙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교단 창립대회 외에도 중앙총회신학 개교 50주년, 온석대학원대학교 개교 23주년, 기독교중앙신문 창간 31주년을 겸해서 열렸다. 한편,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유병희 목사의 사회로 이영희 목사(재무부총회장), 김윤희 목사(서울남지역부총회장), 이금자 목사(서울본부지역부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대회장 김영모 목사가 '주의 것이니이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목회자들은 주의 역사에 동참할 도구로 부르심 받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의 주권과 운행하심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총회를 지켜 나가야 한다"면서 "오직 주 안에서 그의 역사를 이뤄가는 귀한 소명을 끝까지 받드는 중앙인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2부 체육대회는 족구대전, 피구왕, 풍선격파, 복불복 등의 종목을 놓고, 전 총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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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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