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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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의 길은 오로지 하나 그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회당을 마련하여도  적극적으로 밖에 나아가서 전도하지 않으면 교회 부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전도를 고기잡이에 비유하였습니다.(마4:19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고기를 잡으려면 물로 나아가서 그물을 던지든지,  낚시 줄에 고기가 좋아하는  미끼를 던져야 합니다. 미끼가 좋지 않으면 고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 전도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구원해야 할 현대인들은 종교니, 신앙이니 하는 데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현재 한국교회 전도 방법은 대부분 길거리에 나아가서 혹은 집을 방문하여 전도지를 나누어 주거나 문에 붙이고 있으나 거의 모든 전도지는 쓰레기통에 들어가고 맙니다. 현대인들이 신뢰하고 관심을 가지는 대상은 <과학>입니다. 그들은 과학자의 말을 믿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교회도 과학을 이용하여 즉 과학에 복음을 담아 전도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창조과학을 통한 전도> 입니다.  필자는 오랫동안 창조과학 사역을 하면서 전도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누어 주면 버리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는 그런 전도지를 만들 수는 없을까를 고심하던 끝에 몇 년 전에 창조과학에 복음을 담은 창조과학 전도지를 개발하여 한국교회 앞에 선을 보였으며, 얼마 전에는 내용을 알차게 업그레이드한 창조과학 전도 소책자를 국민일보사에서 특별한 전도지라고 기사한 이후 전국 수많은 교회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전도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창조과학을 통한 전도는 지극히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먼저 유대인들에게 선포되었는데 사도들의 설교 내용은 한 마디로 <예수님이 메시야> 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섬기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예수님만 증거하면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창조주도 모르는 이방인을 상대로 복음을 전할 때에는 예수님을 증거 하기 전에, 먼저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이방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교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행14:15) 또한 그리스 아테네에서 설교할 때에도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행17:22-25) 라고 하였습니다. 이방인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되고, 자기가 죄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전도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한국교회도 무조건 예수님만 믿으라고 접근하지 말고 창조과학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먼저 알게 한 후에 예수님을 증거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알아야할 점은 간교한 마귀는 오래 전부터 과학을 이용하여 그들의 가짜 복음인 진화론을 선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진화론 앞에는 항상 <과학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인 냥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화론은 절대로 기원에 대한 하나의 이론이요, 가설이지  과학적 사실은 아닙니다. 과학적이라는 수식을 붙이려면 과학적 연구 방법인 <관찰>과 <실험>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나 진화론은 이 검증 절차를 거친 적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진화론은 마귀의 거짓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은 과학으로 위장을 하고 마치 진리인 냥 사람들을 기만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을 믿제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교회는 시대의 요청에 부합한  창조과학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여야 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창조과학을 가르쳐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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