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쪽빛 바다

                임 인 진

그 사람 홀로 떠나보낸 뒤로
쪽빛 물결 하얗게 부서지는 그 바다
눈에 밟혀 잠 못 이룬다고 했지

솔빛 청청한 봄날
그대 가솔들 데리고 청간정淸澗亭 앞 바다
거기 하늘 맞닿은 곳 바라보며
분홍빛 카네이션 띄워 보내면
그 사람 좋아하며 활짝 웃을 거라고 했지

은파銀波에 실린 꽃잎
하얀 포말泡沫로 부서져
그리움의 선율旋律 눈부시게 떠오르는 날
그 바다 교향곡交響曲 장엄하게 울리리니

그대는 쪽빛 바다 향하여
회오리바람처럼 스쳐간 시간을 되돌리며
새하얀 오선지에 분홍빛 음표를 찍듯
그리움의 선율을 가슴에 새기리
한 줄 한 줄씩 곱게 새기리


1 copy.jpg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후 디베랴 호수로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베드로와 도마와 나다나엘과 세배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물고기를 잡으러 호수에 나갔으나 밤이 새도록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물가에 서서 제자들에게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던지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베드로 옆에 있던 제자가 “주님이시라” 하니 베드로는 벗고 있다가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왔습니다. 주님은 숯불 위에 생선과 떡을 준비하여 놓으시고 그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떡과 생선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시고는 “내 양을 먹이라”하셨습니다(요 21장).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통치권이 사탄에게 넘어갔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다스림과 사탄의 다스림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빼앗으려는 사탄과 영적 전쟁을 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야 합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신재)쪽빛 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