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방송과 공연을 종횡무진하며 각기 다른 매력과 재미를 겸비한 코미디언 4명의 위촉식 현장은 끊이지 않은 웃음과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홍보대사 4명은 국내외 가난 혹은 질병 등 다양한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유쾌하고 밝은 웃음을 선사하며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드리는 나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 미디어홍보팀은 앞으로 홍보대사 이승윤, 조지훈, 정범균, 권미진과 함께 기존의 캠페인과 차별화를 둔 각종 공연을 포함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의 활동들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밭은 지난 3월 25일 현대오토에버 임직원 및 가족 85명과 함께 대동세무고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새 학기와 봄을 맞아 학교의 낡은 벽면에 벽화를 그려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꽃샘추위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 즐겁고 의미 있었다며 대동세무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굣길에 이 벽화를 본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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