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교회, 샘복지재단에 북한 돕기 성금 전달
2017/09/08 17: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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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들 위한 지원 사업 쓰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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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교회(담임 맹일형 목사)는 지난 8월 27일 샘복지재단에 북한어린이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왕십리교회는 매년 6월이 되면 나라를 위해 한 주간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는 ‘6.25 금식주간’을 갖고 있으며, 올해도 전 성도가 금식한 식사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헌금하여 북한어린이돕기에 후원한 것이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이 발표한 ‘북한 2017 상반기 인도주의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1천8백만 명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고 20만여 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맹일형 목사는 “특별히 올해는 영양지원이 시급한 북한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북한어린이를 돕는 것이 건강한 통일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샘복지재단은 왕십리교회에서 한주간 동안 북한꼬마 사진전을 전시하여 금식하며 후원한 성도들에게 북한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국제보건의료 NGO로서 중국 요령성 단동에 단동복지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왕진가방’으로 북한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하였다. 또한 매년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하여 북한어린이들에게 영양식, 의약품, 겨울나기용품(담요, 파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북한 고아원에 담요와 식품, 의약품을 전한 바 있다. 국내사업으로는 ‘사랑의 왕진버스’로 조선족, 고려인동포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에 이동진료 및 투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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