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은 2015년부터 양극화해소를 위한 운동들을 진행해왔으며, 2017년에는 향상교회에서 ‘고난주간 금식헌금’을 후원하여 부채해방컨퍼런스 및 부실채권소각운동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올해는 청춘희년네크워크의 사업을 이어받아서, “청년부채ZERO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들을 펼치려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무이자전환대출(1인 100~300만원) △두배통장(월10만원, 최대 30만원) △부채 탕감 및 희망지원금(각 50만원)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재무상담 △재무 코칭 및 재무 교육 등등 청년들에게 부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본 캠페인의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 20~35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 3개월 이상 연체 △고금리 부채 △다중채무 △그 외 채무상담이 필요한 상황에 있는 사람 등 하나의 조건에 부합한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편, 기윤실은 본 캠페인에 함께 할 교회와 단체의 참여와 후원을 기다린다.
(문의: 070-701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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