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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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기 직전부터 쌓여 있는 학자금,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 높아진 생활비 등등 청년들의 부채금액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모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0 평균 936만원이었던 청년 부채가 2014년 1,558만원에 이르렀고, 2017년에는 2,500만원까지 껑충 뛰었다. 청년부채의 문제는 이미 개인의 영역을 넘어선 지는 오래이다. 교회와 기관 그리고 국가가 청년부채의 구조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기윤실은 2015년부터 양극화해소를 위한 운동들을 진행해왔으며, 2017년에는 향상교회에서 ‘고난주간 금식헌금’을 후원하여 부채해방컨퍼런스 및 부실채권소각운동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올해는 청춘희년네크워크의 사업을 이어받아서, “청년부채ZERO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들을 펼치려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무이자전환대출(1인 100~300만원) △두배통장(월10만원, 최대 30만원) △부채 탕감 및 희망지원금(각 50만원)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재무상담 △재무 코칭 및 재무 교육 등등 청년들에게 부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본 캠페인의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 20~35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 3개월 이상 연체 △고금리 부채 △다중채무 △그 외 채무상담이 필요한 상황에 있는 사람 등 하나의 조건에 부합한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편, 기윤실은 본 캠페인에 함께 할 교회와 단체의 참여와 후원을 기다린다.
(문의: 070-701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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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청년부채 ZERO 캠페인’ 5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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