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추락한 차량 운전자 구한 ‘희망영웅’
2018/08/09 16: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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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김영찬·김을석·박진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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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7월 30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함께하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인 김영찬, 김을석, 박진화씨를 ‘희망영웅’ 2호로 선정하고 500만원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26일 신한은행 부산·울산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강인수 굿네이버스 복지사업팀장, 정병각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 희망영웅 김영찬, 김을석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희망영웅 2호로 선정된 김영찬, 김을석, 박진화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부둣가에서 ‘쾅’하는 소리를 듣고 뛰어나와 물에 빠진 승용차를 발견한 후 바로 어선을 몰고 가 차 속에 갇혀있던 운전자의 목숨을 구했다. 밧줄로 차를 묶은 후 창문을 깨뜨려 운전자를 구조하느라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희망영웅 2호 김을석씨는 “당시에는 오직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마음 뿐 이었다”라며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텐데 이렇게 희망영웅으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병각 신한은행 부산·울산 본부장은 “울산에서 이와 같은 영웅들이 나와 자랑스럽다. 이 일을 계기로 부산·울산 지역 시민들이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영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에 처한 개인 및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을 선정하고 포상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영웅은 위기가정재기지원 사무국(02-6424-1551/1556)을 통해 추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shinhanhope.com)와 카카오플러스친구(신한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재기지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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