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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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한지협)는 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강무영 장로(통합)를 유임하고 임원조직 등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에 앞서 제1부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박만길 장로의 인도로 공동회장 최광혁 장로가 기도한 후, 어썸 J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서 채의숭 목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가 ‘주께 하듯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채 목사는 “하나님의 사업은 물론이고, 세상의 모든 경영이 주님께 하듯 전심으로 진실과 성실을 보여 준다면 성공의 길이 열린다”면서 “자신의의 지난 삶은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109개 교회 설립과 12개 그룹의 기업을 이루게 하신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일에 주께 하듯 바른 삶으로 살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그리스도인의 성실한 삶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 ▲국정안정과 경제부흥을 위하여 ▲교계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본회 부흥과 사명 감당을 위하여 공동회장 문찬수 장로, 공동회장 정환조 장로, 공동회장 원태희 장로가 각각 특별기도했다.
또 축사에 나선 유순임 목사(민족복음화 여성운동본부 총재), 안옥섭 장로(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은 “평지협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축하했다.
이어서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강무영 장로의 사회와 증경회장 김사철 장로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강무영 장로는 “오늘 제30회 정기총회가 은혜가운데 개최된 것을 감사드리며 30년이란 성년을 맞아 우리 1000여 명의 회원은 모든 역량을 쏟아 건전한 한국교회의 성장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에 헌신하자”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를 유인물대로 받고 임원개선에 들어가 증경회장과 교단대표가 모인 전형위원회에서 대표회장 강무영 장로를 비롯하여 모든 임원을 유임키로 결의하고 총대원의 박수로 받았다.
한편 신임 공동회장단 구성은 대표회장이 추후 인선하여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 보고된 제29회기 결산은 총수입 83,907,984원으로서 내실 있는 협회운영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제30회기 예산은 95,000,000원으로 확정하여 의욕적인 사업 계획을 세웠다.
한지협은 특별히 지난 회기에 개강된 ‘평신도지도자 캠퍼스’는 73명의 회원이 수강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협회의 주제에 걸맞게 평신도지도자의 성경지식을 고취시키는데 좋은 모범을 보였다고 하겠다.
<김형원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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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고 연합하여 발전하는 평신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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