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뷰티서비스에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와 김주연 교수(서경대 미용예술학과)를 비롯한 미용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네일과 피부마사지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펼치는 한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진행했으며, 수입금 전액은 신수동에 기부했다.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공 대학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중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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