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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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유전자 조작 기술, 생체 칩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더 이상 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기독교인들이 신앙적 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현직 목사의 통찰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북랩이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대사회에 대한 고찰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 목회자 박길서의 ‘4차 산업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이 책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생체 칩, 유전자 조작 기술, 가상화폐,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은 인간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라고 본다. 인간의 생활을 안락하게 해준다는 미명하에 스며든 이 기술들이 실제로는 인간의 생활을 통제하는 자충수이자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과오의 시발점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마지막 때의 징조로 짐승의 표, 신의 영역에 대한 인간의 도전, 일시적 평화 등을 꼽고 있는데 저자는 이것이 앞의 4차 산업기술에 닿아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결론적으로 그는 이러한 시기일수록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의견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과 같이 기술 발전과 생활의 편리에 넋을 빼앗길 것이 아니라 시대를 잘 분별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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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4차 산업과 그리스도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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