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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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의 교육 성과가 점차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선진학교의 교육 이념, 방향, 프로그램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치솟고 있다.

 

특히 성적 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주를 이뤘던 10여년 전 모두가 실패를 예견했던 성경적 신앙과 인성 중심의 교육을 고집했던 글로벌선진학교는 결국 오늘날 주변의 예상과 편견을 보란 듯이 뒤집고, 세계 교육의 중심에 우뚝 선 놀라운 결과를 일궈냈다.

 

2019년 현재 글로벌선진학교(GVCS)는 개교 16년 차에 이르고 있으며 음성, 문경, 미국펜실베니아 캠퍼스를 잇달아 개교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졸업생들의 대학진출결과를 통해 교육의 성과가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국내 명문대학은 물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유럽,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대학에 학생들을 진출시키고 있다. 특이한 점은 GVCS를 졸업한 동문들 대부분이 진학한 대학에서 거의 전문인 선교사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GVCS동문들이 재학하는 대학가 교회들이 부흥하고 영적부흥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러한 글로벌선진학교 GVCS3개의 캠퍼스 중 유일하게 실내체육관이 없는 캠퍼스가 문경캠퍼스다. 이를 알게 된 문경시에서 체육관 조성을 위하여 약 52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그동안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이 헌금한 금액이 약 5억 원에 이르러 약 10억여 원이 모금되었다. 그러나 건축에 필요한 금액은 실내에 필요한 설비와, 집기, 음향, 조명, 전광판 등을 합하여 23억 원이 필요하다. 한 평(3.3)건축비(3백만원) 헌금운동 등을 펼치며 독려하고 있지만 최근 경제 상황 등이 여의치 않아서인지 아직 목표금액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준공에 필요한 부족액 13억여 원의 현금이나 물품으로 헌신할 후원자를 간절하게 찾고 있다.

 

이에 대해 남진석 이사장은 글로벌선진학교의 교육 방향이 옳다는 것은 이미 그 결과를 통해 완전히 입증해 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기독교 교육의 중심이다. 글로벌선진학교의 발전이 곧 한국 기독교의 미래다면서 한국교회가 글로벌선진학교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작은 후원들이 모여 큰 역사를 이룰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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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는 단 10년만에 국내와 미국 등 총 3개의 캠퍼스를 개소할 만큼의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 그야말로 대안학교의 교본이자, 성공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그런 만큼 사실 글로벌선진학교가 재정난을 호소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눈 앞의 이익을 바라보며 운영되지 않고, 최고 수준의 교육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재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남 이사장은 사실 우리 학교의 등록금이 일반 학교와 비교할 때 많을지 모르지만, 여타 대안학교와 비교할때는 절반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등록금으로 운영자금을 충당하는 것도 벅차다면서 우리 학교는 선생과 학생 비율을 1:5로 유지하고 있다. 한 반의 학생 정원도 15~18명을 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 많은 운영비가 들어가지만, 이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비로도 쓰기도 모자란 등록금을 재투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외부 후원을 통해 모자란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다면서 악조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위한 교육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글로벌선진학교가 계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GVCS 문경캠퍼스에 신축 중인 실내체육관의 규모는, 지하 1층의 기계실 94.5m²(28), 지상 11,209.5m²(366), 지상 2157,5m²(47) 연 면적 1,461.5m²(440여 평) 규모로 건축 중이다. 지상 1층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운동경기 코트가 마련되고 탈의실과 샤워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 2층에는 사무실과 방송실을 배치하여 각종 경기와 행사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201912월에 준공예정으로 현재 전체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 동문, 학부모, 교직원, 이사회 등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1012일 실시한다. 음성캠퍼스는 121, 문경캠퍼스는 122시에 각각 진행한다. (문의: 1588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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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육의 미래 ‘글로벌선진학교’ 교계에 후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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