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영대, 목회자 전문성 강화 위한 ‘글로벌교육원’ 설립
2019/11/29 16: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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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도 전문가의 시대”···60여개 전문 자격증 취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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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 글로벌융합사업단 내 목회 전문가 과정을 위한 글로벌교육원이 설립됐다. 동 교육원은 최근 목회자들의 신학 재교육과 목회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본격 모집에 나섰다.

 

글로벌교육원(원장 백만기 목사)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세상과 함께 호흡하며, 공감할 수 있는 효율적 목회를 위한 전문적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제4차 산업시대의 도래와 함께 전 분야에 걸쳐 더욱 뚜렷이 요구되고 있는 전문성이 최근 목회영역에서도 크게 대두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목회자들을 위한 전문화 된 교육은 필수다.

 

이를 위해 글로벌교육원은 강해설교 소그룹 상담 목회 등의 기본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그 위에 목회와 접목 가능한 60여개의 구체적이고, 세밀한 전문 과정을 선택 진행한다.

 

또한 각 분야별로 1~2년의 과정을 마치면, 각각에 필요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본 원에서 운영하는 자격증은 기독교상담사 학교폭력상담사 미술심리 가족심리상담사 청소년목회상담사 진로상담사 중독심리상담 중독예방지도 NLP코치상담사 안전지도사 목회코칭전문가 다문화교육사 등 총 61가지에 이른다. 본 원에서 취득하는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들로, 한국전문상담학회의 이름으로 발행된다.

 

글로벌교육원 원장 백만기 목사는 지금 닥쳐온 한국교회 위기의 주요한 원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교회가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결과일 것이다. 특히 주일학교, 청년부 등이 무너진 당장의 현실은 교회가 새로운 세대들과 전혀 호흡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회가 더욱 전문화되어야 한다. 목회자들을 위한 본 원의 재교육은 새로운 시대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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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문성을 갖춘 목회는 엄청난 효율을 가져온다. 기독교의 정신과 성경의 가르침을 세상에 그대로 전하기보다는 전문가적 시각과 지식을 갖고 이를 재구성 한다면, 세상과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목회자 뿐 아니라 기독교 사역에 관심있는 평신도들이나, 교회 사역자들에게도 본 과정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들의 양육을 담당하는 주일학교 및 청년부 교사들에게는 단순히 기독교적 지식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성경적 상담과 교육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 적용 가능한 과정을 택할 수 있다.

 

글로벌교육원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춘 목회자와 평신도 누구나 상시 참여 가능하다. 분야에 따라 각각 1년과 2년 과정으로 나뉘며, 모든 지원자들에 50%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과정을 모두 끝마칠 시, 서울한영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부된다. <문의: 02-849-9395>

 

한편, 수년 전부터 한국교회 내 평생교육원 시스템을 정착시켜 온 원장 백만기 목사는 대부분의 군소교단들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가 신학교를 평생교육원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백 목사는 무인가 신학교에 대한 여러 논란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이 현 한국교회 목회자 양성의 큰 축이라는 점이다면서 문제는 무인가라는 단어에서 오는 부정적 시선과 사회적 불신이다. 각 교단들이 등록제인 평생교육원으로 이를 전환한다면, 좀 더 체계적인 운영은 물론이고, 사회적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그간 백만기 목사는 여러 교단들의 신학교들이 평생교육원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새로운 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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