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크기변환]사본 -이동화 신임회장.jpg

 

새가정은 1955년 연합과 일치의 정신을 기반으로 7개의 회원교단( 예장, 기감, 기장, 구세군, 성공회, 루터회, 복음교회) 여신도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여성들이 만든 연합기관입니다. 회원교단들의 여성들이 연합하여 공동으로 문서선교와 가정생활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에큐메니칼 여성지도력을 세워나가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여성들의 연합기관 새가정이 지난 224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5회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동화 권사(예장통합)를 선출했다.

 

이동화 권사는 취임사에서 “65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새가정의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어려운 시기를 딛고 일어나 월간 새가정을 통한 문서선교와 가정생활신앙운동, 더 나아가 여성 연합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회예배는 임성애 부회장의 인도로 이숙진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여신도회전국연합회 총무)자기비움과 가정신앙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희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하여 계획하였던 많은 사업들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어 많이 아쉽고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이제 새로운 임원진과 운영위원들이 앞으로 2년 동안 헌신하며 더 발전하는 새가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를 전한 김미순 장로(예장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어렸을 때부터 보아왔던 월간 새가정이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도 더 적극적으로 새가정 사업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제65회 사업계획안 심의에서 위원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새가정 유튜브 방송과 교단 여전도회(여선교회, 여신도회) 연합회와의 연합사업, 다른 여성단체들과의 연대사업에 기대와 관심을 표하면서 2021년 새가정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크기변환]새가정 총회 단체사진.jpg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동화(예장) 부회장 임성애(기장), 박미숙(기감) 서기 최영혜(예장) 부서기 서옥희(기장) 회계 오용남(구세군) 부회계 전혜리(기감) 재정부장 손미자(기장) 출판부장 김민영(루터회) 보급부장 한계자(예장) 기획·홍보부장 양용순(성공회) 감사 김경은(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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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정, 신임 회장에 이동화 권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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