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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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산하 신천지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오는 727일 울산에서 제3차 신천지 대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과 부산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에 신천지의 실상과 위험성, 그 대처 방안에 대해 널리 알린 바 있는 대책위는 금번 울산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관심을 교계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7일 울산CBS방송국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위원장 홍계환 목사를 비롯해, 이순필 목사(전문위원), 심우영 목사(전문위원)들이 1,2차에 이어 또 한 번 발제자로 나선다.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한기총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보호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신천지대책활동은 한기총이 특별한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연구와 대처를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책위는 신천지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한국교회 신앙을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신천지가 이단이라는 것은 대부분이 알지만, 왜 신천지가 이단인지? 그들의 포교 방법과 접근, 교리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면서 우리 대책위는 시시각각 바뀌는 신천지 동향과 포교, 교육 등을 체크해 효율적이고 올바른 대처를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대책위는 최근 경기도 가평 내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신천지 기념관 건립 저지에 본격 나서 대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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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울산서 3차 신천지 대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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